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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3.


김민석 총리 임명동의안 본회의 통과
총 179표 중 찬성 173표·반대 3표·무효 3표
김민석 "제1과제는 폭정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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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위는 예상이 좀 되십니까? 바로 조금 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사인을 한
00:05이제 김인석 국무총리가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가 됐습니다.
00:11조금 전 여의도 국회 인준 과정을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00:17김민석 후보! 과연 땀 흘려 번 돈의 무게를 아는 사람입니까?
00:23한 해 국가 살림살이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무슨 국무총리를 하겠다고 나섭니까?
00:35스무 번 이상씩이나 더러운 돈을 받고 그런 자를 감싸는 민주당 안에서
00:40그러다 보니 동종범죄가 생기는 겁니다.
00:45이재명 대통령에게 묻고 싶습니다.
00:48이런 자격 없는 자들에게 한 자리씩 나눠주려고 대통령 되신 겁니까?
00:52지금이라도 임명 철회하고 국민들에게 사죄하길 바랍니다.
00:59국무총리 김민석 임명 동의하는 총 투표수 179표 중
01:04가 173표, 부 3표, 무효 3표로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01:12폭정 세력이 만든 경제 위기 극복이 제1과제입니다.
01:18대통령님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습니다.
01:27장윤 변호사님, 일단 여당 단독으로 인준이 됐습니다.
01:34그리고 조금 전에 대통령이 사인을 했고요.
01:37그렇습니다.
01:37사실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석하는지 여부가 관심사이기도 했는데
01:41왜냐하면 참석해서 반대표를 던질 수도 있으니까요.
01:44거기에 따른 정무적 판단에 어떤 실익은 차치하고서라도
01:48아예 본회의장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01:50그리고 일단 무난하게 왜냐하면 여당의 어떤 의석수만으로도 표결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01:57이게 오늘 처리가 됐고 대통령도 재가를 한 상황으로 마침표가 찍힌 것 같고
02:03다만 무효표가 3표 그리고 부결표가 3표가 나온 부분과 관련해서
02:08아마 이 6표의 표는 민주당에서 나왔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02:12그 자리의 본회의장에는 조국 혁신당과 진보당 등 다른 야권도 참석을 했기 때문에
02:17본인의 어떤 개인 의사에 따라서 이런 표를 던졌을 가능성은 열려있어 보입니다.
02:22우스갯소리로 얘기하는데 조국 혁신당 진보당 갑자기 실망하시는 거 아니에요?
02:25장 변호사 말씀처럼.
02:26이거 누군지도 모르는데 민주당 아니라고 얘기하면 모르는 거잖아요.
02:30그렇지만 아마 민주당에서는 사실상 당론이었기 때문에
02:34아마 이탈 편 없었을 거라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02:37제가 굳이 색출하겠다는 건 아니었고
02:39그런데 이제 반대 3표, 무효 3표도 눈에 띄었고
02:42173표로 오늘 총리 인준, 국회 문턱을 넘었고 대통령에게 사인을 했는데
02:48이현정 의원님
02:50김민석 총리가 초대 총리가 첫 행보로
02:56송미령 농림부 장관 관련해서 농민들 만나러 가긴 갔는데
03:00아까 들었다시피 폭정세력이라는 단어를 썼어요, 김민석 총리가?
03:05그러니까 이게 사실은 이제 이재명 대통령도 대통령이 되면서
03:10굉장히 좀 중도적인 말들을 많이 쓰고 있고
03:13특히 또 양쪽의 어떤 균형감이 있는 이야기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03:17그 이유는 사실 이제 예전에 어떤 야당일 때와
03:21또 선거를 할 때와 실제로 또 책임진 자리에 있을 때
03:25그러니까 지금 김민석 총리는 민주당의 총리는 아니지 않습니까?
03:31정부의 총리고 국민의 총리입니다.
03:33그렇다면 이제 전체 국정을 지금 통화를 해야 될 분인데
03:36마치 이걸 폭정세력, 이런 식으로 야당을 규정해버리면
03:41사실은 이게 야당과의 어떤 협치라든지
03:44야당과의 말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지는 거 아니겠어요?
03:47그러니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그나마 지금 한 달 동안
03:51그래도 국민들의 어떤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는
03:54그래도 양측의 어떤 균형감을 유지하고 있는 저는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03:58예전 야당 대표실과는 좀 달라졌다 이 말씀이십니다.
04:00인사나 여러 가지 어떤 발언이나 이런 면에서 대통령다움의 어떤 그런 것들을 좀 하고 있기 때문에
04:06저는 뭐 지지를 받고 있지 않냐 생각이 들어요.
04:08그렇다면 그걸 수행하는 이제 이 김민석 총리도 저는 똑같은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04:14그걸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해야죠.
04:16특히 이제 정치인 출신이니까요.
04:18그런 측면이 있는 것이고 저는 이번에 남긴 교훈이 몇 가지 있다고 봅니다.
04:21과연 인사청문 제도가 이제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죠.
04:24이런 식이라면 과연 뭐 본인이 개인정보 안 내버리고 뭐 등등 해버리면
04:29지금 규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라는 것이고
04:32그리고 이제 문제는 김민석 후보자가 뭐 다른 걸 떠나서
04:36국정현안에 대한 어떤 이 제도를 파악하고 있는가에 대한 좀 의문이 이번에 있었잖아요.
04:41이제 그런 것들을 얼마나 지금 이제 앞으로 총리 과정에서
04:44성실히 수행하느냐가 아마 관건일 겁니다.
04:46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04:48본인이 처음에 뭐 국가 부채 비율도 모르고 등등 했던 게
04:52단지 실수이길 바라겠습니다.
04:54결국 이제 국정운영에서는 내각을 잘 통화를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04:57그런데 최근에 조국혁신당 일부 사람들이 검찰 인사를 꽤 많이 비판하고 있어요.
05:03오늘 이런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05:08사관으로 임명되셔서 본인도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05:12내란 속에 풀어주라고 하셨습니까?
05:13찬성했니 안 했냐는 중요한 얘기예요.
05:17찬성이었습니까?
05:18제가 그 당시 어떤 의견을 개진했는지 말씀드린 건 적절하지 않습니다만
05:22왜 본인이 지수에 걸고 반대 안 했습니까?
05:26본인이 거기 가장 하실 거예요.
05:28다음에도 시간이 있으실 것 같은데 그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5:32본인이 잘못했던 검찰권 남용에 대해서 사과를 하셔야 될지 생각합니다.
05:37이 자리에서 사과할 생각 있습니까?
05:39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05:41사과를 하시라고요?
05:43사과를 해야 될 문제 아닙니까?
05:45내란 속에 이 성렬을 풀어주는 데 가장하고
05:48역속된 무협인, 역속된 무협인의 스탄지
05:52의원에 대해서 사과하시라고요?
05:54박은정 의원님, 질의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05:59질의 맞춰주시고.
06:01사과를 하시라고요?
06:03민주당 소속의 법사위원장이 말인데도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저렇게 검찰 인사 혹은 법무부 차관을 몰아붙였어요.
06:12저영진 변호사님, 최근에 조국혁신당에서 검찰 인사에 대해서 꽤 비판 목소리가 세게 나오고 있어요.
06:18일단 좀 독특하다고 생각하는 게 박은정 의원하고 이진수 차관은 사법연수원 동기예요.
06:24검찰 임관도 같이 했습니다.
06:26잘 아는 사이일 텐데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그 생각이 들고요.
06:30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지금 조국혁신당, 민주당도 마찬가지겠지만 검찰 없애겠다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06:36그러면 지금 무슨 검사장 돼봤자 추석 전까지 없어진다고 하면 끼켜야 한 3, 4개월밖에 안 할 텐데
06:43저렇게까지 민감하게 검찰 인사에 대해서 마치 검찰이 영원히 존속할 것처럼 이야기하는 게 저로서는 좀 이해가 되지가 않습니다.
06:51뭔가 이제 여권 내부에서도 여러 가지 파일암들이 다소간 있는 것 같아서 이 얘기까지 짚어봤습니다.
06:58여기까지 뉴스 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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