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3단계 대출 규제가 또 시행이 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고소득 젊은 층들이라 하더라도
04:21즉 원래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 여력도 줄어들거든요.
04:24그런데 그 총량이 또 6억까지밖에 안 된다라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04:27그런데 이제 과거 말씀하신 것처럼 한 채를 구매를 하게 되면 똘똘한 한 채를 구매했었다라면 이제 실거주가 가능한 내 소득 범위 내에서 가능한 지역으로 눈을 좀 넓혀야 된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4:41물론 그러다 보면 우리가 소위 영끌을 해서 말씀하신 핵심 지역으로 가려고 하는 욕구가 줄어들면 핵심 지역의 집값도 약간 흔들릴 수가 있겠죠.
04:50많은 분들이 다 어떤 부모님이라든지 이런 게 해서 살 수 있는 것들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 하더라도
04:57그런 부분들은 또 기다릴 수 없는 분들 입장에서 본다라면 서울 지역에서도 노도강이라든지 우리가 얘기하는 지역들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이제는 우리가 어떠한 집값의 상승이라든지 환경을 보고 들어간다라기보다는 내가 현실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그런 지역으로 눈을 좀 돌려야 되는 것들이 아니겠나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05:17사실 지금 경기도 안 좋고요. 돈은 시중에 많이 풀려 있다고는 하지만 이것이 다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05:25아마 기대감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역대적으로 봤을 때 진보 정부로 불리는 정부에서 집값 상승률이 이렇게 김대중 노무현 때 63.8%
05:37문재인 정부 때 72%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다 보니 이재명 정부도 비슷하지 않을까?
05:43결국 공급은 없고 또 금리는 낮추고 돈은 많이 풀 테니까 그러면 부동산 올라가겠지.
05:50나 이때 아니면 평생 무주택자로 살아야 되는 거 아니야?
05:53그러니까 왕창 당겨서라도 집을 사고 싶다.
05:56이런 어떤 심리가 작용을 하고 있다라고 봐야 되는 걸까요?
06:00그렇습니다. 그런 학습 효과에 대해서 언론에서도 얘기를 한 바도 있고요.
06:04많은 분들이 이제 우리가 과거의 사례들을 보면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 때나 문재인 대통령 때 집값을 잡는다라고 했습니다.
06:12수많은 정책들이 나왔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그때 당시 집을 안 산 것을 후회하셨던 분들도 상당히 많이 지금 계신 거 아니겠습니까?
06:19여기에 이제 우리가 올 봄에 서울에서 이제 토어제다는 조금 일종의 해프닝이다라고 표현을 좀.
06:26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제 일부 강남에 토어제를 풀어주는 바람에 거기부터 시작돼서 지금 전국으로 가고 있는 거죠?
06:33서울 전역으로.
06:34그게 근데 어떻게 보면 그게 시발점이 됐었다라고 좀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06:37그러다 보니까 인근 지역의 풍선효과가 나타났고 그다음에 이제 계속해서 토어제를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부분들.
06:44인근 지역 재개발, 재건축.
06:45말씀하신 성수동 같은 경우도 많이 올라섰던 이유가 거기가 재개발 지역이 4개나 있습니다.
06:50또 한강 비율을 또 나타나는 거고 거기서부터 이제 들썩거리기 시작한 것이 자꾸 옆에 구로 옆에 구로 옮겼다라고 좀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06:57여기에 이제 결정적인 게 과거 민주당 정부에서 집값을 잡지 못했다.
07:01그리고 우리가 화면에서 봤었습니다만 이재명 후보 시절에도 그렇고 우리가 공급을 늘려서 저걸 잡겠다라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전 정부에서도 공급을 늘리겠다라고 했었던 것이 아직도 지금 집을 못 짓고 있는 지역들도 있거든요.
07:14시차가 많이 심각해요.
07:15많이 걸리죠.
07:16그렇기 때문에 공급을 늘려서 잡겠다라는 이론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그리고 그 전 정부 물량까지도 들어올 수 있겠냐라고 본다면 이거는 쉽지 않겠다라는 심리가 지금 굉장히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7:31사실 부동산 대책으로 가장 손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세금 혜택이겠죠.
07:37대출을 줄이면 아무래도 돈을 마련할 길이 없으니까 부동산으로 들어가는 돈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 같아요.
07:44이러다 보니까 이렇게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 것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07:52목소리로 확인하시죠.
07:53많게는 100억까지도 가지고 계신 새로운 고객분들도 한 3팀 정도.
08:01문의가 기회인 것 같다.
08:03좋은 금매 물건, 혹시 그런 물건이 있으면 좀 연락을 달라.
08:07오늘 같은 경우에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아까 70억은 없는 집을 보고 왔잖아요.
08:12대출 그렇게 많이 안 받으시고 5, 6 정도 갖고 계신 분이었고.
08:15한강부만 보시는...
08:16현금 부자들만 사실 움직일 수 있는 시장이 되는 거고요.
08:20결국에는 초양극화가 더 심해진다는 거죠.
08:26장롱에 또는 통장에 현금을 쌓아놓고 있는 부자들이야 이번 대책이 크게 상관이 없을 수 있겠습니다만
08:33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중산층, 또 청년들,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이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라는 지금 중개인들의 지적이에요.
08:46그렇습니다.
08:46지금 얘기를 하다 보면 지금 현재 현금이 있으신 분들은 원래 대출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또 개의치 않는 분들이기 때문에
08:54그분들 입장에서는 이번 대책이 오히려 조금 집값의 변동성이 낮아지게 된다라면 그동안 내가 눈여겨왔던 집을 살 수 있는 그런 기회다라고 인식하시는 것 같아요.
09:04그래서 이제 금매물이라든지 꼭 어쩔 수 없이 팔아야 되는 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09:08그런 것들을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로 보시는 것 같은데 문제는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이제 우리가 중산층이라고 불리우는 분들이
09:15서울 지역에서 그럼 과연 내가 집을 살 수 있겠느냐라는 부분들이죠.
09:18그런데 앞서도 언급드렸다시피 현실적인 부분들을 좀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9:22지금 현재 우리가 다들 이제 사고 싶어하는 지역은 당연히 집값이 높은 것은 인지적인 사실이지만 그게 이제 내가 자금 여력이 안 된다라면 우리가 이제 지금 얘기가 나오는 것이 꼭 강남 지역이 아니다 하더라도 강남 금천구 쪽으로 간다든지 그쪽도 이제 강 넘어이고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좀 시야를 좀 넓히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09:44그다음에 이제 뭐 새로 이제 재개발, 재건축 하는 분들도 많고 서울 중심으로 해서 또 신도시 개발 또 계속해서 또 가속화될 거 아니겠습니까?
09:53결국 이재명 정부도 공급을 늘린다라면 이전 정부부터 추진되어 왔던 것들이 막혔던 재개발, 재건축, 그다음에 신도시 개발에 대한 부분들이 늘어나게 된다라면 청약 저축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고요.
10:05현실적으로 이제 여러 가지 방법도 꼭 핵심 지역만 아니면 열려있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0:11뭐 다들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똘똘한 한 채를 생각하다 보니까 강남 3구, 그다음에 또 마용성, 뭐 이런 데를 찾다가 안 되면 이제 노도강 또 다른 또 주변 지역으로 넓혀가는 이렇게 이제 투자 계획을 세울 텐데 쉽지는 않아 보여요.
10:26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야 이거 투기꾼 좀 잡으려고 이거 실수자한테 술탄 던지는 거 아니냐라는 비판을 하더군요.
10:34그렇습니다. 더더군다나 지금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업위원회가 이런 부분들은 그러니까 결국 이제 이재명 대통령도 말씀하셨지만
10:42이렇게 결국 집값을 잡는 거는 공급 위주로 좀 하는 수밖에 없는데 공급에 대해서는 지금 대책을 안 내놓고
10:48오히려 인수위가 국토부한테 당신들 자꾸 이렇게 공급 위주로만 안을 내오지 말라고 얘기하면 결국은 지금 이렇게 불장 같은 부동산 시장은 현금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고
10:59국민평영수 이른바 30평영 정도 되는 아파트가 평균가가 14억 원인 서울에서 그럼 어떻게 돈을 마련합니까?
11:07말씀하신 진짜 실수요자들 2030 혹은 중산선민층들은 결국 현금 가진 사람들이 선도해버리는 이 시장을 뒤따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회의 박탈 요인이 될 수 있다.
11:17이건 신중해야 한다. 그러니까 결국에는 공급과 규제라는 두 축을 적절히 밸런스 해줘야 한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인 거죠.
11:24아마 이재명 정부에서 급했을 겁니다. 워낙 불장이 계속되고 있으니까 국민들의 불만이 거듭되고 있으니까
11:29일단 급한 불을 끄자라고 해서 대출 규제를 시작을 했을 텐데 점진적인 다른 대책들도 내놓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