- 202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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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심어있는 벽을 찾아가는 탐험의 느낌이에요.
01:05서울을 지키는 도심 속 거인 북한산.
01:11아 저기.
01:13진짜 여기서 보니까 수분경 능선이.
01:15네.
01:16진짜 칼럼 같죠.
01:17대박.
01:17진짜 까빡인데요.
01:23얼음 쪽을 못 보겠어요.
01:29불은 봐요.
01:30불은 왜 이렇게 했어.
01:31여기가 바로 대한민국의 북한산입니다.
01:39특히 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도 듣고 또 역사에 대해 배우니까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01:44북한산의 비경 속으로 들어간다.
01:54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너른 몸을 펼치고 도시에 푸른 숨을 불어넣어 주는 곳.
02:01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형 자연공원.
02:10북한산 국립공원이다.
02:19수도권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 도시의 산.
02:24그 중 경기 서북부의 한 곳을 들머리 삼아 오르기로 한다.
02:33서울에서 바라보는 게 북한산의 앞모습이라면
02:36대군대 뒤쪽에 자리한 북한산의 뒷모습.
02:41숨겨진 비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02:44녹음이 한층 짙어진 숲은 한여름에 더위도 있게 한다.
03:03산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죠?
03:05맞아요.
03:05마리엘 어떻게 지냈어요?
03:07저는 너무 잘 지내고 있죠.
03:09잘 지낼 것 같아요.
03:10얼굴 보니까.
03:11햇살도 지금 아침이라 끊어지도 않고.
03:16안녕하세요.
03:16안녕하세요.
03:18반갑습니다.
03:19네 반갑습니다.
03:20어디에서 오셨어요?
03:21저 에스토니아에서 왔어요.
03:24에스토니아면 북유럽 쪽인가요?
03:25네 맞아요. 핀란드 바로 밑에 있어요.
03:28거기 너무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03:31네 하지만 산이 없어요.
03:32아 그래요?
03:33진짜 신기하다.
03:34북한산 국립공원은 1983년도 4월에 15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어요.
03:43북한산 국립공원은 암벽등반의 성지로 불리거든요.
03:47특히 인수봉, 백운대, 망경대, 노적봉 등 암벽등반으로 유명한 곳이 많아요.
03:53지난해 북한산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는 700만명.
03:59기기묘묘한 모양의 바위들과 웅장한 바위봉우리가 그려낸 절경.
04:10여기에 더해 도시를 내려다보는 시원한 조망이 그 인기 비결이다.
04:19게다가 그 품은 어찌나 넓은지.
04:23북한산 국립공원의 정규 탐방로 수만도 97개.
04:29오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 또한 북한산의 매력 중 하나다.
04:41오늘따라 공기가 청정한 것 같죠?
04:44이스먼지도 없고.
04:45너무 좋아요 공기가.
04:49너무 예쁘다.
04:59한국산의 진짜 사계절이 다 매력있죠?
05:07맞아요.
05:07녹음이 이렇게 푸르른.
05:09네.
05:10이때가 제일 초록초록해요.
05:13그렇죠.
05:13북한산은 굵직한 바위 능선, 다양한 바위들, 그리고 조선시대 성곽길, 그리고 사찰까지요.
05:21한국산의 다양한 매력을 다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05:24특히 백운대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마치 숲속에서 서울을 딱 바라보며 비밀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그런 느낌이라서 우리 마리엘에게 얼른 보여주고 싶어요.
05:38지난 4월에 선배님이랑 같이 한려해상 국립공원 다녀왔는데
05:45아 저기 그 푸른 바다랑 산이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05:50한국의 국립공원이 이렇게 멋진 줄 몰랐거든요.
05:55그래서 그 기억이 계속 잊혀지질 않아요.
06:00그래서 이번에 북한산도 어떤 여정이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06:08나뭇잎을 스치기만 해도 싱그러움이 뚝뚝 묻는 것 같아요.
06:23시원해요. 시원하다.
06:29도심에서 정말 몇 발짝 떨어졌는데
06:33아 공기가 이렇게 다르다니
06:35근데 왜 숨은 벽이에요?
06:43인수봉하고 백운대 사이에 숨어있다고 해서 숨은 벽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대요.
06:51근데 반대편에서 보이면 전혀 보이지가 않아요.
06:54지금 저희가 올라가는 이 능선으로 가야만 볼 수가 있는 암벽이에요.
06:58숨은 벽 능선은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에서 북서쪽으로 뻗어나간 능선.
07:0650여 년 전 숨은 벽이 암벽등반 루트로 개척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07:19북한산의 정규 탐방로에서 가장 가파르고 거친 구간으로 꼽히는 숨은 벽 능선.
07:26그만큼 찾는 이가 적어서 한적하게 암릉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07:36이제 땀이 살짝 날려고 하죠?
07:38바람결에 춤추는 꽃향기 따라 싱그러운 얼굴과 눈 맞추며 이 계절의 정취를 느낀다.
08:00한국의 계절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08:03사계절이 또렷하죠?
08:03에스토니아는 북유럽이라 여름이 또 백야연상 이런 게 있지 않아요?
08:10맞아요. 해가 거의 안 져요. 여름에.
08:13그리고 겨울에는 또 일찍 지고.
08:15네. 한 오후 3시에 져요.
08:18그래요?
08:18너무 다르죠.
08:19수프 우리한테 주는 여러 가지 치유효과가 있는데
08:34이렇게 녹색만 봐도 너무 좋더라고요.
08:39그래서 사람들은 녹시율이라고 하거든.
08:42녹색을 많이 볼수록 마음도 몸도 건강해집니다.
08:466년 전 한국 생활을 시작한 마리엘.
08:52산은 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돼줬다.
08:58복잡한 대도시에 자리한 산이 맞나 싶을 정도로 깊은 수.
09:04이렇게 좋은 자연이 가까이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09:08나무의 길을 받는 걸 알아요?
09:15네.
09:16너무 좋아.
09:17나무의 길을 받는 걸 알아요?
09:19네.
09:20오우.
09:21너무 좋아.
09:22에스토니아 사람들도 이런 거 좋아요.
09:24나무 안는 거.
09:25나무 안는 거.
09:26되게.
09:27마음이 편안해지잖아요.
09:29좋다.
09:30바람이 그냥 온몸 세포 하나하나에 다 닿는 느낌?
09:46정말 좋다.
09:47정말 좋다.
09:48뭔가 제가 나무가 되는 기분이에요.
09:51오우.
09:52마리엘은 에스토니아 자연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09:57정말 그 나무, 자연 이런 것들을 표현을 참 잘하는 거 같아요.
10:02오우.
10:03생각해보니까 그런 거 같아요.
10:05건�uyor.
10:06네.
10:07Edinburgh과 carriesocalypse,
10:09stellung 전세계의 나무는 하나입니다.
10:10주도를 Both Å Probablyin summitbow시기、
10:11약간 상당된 사실importaha이였아のチャンネルは
10:14조금은 индив quart지입니다.
10:15John listening 밤에서 중에서의 매 forecast.
10:17igue속 comida,
10:31겸사가 가파라지기 시작했어요
10:40그러네요
10:43이제부터
10:44점점 가파라지겠네요
10:45숨은 벽 왕선
10:47시작이죠
10:49네
10:49초반
10:53얕은 오르내림이 이어진 흙길이 끝나고
10:56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바위 구간
10:58숲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11:03거대한 화강암의 몸체에
11:06다가선다
11:07저기 숨은 벽이
11:15보이기 시작하는데요
11:17여기서 보니까
11:19이 가운데에 있는
11:21숨은 벽 능선이 아주 칼날 바위 같아요
11:24칼날 능선
11:25뾰족하죠
11:26지금 보이는 가운데 뾰족한 부분이 숨은 벽이고요
11:30왼쪽의 인수봉
11:33오른쪽의 북한산 배군대 정상이에요
11:36그런데 이 배군대 정상으로 우측으로 있는 능선을
11:40파랑새 능선이라고 해요
11:42출입 금지 구역입니다
11:45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위험
11:48그러니 지나친 욕심도
11:54자만도 내려놓고
11:55자연이 허락하는 만큼만 다가서는 것
11:58산을 사랑하고 즐기는 방법일 것이다
12:02숨은 벽 능선은 해발 768m로
12:07높이로 따지면 북한산에서 네 번째
12:11자연 그대로의 바위 능섬 위를 걸으면서
12:15암능 산행을 즐기기에도
12:17북한산의 빼어난 경질을 감상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12:22산정상 부근에 고양이들이 많은데
12:32한방객들이 예쁘니까 자고 먹이를 줘요
12:35차라리 먹는 김밥이나 이런 과자 같은 걸 먹으면
12:37오히려 병이 들 수 있어요
12:39네네네
12:40숨어있는 벽을 찾아가는 탐험의 느낌이예요
12:53예
12:53자
12:55예스
12:57와
13:01어우 바람이 엄청나네요
13:05저 바위가 해군 바위
13:09여기 부위는 해골 바위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거예요
13:17그래서 비가 온 뒤에는 저 눈부위에 물이 차게 되면
13:21더 까매져서 정말 더 해골처럼 보여요
13:24바람은 더 세게 불러요
13:28바람도 너무 세게 불러요
13:29그래서 날아가지 않게 이렇게 꽉 잡았잖아요
13:32우와
13:33잡아 잡아
13:36진짜 세게
13:37숨은 벽 능선이 바위 구간이기 때문에 좀 위험해요
13:41바로 옆에가 낭떠러지기도 하고요
13:44그래서 특히 날씨가 좋지 않은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특별하게 주의가 필요합니다
13:50그래서 안전하게 등산하러 꼭 착용해 주시고 조심해서 압는 구간을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13:58실족이나 낙상의 비염을 항상 염두에 두고 조심스레 올라야 한다
14:04와 마린
14:14여기 봐요
14:15진짜 여기서 보니까 숨은 벽 능선이 진짜 칼날 같죠?
14:21맞아요
14:22맞아요
14:22여기 큰 바위 덩어리가 인수봉
14:25인수봉
14:26조각가의 손을 거쳐 다듬어진 듯한 인수봉
14:34국내 암벽등반의 상징이면서
14:39클라이머들의 열정이 새겨진 바위 봉우리의 웅장함을 가까이서 느껴본다
14:46저 멀리 도시를 지키듯 서 있는 또 하나의 거대한 성벽 도공산
14:56기운차게 흐르는 샌줄기가 그려내는 풍광이 일품이다
15:01오늘 너무 추워요
15:19그렇죠?
15:20네
15:20여름 같기도 않아요
15:21바람이 너무 많이 부르니까 체온이 떨어질 거예요 아무래도
15:25그래서 여름산에서는 산행을 할 때 반드시 방풍자켓, 방수자켓을 챙겨야 돼요
15:33제가 방심했네요
15:34네 이러다가 비라도 오면 정말 저체온증에 걸릴 수도 있어요
15:38그래서 언니가 준비했습니다
15:41감사합니다
15:42아까 보니까 팔에 소름이 돋더라고
15:45살짝 탁철 돋았어요
15:48맞아요
15:48길이 사라진 것만 같은 곳에 자리한 울퉁불퉁 우람한 몸집의 바위들
15:55마치 거인의 등을 넘어서듯 바위타는 맛을 제대로 느껴본다
16:02아 여기 산이 엄청 크네요
16:28아 여기 산이 엄청 크네요
16:30그렇죠
16:30북한산이 보양, 일산,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을 이렇게 어우르고 있는 엄청 큰 산이에요
16:38북한산은 서울에서 가장 큰 산이에요
16:41그래서 이제 한국에 가면 정말 경기도 한다는 것도
16:47물론 뱅한 경기도 한다고 들어서
16:49그런데 또는 이런 한국의 자연과는
16:53이런 경기도 한다고 적혀요
16:55그러니까 깍두한 공간의 그림을 표현할 것 같더라고요
16:57그래서 제가 그 부분에 많은 외국인들이
17:01북한산을 보면서
17:02유럽을 찾아가야 해요
17:04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산으로 기내수북에 오르기도 한 북한산 국립공원.
17:16서울과 경기 북부에 있는 도심 어디서나 바라다 보이는 산을 오르고 싶은 건 누구에게나 예외가 아닐 것이다.
17:30여기 잘 올라갈 수 있겠죠?
17:33그럼요.
17:34아우 잘한다.
17:40아찔한 고도감에 한 번.
17:42멋진 풍광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는 길.
17:46대박.
17:59진짜 갓 빠른데요?
18:01오른쪽을 못 보겠어요.
18:11오 근데 멋있네.
18:14어우 근데 멋있네.
18:18멋있다.
18:26어우 엄청나요 진짜.
18:30바람이.
18:32와.
18:32숨은 벽 능서는 가파른 바윗길이 많아서 차력 소모가 크고 속도를 내기 어려워 산행 시간을 여유 있게 잡는 게 좋다.
18:43이곳은 숨은 벽 리치 구간입니다.
18:47여기 안내판을 보시는 바와 같이 출하 위험 지역 출입 제한 구역인데요.
18:52말 그대로 제한적으로 허용한다는 말이에요.
18:55그래서 안벽 등반 장비를 착용하고 로프를 사용해서 2인 이상 일대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곳입니다.
19:05숨은 벽 능선이 끝나는 지점에선 숨은 벽 리치.
19:08도전이라는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려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 철저한 준비가 최우선이다.
19:20머리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19:40여기.
19:50여기 조금만 통과하면 마리엘 앞을 보세요.
20:00서울이에요?
20:01네. 서울 시내가 쫙 펼쳐졌어요.
20:03우와.
20:04완전 다른 공경이네요. 이쪽이.
20:08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이렇게 아파트랑 고층 건물이 많은 게 좀 많이 놀랐어요.
20:16멀리서 보니까 약간 장난감 같아요.
20:18그래서 진짜 레고. 레고 창는 것 같아요.
20:21레고 창자 안에 사람들이 다 들어있다?
20:24맞아요. 맞아요.
20:26도시의 중심을 지키고 선 북한산.
20:33숨가쁘게 흐르는 시간의 속도를 잠시 줄이고 싶을 때.
20:38한여름 열기를 피하고 싶을 때.
20:42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산이 있다는 게 이 도시의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20:48한여름 열기를 피하고 싶을 때.
20:51어휴, 쉽지 않네요.
20:54또 큰 바위들이 나오고 있네요.
20:57어, 조금만 힘네요.
20:59아까랑 비슷하게.
21:00거의 저 위에 정상이 있어요.
21:03지금 숨은 벽이 생각이 나는데.
21:06산과 도시가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을 마음에 담는다.
21:24네.
21:25네.
21:42아주 좋아요.
21:44첫번째는 안스테이지만
21:45그리고 또는
21:46그 아름다운 눈을
21:48그리고
21:49그 아름다운 눈을
21:50그리고 그 아름다운 눈을
21:50오케이.
22:02하늘이 진짜 맑아요 오늘.
22:04나리엘!
22:05네.
22:05구름 봐요.
22:06구름이 우리 눈높이에 있어.
22:08우와.
22:09이야.
22:12으악.
22:22오.
22:23이제.
22:27아.
22:31정상에 가까워질 때까지도
22:33기세를 누그러뜨리지 않는
22:35북한산 최고봉.
22:38덕분에
22:39정상에서 마주하는 환희는
22:41더 크고
22:42감동은
22:43쉬 사라지지 않는다.
22:46와.
22:47우와.
22:48하.
22:49드디어
22:50백운대 정상.
22:51우와.
22:52야.
22:53마리엘.
22:54네.
22:55이거 바로
22:58대한민국의
22:59북한산입니다.
23:00드디어 백운대까지 왔습니다.
23:08마리엘.
23:09여기
23:10북한산
23:11백운대라고 써 있어요.
23:13백운대가
23:15백운대가
23:16흰 구름이
23:17이 높이에 오면
23:18탁
23:19걸린다.
23:20해서
23:21구름이 머물다 가는 곳.
23:22진짜
23:23비밀의 점막에 의해서
23:24서울을
23:25이렇게 보는 것 같은
23:26느낌이 들지 않아요?
23:27진짜 다 보이네요.
23:29서울.
23:36지난번에
23:37한려해상국립공원도 그랬고
23:39이번에
23:40북한산국립공원도
23:41그랬는데
23:42이렇게
23:43착가님이랑
23:44함께 다니면서
23:45산에 대해
23:46다양한 이야기도 듣고
23:47역사에 대해 배우니까
23:48정말
23:49재미있는
23:50시간이었어요.
23:51요즘에는
23:52오늘 걷지 못한
23:53역사문화의 길
23:54성곽길이나
23:55이런데도
23:56마리엘을 데리고
23:57한번 와볼까 합니다.
23:58올여름
23:59힘들다면
24:00산에게
24:01기대고
24:02그리고
24:03또
24:04나에게
24:05토닥토닥
24:06하면서
24:07올여름
24:08건강하게
24:09행복하게
24:10즐거운 산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4:21하지만
24:22평화로운
24: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추천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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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24:17
24:25
24:15
24:53
58:05
1:08:25
1:03:40
1:05:12
1:08:41
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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