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playerSkip to main contentSkip to footer
  • 7/2/2025
Watch Episode 4 – “So I Kissed My Aunt” – of **She Makes My Heart Flutter**, now with English subtitles in Full HD!

In this heartfelt installment, Gang Seol (Byun Ji‑hyun) and Jung‑won (Park So‑mi) reach a tender milestone in their relationship. As Dickinson’s Room continues to flourish, Seol impulsively kisses Jung‑won—it’s a moment that changes everything. Emotions run high as both women navigate the ripple effects of that one intimate moment.

⭐ Cast: Byun Ji‑hyun, Park So‑mi, Choi Ji‑won, Kang Na‑young, Ahn Yeon‑sun
📅 Air Date: October 30, 2022 (12‑13 min episode)
🎬 Directed by Soo Not Sue | Web Series (5 episodes total)
#SheMakesMyHeartFlutter #Episode4 #SoIKissedMyAunt #ByunJiHyun #ParkSoMi #GLDrama #KoreanGL #WomenOnlyBar #GLRomance #EnglishSub #KDramaShort
#LGBTQ #TenderMoment #BarRomance #DickinsonsRoom #ShortSeries #CandlelightKiss #GLMoment #LoveConfession #EmotionalPeck
Transcript
00:00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30디킨슨의 방을 지키고 싶어 했어요.
00:49나중에 얘기하죠.
01:00서린 좀 어때?
01:03아, 서리요.
01:05어, 그게 그...
01:07어서오세요.
01:11어, 서러!
01:13안녕하세요.
01:15안녕!
01:16찾긴 하셨죠?
01:17안녕하세요.
01:17어, 왔어?
01:22안녕하세요.
01:24안녕하세요.
01:26어 왔어?
01:27언니 왔어요
01:28안녕하세요
01:29우리 언니 예쁘다
01:31나랑 우리 언니랑 같이 자는 거 같은데
01:33우리 언니랑 나랑 반대로 뒤집어서 계셨었단 말이야
01:35언니 야
01:37
01:38아 그럼 짠
01:40이런 거 제일 싫어 다들
01:43어서와 승마
01:44얘들아 안녕
01:49여러분 나 재수강
01:50나도 재수강
01:52나도 재수강
01:53너도 하지마
01:58선생님
01:59하이 나왔어
02:01얘들아
02:03아이 왜 이래
02:05
02:07
02:09저기요
02:11
02:13저희 생맥 두 잔 주세요
02:15
02:17생맥 두 잔
02:19너도 참 대단하다
02:23짤린 것을 매일 오는 거 존심 상하지도 않냐
02:25이제 손님인데 뭐 어때
02:27그리고 나 완전 억울하거든
02:29고작 계정을 비공개에서 공개로 바꾼 게 해고 사유가 되냐고
02:33덕분에 혼도 최고의 화풀이 됐는데
02:36그런 거 가서 당당하게 말하던가
02:38왜 맨날 사장님 출근 전에 오는 건데
02:40그거는
02:41그거는
02:54땡큐
02:56맨날 하던 건데 뭐
02:58이제 안 할 거야
03:00그러지 말고 사장님한테 가서 빌어
03:03언제까지 이렇게
03:04말없이 왔다 가기만 할 거야
03:06내가 잊고 있었네
03:08매니저님은 사장님의 사람이라는 걸
03:10조카보다 가까울까
03:15언니
03:16나는 이모가 좋아할 줄 알았다
03:18이모가 뭔가를 이렇게까지 애정하는 건 처음 봤거든
03:22그래서 진심으로 돕고 싶었어
03:24알지
03:26그래도 내가 말했잖아
03:27사장님만의 철학이 있다고
03:29그 철학이 뭔데
03:31계속 이렇게 숨는 거?
03:32숨어서는 아무것도 못해
03:34사람들은 오히려 잘못이 있어서 숨는 줄 안다니까
03:37사장님은 숨는 게 아니야
03:39그냥 그 상태를 유지하는 거지
03:42무슨 유지?
03:49
03:50너 학교에서 레즈인 거 다 안다 그랬지
03:52
03:53어떻게 알려졌는데?
03:54커밍아웃했어?
03:55아니
03:56
03:57사람들이
03:58저는 이성을 좋아합니다
03:59말하고 다니는 거 봤어
04:01그냥
04:02저 여친이 같은 반이었으니까
04:04자연스럽게 알려졌지
04:07우리 학교에서 딱
04:08너 같은 친구가 있었어
04:09물론
04:10뒤에서 욕을 하는 놈도 있었지만
04:13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04:15나는 우리가 운이 좋은 세대라고 생각해
04:18근데 사장님은 아닐지도 몰라
04:19
04:21나도 잘은 모르지만
04:23사장님의 세계는 우리랑 좀 다를 거야
04:26숨는 게 아니라 그게 당연한 방식이었겠지
04:30삶의 방식을 하루아침에 바꿀 순 없잖아
04:33누구도 그걸 강요할 권리도 없고
04:35정답이 있는 게 아니니까
04:37매니저님 말이 맞아요
04:38뭐야?
04:39이제 알겠어요
04:40아 왜 이래?
04:41진짜 감사해요
04:42저 사장님한테 싹싹 밀고 복귀할게요
04:43그리고
04:44매니저님 방금 그 멘트
04:45오늘 감동 받았잖아요
04:46내가 또 그런 면이 있다
04:48어?
04:49어?
04:50그만해
04:51이제 그만 좀 해
04:52어?
04:53누구세요?
04:54여기 막 들어오시면 안 되는데
04:55설아
04:57너네 봤어?
04:58뭐해?
04:59설이 전 여자친구
05:00어?
05:01홍겨우면 전 여자친구 다 만나는 거
05:04어?
05:05어?
05:06설이랑 걔랑 만나기 전에 얼른 가자
05:07어?
05:08피할 필요 있어?
05:09똥이 무서워서 피하니?
05:11설마 걔 인스타 보고 따라온 거 아니야?
05:14아?
05:15아?
05:16여기 막 들어오시면 안 되는데
05:17설아
05:18여기 막 들어오시면 안 되는데
05:19설아
05:20너네 봤어?
05:21뭐해?
05:22설이 전 여자친구
05:23다 만나는 거
05:25어?
05:26설이랑 걔랑 만나기 전에 얼른 가자
05:28나 피할 필요 있어?
05:29똥이 무서워서 피하니?
05:30설마 걔 인스타 보고 따라온 거 아니야?
05:35설마
05:36간호사였지?
05:37왜 이게 뭐야?
05:50누구야?
05:52상관없잖아
05:53용건이나 말해
05:57사과하고 싶어
06:00저번에 헤어지자고 한 거
06:02실수야
06:04실수는 한두 번이 실수지
06:06혼란스러워서 그랬어
06:09불리하면 혼란스럽다고 하면서 사람 죄책감 들게 만드는 게
06:13니 무기야?
06:18니 그 혼란에 나 이용해도 상관없어
06:21근데 넌 항상 니 감정만 중요하잖아
06:24지금도 그렇고
06:25너 나 안 좋아해
06:27야 강설
06:28니가 내 맘을 어떻게 알아?
06:30한 가지는 확실히 알겠다
06:31너 여자 좋아하는 거 맞아
06:35깜짝아
06:37깜짝아
06:41
06:43위험할 줄 알고 들어갈 타이밍 보고 있었는데
06:45오히려 저쪽이 더 불쌍하던데
06:47이모가 몰라서 그래
06:49나 걔 때문에 엄청 마음 고생했거든
06:51
06:52그래
06:53왜?
06:54왜?
06:55그, 위험할 줄 알고 들어갈 타이밍 보고 있었는데
07:07오히려 저쪽이 더 불쌍하던데?
07:11이모가 몰라서 그래
07:13나 걔 때문에 엄청 마음고생했거든
07:16아, 그래?
07:19왜?
07:22집착이 좀 있었거든
07:23내가 첫 여친이라서 그렇잖아
07:26근데 알고 보니까 마지막 여친은 아닌 거 있지?
07:31벌써 다른 애한테 환승했더라고
07:32혼란스러운 거 맞아?
07:39모르지
07:39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나를 만난 건 맞아
07:46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도 똑같았겠지만
07:50만난 거 후회해?
07:54아니
07:55난 다시 돌아가도 걔랑 만날 거야
07:59엄청 좋아했거든
08:03좋아하는 마음에 긴 사족을 붙이긴 싫어
08:12그냥 좋아해
08:15세 글자만 있었으면 좋겠어
08:18알겠지, 이모?
08:23그러니까 얼른 연락해
08:24어?
08:25그냥 단골손님 아니지
08:28이 직원의 눈으로 딱 봤을 때는 말이죠
08:31그...
08:31어...
08:34나 잘렸지?
08:37미안해, 이모
08:43내가 경솔했어
08:46나는 원래 그렇거든
08:50유난스럽게 나서는 것도 싫지만
08:54잘못한 게 없는데 숨는 건 더 싫어
08:57그래서 더 오기부린 걸지도 몰라
09:00예전부터 네가 좋고 싫음이 확실하긴 했지
09:07그래도 조금 더 생각했어야 했는데
09:11마음이 앞선 거 같아
09:14미안해
09:15이모
09:20나는 여기가 좋아
09:23이모 가게라서가 아니라
09:26정말 진심으로 이 공간이 소중해
09:29밖은 먼지가 꽉 찬 것처럼 속이 너무 답답한데
09:33여기만 오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진다
09:38이모도 알잖아
09:41우리한테 그런 공간이 많지 않다는 거
09:44계속...
09:48일어나는 게ちょっと...
09:50알지...
10:08대단하세요
10:10회사 나와서 이름 못 짓고는 연애가 쉽지가 않잖아요
10:14그런가요?
10:15네.
10:17전 회사 나올 자신이 없거든요.
10:19그 소속감이라는 게 뭔지.
10:22글쎄요.
10:23저는 회사를 오래 다니고 팀을 책임지면서도 소속감은 별로 못 느껴본 것 같아요.
10:30어딜 가나 이방인 같다고 해야 되나.
10:35이방인이요?
10:37네.
10:38그런 사람들이 많대요.
10:40그래서 여길 만들기로 한 거예요.
10:42저 같은 사람들이 숨 쉴 수 있게.
11:03그래서 더더욱 없어지지 않길 바랬던 거고.
11:09그게 이모한테 상처가 될 줄은 몰랐어.
11:11미안해.
11:18그래도.
11:20어?
11:20한 번만 더 기회를 주면.
11:22그래.
11:24어?
11:26진짜?
11:29그 전에.
11:32강설.
11:34네?
11:34너 약속 안 잊었지?
11:37약속?
11:38안 잊었지?
11:39네.
11:40네.
11:40진짜.
11:45네.
11:46네.
11:46네.
11:46네.
11:47네.
11:48네.
11:48네.
11:49네.
11:49네.
11:49네.
11:49네.
11:50네.
11:50네.
11:51아, 별건 아니고 나 방금 길에서 이모 봤다.
11:55어, 이모 애인 생겼더라.
11:58거짓말 아니야, 내가 봤어.
12:01어, 되게 이쁘게 생겼더라.
12:05아니, 예쁘장하게 생겼다고.
12:09요즘엔 그런 게 유행이야, 할머니.
12:11아, 이모는 잘 사니까 걱정하지 마셔.
12:17부하 직원도 생겼다던데?
12:20어, 엄청 유명하대.
12:26어.
12:28어.
12:31어.
12:33어.
12:35어.
12:39어.
12:41어.
12:41어.
12:42어.
12:43어.
12:44어.
12:46어.
12:47어.
12:48어.
12:49어.
12:50어.
12:52어.
12:52어.
12:53어.
12:54어.
12:55어.
12:57어.
12:58어.
13:01어.
13:02어.
13:04어.
13:05어.
13:06어.
13:0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3:3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Recommended

1:00:24
Up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