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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제자 논문 10여 개 표절 의혹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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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5.
충남대 교수 때 제자 논문 요약해 학술지 발표 의혹
업체 "통상 표절률 20% 넘으면 다른 논문 베낀 것"
이진숙 '논문 쪼개기' 의혹…2개 논문 유사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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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교육부 장관 후보자
00:30
교육부 장관 후보자
01:00
교육부 장관 후보자
01:02
교육부 장관 후보자
01:06
교육부 장관 후보자
01:10
네, 강성필 부대변인. 왼쪽이 이진숙 후보자의 논문이고 제자의 논문이고요.
01:17
보면 연구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 단계로 진행하였다. 오른쪽은 연구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 단계로 진행하였다.
01:25
우리나라 7대 광역도시의 이미지, 우리나라 7대 도시의 이미지. 거의 비슷한 문구들이에요.
01:34
그래서 이게 제자의 논문을 그냥 갖다 쓴 거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1:40
사실 저도 지금 박사 논문을 쓰고 있거든요. 교수에게 지도를 받아요.
01:46
지도받는 과정 속에서 이 문장, 문장 하나도 다 이렇게 잘못된 문장을 수정을 받고 이렇게 하는데
01:52
저는 이 후보자와 이 제자의 입장을 서로 같이 들어볼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1:58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은 충분히 지금 제기될 수가 있는 것이고
02:02
이것은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야당의 의원들을 설득하고 또 이 야당 의원들을 설득한다는 것은
02:09
또 국민들을 설득한다는 거거든요.
02:11
그래서 그 논문을 그때 당시에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지켜봐야 될 것이다.
02:15
그런데 일단은 이게 교육부 장관인데 논문 표절과 관련된 이런 의혹이 있다는 것은 상당히 뼈아픈 점이기 때문에
02:21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 민주당도 심각하게 검토해 볼 필요는 있는데
02:25
어쨌거나 이런 문제들은 다 인사청문회에서 소명되는 걸 보고
02:29
그다음에 국민의 여론에 따라서 결정하는 게 맞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02:33
송영훈 전해드립니다.
02:34
이게 요즘에 모든 인사청문 올라가는 후보자들이 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2:41
당연히 청문회에 밝혀야죠.
02:42
그 전에 내가 이런 절차로 인해서 이렇게 했었다라고 미리 해명을 하면 안 되는 겁니까?
02:48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02:49
왜냐하면 국민으로부터 질문을 받는 것이고
02:52
우리 언론이 근거를 갖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02:55
본인이 소명할 수 있는 것은 조속히 소명을 해서 사회적 논란을 잠재우는 게 맞습니다.
03:00
그런데 인사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냉정하게 말해서 답이 안 나온다는 것이죠.
03:06
그리고 인사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고 입을 모아서 말하고 있는 배경에는
03:10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청문회 제도가 껍데기만 남았기 때문입니다.
03:16
20번째 국무총 후보자 인사청문회였는데
03:18
그 앞에 19번의 인사청문회에서는 회당 평균 15.1명의 증인 또는 참고인을 채택을 했는데
03:24
이번에 증인 참고인이 전혀 없는 인사청문회에 설례가 생겼죠.
03:28
그러니까 지금 의혹을 받고 있는 국무위원 후보자들도
03:31
그러면 나도 증인 참고인 없는 인사청문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03:35
그러면 총리 후보자처럼 이틀 하지도 않고 그러면 대충 넘어갈 수도 있겠네?
03:40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국민들의 의심이 있습니다.
03:43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저런 논문 표절과 같이 쉽게 해명할 수 있는 문제는
03:48
바로바로 답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3:50
총장, 대학 총장까지 했던 분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03:57
학회지에 실린 것도 보면요.
03:59
2018년 2월에 한국색체학회 논문지.
04:03
그 옆에는 한 달 뒤에 한국조명전기설배학회 논문지.
04:08
제목이 이렇습니다.
04:09
조명의 면적 및 조도 연출 변화에 따른 피로감 평가 연구.
04:13
오른쪽은 조명의 면적 및 조도 연출 변화에 따른 불쾌 글레어 평가 연구.
04:19
불쾌 글레어가 사실상 피로감하고 같은 뜻이기 때문에 똑같지 않느냐.
04:23
유사도가 거의 35%.
04:25
그렇다고 이쪽에서 갖고 왔다라는 얘기도 표시도 안 했기 때문에
04:30
이게 표절 똑같이 베낀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지금 제기하고 있는 거거든요.
04:34
장혜비 변호사님.
04:38
만약에 지금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 의혹들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고
04:42
언론들도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
04:45
이런 문제가 결국 잘 해명되지 않는다면 이게 낙마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04:51
아마 인사청문회에서 본인이 왜냐하면 충남대 총장으로 선출이 될 당시에도
04:57
유사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04:59
총장이 될 때.
05:00
네, 될 때.
05:01
그런데 그 부분이 큰 문제가 없이 넘어갔다라는 항변을 하고 있기 때문에
05:05
지켜봐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05:07
더 본질적인 건 이분이 왜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교육부 장관이 됐는지와
05:13
관련해서 좀 헤아려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05:15
이를테면 이 부분이 제대로 소명되지 않는다면 그 부분을 단점으로 두고
05:19
왜 그러면 교육부 장관으로서 발탁됐는지.
05:22
이재명 정부의 공약 중에 지역에 10개 서울대 만들기라는 공약이 있습니다.
05:28
기본적으로 대학교가 완전히 서열화된 대한민국에서는 서울에 집중된 명문대 때문에
05:34
학원도 그리고 학생들도 자본도 부동산도 다 몰리고 집중화되는 경향이 있죠.
05:40
그렇기 때문에 정말 예전부터 파리 1대학, 2대학 이렇게 안정된 국가도 있지만
05:45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그러면 우리도 지방에 있는 충남대, 경북대
05:50
이런 부분을 제2의 서울대, 제3의 서울대를 해서 굉장히 특화된 대학.
05:55
이를테면 서울에는 입문대를 남겨둔다면 다른 거점에는 경영대를 남겨둔달지
06:00
이런 고민이 있는 겁니다.
06:01
거기에 사실상 총 책임을 맡았던 교수예요.
06:05
그것을 제일 잘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그런 부분 때문에 발탁이 된 부분이 있어서
06:09
저는 두 개를 견주었을 때 이 사람의 직무 적합성이 훨씬 높이 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6:16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교육개혁의 적임자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만
06:22
국민은 과거에 논문 표절 의혹으로 낙마했던 송자 전 교육부 장관, 김병준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례도 있기 때문에
06:33
더 높은 도덕성에 대한 기준이 있는 것 같습니다.
06:37
앞으로 해명은 저희가 계속해서 추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6:40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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