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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아마 난 너를 사랑하나 봐
00:00:02자 오늘 극과 극의 아이콘입니다.
00:00:14선호용려씨, 이준씨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00:00:17먼저 소식 들으셨습니까?
00:00:19아 예, 예, 들었습니다.
00:00:20요즘 장한의 화제입니다.
00:00:23그분이 보신다고.
00:00:24예, 예, 아주 엄청난 분이 계시다고.
00:00:26예, 예.
00:00:27아우, 나탈리 포트만이 냉보를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00:00:32I also recently discovered these Korean cooking competitions on Netflix.
00:00:37Have you been watching?
00:00:37Called Chef vs. Fridge, which is also great.
00:00:40Chef vs. Fridge.
00:00:41Fridge, yeah.
00:00:42They're so wild.
00:00:45Oh, yeah.
00:00:45Like it's really like next level.
00:00:47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서 나탈리 포트만 냉보에서 섭외해야 되는 거 아니야?
00:00:51아, 돼야죠, 돼야죠.
00:00:52네, 적극적으로.
00:00:53제일 웃긴 거는 김풍 작가를 안다는 거 아니에요?
00:00:56아, 그래, 나를 알아.
00:00:58나를 알까?
00:00:59내가 똥그러지 만든 거 봤을 거 아니야?
00:01:01내가 미끄러지 만든 거 봤을까?
00:01:03아, 나보다 좀 창피해.
00:01:05좋겠지, 좋겠지.
00:01:06저 한국 50단 얘기도 하셨대요.
00:01:09Hi, Natalie.
00:01:10I miss you.
00:01:13I miss you.
00:01:15I miss you.
00:01:16아니, 근데 권성준 셰프가 나탈리 포트만한테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00:01:21권성준?
00:01:22어, 안녕하십니까, 나탈리 포트만 씨.
00:01:26또 제가 또 같은 나 씨로서.
00:01:30왜 나 씨야?
00:01:32나폴리 마피아.
00:01:33나폴리 마피아.
00:01:34나탈리 포트만 같은 여섯 글자.
00:01:37같은 나 씨로서.
00:01:38알이 없네, 초대를 하고 싶습니다.
00:01:40한 번 나와주시고.
00:01:40그걸렷고.
00:01:42하여튼 뭐, 나탈리 포트만이 냉보를 찾아오는 그날까지
00:01:46저희 또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48이준 씨는 냉장고를 부탁해 찾아오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00:01:52제가 뮤지컬을 시작하는데요.
00:01:54이준 씨가?
00:01:55예, 예.
00:01:56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00:01:59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00:02:00로맨스물인데, 고등학생 역할입니다.
00:02:03고등학생으로?
00:02:04고등학생이요?
00:02:05예, 너무 38살인데.
00:02:08아, 근데 뭐 괜찮을 거예요.
00:02:10잘 하더라고요.
00:02:11리허설 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00:02:14괜찮아요.
00:02:15재미있게 해준네.
00:02:16우리 이준 씨가 벤치를 몰고 호텔 조식 호텔에 가시는 플렉스퀸 용여 선생님과는 달리.
00:02:23검소돌로 엄청 유명한데요.
00:02:25예능 프로에서 화제가 됐던 게 자전거 몰고 도서관 구내식당 가서 밥 먹는 장면.
00:02:31비닐 시장 가면 굉장히 좋은 점들이 많거든요, 사실.
00:02:34시간 절약하지.
00:02:35자기가 먹고 싶은 것만큼 풀 수가 있으니까 남 남겨도 되잖아요.
00:02:38남기는 거 진짜 싫어하거든요.
00:02:39그건 그래.
00:02:40저는 기본적으로 급식을 되게 좋아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 때도 그걸 저는 비닐봉지로 싸갔어요, 집에.
00:02:46와...
00:02:47맛있어.
00:02:48아, 맛있어가지고.
00:02:49그건 잔반이 남잖아요.
00:02:50잔반이 남으면 친구들이 다 먹고 어차피 애는 버릴 거잖아요.
00:02:54그렇지.
00:02:55그럼 가지무침, 콩나물 이런 거를 뻐근색 비닐봉지 들고 와서 넣고 집에 갖고 가서 엄마를 줘요.
00:03:00엄마 너무 잘했다.
00:03:03그거 얼마나 효율적이에요.
00:03:04그러면 그걸로 며칠을 먹을 수가 있는데.
00:03:07근데 이제 그게 재미가 들리니까 학교 텃밭을 교장선생님 허락을 맡아가지고
00:03:12제가 이걸 관리를 좀 해도 될까요?
00:03:15가지를 심었어요.
00:03:16쟁개의 학생이네.
00:03:17그럼 실제로 가지가 나요.
00:03:19그렇지.
00:03:20그걸 따갖고 엄마가 또 갖다 줘.
00:03:21또 칭찬해 주셔.
00:03:22또 칭찬해 주셔.
00:03:23또 무료잖아요.
00:03:24공방부에서 씨앗 그거 사가지고.
00:03:25진짜 가지가지한다.
00:03:27진짜 가지가지.
00:03:29근데 이준 씨는 나는 좀 억울한 부분이 있다.
00:03:32좀 오해를 풀고 싶다.
00:03:34이런 얘기도 하셨다고요?
00:03:36저도 이제 데뷔를 2008년부터 이쪽 일을 했는데
00:03:40예전에 예능에 나왔던 제 이미지가 검소한 이미지가 있어서
00:03:44계속 그걸로 이제 얘기가 되니까
00:03:46저는 뭐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00:03:48지금은 뭐 같이관이 좀 다르거든요.
00:03:51그 정도는 아닌데 지금.
00:03:52그 정도는 아닌데.
00:03:53그래서 아꼈을 때는 아꼈지만
00:03:55안 아낄 때는 또 막 쓰거든요.
00:03:57그럼요.
00:03:58이게 되게 웃기니까 이미지가 그렇게 됐으니까
00:04:00그러니까.
00:04:01백화점에 가도 비싼 매장을 들어가기 전에
00:04:02괜히.
00:04:03그냥 내 돈 주고 내가 사겠다 해는데
00:04:05오 이준 씬 이준!
00:04:06이준이 뭐있지?
00:04:07잘 먹으� zeg.
00:04:08이준 씨 여기?
00:04:09백화점 왔어.
00:04:10그럼 그런가봐요.
00:04:11그리고 뭐 김치볶음밥 진짜 딱 한 번 말했거든요.
00:04:13라디오스타에서.
00:04:14김치볶음밥 맨날 먹는다.
00:04:16그렇게 딱 한 번 말았는데
00:04:17김치볶음밥 안 먹거든요.
00:04:19그런데 맛나면 아 이준 씨 맨날 김치볶음밥 안 먹거든요.
00:04:21아, 임시가 중요해.
00:04:23이는 캐릭터를 잡아줘야 되니까.
00:04:25검소하신 분들도 효율을 따져가면서 검소하신 분들.
00:04:29효율이 저는 되게 중요하게 됩니다.
00:04:31보니까 검소돌이 아니라 효율 돌이네요.
00:04:33음식에서도 효율 따집니까?
00:04:35사실 저는 음식에서 가장 효율을 좀 많이 따지는 것 같아요.
00:04:38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00:04:40약간 이해를 못하실 수도 있지만 제 가치관에서는
00:04:43음식은 들어가면 없어지잖아요.
00:04:46그렇지 들어가고 끝이지 뭐.
00:04:48그리고 맛에 대한 게 되게 느려가지고.
00:04:50맛있는 걸 먹든 맛없는 걸 먹든.
00:04:52내가 부른 건 똑같잖아요.
00:04:54그렇지.
00:04:55그래서 저는 이게.
00:04:56그게 망조야.
00:04:57망조 나왔다 망조 나왔다 망조 나왔다.
00:05:00진짜 심할 때는 맨 밥만 먹은 적도 있거든요.
00:05:03맨 밥만.
00:05:04그러니까 이게 귀찮으니까.
00:05:06쌀 수확 염산 같은 거 있어요.
00:05:08쌀 수확 염산.
00:05:10아 쌀 그.
00:05:11여배기하고 이럴 때 쌀 수확하는.
00:05:13그러고 보면서 먹잖아요.
00:05:15맛있어.
00:05:16진짜 맛있어요.
00:05:17밥에다 김치만 먹을 때도 있고.
00:05:19그럼 이제 진작 영상을 틀어요.
00:05:21오오오오.
00:05:22그럼 맛있지.
00:05:23그럼 맛있어요 진짜로.
00:05:24굴비 하나 딱.
00:05:25자린 굴비.
00:05:26반복 굴비.
00:05:27굴비.
00:05:28굴비.
00:05:29그럴 거면은.
00:05:30에너지원.
00:05:31그냥 순대나 떡볶이.
00:05:33국물.
00:05:34국물.
00:05:35그냥 육사기에 갈아서 마시는 게 참.
00:05:36어차피 똑같잖아.
00:05:38제일 빨라.
00:05:39그런데 베개 꿀팁인데요.
00:05:41꿀팁이야.
00:05:42진짜 잘 알아보래.
00:05:43베개 꿀팁이야.
00:05:44알람이 하나 나왔는데 그거 딱 먹으면 배부르면.
00:05:48웬만하면 좋을까.
00:05:49최고야.
00:05:50근데 지금 효율적으로 계속 몰고 가는데.
00:05:52여기 계속 들어보면 자린굽이거든요.
00:05:54자린굽이거든요.
00:05:55제가 봤을 때.
00:05:56자린굽이 아니고 짠돌이야.
00:05:57짠돌이거든요.
00:05:58짠돌이거든요.
00:05:59짠돌이.
00:06:00그렇지 않아요.
00:06:01그러니까 짠돌이야.
00:06:02지금.
00:06:03엄마한테 용돈을 받아쓰고 있습니다.
00:06:05네.
00:06:06지금 용돈 드릴 나이인데.
00:06:08지금 따로 살잖아요.
00:06:09엄마랑.
00:06:10어떻게 용돈 받았어요?
00:06:11그러니까 요즘 막 바쁘고 이제 뭐.
00:06:13자주 만날 시간이 없을 때는.
00:06:15베이스장.
00:06:16타물함에다 넣어놓고 가더라고요.
00:06:18엄마가?
00:06:19거절할 수가 없어.
00:06:20돈이 있는데 어떻게 거절해.
00:06:21사업이 없는데.
00:06:22조직 거래하는 것도 현찰만.
00:06:24현찰만.
00:06:25현찰만.
00:06:26현찰만.
00:06:27아니 돈을 벌은 걸 많이 갖다 드렸나 보지.
00:06:29제가 집도 사드리고 차도 사드렸죠.
00:06:31그러니까.
00:06:32집 해드렸고.
00:06:34차 해드렸고.
00:06:35냉장고 사드렸고.
00:06:37아유 효자다.
00:06:38피아노 사드렸고.
00:06:39아유.
00:06:40그럼 내가 좀 돈 줄 거야.
00:06:41그럼 주지요.
00:06:42그럼 주지요.
00:06:43베이스장 가서 주지.
00:06:45네.
00:06:46아 효자네.
00:06:47효자네.
00:06:48효자네.
00:06:49이견 씨 냉장고는 우리가 털어봐야 되는데.
00:06:51본인의 냉장고가 아니라.
00:06:53뭐?
00:06:54남의 냉장고를 들고 나왔 겁니다.
00:06:56이런 건 반칙인데.
00:06:57그럼 안 되는데.
00:06:58제가 냉장고에 섭외가 들어왔을 때.
00:07:00너무 나오고 싶은데 너무 당황을 한 거예요.
00:07:02네.
00:07:03쓰는 냉장고는.
00:07:04물.
00:07:05제로 콜라.
00:07:06밖에 없거든요.
00:07:07아.
00:07:08근데 여긴 나오고 싶네.
00:07:09방법이 없어가지고.
00:07:10아 이거 어떡하지 하다가.
00:07:12엄마가 어차피 1총인데 저랑.
00:07:141총.
00:07:151총.
00:07:161총.
00:07:171총 아니에요?
00:07:18엄마랑 1총이지.
00:07:19그럼 4주 1주에 한 번씩 가서.
00:07:20엄마 나를 먹어요.
00:07:21응.
00:07:22한때 같이 냉장고를 썼던 사람이니까.
00:07:24아.
00:07:25그 냉장고가 본인이 또 사드린 거니까.
00:07:27아.
00:07:28그럼 잘 냉장고지.
00:07:29그럼 같이.
00:07:30그렇지 그렇지.
00:07:31이렇게 좀 합의를 봐가지고.
00:07:33아.
00:07:34나오게 됐습니다.
00:07:35근데 저 뭐.
00:07:36어머님이.
00:07:37냉장고를 내어주시면서.
00:07:39저희 제작진에게 손편지를 써주셨습니다.
00:07:41아.
00:07:42뭐라고.
00:07:43뭔가 저희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00:07:44손편지를요?
00:07:45있으신 것 같은데.
00:07:46너무 슬픈데.
00:07:47네.
00:07:48여기다.
00:07:49진짜 친정 아니야?
00:07:50네.
00:07:51안녕하세요.
00:07:52준희 엄마예요.
00:07:53준희 집이랑 우리 집이 딱 15분 걸리는데.
00:07:56올 때마다 갑자기 전화로.
00:07:58엄마 나 지금 출발해.
00:08:00하고 15분 만에 와요.
00:08:02네.
00:08:03준희가 배고픈 걸 못 참아서.
00:08:06음식이 덜 됐으면.
00:08:07그냥 맨밥부터 먹기 시작해요.
00:08:09아.
00:08:10너무 싫어 그거.
00:08:11네.
00:08:12아 너무 짜증나 그거.
00:08:13그래서.
00:08:14우리 아이 온다고 하면.
00:08:15비상이 걸리지요.
00:08:17아.
00:08:18먹는 입이 예뻐서.
00:08:20주는 대로 잘 먹긴 하는데.
00:08:22셰프님들께서.
00:08:2315분 만에 할 수 있는.
00:08:25새로운 아이디어의 요리를 해 주신다면.
00:08:27저도 방송 보고.
00:08:28눈을 크게 뜨고.
00:08:30도전해 볼게요.
00:08:31셰프님들.
00:08:33파이팅 하세요.
00:08:34오케이.
00:08:35네.
00:08:36갑자기 예고 없이.
00:08:37전화해서 딱 가면 어떡해요.
00:08:39엄마는 본의 아니게.
00:08:4015분 요리 하시는 거예요.
00:08:41그러네요.
00:08:42아.
00:08:43냉분을 매일 하시네요.
00:08:44어떻게 해서.
00:08:45예의 입장에서는 또.
00:08:46매일이 질리시네.
00:08:47뭐 1시간 2시간 이때 가면.
00:08:48또 너무 엄마가 음식을 많이 준비하잖아요.
00:08:50아.
00:08:51아.
00:08:52너무 많이 차리지 마요.
00:08:53그래.
00:08:54그런 의미에서.
00:08:55간단히 먹을래.
00:08:56그렇다면.
00:08:57우리 이준씨.
00:08:58정확히는.
00:08:59이준씨 어머님 냉장고에.
00:09:00어떤 재료들이 들어있는지.
00:09:02아.
00:09:03그래도 나는 이 냉장고에 지분이 있다.
00:09:05이거 내가 사드린 거다.
00:09:06네.
00:09:07자.
00:09:08그럼 지금부터.
00:09:09이준씨.
00:09:10정확히는.
00:09:11이준씨 어머니의 냉장고를.
00:09:13공개합니다.
00:09:14공개합니다.
00:09:15아.
00:09:16공개합니다.
00:09:17공개합니다.
00:09:18아.
00:09:19공개합니다.
00:09:20오.
00:09:21제가 다 괜찮았네.
00:09:22아.
00:09:23뭔가 뭐 이렇게 많이.
00:09:24넣어놓으셨는데.
00:09:25그게 없네.
00:09:26배달 아니면 뭐 이런게 없네.
00:09:27아.
00:09:28그죠.
00:09:29꿀에 두부에.
00:09:30인스턴트가 별로 없어요 이 집에.
00:09:32저희 엄마도.
00:09:33예.
00:09:34선생님하고 똑같이.
00:09:35조미료 정말 아예 안 드시고.
00:09:37그렇죠.
00:09:38국도 잘 안 드시고.
00:09:39예.
00:09:40선생님하고 아예 똑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0:09:42야 이거는 뭘까 이거.
00:09:43그러니까 요거
00:09:45막된장인가?
00:09:46요거는 그냥 일반 된장이 아닌가요?
00:09:48된장에다가 뭐를 좀 넣었어요
00:09:50이거 무슨 해바라기 씨 같기도 하고
00:09:53여러 가지 뭐가 들어있습니다
00:09:55만든 된장 같은데?
00:09:56알아요?
00:09:58아니요
00:09:59몰라요?
00:10:00아들이 모를 줄 알고 어머니가 알려주셨습니다
00:10:03외할머니가 다시마랑
00:10:05좋은 재료 다 넣어서 만든
00:10:07후제 된장이라고 하는 거예요
00:10:09이걸로 아들이 집에 오면
00:10:12찌개도 끓여주고
00:10:14맛있어요 저거 맛있는 겁니다
00:10:15
00:10:16이제 알았네요
00:10:17알았죠
00:10:18저거 맛있는 거예요
00:10:19맨밤만 먼저 먹고 있었어요
00:10:21아유
00:10:22채소가 엄청 많으신데?
00:10:24채소가 엄청 많습니다
00:10:26고이 있고 고추 있고
00:10:28버섯 있고
00:10:29파프리카
00:10:30
00:10:31파프리카 호박
00:10:33엄청 많습니다
00:10:34애호박도 있고 양파도 많아요
00:10:36
00:10:37요즘 또 텃밭 가꿔요?
00:10:39하하하하하
00:10:40하하하하
00:10:41하하하하
00:10:42이 정도 텃밭 가꿔요
00:10:43가지가 많아서 그냥
00:10:44가지가 많네
00:10:45가지가 많네
00:10:46가지를 좋아하시나보네
00:10:47아 좋아해요 가지 굉장히 좋아해요
00:10:48그래서 가지가 있었네
00:10:50그러니까 아들이 어렸을 때
00:10:52학교 텃밭에서 가지를 키워서
00:10:54갖고 온 이유가 있네
00:10:55네네 맞아요
00:10:56근데 이런 건 뭐지?
00:10:58메리골드
00:10:59메리골드
00:11:00이게 뭐예요?
00:11:01식용꽃인데?
00:11:02아 꽃차
00:11:04아 그거 얼마나
00:11:05모궁화
00:11:06무궁화
00:11:07무궁화가 있어요?
00:11:08무궁화
00:11:09꽃차를 드시나봐요
00:11:10매일 뭔가를 끓이긴 해요
00:11:11어머니가
00:11:12꽃차를
00:11:13꽃차를 좋아하시나봐요
00:11:14냉동실
00:11:15냉동실
00:11:16냉동실 이게 뭐냐
00:11:17어우
00:11:18소고기
00:11:19이거 LA갈비
00:11:21LA갈비
00:11:22그러네
00:11:23고기 좋아해요?
00:11:24좋아하죠
00:11:25그래서 보통 이제 엄마가 하면은
00:11:26생선 아니면은
00:11:27메인디시가 고기로
00:11:28되는 것 같아요
00:11:29그렇지
00:11:30고기는 시범을 먹을 수 있으니까
00:11:31제일 빠르니까
00:11:32제가 확인한 사실은
00:11:33엄마는 고기를 싫어하십니다
00:11:36어?
00:11:37아들 때문에
00:11:38아들 때문에
00:11:39이 고기는 전부
00:11:40아들을 위해서
00:11:41제거해 주시고
00:11:42이거 되게
00:11:43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00:11:44어머니는 고기가 싫다고 하셨어
00:11:47어머니는 고기가 싫다고 하셨어
00:11:48엄마의 마음
00:11:49엄마의 마음
00:11:50아니요
00:11:51몰랐어요
00:11:52어머니는 고기가 싫다고 하셨어
00:11:54근데 이렇게 많이 즐겨주었어
00:11:55아들을 위해서
00:11:56이야
00:11:57이야
00:11:58이야
00:11:59이야
00:12:00
00:12:01
00:12:02
00:12:03
00:12:04LA갈비를 먹어본 적 있습니까?
00:12:06뭐라 볼랭니다
00:12:07진짜 오래된 것 같네요
00:12:08그쵸?
00:12:09어 그런 것 같아요
00:12:10어머님이 아들한테 꼭 해주고 싶은 음식
00:12:13LA갈비찜
00:12:15
00:12:16아 시간이
00:12:17근데 꼭 해주고 싶은데
00:12:18이놈의 아들내미가
00:12:19맨날 15분만에 들이닥치니까
00:12:2115분만에
00:12:22아니 찜을 해낸 재간이 없어서
00:12:23
00:12:2415분만에 갈비찜은 없죠
00:12:25
00:12:26여기에서 그냥 쟁여만 놓으시는 거예요
00:12:28
00:12:29언제 한번 해줄까 싶어가지고
00:12:30
00:12:31여기 있는 재료들은
00:12:32엄마의 한이선이
00:12:33재료들입니다
00:12:34여기 재료들
00:12:35우리 아들 한번 해주고
00:12:36진행해
00:12:37아유
00:12:38고기 좋아하는 거 내가 너무 잘하는데
00:12:40부류 특집이네요
00:12:41이야
00:12:42
00:12:43부류돌
00:12:44부류돌
00:12:45부류돌
00:12:46불꽃초자돌
00:12:47불꽃초자돌
00:12:49요건 우리 신부님들이
00:12:5015분만에
00:12:51찜을 해내면은
00:12:52또 얘기가 달라지는 거예요
00:12:54아 해내죠 해내죠
00:12:55이거는 닥터스트레인지 와야돼
00:12:56소음을 쪄야될 것 같은데
00:12:58
00:12:59자 두 번째 칸에는
00:13:01황태채
00:13:02
00:13:03연어도
00:13:04연어도 있고
00:13:05통합
00:13:06통합
00:13:07과즈락
00:13:08해산물들이 많습니다
00:13:09생선도 있고요
00:13:10새우
00:13:11새우
00:13:12아 새우 좋아해요?
00:13:13아 좋아합니다
00:13:14저는 해산물을 되게 좋아해요
00:13:15
00:13:16아 근데 저도 갑자기 궁금한 게 있는데
00:13:18그 대하 소금 부위 있잖아요
00:13:20그거를 왜 껍질을 까서 먹는 건지가 저는 이제 좀
00:13:24새우 껍질을요?
00:13:25새우 껍질을요?
00:13:26저는
00:13:27왜냐면
00:13:28대하구이가 이렇게 있으면
00:13:29굵은 소금이 있잖아요
00:13:30
00:13:31저는
00:13:32껍질채로 먹거든요
00:13:33새우를요?
00:13:34
00:13:35왜냐면
00:13:36소금이 이렇게
00:13:37껍질에 배어있을 거 아니에요
00:13:38그렇지
00:13:39그럼 짭짤하고 맛이 나는데
00:13:40
00:13:41그 까먹으면은
00:13:42뭐로 소금을 올리냐
00:13:43어 일리있네
00:13:44근데 원래 근데 그게
00:13:46간을 배기하는 게 아니라
00:13:48
00:13:49그대로 준다고
00:13:50그렇죠
00:13:51그대로 두기 위해서
00:13:52그리고 더 쫀득쫀득해지기도 하고
00:13:53그리고 소금이 타질 않으니까
00:13:55그렇지
00:13:56보통 사람들은 그게
00:13:57딱딱하고 질겨서 안 먹어요
00:13:58그러니까
00:13:59그러니까 이게
00:14:00천장이 찐리잖아요 우리가
00:14:01이가 좀 강하신가 봐요
00:14:02아 그냥 뭐
00:14:03견디는 거죠 뭐
00:14:04
00:14:06아 견디
00:14:07견디면서 먹는 거
00:14:08견디면서 먹는 거
00:14:09지금 어머니 냉장고 재료로만 봐서는
00:14:12입맛을 잘 우리가
00:14:13네네
00:14:14일단 저는
00:14:15저는 다 땡큐고요
00:14:16다 땡큐
00:14:17다 땡큐
00:14:18다 땡큐
00:14:19다 땡큐
00:14:20다 땡큐
00:14:21너무 땡큐
00:14:22너무 땡큐고
00:14:23맵고 짝고 달고 다 잘 먹어요?
00:14:24
00:14:25진짜 엄청 잘 먹어요
00:14:26엄청 잘 먹어요
00:14:27야 이쪽이다
00:14:28이쪽이 잘 나요
00:14:29이준씨가 원하는 요리
00:14:31확인합니다
00:14:32자 키막요리
00:14:33어떤 요리일까요?
00:14:34자 첫 번째
00:14:35냉장고의 반응 시작
00:14:37다 땡큐
00:14:38다 땡큐
00:14:39다 땡큐
00:14:40다 땡큐
00:14:41다 땡큐
00:14:42이거 좀 소개 좀 해주십시오
00:14:43일단 효율이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00:14:45효율 중요하죠
00:14:46제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00:14:47
00:14:48굉장한 효율을 좀 얻어갈 수 있는 그런 요리를 한번 맛보고 싶습니다
00:14:52
00:14:53구내식당 식판에
00:14:54무조건 식판에
00:14:55무조건 식판에
00:14:56무조건 식판에
00:14:57무조건 식판에
00:14:58식판에
00:14:59다 식소를 채워야 되네
00:15:00그렇지 그렇지
00:15:01호빈이 빨라야겠다
00:15:02자 두 번째
00:15:03희망요리입니다
00:15:04특명 엄마의 도전
00:15:07특명 엄마의 도전입니다
00:15:09
00:15:10아까 저 편지 보셨죠
00:15:11어머니가 직접 주문하신 주제입니다
00:15:14재료는 같지만
00:15:16뭔가 좀 색다른 요리
00:15:18키북은 요리 아이디어를 줄 수
00:15:20우리 아들 위
00:15:21지난주에 하신 분들 빼고
00:15:22박은영
00:15:23김풍
00:15:24윤남로
00:15:25권성준 요렇게 남아있습니다
00:15:26알아서 찾아들 가시면 됩니다
00:15:28저 먼저
00:15:29저 먼저
00:15:30권성준
00:15:31군의 식당은 아니지만
00:15:33제가 또 이제
00:15:345군단의 병사 식당을 담당했던
00:15:36추사병으로
00:15:37추사병 출신이군요
00:15:38제가 했던 급식만 해도
00:15:4030만인 분 정도
00:15:41아 예
00:15:42추사병 출신
00:15:43군의 식당으로 갑니다 권성준
00:15:45야 여긴 뭐
00:15:46식불리 오기 좀 어렵겠는데요
00:15:48저는
00:15:49특명 엄마의 도전으로 가겠습니다
00:15:52아 진짜요?
00:15:53네 저도 이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00:15:55
00:15:56듣고 있는데
00:15:57우리 아이가 좀 떠올랐어요
00:15:58아빠의 도전
00:15:59그래서
00:16:00저는
00:16:01아빠의 도전의 느낌으로
00:16:0215분 안에
00:16:04그럼
00:16:05
00:16:06평소처럼 요리 안 하겠네
00:16:07딸한테 그렇게 요리해줄 건 아니잖아
00:16:09아들이야 형
00:16:10아들이야
00:16:11미안해
00:16:12미안해
00:16:13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야
00:16:14아니야
00:16:15엄마의 도전으로 갑니다
00:16:16김풍이 엄마의 도전
00:16:18자 그럼 이제 두 분 남았거든요
00:16:20박은영 셰프하고
00:16:22윤남로
00:16:23제가
00:16:24냉부 구내식당 하겠습니다
00:16:26냉부 구내식당
00:16:27권성준 셰프로 한번 붙어보겠습니다
00:16:29오 예
00:16:30쉽지 않을텐데
00:16:31그리고 이 남도 자동적으로
00:16:34엄마의 도전
00:16:35
00:16:36남도 들어오는 거야
00:16:37전 또 악마랑 싸우고 있습니다
00:16:39
00:16:40자, 그럼 지금부터 이준씨를 위한 15분 요리 대결을 시작하겠습니다.
00:16:47이준씨 냉장고 재료로 펼쳐지는 첫 번째 요리 대결은요.
00:16:52냉부 구내식당 대결입니다.
00:16:54자, 오늘 냉부 구내식당은 박은영 셰프와 권성준 셰프.
00:16:59무너지는 조리개.
00:17:01아주 큰 목소리를 다하고 있는.
00:17:05조리개의 들소들이죠.
00:17:06저는 사실 권성준 셰프랑 한번 좀 해보고 싶었거든요.
00:17:10왜냐면 권성준 셰프가 저보다 한 4살인가 5살 어립니다.
00:17:14근데 저는 아직도 그가 그렇게 편하지가 않아요.
00:17:18그냥 어색하고.
00:17:19아주 말로 그렇게 힘들었어.
00:17:21아, 불편하구나.
00:17:22난 편한데.
00:17:23불편하구나.
00:17:24저는 우리 은영 누나랑 되게 친하다고 해요.
00:17:27우리 은영 누나라고 하는데 저거.
00:17:29저는 거의 베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00:17:324살은 합인데.
00:17:344살은 참 좋은데 그쵸?
00:17:36좋죠.
00:17:374살 좋아요.
00:17:38네.
00:17:384살이 되게 좋죠.
00:17:40어떻게든 맺어주시려고.
00:17:42이쪽이 4살이 어리다고요?
00:17:43그게 더 좋지.
00:17:44더 좋지.
00:17:45남자 4살 연아가 아니 맞다.
00:17:47시청자 대박 맞겠다.
00:17:48뭐 오해 없으시길 바라보니.
00:17:50가족은 참 중요하시니까.
00:17:51그건 다 중요하시니까.
00:17:53그건 자기 마음이니까 내가 느낌이 그렇다는 거지.
00:17:55느낌이 그렇다.
00:17:57근데 문제는 구내식당 하면 식판이 나오잖아요.
00:17:59맞습니다.
00:18:00채소 국, 밥, 반찬 3개예요.
00:18:02맞아요.
00:18:03삼촌이 나와야죠.
00:18:04다섯 가지를 해야 된단 말이에요.
00:18:06제가 또 이제 5군단, 5포병여단에서 시사병으로 근무를 했었고요.
00:18:10아 그래서?
00:18:10식수로 따지면 이제 하루 150인분 3끼.
00:18:13그리고 600일 정도 했으니까 대략 한 30만인분 정도를 식판을 했기 때문에.
00:18:19저는 그냥 뭐 식판이 어디있어 세상에.
00:18:22여기 기억하고 있어.
00:18:23오늘 군인 분위기도 좀 나네요 오늘.
00:18:25머리가 베레모 스타일로 한쪽을 이렇게 해가지고.
00:18:28머리도 베레모, 베레모 컷이네 베레모 컷.
00:18:30베레모 컷.
00:18:30하나, 둘, 셋, 넷.
00:18:32이상입니다.
00:18:33아이씨.
00:18:34군기가 바짝 들어있습니다.
00:18:35좋아요.
00:18:36박은영 셰프도 식판 좀 채워봤습니까?
00:18:38직원들의 스텝미를 담당했던 셰프로서 여러 번 채워봤고.
00:18:42제가 그동안 10년 동안 한국에서 했던 중식을 총 집합해서 오늘 식판을 채울 거기 때문에.
00:18:48이준씨가 반드시 좋아하실 거예요.
00:18:49그렇죠.
00:18:50필사이지.
00:18:51먼저 권성균 셰프.
00:18:58네 오늘 제가 준비한 요리는 맛떼리아입니다.
00:19:01맛떼리아.
00:19:02맛떼리아.
00:19:03맛떼리아.
00:19:04맛떼리아.
00:19:05대놓고서는.
00:19:06그 맛떼리아가 아니라 이제 군대에서 먹는.
00:19:09아, 군데리아에서 나오는 거예요?
00:19:11그러네.
00:19:12지사장 출신이니까.
00:19:13햄버거 같은 거 나오는 거예요?
00:19:15셰프로 먹는 거.
00:19:16보통 이제 스프, 샐러드 이렇게 좀 다양하게 나오는데.
00:19:19맞아.
00:19:19이준씨가 효율적인 음식을 말씀하셨는데.
00:19:22사실 인류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음식은 버거라고 생각해서 하거든요.
00:19:25그냥 탄단지가 완벽하고.
00:19:27한 번에 딱 먹어서 끝낼 수 있고.
00:19:28빠르게, 깔끔하게.
00:19:29간편하고.
00:19:30네.
00:19:31근데 거기다가 이제 저는 핫윙으로.
00:19:33아, 당날개.
00:19:34당날개로 또 이제 사이드.
00:19:36그리고 원래 군데리아 스타일은.
00:19:38버거에도 넣어 먹고 따로도 먹을 수 있는 샐러드가 항상 있어야 되거든요.
00:19:41샐러드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간호박 스프까지.
00:19:44이야.
00:19:45네.
00:19:46네.
00:19:47괜찮죠?
00:19:48맛있겠네요.
00:19:49맛있겠네요.
00:19:50어?
00:19:50박은영 셰프님 어떤 요리 준비하셨습니까?
00:19:58제가 오늘 준비한 요리는 이중식 러블리입니다.
00:20:02이중식 러블리.
00:20:05이중식 러블리.
00:20:07이중식 러블리.
00:20:08아, 우리 이중식 러블리.
00:20:09우리 이중식가 또 팬덤 이름이 이중식 러블리더라고요.
00:20:12아, 맞아요.
00:20:13오, 신기해.
00:20:14네.
00:20:15야, 점수 따고 들어간다.
00:20:16점수 따고 들어간다.
00:20:17굉장히 감동적인데요?
00:20:18이걸 조사했어.
00:20:19잠깐만.
00:20:20노래 불러야 될 것 같은데.
00:20:22러블리한 중식으로 오늘 한 판 채워드리겠습니다.
00:20:24러블리한 중식.
00:20:26그럼 뭐 뭐 나와요?
00:20:27볶음밥.
00:20:28그리고 짬뽕.
00:20:29그 북어로 짬뽕을 만들고.
00:20:31오이 탄탕이.
00:20:32그리고 오리 고추 잡채.
00:20:34그리고 소고기 탕수육 간식.
00:20:36미쳤다 미쳤어.
00:20:37그걸 15분만에 가면 15분만에?
00:20:3915분만에?
00:20:4015분만에?
00:20:4115분만에?
00:20:42탕수육은 막 세 번 해야 되잖아.
00:20:44키를 물어.
00:20:45그러니까요.
00:20:46와.
00:20:47혹시 죄송한데 시키신 건 아니죠?
00:20:49아, 중간에.
00:20:50왜 이러면.
00:20:51이게 아니라.
00:20:52탕식적으로 생각을 해봐요.
00:20:53철가방식품 와 있는 거 아니에요?
00:20:55아니, 솔직히 해가지고 이렇게.
00:20:56내가 볼 때는 배달 시켜서 어디에 있든지.
00:20:59이거는 15분만에.
00:21:00말이 안 돼.
00:21:01말이 안 돼.
00:21:0215분만에 하나씩 만들어야 돼요.
00:21:03그러니까 이제.
00:21:04155.
00:21:05좀 구성상 이거는 좀 빠져도 되겠다 싶은 게 이제 오리고추 잡채거든요.
00:21:09고추 잡채.
00:21:10네.
00:21:11그것을 이제 가장 마지막에 하도록 할게요.
00:21:13오리고추 잡채?
00:21:14네.
00:21:15쉽지 않은데.
00:21:16고추 잡채.
00:21:17고추 잡채.
00:21:18고추 잡채.
00:21:19고추 잡채.
00:21:20고추 잡채.
00:21:21네.
00:21:22자, 그러면 두 분의 구내식당 대결을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00:21:25오늘은 러블리한 중식으로 식판을 채워보겠다는 박은영 셰프 대.
00:21:3030만 개의 식판을 채우던 전설의 취사병 권성준 셰프의 대결입니다.
00:21:36맹부 구내식당의 메인 셰프는 누가 될 것인지.
00:21:40지금부터 15분의 우리 대결을 시작합니다.
00:21:46이야.
00:21:47재미있겠네요.
00:21:48시작합니다.
00:21:52이야.
00:21:53재미있겠네요.
00:21:55어? 단호박?
00:21:56단호박?
00:21:57단호박을.
00:21:58단호박.
00:21:59수프.
00:22:00수프.
00:22:01수프 만든다고 그랬죠?
00:22:02수프 만든다고 그랬죠?
00:22:03맞아요.
00:22:04맞아요.
00:22:05시간 싸움입니다.
00:22:06진짜 이번에는 시간 싸움이에요.
00:22:08문제는 박은영 셰프입니다.
00:22:10이렇게 바쁠 거예요.
00:22:11버섯.
00:22:12버섯.
00:22:13애호박.
00:22:14애호박.
00:22:15일단 중식 쪽에서 재료 손질부터 먼저 하는 거거든요.
00:22:18그렇죠.
00:22:19대분들이 빨라야 돼, 빨라야 돼.
00:22:26와 진짜 빠르다.
00:22:27기계 같아요, 기계.
00:22:29자, 그새 1분이 났습니다.
00:22:31그새 1분이 났어요.
00:22:34와 진짜 빠르다.
00:22:36네.
00:22:37이게 뭐예요?
00:22:38짬뽕이에요?
00:22:39네, 짬뽕입니다.
00:22:44통합살.
00:22:45통합살.
00:22:46통합살.
00:22:47짬뽕이 하나를 만들어야 된다.
00:22:48네.
00:22:49네.
00:22:50짬뽕.
00:22:51짬뽕.
00:22:52짬뽕이야?
00:22:53짬뽕 나오고 있어요.
00:22:54아, 그게 짬뽕이에요?
00:22:55네.
00:22:56저게 짬뽕이래?
00:22:57네.
00:22:58야, 짬뽕 쉽게 만드네.
00:23:003분 만에 짬뽕 나왔다고?
00:23:02아, 금방 나왔어요.
00:23:03금방.
00:23:04짬뽕.
00:23:07우와, 속도.
00:23:08우와.
00:23:09짬뽕.
00:23:10짬뽕.
00:23:11짬뽕.
00:23:12짬뽕.
00:23:13짬뽕.
00:23:14호연 술로인가?
00:23:15네.
00:23:16스타일이.
00:23:17어, 저거는...
00:23:18자, 마요네즈?
00:23:19아, 마요네즈?
00:23:20마요네즈.
00:23:21지금 요거트 들어가고.
00:23:23요거트 요거트.
00:23:24저거 틀림없이 맛있네요.
00:23:26고추 내기까지.
00:23:27사비 사비.
00:23:29카르타르 소스 같아요.
00:23:33피넛 버터.
00:23:41콜슬로우라토.
00:23:45요거트를 거기다가.
00:23:47벌써?
00:23:49이걸로?
00:23:50권성균 닭날개 나왔습니다.
00:23:52닭날개를 콕콕콕.
00:23:54양념 잘 베게.
00:23:55닭날개.
00:23:56일단 소금 간을 합니다.
00:23:58미림.
00:23:59미림 미림.
00:24:00아 미림.
00:24:01전분 전분.
00:24:02저렇게 닭날개를 튀기려고.
00:24:05비긴되죠.
00:24:06전 다 돼요.
00:24:07전혀 제약이 없습니다.
00:24:09노 땡큐 없습니다.
00:24:10다 땡큐입니다.
00:24:11노 땡큐는 없어요.
00:24:12다 땡큐예요.
00:24:13저렴하고 효율적이면 땡큐예요.
00:24:15고기.
00:24:16저거 탕수육 만들려나 합니다.
00:24:18소고기 안심입니다.
00:24:19소고기 탕수육인가 보죠 그러면?
00:24:20네.
00:24:21우리 식당 돼지고기잖아요.
00:24:22소고기로.
00:24:23아 소고기 탕수육이에요?
00:24:24소고기 탕수육이에요.
00:24:25저 집에 있던 거잖아요.
00:24:26근데.
00:24:27소고기 탕수육이 실제로 존재해요?
00:24:28그럼요.
00:24:29그럼요.
00:24:30그럼요.
00:24:31가격이 좀 더 비싸요.
00:24:32소고기 탕수육이 좀 비싸긴 하지.
00:24:34쌀 준 뭐예요?
00:24:36전혀 몰랐어요.
00:24:37이즈.
00:24:38그냥 배부르면 되니까.
00:24:40소고기도 원래 유리하네.
00:24:41아니 전하이에는 배부르면 돼요.
00:24:43네.
00:24:44전불미.
00:24:45아니 여러모로 지금 전현 셰프가 많이 유리한 상황이네요.
00:24:49입맛 상황으로 봤을 텐데.
00:24:50그렇죠.
00:24:51소고기 탕수육.
00:24:52죄송합니다.
00:24:53소고기 탕수육.
00:24:55소고기 탕수육.
00:24:56빠르다.
00:24:57상수육은 저렇게 계속 오르냐.
00:24:59요리 빨리 한다고.
00:25:00반죽 기가 막힌다.
00:25:01소고기 탕수육.
00:25:03아 뜨거 뜨거 뜨거.
00:25:06튀겨 튀겨 튀겨.
00:25:07이준씨를 위해서라면 괜찮습니다.
00:25:09이준씨를 위해서라면 괜찮습니다.
00:25:11아 이거 왜 뒤입니까?
00:25:13아 이거 왜 뒤입니까?
00:25:15아 이거 왜 뒤입니까?
00:25:17이야.
00:25:19기름이 얼굴에 쳐도 괜찮다는 얘기죠?
00:25:21네.
00:25:22춤 치시네.
00:25:24이 정도로 의욕이 넘침대요.
00:25:26지금 절실하죠?
00:25:27이연필이 때문에.
00:25:28안 먹어봤잖아요.
00:25:29더 맛있고 맛있거든요.
00:25:30더 맛있고.
00:25:31신기하네.
00:25:32미치지만 미치죠.
00:25:33미치죠 미치죠.
00:25:34자 이제 5분 지났습니다.
00:25:3610분 남았습니다.
00:25:39아 이거 닭날개 너무 탄 거 아니에요?
00:25:41네.
00:25:42괜찮아요?
00:25:43전혀 전혀.
00:25:44약간 미국 스타일은 저 정도 완전 튀어나와서.
00:25:46저 정도.
00:25:47그게 맛있죠 사실.
00:25:48네.
00:25:49빛깔이 더 두두면 더 맛있죠?
00:25:50네.
00:25:51아 저게 지금 햄버거 빵이 될 것 같습니다.
00:25:55버터에요?
00:25:56빵을 굽고 있습니다.
00:25:57아 저게 빵인가 보다.
00:25:58버터 진짜 좋아해요.
00:25:59버터 좋아요.
00:26:00버터 좋아해요.
00:26:01아 버터.
00:26:02아 지금 미치적이를 잡는 거 보니까 이제 패티 만들 모양입니다.
00:26:05고기를 다 하는군요.
00:26:06티레인키.
00:26:07구워야 되니까.
00:26:08와 잘 걸린다.
00:26:11고기를 절대.
00:26:12자 패티를 지금 굽고 있는 권성준입니다.
00:26:21아 이것도 맛있겠네.
00:26:22미치겠다.
00:26:23와.
00:26:24햄버거는 평소에 즐겨 드세요?
00:26:26오.
00:26:27거의 안 먹긴 합니다.
00:26:28아 왜 왜 왜.
00:26:29가리는 건 없는데 이제 밀가루 같은 거 많이 먹으면 여드름이 막 나요.
00:26:32아아.
00:26:33아아.
00:26:34아아.
00:26:35아아.
00:26:36밀가루 자제해 주세요.
00:26:37아 밀가루요.
00:26:38상관 없어요.
00:26:39그거를 짜면 되니까.
00:26:40아.
00:26:41짜면 되니까.
00:26:42짜면 된다.
00:26:43짜면 되죠.
00:26:44턱 찌리면 되니까.
00:26:45저는 사장님꺼.
00:26:46네.
00:26:47윤형식보다 좀 유리한 상황이에요. 입맛이 지금...
00:26:51와, 캐지에 대단하다.
00:26:55실제로 보니까 진짜...
00:26:57방근형은 작정하고 왔습니다.
00:26:59이 옆에 이후에 집구하시다가...
00:27:02이 갈아왔어, 이 갈았어.
00:27:04와, 과정을 처음 보네.
00:27:07와, 방근형 진짜 빠릅니다.
00:27:09볶음밥, 볶음밥.
00:27:11아, 계란볶음밥.
00:27:13계란볶음밥.
00:27:15와, 계란볶음밥.
00:27:17야, 계란볶음밥 너무 밀리는데 이러면.
00:27:193자 하나 만들어야 된다.
00:27:23와, 기가 막혀.
00:27:27기가 막혀.
00:27:29이야, 볶음밥.
00:27:31볶음밥.
00:27:33볶음밥 나왔어요, 벌써.
00:27:35볶음밥 나왔어요, 벌써.
00:27:37오, 맛있겠다.
00:27:39벌써 맛있겠다.
00:27:417분 30초가 나왔습니다, 7분 30초.
00:27:43절반 지났죠.
00:27:45정확히 절반 지났습니다.
00:27:47분위기는 약간 박은형에게 넘어간 상황이거든요.
00:27:49권성균이 어떻게 뒤집을 것인지.
00:27:53와, 시간이 있네.
00:27:55지금 권성균이 조금 출발합니다.
00:27:57닭 괜찮아?
00:27:59빨리, 빨리, 빨리.
00:28:01닭강병 느낌으로 고추장이 들어왔어요.
00:28:03뭐예요?
00:28:05단호박 스프.
00:28:07단호박 스프.
00:28:09단호박이랑 섞어.
00:28:11단호박, 죽이랑 양송이 스프.
00:28:15나 왜 이렇게 바쁘냐?
00:28:17나 진짜 미치겠다, 지금.
00:28:19나 왜 이렇게 바쁘냐?
00:28:21그러니까 이게 생각보다 햄버거가 쉬운 게 아니라
00:28:23안에 거 다 튀겼어야 되니까 이게.
00:28:27근데 요즘 거는 쉽지 않은데.
00:28:29권성균이 조금씩 불리합니다.
00:28:33닭을 한 번 더 튀긴다고요?
00:28:34한 번 더 튀깁니다.
00:28:35아, 두 번 튀기네요.
00:28:37치킨을 두고.
00:28:39닭강병 느낌이네요.
00:28:41우선하네.
00:28:43양념치킨처럼.
00:28:45아, 저 맛있겠다.
00:28:47그래도 시간 많이 남아있어요.
00:28:496분 넘게 남아있습니다.
00:28:51오, 맛있겠다.
00:28:53오, 맛있겠다.
00:28:55오, 맛있겠다.
00:28:57오, 맛있겠다.
00:28:59오, 맛있겠다.
00:29:01오, 맛있겠다.
00:29:03오, 맛있겠다.
00:29:05이것도 또 소스가 중요한데, 탕수육은.
00:29:07이제 탕수육.
00:29:09한 번 더 튀기기.
00:29:11아, 한 번 더 튀깁니다.
00:29:13아, 두 번 튀기네요.
00:29:15아, 가면 진짜 빠릅니다.
00:29:17오, 맛있겠다.
00:29:19오, 맛있겠다.
00:29:21오, 맛있겠다.
00:29:23피넛바탕은 물에다 개 있어요.
00:29:25오, 시간이 없어.
00:29:27아, 내 탕수육.
00:29:33아, 저거 안 따져.
00:29:35저거 안 따져, 안 따져.
00:29:36왜 안 따지지?
00:29:37저거 왜 안 따질까?
00:29:38아, 지금 탕수육도 타고.
00:29:40아, 저거 안 따져, 안 따져.
00:29:42왜 안 따지지?
00:29:43저거 왜 안 따질까?
00:29:44아, 지금 탕수육도 타고.
00:29:46어, 이거 열어야 돼.
00:29:47아, 달려가는 광.
00:29:48아, 약간 친절한 모습에 설정.
00:29:50아, 느닷없이 설정.
00:29:52아, 느닷없이 설정.
00:29:53아, 이미지 관리.
00:29:54누가 예전 했을 땐 착한 마음씨였는데?
00:29:56아, 이거 설정이야.
00:29:58아, 생각이야.
00:30:02아, 생각이야.
00:30:08오이탕탕이 나왔다.
00:30:12아, 저거 잡채만 하면 돼요.
00:30:14오리 잡채 안 나왔어요.
00:30:15오리 잡채가 아직 안 나왔는데.
00:30:164분, 4분.
00:30:17아, 김정씨.
00:30:18빨리, 빨리, 빨리.
00:30:19뭐해, 뭐해.
00:30:20아, 정신 놓고 왔네요.
00:30:22자, 시간이 4분 20초.
00:30:23자, 일단은 제가 제일 궁금한 거는 짬뽕입니다.
00:30:27짬뽕.
00:30:28짬뽕이 나왔어요.
00:30:30이거 국물 맛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00:30:32자, 박은영의 짬뽕입니다.
00:30:34자, 짬뽕.
00:30:36러블리안 맛입니까?
00:30:38러블리안 맛입니까?
00:30:40러블리안 맛입니까?
00:30:42아, 싱거워요.
00:30:44싱거워요?
00:30:45싱거워요.
00:30:46싱거워요?
00:30:47아, 싱겁습니다.
00:30:48제게 들어주시네요.
00:30:49네, 네.
00:30:50이거 매콤하게 하는 건가요?
00:30:51네, 네, 네.
00:30:52자, 매콤하게.
00:30:53이거, 이거 양념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00:30:55이거, 이거 양념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00:30:58자, 마떼리아입니까?
00:31:00노마떼리입니까?
00:31:02마떼리아.
00:31:03마떼리아예요?
00:31:04맛있어요, 맛있어요.
00:31:05아, 좋아할 것 같아.
00:31:06아, 좋아해요?
00:31:073분, 3분, 3분.
00:31:09양념이 맛있다.
00:31:10아, 괜찮아요, 괜찮아요.
00:31:16아, 권성균.
00:31:17권성균 뭐 있습니다, 지금.
00:31:19아, 탕수구.
00:31:20아, 탕수구.
00:31:21아, 탕수구 진짜 빠릅니다.
00:31:23아, 근데 요거 요거 거면 쉽지 않은데.
00:31:25아, 이거 잘, 잘 됐다.
00:31:27Distrap business
00:31:28요거는 30초?
00:31:29이거 30초요?
00:31:30지금 맞네고 있어요.
00:31:31자, 2주의 시간 반할 맛입니까?
00:31:36아, 이거 맛있지?
00:31:37그래서 안심인데?
00:31:38와, Disy is.
00:31:39아, 이게 또 étaient.
00:31:40오, 맛있어요?
00:31:41timeless예요?
00:31:42laisser 마감ira.
00:31:43템nal한 없는 zamanو.
00:31:45아니, 섬순 vide.
00:31:46이 breed은 누구의 집사건들만 만들어야지.
00:31:49이게 탕수ible?
00:31:51아,öllig고.
00:31:52내 탕수육은 어때 보여.
00:31:53θICI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cra.
00:31:55하가 Beautiful flexibility.
00:31:56왜 싸우는 거야? 왜 싸우는 거야?
00:31:58상승이 몸에 안 좋아, 몸에 안 좋아.
00:32:01햄버거는 몸에 좋아?
00:32:04왜 싸우는 거야? 왜 싸우는 거야?
00:32:05세 분을 튀기는구나.
00:32:07이거 커피였죠?
00:32:09단호박 나왔어, 단호박.
00:32:10아, 뜨거워!
00:32:11아, 뜨거워, 안 뜨거워, 안 뜨거워, 안 뜨거워, 안 뜨거워.
00:32:142분, 2분.
00:32:152분 나왔습니다, 2분 나왔습니다, 안 뜨거워.
00:32:17안 뜨거워, 안 뜨거워, 안 뜨거워.
00:32:19지금 단호박, 스프, 단호박, 스프.
00:32:21아, 실제 단호박.
00:32:23지금 뭐, 뜨거운데 참고 있는 권성준.
00:32:25됐다.
00:32:25네, 안 아픈 척, 안 뜨거운 척.
00:32:28자, 이거를 이렇게 딱 들으네요.
00:32:31크다.
00:32:31자, 이거 빨리 잘하시고.
00:32:35어우, 쫑겼어.
00:32:37이거, 이거 뭐, 이거 깜빡했죠?
00:32:39어, 이거 안 짜, 안 짜.
00:32:44안 뜨거운 척.
00:32:46자, 이거.
00:32:47짬뽕 됐고, 상쾌요.
00:32:48고추 잡채까지만, 고추 잡채 하면 끝이네.
00:32:51하나만 더.
00:32:551, 2분 20초.
00:32:57마지막으로 잡채.
00:32:58고추 잡채.
00:32:59아, 잡채, 지금, 지금 잡채, 잡채.
00:33:01아, 지금 고추 잡채 시작하는 거예요?
00:33:03아, 우리 고추 잡채를 지금 남기고 시작합니다.
00:33:05아, 지금 고추 잡채.
00:33:06아, 1만이 반이었어요.
00:33:08고추 잡채, 이거 될까?
00:33:10이거 될까?
00:33:11아무것도 없는데, 지금 될까?
00:33:13아무것도 없는데, 지금 될까?
00:33:14이준 씨가 안 익은 것도 드신다고 했습니다.
00:33:16아, 이준 씨가 안 익어도 먹는다고 그랬어요?
00:33:18네.
00:33:19고국이 엄마가 사오라고 했을 때.
00:33:20어쨌든 생으로 먹었어요.
00:33:21이것은 재논군요.
00:33:23오, 안 익어도 먹는다고 그랬어요?
00:33:24네.
00:33:25그게, 그게.
00:33:26아, 부모님.
00:33:28제사로운 얘기야, 제사로운 얘기야!
00:33:29그 얘기 믿고 하셔야 지금.
00:33:30아, 이준 아빠 안 익은 거 같아.
00:33:32아, 2made 안 익은 거 같은데.
00:33:33안 익어도 먹은다고 그랬습니다.
00:33:3430초 나왔어요.
00:33:3530초 나왔어요.
00:33:3630초.
00:33:3730초!
00:33:3830초!
00:33:3930초!
00:33:40자, 이거 좀 패티 패티.
00:33:44우와, 직화다 직화.
00:33:46우와, 저거 대박이다.
00:33:53잠깐만, 소스.
00:33:5830초, 식판에 내야 되는데 식판.
00:34:01식판, 권성균 식판.
00:34:03권성균도 거의 다 됐습니다, 권성 거의 다 됐습니다.
00:34:10자, 이제 십오, 십오, 십오, 십오 초, 십오 초.
00:34:15마무리죠.
00:34:16자, 고치참질을 당할 수 있을까요?
00:34:17우와, 외치.
00:34:19depositsisco.
00:34:20이제 고치참질을 당할 수 있을까요?
00:34:22자, 이제 고치참질.
00:34:23잠시 둘 다.
00:34:242점.
00:34:25인ants.
00:34:38고추 잡채 이거 익었나 모르겠네.
00:34:49고추 잡채 광건입니다.
00:34:52탕수 소스 나와야죠?
00:34:53네. 진짜 너무 힘들었다.
00:34:55와 닭지.
00:34:57완전히 삐걱바로 맛있다고 중식이니.
00:35:01와.
00:35:03와.
00:35:05자 이렇게 해서 이준씨를 위한 구내식당 요리가 모두 완성이 됐습니다.
00:35:11지금 냉정고 주인이 아주 굉장히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00:35:15보통 구내식당에서는 볼 수 없는 퀄리티거든요.
00:35:18말도 안 되죠.
00:35:20자 먼저 권성준 셰프의 요리부터 맛을 보겠습니다.
00:35:24자 마테리아.
00:35:35와 이거는 그냥 봐도 맛있게 생겼네요.
00:35:39그러니까.
00:35:40그냥 이거 안 먹어보다 알겠는데.
00:35:42스프부터 먹어야죠.
00:35:43네.
00:35:44자 스프.
00:35:46와.
00:35:49와 진짜 맛있구나.
00:35:51아휴 네 입에 안 맛있는 게 뭐가 있냐.
00:35:54뭐 크게 신뢰하지 않습니다.
00:35:57그렇죠.
00:35:59웬만한 거 다 좋아하니까 햄버거.
00:36:02와 이거 진짜 기대돼요 개인적으로.
00:36:04와 이거 힙합이다 완전히.
00:36:06이제 햄버거 빵.
00:36:07이제 햄버거 빵이 없었기 때문에.
00:36:11잘 맞나 모르겠네 궁합이.
00:36:14어떻습니까?
00:36:16완전 젤살이에요.
00:36:18야 이거 출시도 되겠는데 이 정도면.
00:36:21여기 샐러드 맛이.
00:36:23샐러드 맛이 있거든요.
00:36:25샐러드는 사과와 땅콩버터로 좀 포인트를 줬습니다.
00:36:31저거가 이거를 진짜 좋아해요.
00:36:34근데 제가 예전에.
00:36:36독일에서 한 달 반 동안 체료를 한 적이 있거든요.
00:36:39영화 찍으려고.
00:36:40네.
00:36:41그때 당시에.
00:36:42이 형이 항상 사과에다가 땅콩버터를 해서 줬었어요.
00:36:46네.
00:36:47엄청 추억의 맛이.
00:36:48이게 저는 제일 맛있어요 일단.
00:36:50아 이 조합이 좋구나.
00:36:51아 빈자 앞세치.
00:36:52이게 포인트가 또 있는데.
00:36:54드시다가 샐러드를 중간에.
00:36:56추가해서 드시면 돼요.
00:36:57샐러드 추가해서 먹어.
00:36:58아 군데리아 느낌으로.
00:37:00아 이거 맛있겠다.
00:37:01맛있을 것 같은데.
00:37:03조금 두꺼워집니다.
00:37:04이거.
00:37:05야 근데 이게.
00:37:06와 크다.
00:37:07입에 들어가나.
00:37:09야 이 조합.
00:37:11야 이 조합.
00:37:13야 이 조합.
00:37:15와우.
00:37:16진짜 이 식으로.
00:37:17야.
00:37:18어떻습니까?
00:37:19넣어서 먹으니까 좀 달라요?
00:37:21근데 저는 사실.
00:37:22비김밥도 비벼서 안 먹거든요.
00:37:23따로 먹거든요.
00:37:24어.
00:37:25따로따로.
00:37:26이거 많이 섞어서.
00:37:27제가 안에서 비비거든요 원래.
00:37:28그런 주의에요 지금.
00:37:30그래서 뭐.
00:37:31따로 먹는 것도 맛있고.
00:37:32같이 먹은 것도 맛있고.
00:37:33네.
00:37:34추가로 하딩도 한 번.
00:37:35그 옆에 있는 건 소스거든요.
00:37:37하딩 소스.
00:37:38양념이 또 좋더라고.
00:37:39음.
00:37:40이 고추기름으로 양념 된 거죠?
00:37:42고추기름이랑 이제 파마늘 생강 간장 넣고.
00:37:45오.
00:37:46우와.
00:37:47어?
00:37:48왜왜왜왜.
00:37:49뭐 이거 지금.
00:37:50뭐지 이게?
00:37:51소스.
00:37:52소스가 뭐예요?
00:37:53소스가 이제 요거트랑.
00:37:54이제 엔초비.
00:37:56와 이거 진짜 맛있네.
00:37:58와 이거 처음 먹어보는 소스에요.
00:38:03제가 사워크림 피자 시킬 때.
00:38:05굉장히 좋아하거든요.
00:38:06맞습니다.
00:38:07그거랑 비슷한데 이게 더 맛있어요.
00:38:08그런결입니다.
00:38:09오.
00:38:10이야 이거 맛있네.
00:38:11반응이 조금 다릅니다 지금.
00:38:12강도가.
00:38:13와.
00:38:14식사하는.
00:38:15식사하는 스타일을 보니까.
00:38:17혼자는 밥 못 먹겠네.
00:38:19와.
00:38:20이야 이거 맛있다.
00:38:21누가 옆에서 반응을 해줘야 돼.
00:38:22그렇지.
00:38:23그렇지.
00:38:24그래서 옛날엔.
00:38:25어른들하고 밥 먹을 때 이렇게 먹은 거예요.
00:38:27우와.
00:38:28우와.
00:38:29이렇게 해서.
00:38:31친구가.
00:38:32그러지 말아라.
00:38:33그러지 말아라.
00:38:34고쳤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00:38:35이거 먹으니까 바로 나오네요.
00:38:36맛있으니까요.
00:38:37그러니까요.
00:38:38찐이니까.
00:38:39저는 이거.
00:38:40당연히 햄버거도 맛있고 이것도 맛있지만.
00:38:41이 두 개가.
00:38:42아 굉장히.
00:38:43킹이 좋아.
00:38:44킹이 좋아.
00:38:45좋네요 이게.
00:38:46네.
00:38:47자 이번에는.
00:38:48박은영 셰프의.
00:38:49이중식 러블리.
00:38:50이중식 러블리.
00:39:02제가 어떻게 보면.
00:39:04평상시에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00:39:06아 그래요 평상시에.
00:39:07네.
00:39:08밥.
00:39:09국.
00:39:10고기.
00:39:11야채.
00:39:12그러네.
00:39:13이 조합.
00:39:14일단 저는 이것부터.
00:39:15이것부터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39:16잡채.
00:39:17고추 잡채.
00:39:18마지막에 했잖아요.
00:39:19마지막에.
00:39:20이준씨가 안 익은 것도 드신다고 했습니다.
00:39:21힘 정도가 어떤지.
00:39:22이준은 안 익어도 먹는다.
00:39:24자 1분 만에 나온 고추 잡채.
00:39:27익었는데?
00:39:28익었어요.
00:39:29익었어요.
00:39:30익었는데요?
00:39:31익었어요.
00:39:32잘 익었는데요?
00:39:33네 잘 익었는데요.
00:39:34자 탕수육도 갑니다.
00:39:36그 옆에 소스 찍어서.
00:39:37듬뿍 찍어서 쓰십시오.
00:39:39듬뿍 찍어서.
00:39:40찍먹.
00:39:41그래서 아주 좋습니다.
00:39:46소고기 탕수육 처음 드신 거 아니에요?
00:39:50왜냐하면 소고기 탕수육 있는지 몰랐다잖아요.
00:39:53먹었는데도 그게 소고기였는지 몰랐어요.
00:39:56근데 이게 이것도 소스가 맛있네.
00:39:59이게 김치인가요?
00:40:01아니 이게 뭐지?
00:40:02양파 양파.
00:40:03자몽청으로 소스를 만듭니다.
00:40:05자몽청으로.
00:40:06이것도 소스가 굉장히 맛있네요.
00:40:08자몽청도 산미가 있고 달고 하니까.
00:40:11볶음밥.
00:40:13귀엽다.
00:40:17귀엽다.
00:40:18귀엽다.
00:40:19볶음밥 귀엽다.
00:40:20귀여운 맛.
00:40:21이런 맛 되게 좋아해요.
00:40:23그런 맛.
00:40:24약간 그 만화에서 나오는.
00:40:26제가 하울정식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00:40:28하울정식.
00:40:29하울의 움직이는 상황에서 나오는 계란후라이 있잖아요.
00:40:31그런 맛.
00:40:32요리한 공유용에서 나오는 맛.
00:40:33그래그래.
00:40:34그게 약간 이게 또 만화 맛이 나네요.
00:40:36그러니까 이게 기본에 충실한 그런 맛이죠 되게.
00:40:39아 짬뽕 짬뽕.
00:40:40짬뽕.
00:40:41자 이겁니다 짬뽕.
00:40:42곡물맛.
00:40:44음.
00:40:45어.
00:40:46거기에 해산물도 들어가 있고.
00:40:48음.
00:40:49아 좋은데?
00:40:50어 좋은데?
00:40:51좋은데?
00:40:52내 안에 국수도 있는거죠?
00:40:53없어요.
00:40:54아 국수도 없어요.
00:40:55아 국수를 기대했군요.
00:40:57면을 싫어한다고 하셔가지고.
00:40:59멜까루가 안 좋아한다고 하셔가지고.
00:41:00그래도 면을 있어야지.
00:41:02여드름 짜면 그만인데.
00:41:03짠다고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00:41:05여드름 짜면 그만인데.
00:41:06지금 국수 준비하고 있었는데.
00:41:08권적이 위주로.
00:41:09권적이 위주로.
00:41:10저기 해물이 들어가 있고.
00:41:12음.
00:41:14짧은 시간 안에.
00:41:15아 이거.
00:41:16엄청 시원하네요.
00:41:18그리고 이게.
00:41:19짧은 시간 안에.
00:41:20만들어졌다고.
00:41:21보기 좀 힘든 정도로.
00:41:22맛있어요.
00:41:23볶음밥을 살짝 적셔서 먹어도 맛있어.
00:41:25아 그렇죠.
00:41:26원래 담궈서.
00:41:27담궈서.
00:41:28살짝.
00:41:29아 이렇게.
00:41:30살짝 적셔가지고.
00:41:31간에 배인.
00:41:33아 그렇지 그렇지.
00:41:36아 이거 이거다.
00:41:38아 이게 진짜 맛있네요.
00:41:40잘 먹는다.
00:41:42잘 먹는다.
00:41:43잘 먹는다.
00:41:44아 그래 적셔서 이렇게 먹는 게 있지.
00:41:46네.
00:41:47이렇게 잘 드시는 분이.
00:41:48왜냐하면 엄마가 음식 맡을 때.
00:41:50저렇게 맛있게 먹으면 더 해주고 싶잖아요.
00:41:52그렇죠.
00:41:53아니 저게 식판에 있어서 더 행복한 거 같아.
00:41:55야 이 식판이 주는 어떤 컴반감이 있었던.
00:41:57있어요.
00:41:58두 끼야 이거 어떻게 보면.
00:41:59식판 두 개잖아요.
00:42:00그러니까요.
00:42:0112,000원 버신 거예요.
00:42:0312,000원 밖에 안 해.
00:42:0412,000원 밖에 안 해.
00:42:05그러네.
00:42:06딱 그 6,000원니까.
00:42:07식판 두 개니까.
00:42:0812,000원 비싼데.
00:42:0912,000원 벌었지.
00:42:10아 미치겠다.
00:42:12그냥 맛있다.
00:42:13맛있다.
00:42:14어떡해.
00:42:15그럼 우리도 한번 먹어볼까요.
00:42:17맛때리아입니다.
00:42:18맛때리아.
00:42:19맛때리아.
00:42:20최소고기.
00:42:21국물.
00:42:22햄버거.
00:42:23맛있게 드시네요.
00:42:24맛때리아.
00:42:25맛때리아.
00:42:26맛때리아.
00:42:27맛때리아.
00:42:28맛때리아.
00:42:29맛때리아.
00:42:30맛때리아.
00:42:31맛때리아.
00:42:32맛때리아.
00:42:33맛때리아.
00:42:34맛때리아.
00:42:35맛때리아.
00:42:36맛때리아.
00:42:37맛때리아.
00:42:38여기 두 분.
00:42:39저 정호 형 윤남재.
00:42:41저 식사로 오신 게 아니잖아요.
00:42:43아.
00:42:44아.
00:42:45아.
00:42:46니다 왓긴다.
00:42:47아.
00:42:48자 그러면 이번에는.
00:42:49이중식.
00:42:50러블리.
00:42:51음.
00:42:52상수육 진짜 맛있다.
00:42:53상수육.
00:42:54오.
00:42:55맛있지?
00:42:56음.
00:42:57상수육.
00:42:58상수육.
00:42:59어우.
00:43:00저게 뭐 식당이네 거의.
00:43:01식당이야.
00:43:02오.
00:43:03친구들 끓인 셰프야.
00:43:04정호 형 셰프 어떻습니까?
00:43:06사실 이 중식 세트는.
00:43:09이런 메뉴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00:43:11진짜로.
00:43:12이 구성이 너무 알차가지고.
00:43:14이런 채소, 고기, 국물, 밥까지 다 있잖아요.
00:43:17구내식당에 이런 메뉴를 하나 하면은.
00:43:20인기가 진짜 많을 것 같아요.
00:43:22그리고 볶음밥 여기 짬뽕 국물 말아먹은.
00:43:24아 그렇지.
00:43:25막 진짜 막 소름끼치는 맛이 없는데.
00:43:27이야 그렇구나.
00:43:29자.
00:43:30이제 주무세요?
00:43:31결정하겠습니다.
00:43:32네.
00:43:33생각 안 했습니다.
00:43:34이준씨.
00:43:35고민 되죠.
00:43:36굵직 안 합니다.
00:43:371번 박은영.
00:43:382번 권성준입니다.
00:43:40마음에 결정하시고.
00:43:42버튼을 눌러주십시오.
00:43:45어느 분의 식당이 더 맛있었는지.
00:43:47엄청 작고.
00:43:48눌렀습니다.
00:43:49눌렀습니다.
00:43:50네.
00:43:51결과를 확인합니다.
00:43:52보여주십시오.
00:43:53냉부고래식당.
00:43:54권성준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단독 2위를 지킬 것인지.
00:43:58아니면 주춤했던 박은영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인지.
00:44:03어려워요.
00:44:04어려워요.
00:44:05선택.
00:44:06이준의 선택.
00:44:07양의식입니까?
00:44:09주기식입니까?
00:44:10금지하는.
00:44:11선택은.
00:44:12오른쪽.
00:44:13결과.
00:44:14오.
00:44:15오.
00:44:16오.
00:44:17오.
00:44:18오.
00:44:19오.
00:44:20오.
00:44:21오.
00:44:22오.
00:44:23오.
00:44:24오.
00:44:25오.
00:44:26오.
00:44:27오.
00:44:28오.
00:44:29오.
00:44:30오.
00:44:31오.
00:44:32오.
00:44:33오.
00:44:34오.
00:44:35하하.
00:44:36아니 그사람.
00:44:37나오ㅎ.
00:44:38이걸�rent Commentadora을 선택한 이유가 전체 조화 때문에 그러신 clientE cherry를 보셨던 것 같아요.
00:44:44뭘.
00:44:45.
00:44:46자.
00:44:47술이 언제쯤.
00:44:48난 진짜.
00:44:49일단 이준씨가 너무 맛있게 먹어주셔서 되게 감사하고요.
00:44:53권성준 셰프랑 좀 되게 어색했거든요.
00:44:55오늘 이후로 되게 확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요.
00:44:58너무..
00:44:59어색해진 것 같아요.
00:45:00봐.
00:45:01이 기분 다 가까워져요.
00:45:02이기분은 다 가까워져.
00:45:03그렇지. 이기분은 다 가까워져.
00:45:05이기분은 다 가까워져.
00:45:06자단, 자단.
00:45:07네, 좋습니다.
00:45:09박은영 셰프에게 별 달아드리겠습니다.
00:45:14자, 명찰위에 박은영 셰프들 4승입니다.
00:45:17박은영 4승입니다.
00:45:19수고하십니다.
00:45:21수고하십니다.
00:45:23이준씨 냉장고 재료로 펼쳐지는 두 번째 요리 대결은요.
00:45:28이준씨 어머님이 직접 부탁하신 주제 되겠습니다.
00:45:33특명!
00:45:33엄마의 도전 요리가 되겠습니다.
00:45:37아들내미 도착 15분 안에
00:45:39어머님께서 해내야 하는
00:45:42뻔한 냉장고 재료로
00:45:44생각지도 못한 요리가 나왔으면 하고 계시고요.
00:45:47우리 아빠의 마음으로 요리하겠다는 김풍 작가와
00:45:5136년 동안 엄마 밥을 먹어 왔다는
00:45:54김남도 셰프의
00:45:56맞대결이 되겠습니다.
00:45:57한 36년 동안 밥을 먹었다고요?
00:46:00제가 요즘 말하는 캥거루족 중에 한 명이고요.
00:46:03캥거루?
00:46:0436까지 어머니 밥 먹고 자라다가
00:46:08두 달 전에 독립했습니다.
00:46:10아, 독립했다고?
00:46:11독립했는데 집과의 거리는 5분입니다.
00:46:14반독립.
00:46:15거의 뭐 옆집이네.
00:46:17효자네 효자.
00:46:18엄마 없으면 못 살아요.
00:46:19엄마는 친구가 돼야 하고.
00:46:20이 정도면 뭐 거의
00:46:22불효하는 도라이인데
00:46:24불효하는 도라이.
00:46:25불효하는 도라이.
00:46:26김풍 작가는 이제 아들랜드가 있고 그죠?
00:46:29네.
00:46:29저희 아이의 음식은 제가 담당이거든요.
00:46:32아, 그런 집도 있어요 그죠?
00:46:34예, 예, 예.
00:46:35그 자식을 생각하면서 만드는 음식을
00:46:38어떻게 아이들이 알 수 있겠습니까?
00:46:40예, 이거는 부모가 돼야지만 알 수 있다.
00:46:42근데 지금 아이가 아들이 몇 살이죠?
00:46:44네 살입니다.
00:46:46아니, 뭐야.
00:46:48이준씨가 지금 38이에요.
00:46:52덩치가 커요.
00:46:54이윤씨.
00:46:55비슷합니다 이준씨.
00:46:56이준씨가 덩치가 비슷해요.
00:46:58이준씨가 덩치가 비슷해요.
00:46:59이준씨가 덩치가 비슷해요.
00:47:00아, 덩치가 커요.
00:47:01내가 태양인이구나.
00:47:02내가 정말.
00:47:03이윤씨 괜찮아요?
00:47:03아, 뭐.
00:47:04이윤씨가 효율론 최고지.
00:47:06그쵸, 그쵸.
00:47:07맛있으면 되잖아요.
00:47:08한 방에.
00:47:09전적에서는 김풍 작가가 유리합니다.
00:47:11왜냐면 윤남노 셰프가 유일하게 김풍 작가한테 두 번 졌습니다.
00:47:16아, 맞아.
00:47:18또 약하죠.
00:47:19네.
00:47:19김풍 작가만 만나면 상태가 안 좋아요.
00:47:23힘을 못 써요.
00:47:24네.
00:47:24처음 대결 땐 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47:27그렇지, 이럴 수도 있지.
00:47:28네, 사실 두 번째 패배를 했을 땐
00:47:31촬영 끝나자마자 돈까스에 소주 세 병을 먹었습니다.
00:47:35김풍한테 지금 사결과.
00:47:37김풍 작가는 요상 요런 분위기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00:47:40이제 그 공안증이라고 있었습니다.
00:47:43이제 한국만 만나면은 제 실력이 잘 안 나오는.
00:47:46네, 네, 네.
00:47:47중국 축구가 그랬어요, 그죠?
00:47:48그랬죠, 그랬죠.
00:47:48공안증이라고 그랬죠?
00:47:49제가 공통증이 뭔지를.
00:47:51공, 공, 공, 증.
00:47:54네.
00:47:54그래서 오늘 그냥 윤남노 셰프를 저만 보면은 그냥 지리도록.
00:48:01아, 너무해.
00:48:02세기꾸로 한번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48:03네.
00:48:04네, 오늘 제가 만든 요리의 제목은
00:48:11마미풍입니다.
00:48:13마미풍.
00:48:14마미풍.
00:48:15네, 네.
00:48:15마미풍.
00:48:16풍이 뭐 여기저기 많이 들어가네.
00:48:18네, 마미풍 어떤 요리인가요?
00:48:20아까 전에 감명 깊게 들었던 그 대목이 있었습니다.
00:48:25뭐죠?
00:48:26버렸을 때 텃밭을 가꾸면서
00:48:28수확물을 어머니가 갖다 드리고
00:48:30네, 가지.
00:48:31네, 특히 가지.
00:48:32그래서 가지로 한번 좀 색다른 요리를 해드리면 어떨까?
00:48:36그리고 또 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신 LA 갈비
00:48:39튀기듯이 약간 좀 지져가지고
00:48:42그걸 이제 한 드시 안에 같이 이제 먹을 수 있게.
00:48:45제가 오늘 준비한 요리는
00:48:53윤맘노입니다.
00:48:55윤맘노.
00:48:56윤맘노.
00:48:58옥동으로 만든 생선 트윌을 준비해 드렸습니다.
00:49:01트윌?
00:49:02네.
00:49:03트윌 트윌?
00:49:04프랑스웨이 얇게 칩처럼 만들어서 파스턴.
00:49:07롤라 롤자도 정말 좋다.
00:49:09이준 씨 어머님의 꽃차를 이용하고
00:49:13그다음에 한 가지 더 얹어서
00:49:15외할머님의 다시마 된장국 사용할 예정이고
00:49:18다시마 된장국.
00:49:19사실 옥동 뼈도
00:49:21제가 이제 튀겨서 준비를 해 드릴 거예요.
00:49:23어머니께서 너무 힘드실 것 같습니다.
00:49:25많이 드시네.
00:49:26아니 어머니.
00:49:27그냥 듣기만 해도 어깨가 무겁습니다.
00:49:30어머니.
00:49:31어머니 하실 수 있어야 되는데
00:49:32너무 복잡한 거 아닙니까?
00:49:33프라이팬 다섯 개야.
00:49:34프라이팬 다섯 개야.
00:49:35그렇게 어려운 건 아닙니다.
00:49:36옥동 뼈는 이준 씨가 씹어드시고
00:49:39네.
00:49:40저는 오늘 풍경을 씹어먹겠습니다.
00:49:43봉풍증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인지
00:49:48지금부터 이준 씨를 위한 요리 대결을
00:49:52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00:49:54지금 뭐 잔뜩 시작합니다.
00:49:56오늘도 봉풍증으로
00:49:59윤남로를 지리게 만들어버리겠다는
00:50:01김풍 작가의
00:50:0536년 동안
00:50:06엄마 밥을 먹은 짬을 보여주겠다는
00:50:09마마보이
00:50:09윤남로 셰프의 대결입니다.
00:50:12윤남로 셰프가
00:50:13과연
00:50:13엄마의 도전을
00:50:15성공시킬
00:50:16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00:50:17심오문 열의 대결을
00:50:18시작합니다.
00:50:19엄마
00:50:21엄마
00:50:22출발해
00:50:23엄마 출발해
00:50:24출발해
00:50:25출발해
00:50:26출발해
00:50:27출발해
00:50:28출발해
00:50:29출발해
00:50:30출발해
00:50:31출발해
00:50:32박어줍니다.
00:50:34자, 앞에 갑니다!
00:50:35가지는 벗기지, 가지?
00:50:37가리껍질은 왜 벗기죠?
00:50:39가리껍질은 벗겨서
00:50:40속 삶았습니다.
00:50:41오이요!
00:50:43벗겼면 좀 불편한가?
00:50:44이 껍질까지 없으면
00:50:45너무 흐뭇어지지 않아요?
00:50:47네, 괜찮아요.
00:50:48괜찮습니다.
00:50:49네!
00:50:51김풍 작가는
00:50:53이임신 씨가
00:50:54어렸을 때 학교 텃밭에서
00:50:56갖고 왔던 가지!
00:50:57가지로 승부서를 던졌습니다!
00:50:59자, 옥돔 나왔습니다.
00:51:00아, 옥돔!
00:51:01옥돔 우리 아들이 먹을 옥돔 가시가 있으면 안 되겠죠?
00:51:06가시가 많다.
00:51:07옥돔은 살만 벨레멘.
00:51:09근데 옥돔 뼈도 먹나? 난 첨도로 먹는데.
00:51:12아니 튀긴 맛있어요.
00:51:14튀겨서?
00:51:14다른 생선에 비해서 옥돔 뼈가 좀 더 단단해요.
00:51:17그래서 잘 튀겨야 될 것 같아요.
00:51:19잘 튀겨야 되죠.
00:51:19먹을 수 있나 싶어서요.
00:51:20이거 잘못 튀기면 아들이 이빨 나갑니다.
00:51:23근데 뭐 생불고기도 먹는데 뭐.
00:51:25그렇긴 하지만.
00:51:28오케이. 이건 뭐야?
00:51:29미림.
00:51:30미림 미림.
00:51:31미림 미림.
00:51:32미림 미림.
00:51:33미림 미림.
00:51:34미림 미림.
00:51:35미림 미림.
00:51:36미림 미림.
00:51:37튀기네 벌써.
00:51:38저거 오래 튀겨야 되나 보다.
00:51:40옥돔 뼈를 가장 먼저 튀깁니다.
00:51:421분 만에 옥돔 뼈가 기름에 들어갔습니다.
00:51:47뼈가 왜 이렇게 많지?
00:51:48옥돔의 가시들을 아주 정성스럽게 빼내고 있는 윤남동.
00:51:52옥돔이 사시가 많아서.
00:51:54이거.
00:51:55어머니가 약간 불안불안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00:51:58네.
00:51:59살은 부드러운데 가시가 되게 딱딱해요.
00:52:01어.
00:52:02그리고 잘 이게 뽑아서 뽑기는 쉽지가 않죠.
00:52:05네.
00:52:07생선 먹을 때 가시 있으면 제일 짜증 나거든요.
00:52:11맞아요.
00:52:12아 그것도 가시가 딱딱하면은.
00:52:14네.
00:52:15천장 찔리죠.
00:52:16야 이거 가시 걸리면은 끝입니다 그냥 그걸로.
00:52:19자 세심하게 발라낸 옥돔의 살입니다.
00:52:26아 또 파 기름이에요?
00:52:28파를.
00:52:29아 파를 갈 모양인데.
00:52:31네 맞아요 맞아요.
00:52:32우와 파를 갈아 쓸 수 있어요.
00:52:35굳이 고추기름인가?
00:52:36아 고추기름 들어갑니다 고추기름.
00:52:38저게 고추기름이에요?
00:52:39저게 고추기름이에요?
00:52:40저게 뭐예요?
00:52:41저게 고추기름이에요?
00:52:42저게 뭐예요?
00:52:43아 고추기름이에요?
00:52:44저게 뭐예요?
00:52:45아 고추기름.
00:52:46아 고추기름.
00:52:47그냥 넣어서 기름 내면 되지 않아요?
00:52:48굳이 그렇게 가르는 이유가 있어요?
00:52:50이렇게 해서 아예 자체는 닦을 거예요.
00:52:52아.
00:52:53아 그러지 않고.
00:52:54네.
00:52:55자체는 닦습니다.
00:52:56아 고춧가루 너무 많이 있는 거 아니에요?
00:52:58아 고춧가루 너무 많이 넣는 거 아니에요?
00:53:00괜찮아요.
00:53:01맵고 짜고 이건 안 좋은데.
00:53:02그렇죠.
00:53:03고춧가루 너무 많이 넣었는데?
00:53:04우리 아들이 먹을 거예요.
00:53:06네.
00:53:07너무 맵고 짜고 나 그래요.
00:53:08아들이 먹을 겁니다.
00:53:09아들도 그 파 기름 내서 이유 시켜줘요?
00:53:13대답해 대답해.
00:53:15제가 못 들어갔어요.
00:53:16어 맞네.
00:53:17그래서 지금 막 물어보는 거잖아요 지금.
00:53:20파 기름을 아직도 좋아하지 않은 거 같아요.
00:53:22어려워 어려워.
00:53:23근데 공을 많이 드리네.
00:53:25그 양념을 왜 쓰려고 그러는 거죠?
00:53:27까지 양념입니다.
00:53:28까지 양념입니다.
00:53:29까지 양념.
00:53:30까지 빨리 해주세요.
00:53:31까지 빨리 해주세요.
00:53:32네.
00:53:33자 옥동.
00:53:34옥동 구워요.
00:53:35팬이 안 달궈지는 데서 올렸어요.
00:53:36네.
00:53:37부산이 없으니까.
00:53:38아 기름을 약간 밑에 깔고.
00:53:40어?
00:53:41잘 나왔어요.
00:53:42아 잘 나왔다.
00:53:44아 잘 나왔다.
00:53:50자 옥동은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일단.
00:53:52아 잘 나왔다.
00:53:53아 잘 나왔다.
00:53:54아 잘 나왔다.
00:53:55아 잘 나왔다.
00:53:56아 잘 나왔다.
00:53:57쟤는 뭐요?
00:53:58저건 뭐?
00:53:59어 저건 뭐죠?
00:54:01어 윤당도 이거 뭡니까?
00:54:03휠 휠.
00:54:04휠 반죽.
00:54:05휠 반죽.
00:54:06휠.
00:54:07휠 그 반죽.
00:54:08아 반죽.
00:54:09야 요즘에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00:54:11쥐.
00:54:12저기서 아마 1000개 만들 수 있어요.
00:54:14아 진짜.
00:54:15아 왜 이렇게.
00:54:16아 왜 이렇게.
00:54:17왜 이렇게.
00:54:18저거 혼자.
00:54:19이게 본격적이야.
00:54:20저렇게 한번 빨리 할 수 있네.
00:54:22아 잘 나왔다.
00:54:24아 잘 나왔다.
00:54:25아 잘 나왔다.
00:54:26아 잘 나왔다.
00:54:27아 잘 나왔다.
00:54:28아 잘 나왔다.
00:54:29너무 이상하게 하네.
00:54:30좀 이상하게 하네.
00:54:31동파육만두 같은 거네.
00:54:33아 따라했네.
00:54:35동파육만두.
00:54:36그 만두 구울 때.
00:54:37군만두에.
00:54:38이렇게 구워져 있잖아요.
00:54:39네.
00:54:40이렇게 빠삭하게 이제 만들어지는.
00:54:41그걸 하면서.
00:54:42그냥 반죽하면 안되고.
00:54:43밀가루 물.
00:54:44그리고 오일이 들어가야.
00:54:45저렇게 돼요.
00:54:46아 시경꽃 시경꽃.
00:54:47우와 꽃이구나.
00:54:48꽃인가.
00:54:49꽃을 울리는 거예요.
00:54:50시경꽃 내가 좋아하는 거.
00:54:51오.
00:54:52정성이 들어가 보인다.
00:54:53그거 맛있겠는데.
00:54:54그렇죠.
00:54:55야 아주 맛있겠다.
00:54:56어머님이.
00:54:57저거 하실 수 있을랬나요.
00:54:58모르겠어요.
00:54:59그거는.
00:55:00에릭 갈매 나왔습니다.
00:55:01야 10분 넘었는데.
00:55:02야 10분 넘었는데.
00:55:03야 10분 넘었는데.
00:55:04야 10분 넘었는데.
00:55:05야 10분 넘었는데.
00:55:06야 10분 넘었는데.
00:55:07야 10분 넘었는데.
00:55:08네.
00:55:09아들이 3분의 1 왔어요.
00:55:10지금 3분의 1.
00:55:11아.
00:55:12아들 3분의 1 왔습니다.
00:55:13왜 길도 안 막혀.
00:55:14네.
00:55:15길이 막힐 길이 아니죠.
00:55:17자금 타고 가는데.
00:55:18아.
00:55:19자금 타고 가는데.
00:55:20자.
00:55:21뼈 뼈를 발라내고 살만.
00:55:22아 저 뼈가 맛있는데.
00:55:23뼈도 맛있는데.
00:55:24아 뼈도 맛있는데.
00:55:25뜯는 맛이 조금 있는데.
00:55:26아 이런게 조각으로.
00:55:27자 자 뼈를 발라내고.
00:55:28어 저 뼈가 맛있는데.
00:55:29아 뼈도 맛있는데.
00:55:30뜯는 맛이 좀 있는데.
00:55:31아 뼈도 맛있는데.
00:55:32이렇게 조각으로.
00:55:33아.
00:55:34아.
00:55:35아 네.
00:55:36어어.
00:55:37아 뼈갈비 뼈를.
00:55:38뼈를 발라내고.
00:55:39아 두드립니다.
00:55:40아.
00:55:41조금 더 부드러워지게 만들어져서.
00:55:43좋은 방법.
00:55:44윤남노
00:55:46윤남노
00:55:48윤남노
00:55:50윤남노
00:55:52윤남노
00:55:54윤남노
00:55:56윤남노
00:55:58윤남노
00:56:00윤남노
00:56:02저거 트윌이 될까요?
00:56:04안될 것 같은데
00:56:06트윌
00:56:08안됐다. 밀가루가
00:56:10물이 좀 많았던 것 같은데
00:56:12밀가루 비율이 좀 적은 것 같아요
00:56:14밀가루의 양이
00:56:16탈락계산이 될 것 같습니다
00:56:18이거 어떻게 되냐
00:56:20한 번 더 하면 괜찮은데
00:56:22조금 더 좀
00:56:24농도가 좀 짙어야 되는 거 아닌가
00:56:36옥돔에 공을 많이 들입니다 윤남노
00:56:38윤남노
00:56:40됐어
00:56:42자 그 양념이 중요합니다
00:56:44지금 이준씨 어머니가
00:56:46지금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00:56:56아 지금 본인이 직접 씹어봅니다
00:56:58왜 간 볼 때
00:57:00날고기 목표 신어로 이렇게 먹을 때
00:57:02맛있어요
00:57:04자 아들이 벌써 절반 왔습니다
00:57:06아 절반 왔어요
00:57:07야 아들 거의 다 갔어요 이제
00:57:09어머니 7분 반 남았습니다
00:57:11그러니까 아들이 조금 천천히 맞으면 좋은데
00:57:14아 이게 쇼칠보다 더 재밌네요
00:57:19씹어보이는데 되게 짧게 느껴져요
00:57:21아 홍합 나왔습니다 윤남노 홍합
00:57:23아 저 해산물 써서 소스하는구나
00:57:25아 저 해산물 써서 소스하는구나
00:57:27아 저 해산물 써서 소스하는구나
00:57:29자 부추인가요?
00:57:31
00:57:33마지막에 약간 좀 이제 향을 내려고 뿌려야 됩니다
00:57:35
00:57:37
00:57:38
00:57:39
00:57:40
00:57:41
00:57:42
00:57:43
00:57:44
00:57:45
00:57:46마지막에 약간 좀 이제 향을 내려고 뿌려야 됩니다
00:57:49
00:57:50금성작가 요리가 정말 많이 늘었는데
00:57:52칼질은 안 늦네요
00:57:54아 그리고 오늘 보니까 중식 돈 버렸네
00:57:56아 여기 옆에 있어요
00:57:57아 옆에 있어요
00:57:58고기 떨던 거라
00:57:59아 역시
00:58:00위생까지
00:58:01위생
00:58:02아 위생장
00:58:03고기 썼던 칼은 써버리고
00:58:04
00:58:05아 역시 위생의 김풍입니다
00:58:06
00:58:07고통증
00:58:08
00:58:09됐어요
00:58:10앗 뜨거 앗 뜨거 앗 뜨거 앗 뜨거
00:58:11앗 뜨거
00:58:12가지 가지
00:58:13가지가 저렇게 나왔어요?
00:58:14
00:58:15찹찹하게 물러졌어요
00:58:16오 절구도
00:58:17
00:58:18뭐지?
00:58:19
00:58:20가지를
00:58:21아이고
00:58:22깰 거예요?
00:58:23중동 스타일이네 중동 스타일
00:58:25아니 그럼 밥은 안 해요?
00:58:26
00:58:27
00:58:28좋은 이야기야
00:58:29밥?
00:58:30밥이 없네
00:58:31진짜 내가 살렸다
00:58:32
00:58:33가지와 양념을
00:58:35
00:58:36계속해서 섞고 있습니다
00:58:38안녕하세요
00:58:39안녕하세요
00:58:40안녕하세요
00:58:41김풍 작품은 LA갈비를 튀기기 시작합니다
00:58:44그냥 화가는 느낌인데 온도가 좀
00:58:46아 이러면 탕수육인가?
00:58:48LA갈비를 튀기고 있습니다
00:58:50
00:58:51저는 이 튀는 될지 모르겠어요
00:58:53좀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00:58:55이야
00:58:56어우 막 튀네요
00:58:57튀네요
00:58:58이거는 이거는 뭐죠?
00:59:00홍합볶음?
00:59:01아 이거는 밑에
00:59:02밥이랑 같이 먹을 수 있게 준비를
00:59:04
00:59:05집밥처럼
00:59:06이거 뭐
00:59:07아 이거 뭐 가지를 다진 거예요?
00:59:08예예예
00:59:09가지를 으깬 거예요
00:59:10아 근데 김풍 작가 요리할 때 제가 나오잖아요
00:59:13항상 같은 냄새입니다
00:59:15
00:59:16내 코만
00:59:17중식의 그
00:59:18한기름
00:59:19고추기름
00:59:20김풍
00:59:21저거 한번 나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00:59:22김풍
00:59:23요기에 공을 많이 들어
00:59:24고추, 파
00:59:25또 보도 같죠?
00:59:26가진 마늘
00:59:27가진 마늘
00:59:28생강
00:59:29양조식초
00:59:30양조식초
00:59:32자 계속해서 공통증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00:59:36자 윤남노가 지릴 맛입니까?
00:59:39윤남노 지겨요?
00:59:42왜 그래?
00:59:43제가 지길 것 같습니다
00:59:46아 이거는 되게 강한데요 맛이
00:59:48맛은 있어요
00:59:49맛은 있는데
00:59:50삶아서
00:59:51우리 아늘이 먹을 거거든요
00:59:52매워요
00:59:53황하고
00:59:54맛은 있어요
00:59:55그냥 그 고추 이름을
00:59:57고추하고 퍼먹는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01:00:00고추기름을 고추랑 퍼먹어요?
01:00:02
01:00:03맛은 있는데
01:00:04단맛은 나네
01:00:05자 2분 50초
01:00:12어 근데 이거 맛있네요
01:00:13뒤로 갈수록
01:00:14뒤로 갈수록
01:00:15계속 맛있어?
01:00:16괜찮아요
01:00:17이준씨가 좋아하는 맛이에요
01:00:18
01:00:19자 밥이 나왔고
01:00:20된장 된장
01:00:23할머니 된장이 들어갔습니다
01:00:30
01:00:32
01:00:34됐다
01:00:35됐어요
01:00:36됐어요
01:00:37아 지금 된 거예요?
01:00:38어 됐어요
01:00:39됐어요
01:00:40
01:00:41
01:00:42
01:00:43
01:00:44
01:00:45
01:00:46
01:00:47
01:00:48
01:00:49
01:00:50
01:00:51여기도 붙어쓰네
01:00:52
01:00:53
01:00:54요것도 요
01:00:55볶음 볶음
01:00:56아 요거 약간
01:00:57거의 중식 같은데요?
01:00:58
01:00:59우렁된장처럼
01:01:00
01:01:01우렁된장
01:01:02할머니의 된장을 넣었나 봐요
01:01:03할머니 거
01:01:04
01:01:05된장 냄새 향기가 나네요
01:01:06
01:01:07근데 이 뼈를 먹을 수 있을까요?
01:01:08
01:01:09
01:01:10바삭바삭해요
01:01:11이게 궁금해요
01:01:12아 이거 요 조금밖에 없어서 먹어볼 순 없으니까
01:01:13
01:01:14자 우리 아들이 지금
01:01:15거의 다 왔습니다
01:01:16
01:01:17난 이게 소스에요
01:01:18
01:01:19맞습니다
01:01:20이렇게 넣는군요
01:01:21네네
01:01:22가지가지 하네요
01:01:23
01:01:24우와 신기하네
01:01:25우와 저게 가지에요?
01:01:26
01:01:27가지를 으깨서
01:01:28
01:01:30형 맛있겠다
01:01:31더 맛있을 것 같아요
01:01:32자 1분 40초
01:01:33한 번 더 튀기네요
01:01:34한 번 더 튀기네요
01:01:35빨리 빨리 빨리 빨리 1분 30초
01:01:38한 번 더 튀기네요
01:01:39정성이 들어가야 됩니다
01:01:40일단 두 분 다 정성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01:01:42제가 볼 때는
01:01:43아 여기도 이제 밥에
01:01:44아 여기도 밥에
01:01:45
01:01:46심혈을 기울이 있습니다
01:01:47정성이 들어왔어요
01:01:48아 뜨거워
01:01:491분 남 DOWN 이 분
01:01:51야 이제 아들 도착 1분 kennen 됩니다
01:01:52
01:01:53
01:01:54아들이 거의 왔다
01:01:55빠바바�maz
01:01:57빠빼
01:01:58빠빼
01:01:59빠빼
01:02:00빠빼
01:02:00빠빼
01:02:01빠빼
01:02:02빠빼
01:02:06빠빼
01:02:08빠빼
01:02:10빠빼
01:02:12빠빼
01:02:13아들
01:02:14아들
01:02:143
01:02:15ula
01:02:16사보
01:02:17아니
01:02:17자, 엘리베트에 초기!
01:02:19엘리베트에 초기!
01:02:21엘리베트에 초기!
01:02:2330초 남았습니다.
01:02:25손 떨어져!
01:02:27오, 예!
01:02:29오, 예!
01:02:31자, 깨끗이 뿌리는 김폼!
01:02:3315초!
01:02:35김폼 끊었나봐요!
01:02:37자, 아들 거의 다 왔습니다.
01:02:39자, 이제 계단 마지막 계단!
01:02:41자, 김폼 먼저 끝났고!
01:02:43빨리 빨리 빨리!
01:02:458!
01:02:477!
01:02:496!
01:02:515!
01:02:535!
01:02:554!
01:02:573!
01:02:592!
01:03:01엄마!
01:03:03끝났습니다!
01:03:05올리지 말까?
01:03:07엄마가 땀을 많이 흘리시네요.
01:03:09엄마가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01:03:11땀 엄청 흘리네요.
01:03:135!
01:03:15미안하네.
01:03:17아니, 이거 너무 잘 탔잖아요.
01:03:19안 먹어.
01:03:20아, 이거 왜 안 올립니까?
01:03:21아, 기분 작가? 한번 먹어봐요.
01:03:23아, 이거...
01:03:25올려!
01:03:26엄마한테 올리라고!
01:03:27아, 이거 올리라고!
01:03:28왜 안 올리다고!
01:03:29아, 이거 올리라고!
01:03:30제발 올려!
01:03:31아, 오, 똥뼈는 안 올리는 걸로!
01:03:34아, 올리지!
01:03:35자, 이렇게 해서 익은 씨를 위한 엄마의 도전 요리가 모두 완성됩니다.
01:03:41네.
01:03:42어머니가 충분히 좀 따라할 수 있는 요리일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01:03:44너무 생각보다 화려하고 멋있고 예뻐서,
01:03:47어, 될까? 이런 의문이 조금 있어요.
01:03:50네.
01:03:51근데 그것보다도 저는 더 마음에 걸리는 게
01:03:53엄마가 매일 이랬겠고
01:03:55까지가 나니까
01:03:57너무 미안하네요.
01:03:59아들은 아무 생각 없이
01:04:01어, 집으로 15분 보러 왔지만
01:04:03정신없이 요리하셨거든요.
01:04:05와, 그걸로 38년을 했는데
01:04:07이거 어떻게 해야 되겠다.
01:04:08어, 어떻게 해.
01:04:09어떻게 해.
01:04:10고맙게 생각해야지.
01:04:11효도하시면 되죠, 뭐.
01:04:12자, 요리를 김풍 작가가 먼저 끝냈습니다.
01:04:15마미풍!
01:04:16먼저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01:04:27맛있겠다, 저거.
01:04:29냄새 마음에 들어요?
01:04:30냄새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01:04:32네.
01:04:33매콤한 걸 좋아하니까.
01:04:34매콤한 걸 좋아하니까.
01:04:35밥이랑 가지랑 이렇게 퍼드시다가
01:04:37네.
01:04:38중간에 고기도 같이 드시고 하시면 됩니다.
01:04:39네, 네.
01:04:40퍽 퍼서 이렇게 그냥.
01:04:41네, 가지 덮밥입니다.
01:04:42아, 특히.
01:04:43밥.
01:04:44아직도 맵다, 저희.
01:04:45네, 지금 이게 가지 덮밥에다가
01:04:47지금 LA갈비를 튀겨가지고 올렸거든요.
01:04:50근데 신기한 게
01:04:52하나도 안 매운데요?
01:04:54안 매워요?
01:04:55하나도 안 매워요.
01:04:56아, 그거 엄청 매워 보였는데?
01:04:57아, 그렇게 맵지는 않습니다.
01:04:58아, 저것만 먹어서 제가 매웠나 봐요.
01:04:59이거.
01:05:00근데 애기들이 먹어도 될 맛인데요?
01:05:02그 정도예요?
01:05:03아예 안 매운데요?
01:05:04아예 안 매워.
01:05:05되게 맛있는.
01:05:06오, 역시 김뿐이 계산이 정확했습니다.
01:05:09네.
01:05:10음.
01:05:11사실 자식에게 너무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01:05:14건강을 챙겨가면서.
01:05:15네, 하지만 색깔을 살리고.
01:05:17통춧가루 엄청 좋아하던데.
01:05:18네.
01:05:19이거 보신 분들이 따라하셨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01:05:22되게 대중적으로 다 좋아할 것 같아요.
01:05:24오, 예.
01:05:25눈이 똥그러졌습니다.
01:05:27지금.
01:05:28갈비를 튀긴다는 게
01:05:30상상이 안 가는데
01:05:32예상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01:05:34혹시 모르겠어요.
01:05:35LA갈비 맛도 안에 다 있고
01:05:36네.
01:05:37후라이드 바삭바삭함까지 더해진 맛이라서
01:05:40되게 특이하고 맛있어요.
01:05:41가지를 또 이렇게 살리는 게 좀 신기해요.
01:05:44네.
01:05:45중동 요리 중에
01:05:46바바바누셔라는 요리 있어요.
01:05:48어머.
01:05:49비슷한 개념이에요.
01:05:50저렇게 으깨서도 먹는다.
01:05:52네.
01:05:53중동 요리 공부하신 겁니까?
01:05:55바바뭐야?
01:05:56바바바누셔라.
01:05:57바바바누셔라.
01:05:58바바바니?
01:05:59바바바누셔라.
01:06:00좋습니다.
01:06:01네.
01:06:02의지부터 가지를 또 좋아하니까.
01:06:03그렇지.
01:06:04네.
01:06:05뭐 좀 아쉬운 건 없어요?
01:06:07완벽해요.
01:06:08이게 뭐라고 어떻게 표현해야 되냐면
01:06:10담백하면서 안 담백해요.
01:06:13완벽한 느낌이에요.
01:06:14아.
01:06:15밸런스가 다.
01:06:16담백하면서 안 담백해.
01:06:17네.
01:06:18장난 아니에요.
01:06:19장난 아닌데.
01:06:20보는 것보다 먹었을 때가 훨씬 맛있어요.
01:06:22아 그래요.
01:06:23와우.
01:06:24왜 이릅니까?
01:06:25김풍.
01:06:26예.
01:06:27공풍증이 계속 되나요?
01:06:28자 그러면 이번에는 윤맘논.
01:06:30윤맘논.
01:06:31윤맘논.
01:06:32윤맘논.
01:06:33우리 아들 딸.
01:06:35엄마를 부르면 언제든 날아가.
01:06:38내가 간다.
01:06:40헌나닌 슈퍼마마.
01:06:43야 요거는 비주얼이 참 좋네요.
01:06:46거의 뭐.
01:06:47완벽해.
01:06:48미쳤네요 일단.
01:06:50와 이건 비주얼이.
01:06:53야 이거.
01:06:54야 그 옥덤에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01:06:56네.
01:06:57이것도 이렇게 밥하고 같이 해서.
01:06:59네.
01:07:00자 밑에 밥이랑 같이.
01:07:02자 옥덤.
01:07:04이거 간이 좋아야 됩니다.
01:07:06간이 맞아야 될 텐데요.
01:07:08와.
01:07:09어렵다.
01:07:10와 이거 어떡하지?
01:07:11왜왜왜.
01:07:12이것도 완벽한데요?
01:07:13오.
01:07:14와.
01:07:15잘하네.
01:07:17비주얼이 참작해야 될 것 같아.
01:07:20포인트가 이것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01:07:22안 질리는 맛이에요.
01:07:24매일 먹어도 괜찮아요 어떻게 보면.
01:07:26꽃 같은.
01:07:27근데 여기서 봤을 때는 약간 좀 싱거워 보이거든요.
01:07:29오히려 이거보다 이게 더 진해요.
01:07:31어.
01:07:32보기엔 저기 훨씬 진해 보이는데.
01:07:33어.
01:07:34이거 하나도 안 질네요.
01:07:35어.
01:07:36싱거워 보이는데.
01:07:37어 싱거워 보이는데.
01:07:38어.
01:07:39왜.
01:07:40뭐지.
01:07:41뭐야.
01:07:42뭐가 씹혔지.
01:07:43어 씹혔어.
01:07:44뭐가 뭐 뭐죠.
01:07:45뼈 마냥.
01:07:46뼈 마냥.
01:07:47뼈 마냥.
01:07:48뼈 마냥.
01:07:49맛있는 게 하나 씹혔어요.
01:07:50해주세요.
01:07:51맛있는 게 씹혔어.
01:07:52사탕 같은 거.
01:07:53사탕 같은 거.
01:07:54사탕을 먹나.
01:07:55네.
01:07:56맛있는 게 뭐가 하나 씹혔데요.
01:07:57뼈인가.
01:07:58꽃인가.
01:07:59꽃.
01:08:00뼈 뭐 같아.
01:08:02뼈?
01:08:03뼈 나왔어?
01:08:04뼈예요?
01:08:05뼈 나왔어?
01:08:06뼈 다 먹었는데요.
01:08:08뼈가 맛있데.
01:08:09뼈가 잘 먹었습니다.
01:08:11이건.
01:08:12이거.
01:08:13이거 이거 그거.
01:08:14이거 뭐예요.
01:08:15이거 뭐죠 이거.
01:08:16지느러미, 지느러미, 지느러미, 지느러미, 지느러미 튀긴 거.
01:08:20지느러미가 엄청 맛있어요.
01:08:22고소해서?
01:08:23지느러미는 맛있어.
01:08:26살을 그렇게 공을 들였는데, 지느러미가 맛있는 거니, 지느러미 꼬리.
01:08:31왜냐면, 이게 부드럽잖아요.
01:08:33부드럽고 되게 바삭바삭한데, 약간 딱 씹히는 게, 맛이 재밌어요, 식감이.
01:08:40오, 식감 때문에.
01:08:42지금도 윤탐도 의도하지 않았는데, 얻어 걸렸어요.
01:08:46이것만 먹어볼게요.
01:08:49와, 이거지.
01:08:51이거 윤탐도 얻어 걸렸네.
01:08:52올렸어야 되는 거 아니네.
01:08:54이거지.
01:08:56정말 힘들다.
01:08:58뼈는 일부러 안 낸 거잖아요, 지금.
01:09:00예.
01:09:02뼈도 한 번 하나 좁아볼래요?
01:09:03혹시 모르시니까?
01:09:05아니, 어쩜 이건 안 낸 거니까, 이거는 평가에 안 들어가니까.
01:09:08좋아할 수도 있죠.
01:09:09시식시식.
01:09:11뼈는 딱딱하고 지느러미는 간으니까.
01:09:13몸에 좋은 거야, 그럼.
01:09:15간으니까.
01:09:17몸에 좋은 거야, 그럼.
01:09:19몸에 좋은 거야, 그럼.
01:09:20아따.
01:09:22좋다아!
01:09:23좋다아!
01:09:25아, 좋다!
01:09:26아, 맛있네.
01:09:27아, 이거는 저 정식에 들어간 겁니다, 선생님.
01:09:30아, 그래요?
01:09:30네.
01:09:31그거는 동네에서 안 냈거든요.
01:09:33이게 완전 맥주인가?
01:09:35새우를 뼈까지 드시는 분인데.
01:09:37아, 그러면 뼈는 맥주였네.
01:09:39맞다, 맞다.
01:09:39아, 맞아.
01:09:41깜빡하셨다.
01:09:42껍데기까지 드시는 분이라서.
01:09:43펀치돌.
01:09:45펀치돌.
01:09:46펀치돌.
01:09:47아유, 펀치돌.
01:09:48에서셋이고, 에서셋이고, 에서셋은 점수가 올라갔을 뻔했거든요.
01:09:51아, 얘가 내라고 했는데, 그거를.
01:09:52린남동, 맛있습니다.
01:09:55와, 이런 것도 처음 먹어봐요.
01:09:57네.
01:09:58네.
01:09:59되게 맛있어.
01:09:59이건 무조건 이기는 거였는데.
01:10:01김풍 작가의 마미풍 한번 먹어봅시다.
01:10:04깨끄면 안 되는 거.
01:10:06음.
01:10:07음.
01:10:08이거 쓰신다.
01:10:09아, 생긴 아니네.
01:10:11맛있다.
01:10:12아, 가지 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세지 않네요.
01:10:15내 입에 크리미하게 돌아다니는 게 그게 가지 웃긴 거죠?
01:10:18가지.
01:10:18맞는 거죠?
01:10:19응.
01:10:19아, 그게 순의 한 순의.
01:10:21크리미하게 돌아가네.
01:10:22저는 이걸 먹을 때 약간 이제 부드러운 김치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나면서.
01:10:27이게 밥이랑도 어울릴 것 같은데 좀 얇은 면이랑 같이 막 비벼서 뜨겁게 먹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01:10:33응용하기 너무 좋은 진짜 한 수 배운 것 같아요.
01:10:37네.
01:10:38김풍답지 않은 요리를 한 것 같아요.
01:10:41김풍답지 않다?
01:10:42네, 그러니까 고춧가루랑 처음에 볶을 때는 그게 사실 찌르는 맛인데.
01:10:46가지를 쪄가지고 그 수분감을 터뜨리니까 조화롭게 돼가지고.
01:10:50김풍이 펑크 때 하던 거랑은 전혀 다른 맛있는 음식인 것 같아요.
01:10:55그리고 김풍도 아예하게 해줄 밥을 했더니 이렇게.
01:10:59할 줄 안 해.
01:11:00어.
01:11:00그러니까.
01:11:01야, 하여튼.
01:11:02할 줄은데?
01:11:03아니.
01:11:03아빠의 마음으로.
01:11:04아들한테는 이렇게 해주고.
01:11:06하하하하하하.
01:11:08왜 하네?
01:11:09그렇게 할 거야 진짜?
01:11:10그럼 나한테 아빠라고 하든가?
01:11:12하하하하하하.
01:11:13이렇게 할 줄 좀 안 해, 김풍 작가가.
01:11:16네네.
01:11:16자, 그럼 이번에는 윤남녀 셰프의 윤맘노.
01:11:20아, 여기 지느랍 요게 맛있다고 된 건가?
01:11:24생강도.
01:11:25한 방에 먹었어요.
01:11:26마늘도들 하고...
01:11:27아, 고일도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
01:11:29그래서 된장.
01:11:30네.
01:11:31된장하고 생선하고 안 어울릴 수도 같습니다.
01:11:33조합이 잘 됐어요.
01:11:34맞아.
01:11:35그리고 일단 된장이 들어가면.
01:11:37컴컴해요 막.
01:11:38되게 맛있는 컴컴한 냄새.
01:11:39네.
01:11:40강된장이랑 밥이랑 먹는 그런 느낌
01:11:43그치?
01:11:44근데 되게 식감이 바삭한 것도 있고
01:11:46옥돔도 씹히고 하니까
01:11:47너무 많이
01:11:49본인이 잘할 수 있는 걸 살려서 한 거예요
01:11:51자 이제 어머니가 보시고
01:11:53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는데
01:11:55아무튼 일단 아들이 결정을 합니다
01:11:58아들을 생각하면서 해준 엄마의 마음
01:12:00자 이제 결정의 시간입니다
01:12:031번 윤남로
01:12:062번 김풍
01:12:08버튼을 불러주세요
01:12:10자 하나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01:12:13과연
01:12:16눌렀습니까?
01:12:19네 다 결정했습니다
01:12:20결정했습니다
01:12:21이준씨의 선택을 확인합니다
01:12:25자 어느 쪽이 이겼을까요?
01:12:27생명 엄마의 도전
01:12:29김풍
01:12:30김풍이 현재 4승
01:12:32자 윤남로 3승
01:12:33자 윤남로가 지금 김풍에게 2번 다졌습니다
01:12:37과연 이 대결에서
01:12:38서력을 할 수 있을지
01:12:40아니면 김풍이 공포증을 또 한 번 일으키면서
01:12:44벽을 가져갈지
01:12:45다행히 PowerD
01:12:52이눈의 선택
01:12:53선택은
01:12:54특별은
01:12:54선택은
01:12:552진의 선택
01:12:56어느 쪽입니까
01:12:57확인합니다
01:12:58보여주세요
01:12:58선택은
01:12:59선택은
01:13:00선택은
01:13:01특별은
01:13:01선택은
01:13:02선택은! 선택은! 특별은! 선택은! 특별은!
01:13:11김풍이 또 이겼습니다.
01:13:14김풍이 또 이겼어요.
01:13:17아, 잠깐.
01:13:19김풍이 또 이겼습니다.
01:13:22콩콩쯤!
01:13:24콩콩쯤 계속됩니다.
01:13:27콩콩쯤!
01:13:29윤남부 소스리게 소스 괜찮네
01:13:32저거 너무 귀여운 친구가
01:13:34윤남부에게 충분히 갈맞은 팀퍼부입니다
01:13:39나는 윤남부도 괜찮던데
01:13:41너무 괜찮았는데
01:13:42가지 때문에
01:13:44가지랑 애들과 같이 갈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라웠고
01:13:48근데 애들이 잘 먹잖아요
01:13:50먹일 때 가지를 갈아서 주면은
01:13:52전혀 모르고 맛있는 거 하지마
01:13:54그래서 먹게 됐고
01:13:56물론 남녀 셰프 요리도
01:13:58이렇게 옥돔을 이렇게
01:14:00이렇게
01:14:01털?
01:14:02털이 아니고
01:14:03제가
01:14:04오케이 옥돔탈
01:14:06옥돔탈
01:14:07옥돔탈
01:14:08옥돔탈
01:14:09그게
01:14:10너무 신박하고
01:14:11재밌다였던 거 같아요
01:14:13먹는 재미가 있었던 거 같아요
01:14:15그나저나 뭐 일단은
01:14:16김풍이
01:14:17윤남부에게 강하다는 걸
01:14:19또 한 번 증명했습니다
01:14:21이러면 올 시즌 3전 전승이에요
01:14:23윤남부에게
01:14:253전 전승은 좀 큰데
01:14:27공통증
01:14:28
01:14:29좋은 소감 듣습니다
01:14:30사실 농담삼아 공통증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01:14:33이렇게 맨 마지막에
01:14:34생선뼈를 자신 있게 못 내놓을 때
01:14:37
01:14:38
01:14:39아 왜 저기서 골을 못 넣지
01:14:40약간 그런 느낌처럼
01:14:41바로 앞에서
01:14:42바로 앞에서
01:14:43바로 앞에서 지금 제가
01:14:44열어놨고
01:14:45비어있는데
01:14:46그런데 이거 안 내는 거 보면서
01:14:47
01:14:48큰일 났다 이거
01:14:49이거 징크 징크스 떼는데
01:14:50자세히 쇼핑을 날려야지
01:14:51아 이거 나갔으면은 저
01:14:53제가 장담 못합니다
01:14:54진짜
01:14:55공들여서 그 옥돔 뼈를 그렇게
01:14:57찢겨놓고
01:14:58결정적일 때 못 내는 거는 뭐야
01:14:59도대체
01:15:00
01:15:01윤남나 기분이 어떠신지
01:15:02아 빨리 소주 먹으러 가고 싶어요
01:15:04
01:15:06자 그러면
01:15:07오늘 승자가 된 김풍 작가에게
01:15:09별 달아 드리겠습니다
01:15:11
01:15:12
01:15:14이야
01:15:15이게
01:15:16김풍 작가에게 5승입니다
01:15:17김풍 5승
01:15:18감사합니다
01:15:19
01:15:20
01:15:21축하드립니다
01:15:22이야
01:15:23인상도에 강한 김풍입니다
01:15:24오늘의
01:15:25냉장고 주인들
01:15:26조경수
01:15:27박명은 씨
01:15:28우리 잘하기로
01:15:29유명합니다
01:15:30수사병을 해보자
01:15:31우와
01:15:32이거 다 한 거예요?
01:15:34그때 그때 사서
01:15:36신선재료를 수준
01:15:37진이네
01:15:38노량진 수선이 시작이 왔습니다
01:15:39아 근데 다 엄청 크다
01:15:41막 따온 싱싱한 재료로
01:15:4315번 연의 대결을 시작합니다
01:15:45
01:15:46풀랐어 풀랐어
01:15:47야 이 며럿
01:15:48야 이 말이야
01:15:49이 말이야
01:15:50권장병
01:15:51이내병
01:15:52조성병
01:15:53콜리플라우스 탭
01:15:54엔디
01:15:55엔디
01:15:56엔디
01:15:57권국민이
01:15:58제게가
01:15:59기다린 대결입니다
01:16:00자슴이 자꾸 두려워하고 있어가지고
01:16:02사랑이네
01:16:03신선한 셰프님이
01:16:04과연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01:16:05신기해
01:16:06신기해
01:16:07엔디
01:16:08엔디
01:16:09엔디
01:16:10세제 거품이냐
01:16:11세제 거품이냐
01:16:12세제 거품이냐
01:16:13딱 이거
01:16:14빨리 빨리 해야 돼
01:16:15많이 넣어야 돼
01:16:16들어줘
01:16:17하지
01:16:18다긴다
01:16:19맛있으면 어떡하지?
01:16:20어?
01:16:21맛있는데요?
01:16:22아 맛있어요?
01:16:23비장
01:16:24지면 큰일 나는데 진짜
01:16:25대해 진짜
01:16:26JTBC
01:16:27JTBC
01:16:28JTBC
01:16:29JTBC
01:16:30JTBC
01:16:31JTBC
01:16:32JTBC
01:16:33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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