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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도겸환 씨, 인생의 라이벌이 있나요?
00:16인생의 라이벌이요?
00:17저는 그냥 라이벌이라기보다는
00:19귀엽게 저희 집안 내에서 인지도가 현재 4위거든요
00:233위 정도까지는 끌어올리고 싶어서
00:27현재 3위에 자리자고 있는 저희 아들과 경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00:31라이벌이 나를 성장시켜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00:36오히려 나를 갉아먹는 독이 되기도 하는데요
00:39자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
00:51너 죽고 나 살자 라이벌을 향한 진흙탕 싸움
00:55어떤 라이벌에게 어떤 짓을 벌인 건지
01:03지금 빨리 시작해볼까요?
01:05라이벌 라이벌 파고 파고
01:06어떤 라이벌 파고 파고
01:08라이벌 싸움 파고 파고
01:09진흙탕 싸움 파고 파고
01:11처음으로 소개할 순위는요
01:15경찰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01:18라이벌에게 충격적인 짓을 한 사람입니다
01:212011년 2월 미국 남성 니콜라스 갈리아사토스는
01:27경찰에 체포됐는데요
01:29그 이유는
01:31동네에 쥐를 풀어서
01:34심지어 그가 쥐를 푼 곳은
01:39동네 피자 가게
01:41그는 한 피자 가게에
01:46잠깐 화장실 좀 쓰겠다며 들어갔고
01:48굳이 변기를 받고
01:50천장 타일을 뜯어낸 뒤
01:52그 위에 쥐를 풀었습니다
01:55아 참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네
02:00깜짝 놀란 피자 가게 사장은
02:04마침 자신의 가게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02:07경찰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요
02:11경찰들은 잠시 후
02:13피자 가게 바로 맞은편에 있는
02:15또 다른 피자 가게에서
02:17니콜라스를 체포했습니다
02:21놀랍게도 그는 맞은편에 있는 피자 가게에서도
02:25쓰레기통에 살아있는 쥐 5마리와
02:27죽은 쥐 1마리를 집어넣고 있었죠
02:32아니 왜 계속 피자 가게에다 쥐를 풀어요
02:34대체 저 사람 정체가 뭡니까
02:38니콜라스는 바로
02:40근처 피자 가게 사장님
02:43아 어쩜 바꿔
02:46아니 저게 방법입니까
03:03더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서 승부를 봐야지
03:06그렇지
03:08니콜라스의 피자 가게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03:11장사가 잘 안 됐다는데요
03:15심지어 자신의 피자 가게에서 쥐가 나와
03:19장사가 잘 안 됐고
03:20짜증이 난 그는 경쟁 피자 가게들의 장사를
03:24망쳐버려야겠다고 결심
03:27동물 가게에서 쥐들을 잔뜩 사와
03:29근처 피자 가게들에 싹 풀어버린 거라고 합니다
03:35이건 손님들 위생이랑도 직결된 건데
03:37아니 이 인간은 앞으로 아예 어떤 장사도 하면 안 되게
03:41벌을 좀 줘야 됩니다
03:44사건 담당 경찰은
03:4747년 동안 일하면서
03:49생쥐를 범죄수단으로 사용한 건
03:51들떠보도 못했습니다
03:53라며 헌당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03:57니콜라스는 동물학대, 영업방해 등으로 체포
04:01이후 약 1,38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고 합니다
04:07피자 가게 장사가 잘 안 되자
04:09동네에 있는 경쟁 피자 가게 망하게 하려고
04:12쥐를 풀어버린 이야기가
04:14너 죽고 나 살자
04:17라이벌을 향한 진흙탕 싸움 10위
04:20이번에는 체스계를 백악 뒤집어 놓은 어마어마한 사건입니다
04:302024년 8월 2일 러시아에서
04:35다게스탄 체스 챔피언십이 열렸는데요
04:38모두가 숨죽이고 체스 경기를 지켜보던 그때
04:43유력 우승 후보였던 오스마노바 선수가
04:48어지럼증을 호소하더니
04:49그 자리에서 픽! 하고 쓰러졌습니다
04:52아무리 우승후보라지만
04:56좀 집중을 하다 보면
04:57스트레스 받고 쓰러질 수 있죠
05:00아니 근데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죠?
05:04즉시 병원으로 이송된 오스마노바 선수는
05:06다행히 치료를 받고 경기장으로 돌아와
05:09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05:11갑자기 일어난 돌발 상황에
05:15체스 경기 관계자들은 CCTV를 돌려받고
05:18영상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05:22누가 들어오네?
05:36뭐예요?
05:36가방?
05:40뭘 술 쪽 가방에다...
05:41어?
05:41뭐?
05:42뭐?
05:43어?
05:44어?
05:45어?
05:46어?
05:47뭘 문질러 체스에다가?
05:49어! 막 팔에다가 이렇게 비비네
05:51왜?
05:52아니 일단 추상해 보이는 행동을 하고 있어요
06:01CCTV상
06:02체스 경기 시작 직전
06:07오스마노바 선수의 자리에 멈춰선 여성은
06:10두리번거리더니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냅니다
06:13그리고는 테이블 위에 의문의 물질을 붓고
06:18체스 말을 이용해 마구 문지르는데요
06:21놀랍게도 여성이 오스마노바 선수 자리에 묻힌 물질은 바로
06:27수은!
06:31아 수은이요?
06:45이거 엄청 위험한 중금속 아닙니까?
06:48맞습니다
06:50수은은 소량으로도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중금속인데요
06:56참만다행으로 오스마노바 선수는 수은에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아 생명을 구할 순 있었다고 합니다
07:05그런데 오스마노바 선수의 자리에 수은을 묻힌 여성의 정체가 밝혀지자 체스계는 멘붕에 빠졌는데요
07:14경기장에 몰래 잠입해 수은을 묻힌 여성은 바로
07:19체스 선수 아바카로바
07:24아 지금 동료 체스 선수가 저런 행동을 한 거라고?
07:27무서워
07:28뭐 지릴 것 같아서 그랬으면 지지
07:30뭐야? 아니 지금 뭐야?
07:32저건 살인이 살인!
07:33뭐 한 거야 지금 미친 거 아니에요?
07:36사실 오스마노바 선수와 아바카로바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자
07:43체스계에서 소문난 라이벌 관계였다는데요
07:48사건 일주일 전 두 선수는 체스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맞붙었고
07:53치열한 접촉 끝에 오스마노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07:59경기 결과에 화가 난 아바카로바 선수는 수은이 들어있는 온도계를 챙겨 오스마노바 선수에게 이런 범행을 저지른 거죠
08:09이후 CCTV 영상이 공개됐자 아바카로바 선수는
08:24라이벌인 오스마노바를 대회에서 탈락시키고 싶었던 건 맞아요
08:28그렇지만 그냥 겁만 주로 간 거예요 죽일 생각은 없었어요
08:33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08:36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체스연맹은 아바카로바 선수에게 모든 경기 출전 장역 일시정지
08:44체스연맹에서 추방을 통보했습니다
08:48당연하죠 이거는 명백한 살인미수예요
08:51그럼요
08:52제대로 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08:55현행범으로 체포된 아바카로바 선수는 경찰 조사를 받게 되는데요
09:01하지만 아바카로바 선수에 대한 재판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09:08이게 무슨 말이죠?
09:09이게 뭐야?
09:10재판이 왜 안 열려?
09:11아니 상대 선수가 아니 죽을 수도 있었는데
09:15그 이유는 오스마노바 선수의 건강에 큰 이상이 없어 소송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죠
09:24이게 말이 돼?
09:26아 그러면
09:27칼로 찔러도 그러면 크게 안 다치면
09:30이렇게 하고 저기 병원 가자 꼬매줄게
09:33꼬매줄게 그러면 처벌 안 받는다고? 이게 말이 안 되지 않나?
09:36아 이거 말도 안 되는데 진짜
09:38야 이건 너무 허무하게 끝나는데?
09:40라이벌 선수와의 체스 경기에서 패배해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라이벌을 순으로 암살 시도한 체스 선수가
09:52너 죽고 나 살자 라이벌을 향한 진흙탕 싸움 9위
09:57자 이번에는요 할리우드 대표 앙숙의 디스전을 소개합니다
10:06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9코브스가 선정한 뮤지션 최초 억만장자
10:1321세기 최고의 팝스타
10:15이 모든 수식어의 주인공은 바로 테일러 스위프트
10:202024년 4월 19일 테일러 스위프트가 정규 11집 앨범을 발표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는데요
10:28사람들이 주목한 건 이 앨범의 수록곡
10:31땡큐 에이미
10:33테일러 스위프트가 오래된 앙숙을 저격한 디스곡이라는 얘기가 떠돌기 시작한 건데요
10:39에이미가 누구지? 땡큐 에이미? 에이미가 누구지?
10:42땡큐 에이미
10:44제목 속에 있는 대문자를 조합하면 K.I.M. 킴이 되는데요
10:49킴 하면 떠오르는 사람
10:51바로 할리우드 대표 관중 셀럽 킴 카다시안
10:55사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킴 카다시안의 악연은 꽤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1:02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2009년 당시 신인이었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11:08한 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비디오상을 받게 되는데요
11:11그런데 그때 카니에 웨스트가 시상식 무대로 난입해
11:16
11:17테일러
11:19
11:20I'm really happy for you
11:21I'm let you finish
11:22But Beyonce had one of the best videos of all time
11:28One of the best videos of all time
11:30One of the best videos of all time
11:32One of the best videos of all time
11:37아 난 카니에를 만나본 적도 없는데 왜 이렇게 미운지 모르겠어
11:41민폐 행동 아닙니까?
11:42아니 남의 그 수상 소감하는 자리에 난입해서 저런다고?
11:472016년 2월 카니에 웨스트가 페이머스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11:57그 곡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나 때문에 유명해졌으니 성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성희롱 수준의 가사가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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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상민이 형한테 혼날라고 카니 아주 그냥
12:26그러면 안 돼 힙합은
12:28그래도 지켜야 할 선이란 게 있는데 왜 저래 진짜
12:31결국 비난이 쏟아지자 카네는 테일러에게 미리 연락해 동의를 구했으며 합의된 가사다라고 해명했는데요
12:40그런데 테일러 스위프트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12:44테일러 스위프트는 애초에 그런 가사를 허락한 적도 없었고 카네가 노래를 들려준 적도 없었다고 했죠
12:52그렇게 한창 공방전이 오가던 중 당시 카네 웨스트의 아내였던 킴 카다시안이 나섰는데요
12:59킴 카다시안은 한 인터뷰에서 테일러가 완전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라고요 라며 대놓고 테일러를 저격했습니다
13:09심지어는 테일러가 카네에게 해당 가사를 사용해도 된다고 허락하는 장면이 녹취된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기까지 했죠
13:20킴 카다시안이 녹취된 영상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13:32해도 된다고 하는 것 같은데?
13:35아 땡큐 뭘 했어 뭐라고
13:38아 잠깐만
13:40아 이러면 또 테일러 스위프트가 거짓말한 거 아니에요? 지금 분명히 통화를 하는 거를 봤거든요 제가?
13:49이 사건으로 인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미지는 거짓말쟁이로 전락했습니다
13:54하지만 2020년 3월 카네의 SNS가 해킹을 당하면서 또다시 반전이 일어났는데요
14:02카네와 테일러의 통화 녹음 원본 파일이 공개된 것
14:08그 녹취록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네의 가사를 허락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14:15이게 어떻게 되는 거야?
14:17I have you one
14:18O I think I need to think about it because I just need like.. you know, you hear something first time and I just need to think about it
14:25Because it is absolutely crazy
14:28I'm glad it's not mean though
14:30It never feel mean
14:32I think if I launch it, it honestly like I think it will be less cool
14:37Because I think if I launch it, it adds this level of criticism
14:42킴 카다시안이 업로드한 통화 영상은 뭐예요 그러면?
14:51킴 카다시안이 공개한 통화 녹취록은 전부 짜깃기
14:55당시 남편이었던 카냐 웨스트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녹취록을 조작해 여론전을 펼친 겁니다
15:03와 가만히 있어도 일이 일어나요
15:08이거 해킹 당하기 전까지는 이거 뭐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지금 상황이
15:12너무 나는 아닌데
15:14너무 억울하고 분하다
15:15야 근데 이거는 진짜 테일러 스위프트가 복수할 만하다
15:20사건의 전말이 전부 밝혀지자 대중은 다시 테일러 스위프트의 편으로 돌아섰고
15:25그녀는 현재까지도 톱 스타의 자리를 유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15:29테일러 스위프트는 한 인터뷰에서
15:34카다시안이 절 심리적으로 무너뜨렸어요
15:37그 사건 이후 아무도 믿을 수 없었죠
15:40라며 킹 카다시안을 맹규난했습니다
15:43또한 땡큐 에이미라는 곡에서 에이미는 학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는 못된 여학생으로 표현됐는데요
15:51글쎄 이런 거 이 정도 관계면 되돌릴 수 없겠죠 이 정도는
16:13이건 뭐 해결 안 되죠
16:15해결 안 되죠
16:15이제 더 이상 갈 수 없는 끝과 끝으로 가는 거예요
16:19칸의 웨스트 때문에 시작된 악연
16:2310년 가까이 서로 물고 뜯는 할리우드 대표 앙숙
16:26테일러 스위프트와 킹 카다시안이
16:29너 죽고 나 살자
16:32라이벌을 향한 진흙탕 싸움 8위
16:34이번에는요 정열의 나라 브라질로 가봅니다
16:42이곳에서 어떤 라이벌들이 어떤 뜨거운 전쟁을 치렀을까요
16:46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6:482021년 브라질 고르바시 지역에서
16:52자존심을 건 라이벌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16:56삼바 대결인가
16:59브라질이면 뭐 축구 아니겠어요 축구
17:01무슨 대결이죠
17:02주지수
17:11아 주지수 대결이에요
17:14야 이거 살벌한데
17:15난리 났어
17:18근데 기술이 안 보이는데
17:19그냥 때리고 맛도 온 거
17:22이거 주지수 아니에요
17:23반응 속도도 애매하고
17:36약간 좀 어설픈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있다
17:39얘기 듣고 보니까
17:40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환호 속에
17:45빈장한 표정으로 링 위에 선 두 남성
17:47격투기 경기에 맞붙은 사람은
17:4930대 남성 페이쇼트와
17:5140대 남성 실바
17:53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실바가 킥을 날려
17:57페이쇼트의 옆구리를 공격하는데요
17:59엎치락뒤치락 싸우던 그들
18:03곧이어 페이쇼트가 펀치를 날립니다
18:06얼굴에 펀치를 맞은 실바
18:09중심을 잃고 바닥에 쓰러지는데요
18:11모르겠네
18:13이게 지금 주변에 관객들도 있고
18:17케이지 안에서 싸우는 거 보면
18:20정식 선수일 것 같은데
18:22딱히 막 싸우는 모습을 보면
18:24이렇게 프로페셔널해 보이진 않는데
18:26두 사람이 누굽니까
18:27놀랍게도 페이쇼트는
18:30보르바시의 시장
18:33실바는
18:35전직 시의원
18:38아니 근데 시장하고 시의원들이 저렇게
18:42몸들도 막 이러고 직접 물리적으로 싸운다고?
18:45붙자 합법적으로
18:47그냥 한번 붙자
18:48말로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18:50어설프게 사람들 안 보이면서 싸우지 말고
18:53사실 둘은 정치적 라이벌
18:57평소 페이쇼트와 실바는
19:00정치적 견해가 달라
19:01서로 견제하며 비판을 이어 왔는데요
19:03그러던 2021년 9월
19:06둘의 라이벌 관계에
19:08더욱 불을 지피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9:10전직 시의원 실바가
19:13현직 시장 페이쇼트에게
19:15보르바시의 관광 명소이자
19:17워터파크인
19:18발네 아리오 도리라를
19:20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며
19:22비판하고 나선 것
19:24비판하고 나선 것
19:25비판하고 나선 것
19:26비판하고 나선 것
19:28비판하고 나선 것
19:30비판하고 나선 것
19:32비판하고 나선 것
19:34비판하고 나선 것
19:36비판하고 나선 것
19:38이어서 실바는 페이쇼트에게
19:40사기꾼
19:41부패한 놈이라고
19:42수위 높은 발언을 하며 공격했습니다
19:45사이가 좋아서도 저런 말 들으면
19:47기분이 나빠지는데
19:48라이벌 관계에 있을 때
19:49저런 말을 한다는 건
19:51갈등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었겠네요
19:54실바는 원색적인 비난에 그치지 않고
19:57페이쇼트를 향해
19:59라며 대결을 신청했는데요
20:01이런 실바의 도발에 페이쇼트는
20:16라고 응수하며 대결을 받아들였습니다
20:18그 결과 둘은 시원하게 격투기로 한 판 붙은 것
20:22경기의 임하는 자세를 보면
20:25격투기의 진심인 사람들 같은데
20:28누가 이겼어요 그래서
20:30경기 결과는
20:32판정승으로 페이쇼트의 승리
20:36경기 결과는
20:38판정승으로 페이쇼트의 승리
20:40경기를 마친 뒤 둘은 서로 껴안고
20:41악수를 나눴죠
20:42TV 토론회를 통해서 한 판 붙는 거
20:44그러니까 가끔 감정이 격해져서
20:45옆에 앉아있다가 때리고
20:46이런 걸 우리가 봤었는데
20:47시원하게 저렇게 한 번 붙는 거
20:48야 이거는 처음 보네요
20:49예측조사 같은 것도 했을까요
20:50누가 이게
20:51출구조사
20:52출구조사
20:54이색적이긴 하네요
20:55이 경기 티켓은
20:56한 장당 현금
20:58약 만원에
20:59식량 1kg 기부라는 조건으로 판매됐고
21:01유료임에도 불구하고
21:02수요일에
21:03수요일에
21:04수요일에
21:05수요일에
21:06수요일에
21:07수요일에
21:08수요일에
21:09수요일에
21:10수요일에
21:11수요일에
21:12수요일에
21:13수요일에
21:14수요일에
21:15수요일에
21:16수요일에
21:17수요일에
21:19수요일에
21:20수백 명의 사람들이 몰려
21:22관중석은
21:23빈자리 하나 없이
21:24빽빽하게
21:25채워줬습니다
21:26이후
21:27경기 티켓을
21:28팔아 생긴 수익금은
21:29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21:30식료품을
21:31구입하는 데
21:32사용됐다고 합니다
21:34진짜로 한판 붙었다
21:36정치인
21:37라이벌이 벌인
21:38격투기 경기가
21:41너 죽고
21:42나 살자
21:43라이벌을 향한
21:44진흙탕 싸움
21:457위
21:50이번에 소개할 순위는요
21:52완벽한
21:53엄친딸이
21:54라이벌을 대하는
21:55방법입니다
21:572025년
21:58미국의
21:5917살 소녀
22:00오브리
22:01반랜딩햄이
22:02경찰에
22:03체포됐는데요
22:04고등학생인
22:05그녀가
22:06체포된 이유는
22:08염소를
22:09독살해서
22:12아니 염소를
22:13독살을 왜 해
22:14어린애가
22:15대체 이게 무슨 일이죠
22:16오브리는
22:18얼굴도 예쁘고
22:19학교에서
22:20인기도 많은
22:21학생이었는데요
22:23치어리더로
22:24활동하던
22:25그녀의
22:26또 다른 관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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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0농업 분야에서
22:31청소년이
22:32리더십을 발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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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6미래농부협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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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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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우승하지 못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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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0확인까지 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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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Đ гр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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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검색기록을
24:20발견하게 됐습니다
24:22염소에게 살충제를
24:23얼마나 먹여야
24:24죽는가
24:25살충제로
24:26동물을
24:27죽일 수 있는가
24:28애완동물 죽일 때 알아야 할 사항 등
24:32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윌리의 가족은
24:42이라며 합의를 거부했는데요.
24:53현재 오브리는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네요.
24:58가축품평회에서 이기기 위해 다른 염소에게 독극물을 먹여 살해한 미국의 여고생이
25:12너 죽고 나 살자. 라이벌을 향한 지력탕 싸움 6위.
25:18이번에는 라이벌 의식의 이성을 완전히 잃은 한 남성을 소개합니다.
25:30영국의 유서 깊은 세인트 조셉 카톨릭 학교는
25:34수준 높은 교육, 실력이 뛰어난 교사로 명성이 자자한대요.
25:38그런데 2025년 이 학교가 발칵 뒤집히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집니다.
25:47사건이 벌어진 곳은 리처드 파이크 부교장의 사무실.
25:51아유 심상치 않다.
26:02뭐해?
26:03뭘 꺼내는 거야?
26:05아 뭐야?
26:07저거 그거 몽키 스패러 이런 거 아니에요?
26:09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파이크 부교장.
26:34그런데 한 남성이 사무실로 들어와 부교장 뒤로 다가가는데요.
26:38그러더니 재킷 안주머니에서 스패너를 꺼냈고 부교장의 뒤통수를 가격했습니다.
26:45아 미쳤나 봐요. 저 사람 왜 저래?
26:49난데없는 공격에 중심을 잃고 뒤로 쓰러진 부교장은 도움을 요청하며 비명을 질렀는데요.
26:56하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부교장을 공격.
27:00그의 머리를 무려 5번이나 내려쳤습니다.
27:04저 사람 지금 괴한인 거예요?
27:06아니 괴한이라면.
27:08놀라셔야 되는데 모르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저 사람.
27:11아는 사람 같아.
27:12저 남성 누굽니까 대체?
27:14파이크 부교장에게 스패너 공격을 퍼부은 사람은 충격적이게도
27:21이 학교의 교장 펠튼!
27:26아 뭐야?
27:27학교 교장?
27:28교장이 부교장을 패는 거예요? 펠튼이?
27:31아니 유서 깊은 학교라며 무슨 교장이 부교장을 스패너로 때립니까?
27:36아니 대체 왜 이러는 건데?
27:39펠튼 교장이 파이크 부교장을 공격한 이유는 라이벌 의식 때문이었는데요.
27:46라이벌 의식?
27:48부교장이 교장 자리를 탐을 냈나요?
27:52아닙니다.
27:53부교장이 탐낸 건 바로 교장의 여자친구!
27:59아 뭐야 이게 뭐예요 이거 지금?
28:05여자친구?
28:05교장은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30대 여교사와 사귀는 관계였는데요.
28:14그런데 부교장이 그녀와 바람을 피운 겁니다.
28:19아니 이게 뭐 화가 날만은 한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같은 곳에서 일하는 동료가
28:24내 여친이랑 바람이 났으면 돌긴 돌조 쓴 거 아니에요.
28:27아 그래도!
28:28아 화는 난다.
28:29네 네 네 화는 나죠. 화는 당연히 나죠.
28:31하지만 폭력을 쓰면 안 되지. 대화로 풀어야지.
28:34그렇죠.
28:35자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점.
28:39교장은 아내가 있는 유보남.
28:43그러니 본인도 여교사와 불륜관계.
28:48아니 이게 무슨 악장이야.
28:49아니 그럼 자기도 불륜인 주제에 자기 내 여니랑 바람을 피웠다고 저 난리를 쳤다고?
28:53그렇죠.
28:54이렇게 되면 진짜 완전 내로남불이죠.
28:56저건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
28:5930대 여교사는 교장과 오랫동안 불륜관계를 이어 왔다는데요.
29:05심지어 그녀는 둘 사이의 아이까지 출산해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던 상태였던 겁니다.
29:16둘 사이의 애까지?
29:18아니 동료 교사와 제자들한테 부끄럽지도 않아요.
29:21어떻게 얼굴을 다닐 수가 있지?
29:22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9:27충격적이게도 교장과 30대 싱글맘 교사는 과거 선생과 제자 사이였던 것.
29:34교장이 되기 전 펠트는 이 학교에서 수학선생님으로 근무했었고
29:41그녀가 그의 제자였던 건데요.
29:46이후 그녀가 교사가 되어 같은 학교에 재직하게 되면서 불륜관계로 발전한 거라고 합니다.
29:53일단 스패너로 본인 머리 치고 내가 잘못됐다는 걸 먼저 세상에 알리고
29:59아니 이게 말이 돼요? 교장이라는 사람이 한 학교를 책임지는 교장이라는 사람이 이래도 돼?
30:07이후 체포된 펠트는 교장은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30:16제자이자 동료 교사였던 여성과 불륜으로 사생아까지 출산한 교장.
30:22그런데 그녀가 부교장과 바람을 피우자 부교장을 스패너로 폭행한 사건이
30:27너 죽고 나 살자. 라이벌을 향한 진흙탕 싸움 5위.
30:37이번에 소개할 순위는요. 특별수사본부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심각했던 라이벌 전쟁입니다.
30:462016년 9월 중국 후난성의 펑린 유치원 마당에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는데요.
30:52이곳에 권장한 남성들이 우르르 몰려들었고 이런 짓을 벌였습니다.
31:01아 뭐야?
31:03이게 유치원 마당이라고?
31:08오야! 안에 애들이 있어?
31:11안전하게 돌아가면서
31:36아니 유치원 마당 나 교도소인 줄 알았네. 이게 뭐야. 저 왜 저러는 거예요.
31:46상의를 탈의한 장정 14명. 이들은 강록, 마채태, 칼 등 각종 흉기를 들고 펑린 유치원에 나타났는데요.
31:59그러더니 유치원 버스로 다가가 사정없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32:03차량의 앞 유리는 물론 사이드밀러가 박살나 바닥에 나뒹굴며 유치원 버스는 순식간에 박살이 났는데요.
32:14이후 이들은 또 다른 등하원 버스 한 대와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3대까지 때려붙은 후 유유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32:23아니 애들이 마음껏 뛰어놀아야 될 유치원 마당에 지금 저런 깡패들이 와서 저런 짓을 도대체 왜 하는 거예요.
32:33이 남성들은 조직폭력 집단의 갱단들로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이런 짓을 저지른 건데요.
32:41누군데 저런 사주를 해요.
32:43갱단들에게 펑린 유치원에 버스를 때려 부수라고 사주한 곳은 바로
32:48경쟁 유치원인 핑안 유치원.
32:55이게 뭐야 애들이 저거 안에서 수업받고 있었으면 저거 다 볼 수도 있는 상황인데
33:01유치원에서 이런 짓을 해도 되는 겁니까?
33:06이 지역의 한 초등학교는 학생 수 부족 문제로 폐교를 하게 됐는데요.
33:10그러자 남아있던 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갑자기 급증했다고 합니다.
33:17결국 이 초등학교에서는 학교 근처에 있는
33:20펑린 유치원의 아이들만 입학시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33:26이 소식에 핑안 유치원의 원생 수가 점점 줄어들자
33:29펑린 유치원을 망하게 하려고
33:32이런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인 겁니다.
33:37이후 중국 공안은 특별수사본부까지 만들어 수사에 착수했다는데요.
33:42폭력 사건을 저지른 14명 중 6명을 체포했다고 합니다.
33:48경쟁이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건가?
33:50너무 유치하고 쪼잔하고 치사한데
33:54어쨌든 아이들 교육을 시켜야 되는 유치원에서 이렇게 하는 건 아니에요.
34:02경쟁 유치원을 망하게 하려고 조폭 갱단들을 동원
34:05경쟁 유치원의 차량을 파손한 사건이
34:08너 죽고 나 살자
34:11라이벌을 향한 진흙탕 싸움 4위
34:14이번에는요 라이벌에 대한 질투 때문에
34:21자신의 커리어까지 망친 유명 모델을 소개합니다.
34:27나이지리아계 영국 남성 조지 코는
34:29루이비탱, 겐탱과 같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패션 모델인데요.
34:38그런 그가 한순간에 범죄자로 전락해
34:41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34:43오우 칼이야?
34:58아니 지금 칼을 들고 있다고?
34:59어 무서워 나 진짜
35:15왜 그래? 아니 유명 모델이면 알아보는 사람들 제법 많을 텐데
35:21근데 길에서 저게 뭐하는 거예요? 왜 저러는 거야?
35:25영국의 한 길거리 조지가 친구들과 함께 한 남성을 쫓아 달려가는데요.
35:31그런데 이들의 손에 들려있던 것은 긴 칼
35:34조지는 남성을 따라가 잔혹하게 칼을 휘둘렀고
35:39결국 남성은 심장을 찔려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35:43죽었어?
35:47누구를 죽인 거예요?
35:48왜 저런 짓은 왜 저질렀고 죽은 사람은 누군데요?
35:53조지가 살해한 남성은 모델 동료이자 친구였던 해리 우조카
35:58그가 이런 짓을 저지른 이유는
36:02해리 우조카가 자기보다 잘나가서
36:07아 진짜 아 나 근데 이거 하면서 순위 올라오면서
36:12언젠간 이렇게 살인사건까지 벌어질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36:16자기보다 잘나간다고 해서
36:18칼로 직접적으로 죽인다?
36:22이거는 일단 우리가 이해를 할 수 없는
36:25제정신은 아닌 거라고 봐야죠.
36:29과거 둘은 나이지리아계 영국 모델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36:33생김새도 매우 비슷해서 친구가 됐다는데요.
36:37그러다 해리가 유명 잡지와 패션 브랜드에서
36:40활발하게 모델 활동하며 먼저 성공하자
36:44조지는 그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꼈고
36:47질투심이 불타올랐다고 합니다.
36:51이후 조지는 자신의 인별그램에
36:53해리와 비슷한 포즈의 사진을 지속적으로 올리기도 했는데요.
36:58이런 모습에 주변 모델들 사이에서는
37:00조지의 라이벌 의식이 지나쳐
37:02이젠 해리를 따라하며 집착한다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였죠.
37:07친구가 잘 되면 축하해주고 응원해주고
37:10그러면 좋은데
37:13그렇게 못할 거면 그냥 가만히나 있지.
37:15질투한다고 해서 그렇게
37:17따라하고 결국은 칼을 휘둘러서
37:20목숨까지 잃게 하고
37:21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37:24결국 해리는 SNS를 통해
37:26자신을 따라하지 말라고
37:28조지에게 이야기했다는데요.
37:31그럼에도 불구
37:32조지는 오히려 주변 모델들에게
37:33나 해리 여자친구랑 잤어
37:37라며 떠벌리고 다니기까지
37:40하지만 이는 사실도 아니었습니다.
37:45그가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한
37:47헛소문까지 퍼뜨리자
37:48머리끝까지 화가 난 해리는
37:50그냥 내 이름을 입에 담지 마
37:53어려운 일 아니잖아
37:54난 너에게 내 나쁜 말 한 적 없는데
37:57이건 너무 심하지
37:58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38:00그럼에도 불구
38:03그가 계속 해리의 이름을 언급하며
38:05비방하고 디스하자 결국
38:07둘은 만나서
38:09단판을 짓기로 합니다.
38:13이후 둘은 한 길거리에서 만났고
38:15조지가 해리에게
38:17칼을 휘둘러 결국 살해한 거죠.
38:21아 참 비극이네요.
38:24그래도 한때는
38:25친구였고 동료였는데
38:28라이벌 의식
38:29잘못된 라이벌 의식 때문에
38:30살해까지 하는
38:32안타까운 일이 벌어진 겁니다.
38:35해리의 죽음의
38:36동료 모델들은 물론
38:37패션 잡지 유명 미디어들이
38:39애도를 표했는데요.
38:42조지와 그의 친구들 모두
38:44살인형으로 체포
38:45범행에 가담한 친구들은
38:4714년형
38:4822년형을
38:50직접적인 살인을 저지른 조지는
38:53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8:55뭐 당연한 거죠.
38:57뭐 다른 이유도 아니고
38:59자기보다 잘나간다는 이유로
39:00더 유명해졌다는 이유로
39:01질투심에 살인을 했으니
39:04당연히 종신형 받아야죠.
39:05그런데
39:06가 나오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39:09종신형 받았는데
39:10뭐가 나와요?
39:12그런데 감옥에 수감된 조지가
39:14논란에 휩싸였는데요.
39:17그가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와중
39:19자신의 SNS를 통해
39:21TV방송에 출연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한 것
39:24그는
39:25방송을 통해
39:26방송을 통해
39:27나의 교도소 생활을
39:28보여줄 예정이에요.
39:29본방 사수해 주세요.
39:31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39:35미쳤네.
39:37그냥
39:37그런데 감옥에서
39:38핸드폰을 써요?
39:40어떻게 SNS를 어떻게 올리지?
39:42감옥에서?
39:42나 그게 이해가 안 되는데.
39:45그가 어떻게 수감 중
39:46SNS를 사용한 건지는
39:48밝혀지지 않았는데요.
39:49이 같은 그의 행보에
39:51많은 사람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39:53제발
39:54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39:55그만해라라는
39:56댓글이 달렸다고 하죠.
40:00라이벌 모델을
40:01따라 한 것도 모자라
40:02결국 사례까지 해
40:03감옥에 수감되고도
40:05정신 못 차린
40:06유명 모델이
40:07너 죽고 나 살자
40:11라이벌을 향한
40:12진흙탕 싸움
40:133위
40:13이번에 소개할 순위는요.
40:20세계 최고 값부자리를 놓고
40:23엎치락뒤치락하는
40:24미국 재계의 라이벌입니다.
40:28미국 IT 업계의
40:3020년 라이벌
40:31바로 테슬땡 최고 경영자
40:33일론 머스크와
40:34아마 땡 창업자
40:36제프 베이조스인데요.
40:37X-DOT
40:38could absolutely be
40:40a multi-billion dollar
40:41보난사
40:42둘은 세계 최고 부자
40:501위 자리를 두고
40:51오랫동안 경쟁해 왔습니다.
40:562017년
40:57제프 베이조스는
40:58한화 약
40:58107조 원의 자산을 보유
41:00세계 최고 부자
41:021위에 올랐는데요.
41:05그러다 2021년
41:06테슬땡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41:08일론 머스크의 자산이
41:11한화 약
41:11202조가 되며
41:13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41:17이후 2024년에 다시
41:18제프 베이조스가
41:20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41:21탈환했고
41:222025년엔 또
41:24일론 머스크가
41:25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하게 되죠.
41:29아 쟤네이고 싶다.
41:32둘 얘기를 내가 계속
41:34그냥
41:34202조
41:35둘 얘기를 내가 하는 거야.
41:37친한
41:38그러니까 이런 거 얘기하다보면
41:39나도 쟤랑 친한 것처럼 느껴지잖아요.
41:40그렇죠?
41:41아 나는 사실
41:43카니아웨스는 내가 전화하면 올 것 같아.
41:45그래.
41:45이게 사람이
41:46이거 하다 보니까 착각하게 되더라고.
41:50그런데 이들이
41:511인자 자리를 놓고
41:52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는 분야가 있는데요.
41:56그것은 바로
41:57우주 산업
41:592000년 베이조스가
42:03블루 오리진을 설립하여
42:04우주 산업을 시작했고
42:062년 뒤
42:08머스크가
42:09스페이스X를 설립해
42:10우주 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42:13우주 사업을 통해서
42:15이제 인류 최초의
42:16조만장자가 나올 거라고
42:18그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42:19이거는 진짜 자존심이 걸린 거라
42:21이거 질 수가 없습니다.
42:24둘은 우주 산업을 두고
42:2620년 가까이
42:27라이벌 전쟁을 펼쳤는데요.
42:29특히
42:30이들의 라이벌 전쟁이
42:32치열하게 펼쳐진 건
42:332013년
42:34미 항공우주국
42:37나사의 로켓 발사대를
42:38인대하기 위해
42:40서로 나서기 시작하면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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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6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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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8실패!
45:59음...
46:00음...
46:01음...
46:04음...
46:05음...
46:07Tonight the dramatic images, the mid-air explosion of spacex's massive starship rocket, you'll see it here tonight.
46:14During its latest test flight, exploding in mid-air just minutes after launching from Texas.
46:21야 재밌네. 이게 왜냐하면 우주 업계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좀 앞서 나가는 거 아니냐 이런 인식들이 좀 있는데 연활은 베이조스가 이겼네.
46:36그런데 우주 산업을 두고 경쟁을 이어오고 있는 둘은 정치권에서도 라이벌인데요.
46:43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던 머스크는 작년 미 대선이 끝나고 SNS에.
46:48베이조스가 트럼프는 대선에서 질 테니 우리 회사 주식 모두 팔아야 한다고 소문냈다던데 라는 글을 올리며 베이조스를 저격했습니다.
46:59그러자 베이조스는 100%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시 반박했는데요.
47:05이어 머스크는 SNS에 아니 말고 라고 적기도 했죠.
47:10야 야 잠깐 아 근데 제가 머스크가 좀 기분 나빠 할 때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난 역대 형님이 한 것 중에 제일 잘한 것 같아.
47:20아니 일론 머스크가 한국말 하면 약간 요런 톤을 할 것 같아니까.
47:23나 되게 미워할 것 같은데 나 테스트 못 사게 할 것 같은데.
47:27안 사면 되지.
47:29난 X대 사지.
47:30그럼 X대 사면 되지.
47:31아니 근데 일론 머스크가 최고 체격도 좋잖아요 사실.
47:35그 양반 근데 약간 좀 이렇게 너무 유치하고 약간 좀.
47:39있어요.
47:40막 이렇게 막 어디 막 이런데 이런 액션하고 꼴대기 싫은 게 있어 약간.
47:46미국 재계의 유명 라이벌 세계부자 1위 자리는 물론 우주 산업까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가.
47:56너 죽고 나 살자 라이벌을 향한 진흙탕 싸움 2위.
48:02근데 방금 꼴대기 싫어 이걸로 끝나면.
48:05아니 괜찮아 내가 얘기해줄게.
48:08아니 약간 일론 머스크가 보일 것 같아.
48:10아니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48:13자 전 세계 라이벌들을 쭉 봤는데 아직 1위가 남았죠.
48:17남아 있습니다.
48:18발표를 해드리죠.
48:19한 잡지사에서 폭로한 충격적인 라이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48:261999년 7월 캄보디아 국민 여배우로 추앙받던 인기 스타 피셋 필리카는
48:327살 조카와 함께 자전거를 사러 시장을 찾았는데요.
48:39그런데 그녀가 시장 한가운데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48:44그 이유는 갑자기 나타난 괴한의 총에 맞았기 때문.
48:51곧바로 병원에 실려간 그녀.
48:56하지만 총격 사건 일주일 만에 필리카는 사망했는데요.
49:00그녀의 사망 소식에 캄보디아 전역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49:09그녀의 장례식에는 무려 1만 명이 넘는 조문객이 줄을 섰을 정도.
49:14누군가를 추모하기 위해 그토록 많은 시민들이 모여든 건 캄보디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하죠.
49:21말 그대로 국민 여배우가 맞네요.
49:39이렇게 많은 인파가 장례식에 몰리면서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습니다.
49:43아니 근데 대체 누가 그녀를 총으로 쏘아 살해를 한 거죠?
49:50장례식이 끝나자 충격 사건을 일으킨 범인이 누구냐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는데요.
49:58사람들은 대낮에 시장 한복판에서 일어난 일이니 쉽게 범인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50:05하지만 사건을 본 수많은 사람이 있었음에도 불구 목격자로 나서는 사람이 전혀 없었는데요.
50:17게다가 경찰은 단 한 명의 용의자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50:23전 국민이 슬퍼할 정도로 여배우의 사망을 안타까워했는데 목격자가 나서질 않아요.
50:29게다가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을 못한다고? 이거 말이 안 되는데?
50:35그런데 사건이 발생한 지 3개월 후 한 프랑스 잡지에서 이 사건과 관련된 충격적인 폭로기사를 내보냈는데요.
50:47그것은 바로 필리카를 살해한 배우가 있다는 것.
50:52배우가 있다? 살해를 사주한 거야?
50:55프랑스 잡지에서 지목한 암살의 배우는 바로 당시 총리였던 훈센의 아내 분란이 여사.
51:08뭐야 이거.
51:09영부인?
51:10총리 아내가 왜 여배우를 살해해요? 이게 대체 무슨 일인데.
51:13폭로기사에 따르면 훈센 총리와 필리카가 내연관계였으며 이 사실을 알게 된 총리의 아내 분란이 여사가 질투심에 불타 살인을 사주했다는 것.
51:29프랑스 잡지는 필리카의 일기장을 확보, 일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51:44필적과 지문 감식 등을 통해 그들이 공개한 일기장이 필리카의 것이 맞다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51:51이 일기장에는 훈센 총리와 필리카가 1998년 8월 처음 만났고 둘 다 결혼한 상태였지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고 쓰여있었는데요.
52:06또한 훈센 총리가 그녀에게 고급 주택을 사주고 거액의 돈도 줬다고 적혀있었습니다.
52:13그러다 이듬해인 1999년 4월 훈센 총리가 아내에게 불륜을 들켰고 이에 총리는 필리카에게 관계를 정리하자는 전화를 했다고 하죠.
52:28일기장에 따르면 둘이 불륜관계를 정리하자 분란이 여사가 본격적으로 숙적이었던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는데요.
52:37훈센 총리가 준 자동차와 주택을 몰수해갖고 은행 통장도 지급 정지를 시켰다고 합니다.
52:49심지어 당시 경찰국장이었던 혹 럭디가 다른 나라로 떠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를 한 내용까지 일기장에 적혀있었죠.
53:02저기 경고가 현실이 된 거네.
53:04빼박이네 빼박.
53:05그렇다면 진짜 총리 아내가 사례를 사주한 게 맞나 봐요.
53:11프랑스 잡지에는 필리카 가족의 증언도 실려있었는데요.
53:19그녀가 총에 맞아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가족들에게
53:22나를 죽이려 한 사람이 바로 분란이 여사야.
53:29라고 여러 차례 말했다는 것.
53:32충격적인 통로 기사가 나오자 곧바로 분란이 여사는 이 잡지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대응했는데요.
53:43그러자 잡지사 측에서는 사건의 목격자를 확보한 건 물론 훈센 총리가 필리카에게 준 선물들을 증거로 갖고 있다고 밝히며
53:55그녀가 고소를 하면 추가 증거들을 제시하겠다고 응수했죠.
54:01이런 잡지사의 반응에 분란이 여사는 불안함을 느낀 걸까요.
54:05그녀는 잡지사를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54:11이건 인정을 한 셈인데 경찰이 수사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 정도면?
54:18이후 2006년에 경찰 부국장이었던 행포우가 이 사건과 관련된 충격적인 폭로를 하기도 했는데요.
54:25자신의 상관인 경찰국장 혹 런디가 그의 경호원을 시켜 필리카를 살해했다는 것.
54:37아니 그러니까 그때 필리카한테 다른 나라로 떠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는 그 경찰국장?
54:42그 사람.
54:43아니 그럼 이 사람 조사하면 다 나오잖아.
54:45불란이 여사가 사조했다는 것까지.
54:48밝혀낼 수 있는 거 아니에요?
54:50그런데 이를 폭로한 행포우는 핀란드로 망명을 신청했지만 출국 직전 명예훼손죄로 체포.
55:00캄보디아 교도소에 수감됐는데요.
55:03또한 경찰국장 혹 런디는 2008년 갑작스러운 헬기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55:09결국 이 사건은 영원히 진실을 밝힐 수 없게 되었고 필리카의 죽음은 수많은 의혹만 남긴 채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55:39캄보디아 총리이자 남편인 훈센과 불륜 관계였던 여배우의 암살을 사죄했다고 알려진 총리부인 군라니 여사가.
55:50너 죽고 나 살자.
55:52라이벌을 향한 진흙탕 싸움 1위.
55:57아니 그냥 평화롭게 살면 안 될까.
55:59이게 라이벌이니 경쟁이니 이거 너무 싫어요.
56:02뭐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문화적으로도 그렇고 항상 라이벌이 있어야 건강하게 서로 성장할 수 있는 모습을 우리가 여러 번 봐왔거든요.
56:12근데 오늘 저희가 소개해드린 라이벌들의 이야기는 다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면 정말 무슬모 쓸모 없는 그런 라이벌들 간의 일이었던 것 같아요.
56:22제발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저희는 다음 주에도 여러분을 찾아오겠습니다.
56:29다음 주도 파고파고 계속해서 파고파고 오늘도 난 파고파고 내일도 난 파고파고.
56:35맞다른다.
56:38이거 뭐야?
56:41절체절명의 순간 일촉즉발의 탈출.
56:45내가 만약에 이 소식을 만약에 맞다고 하면 나는 태국 갑니다.
56:48아니 밥 먹다가 이게 뭔 일이야?
57:01아 이게 지금 실제 상황입니까?
57:04이게 CG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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