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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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트랜스크립트
00:00스카우트 6
00:10고등학생들의 꿈을 위한 도전기
00:12스카우트 6 얼리어잡터
00:14지금 시작합니다!
00:19오늘도 멋진 얼리어잡터들이
00:21스카우트를 찾아왔습니다
00:23반갑습니다
00:25안녕하세요 저는
00:27칼잡이 얼리어잡터 안병재입니다
00:29안녕하세요 저는
00:30대빵 얼리어잡터 박서현입니다
00:32대빵?
00:34대빵?
00:35칼잡이 대빵
00:36아인시대
00:37아인시대
00:38행복이 만들어진 우리 학교로
00:40지금 떠나보시죠
00:44태궁
00:46날 좋
00:49안녕하세요
00:51스카우트의 아이돌
00:53스카우트에 없어서는 안될정제
00:55아니 저게 뭐야?
00:57저게 어머?
00:58전화다니
00:59이거 다영이 거 아니에요?
01:00스카우트의 마스코트
01:01스카우트의 센터
01:02스카우트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
01:04우주소녀 다영입니다
01:06진짜 이거 표절이잖아
01:07우리 표절 시비부터
01:08잠깐만 전학반 뭐 등록하셨어요?
01:10아니 그건 아닌데
01:11스카우트의 핵심 마스코트는 저잖아요
01:14아 그래서 이렇게
01:15아자아자
01:16싸우지 마시고
01:17네
01:18가위바위보해서 이기는 사람이
01:19이번 시즌 동안
01:20스카우트 핵심을 하는 건 어떻습니까?
01:22등록되는 거예요
01:23아자 이거 등록되는 거예요?
01:25자 누가 핵심일 것인지
01:26진짜 하얘 이번에 싸우지 말고
01:27자 안내면 진도
01:29가위바위보
01:31오케이
01:32핵심
01:33진짜 핵심
01:35전화다닙니다
01:36어?
01:38조나단 학생입니다
01:41우와
01:42조나단
01:44우와
01:45우와
01:46아니 저게 뭐야?
01:48깜짝 놀랐어요
01:50역대급이다
01:52조나단
01:53조나단
01:54자 여러분 드디어
01:55상성고등학교에
01:56조나단 학생이 찾아왔습니다
01:58스포츠하네 완전
01:59완전 슈스네
02:02그럼 이 분위기 그대로
02:04실제로 너의 기분을 춤으로 한번 표현해볼까?
02:07아니 무슨 신고식이 있어요 지금?
02:09야 요즘 대세에 조나단이야
02:11가자 가자
02:12우리 핵심
02:13자 가자
02:14크루 멋있어
02:15같이 쏘줘 같이 쏘줘
02:17한 번 같이 쏘줘
02:18치 зас끼
02:20BARACK
02:35얘 이...拭신 했네요
02:37양행
02:43맹맨 맹
02:46네!
02:46방향 방향!
02:47방향 방향 방향!
02:50예!
02:51아 너무 좋다.
02:52실례지만 저 때가 몇 시예요?
02:53저 때가 8시였어요. 아침 8시.
02:55저 친구들 다 밤 새고 온 건가요?
02:57밤 샜네.
02:58안녕 나단아.
02:59나는 상소고대학교 만능 엔터테이머이자
03:02만능 MC 연예매니지먼트과 이주희라고 해.
03:05반가워.
03:06그 학교에 매니지먼트과가 있어?
03:10우리 연예매니지먼트과로 하자면
03:12얘들아 준비됐지?
03:13발성이...
03:15전문!
03:16상소!
03:17세계!
03:18상소!
03:19연맹!
03:20상소!
03:22예상 시작할게요.
03:24오호!
03:25아 잘했다.
03:26너무 쉽지 않은데?
03:28안녕하세요.
03:30야 대박.
03:31연예매니지먼트과 갈대.
03:34그래서 지금 현재는
03:35상소고등학교 대표 MC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03:4010. 이 학년 이주희입니다.
03:42반갑습니다.
03:431등 고등학교!
03:44완전 전부 MC같으세요, 저분.
03:46저런 애의 쌓을 잘라야 해.
03:47쌀을 잘라야 해.
03:48우리 자리가 위협한다니까?
03:49우리의 자기 위협하는 일이야.
03:50뭐라 하는 일이 아니야, 지금.
03:52로다리를 지금 위협하는 거잖아.
03:54저 친구 오늘 통편해주세요.
03:57여기도 귀여워.
03:58잘했어, 잘했어.
03:59MC로서 존경하는 사람이 혹시 있어?
04:02나는
04:03주희의 센스를 한 번 볼게요.
04:04왜 그렇게 중요한 거야?
04:06나는 장성균이.
04:09안 해.
04:10그게 내겠다.
04:11뭘 안 해.
04:13본인의 멘트만 신경쓰는 게 아니라
04:15상대방의 멘트도 봐주는 게 있죠.
04:19주희 너무 고맙다.
04:21아까 통편하라고 그랬고 무슨 또..
04:26이 반응 뭐야!
04:28그럼 나는 어떻게 생각해?
04:31나단이는
04:32저희 지금 시간이 얼마나 남았죠?
04:35댄스!
04:37오늘 이렇게.. 예?
04:40요리의 모든 것이?
04:47뭐야?
04:48뭐야 여기 요리 학교였어?
04:49아 그래요? 요리 배우는 학교예요?
04:54와 이럴 줄 아시면 밥 좀 더 든든히 먹고 올걸
04:57우리 좀 보통스러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05:00예뻐
05:02이 학교 기대된다
05:07변신을 한 번 해볼까?
05:11변신 완료!
05:15아 진짜 귀엽다
05:17야 나나나 무슨 캐릭터 같아
05:24난 전화단이라고 해 반가워
05:28우리 오늘은 닭을 이용한 요리 중에 닭볶음탕을 할 예정인데요
05:34토막내는 걸 배우고 우리 실습에 시작하도록 합시다
05:37이미 이미 이미 잘려진 친구들인가요?
05:39아니요
05:40통닭은요
05:41직접 손질하는 거예요?
05:43그럼 병제하는 거 내가 한 번 볼게
05:45있지? 껍질 있지?
05:47여기에 스칼을 들어가
05:50아 부드럽다
05:51그리고 여기 연고를 이렇게 뜯으면 뜯기거든
05:54이렇게 잘라주면 돼
05:56와 진짜 일사천리다
05:59혹시 생닭 만져본 적 있어?
06:01나는 그 잘려져 있는 거 만져봤어
06:05근데 이렇게
06:07이런 이 친구는
06:09그치
06:11보통 선진 된 닭을 사잖아요
06:13그렇지
06:15얘네가 이렇게 한 번씩 이렇게
06:17천천히 이렇게 해줘
06:18그 다음에 이게 이렇게 되겠지
06:20껍질만
06:21아까 알려주신 대로
06:23그리고 이 뼈를
06:35꺾어있어
06:37말이 심한데 반박할 게 없어.
06:39순살도 가능해?
06:41난 사실 순살을 더 잘해.
06:43어렵지 않나?
06:44잠깐만 순살이 가능하다고?
06:46순살은 사실 빨리하면 3분 컷도 가능해.
06:493분 컷도 가능하다고?
06:50응.
06:51내가 또 상서의 칼잡이거든.
06:56진짜 이거 맞아?
06:57맞아.
06:58진짜?
06:59진짜 잘해.
07:01처음에 이 배부터 가르면서 시작해.
07:04목을 잡고 껍질이랑 쭉 하면 쭉 뜯어져.
07:11우와!
07:12노하우가 있다.
07:13저렇게 쉽게 한다고?
07:14네.
07:17우와 이게 순살이구나.
07:19깔끔하게 벌려.
07:22닉네임이 왜 칼잡이인지 알 것 같아.
07:25짠!
07:26얼마나 연습을 했어 그러면?
07:28양배추랑 물을 하루에 한 톡씩 매일 썰었으니까 그때부터.
07:33한 주말이랑 공휴일 빼면 200톤 되지 않을까.
07:37우와 200톤을 썰었다고?
07:39근데 하다가 다칠 때 피가 나면 쓰라리고 그렇잖아요.
07:43맞아.
07:44그럴 때 내가 이걸 계속 하는 게 맞나?
07:46이런 고민도 한 적 있어요 혹시?
07:47저는 솔직히 상처가 나면 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했어요.
07:51아 거짓말 하지마!
07:53아!
07:54내 노력의 결과라고!
07:56진짜 그걸 약간 훈장이라고 생각하고 한 거예요?
07:58네 영광의 상처죠.
07:59그럼 너는 커서 어디 뭐 하림 같은 데 들어가고 싶은 거야?
08:03나는 무슬랭 스타일 레스토랑.
08:07나중에 무슬랭을 내 가게에 다는 게 목표야.
08:10목표야.
08:12그러면 우리 이제 닭볶음탕 양념을 만들어 볼 차례인데요.
08:16학교에 장독대가 있어요.
08:31저 장 전부 학생들이 담았어요 설마?
08:33네.
08:34저희 학교 전통인데 1학년 때 입학하면 바로 장을 담궜다가
08:38계속 관리하면서 3학년 때 학생들한테 다 나눠줘요.
08:42너희는 이미 그렇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다 갖춰진 상태니까
08:53약간 플러스 1인 거지 사실.
08:55맞아 플러스 알파.
08:56플러스 알파인 거지.
08:57알파라 하구나.
08:58그 이쪽에는 간장인데
09:00완전 잘 숙성된 간장은 얼굴이 비쳐.
09:03왜?
09:04보기 보기.
09:05뭐야?
09:05얼굴 보여?
09:06어.
09:07비쳐 비쳐 비추나.
09:07보여?
09:08보여?
09:09어디 봐봐요.
09:09진짜?
09:10왜 안 보일 것 같아?
09:11고맙다.
09:13한 번 먹어서 좀.
09:14어.
09:15위.
09:16아 비추네 비추네.
09:18고추장 메인.
09:19우리가 온 이유가 여기잖아.
09:21이렇게 뚜껑을 열고.
09:23짜잔.
09:25색 봐라.
09:26윤기 대박이다.
09:28맛있겠다.
09:29제대로다 이거.
09:30완전 맛있어 보이지?
09:31맛 봐도 돼?
09:32안 그래도 준비했어.
09:35제대로다.
09:36진짜 저 고추장 어디서 먹는 거야?
09:38야 저렇게 먹는다고?
09:40일단 이 빛깔로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빛깔이야.
09:46먹어보자.
09:47어때?
09:48아 맛있겠다.
09:49어떤 맛일까?
09:50어때?
09:51와.
09:52왜?
09:53왜왜왜.
09:54나도 줘.
09:56졸업할 때 줄게.
09:58지금 지금.
09:59사실 고추장을 받았는데.
10:03제가 받고 나서 집에 가서.
10:05진짜 이걸로 제육을 해 먹었단 말이에요.
10:08아 진짜 먹다가 죽을 뻔했어.
10:10너무 맛있어가지고 진짜로.
10:11닭을 한 번.
10:12익혀줄 거야.
10:13삶은 물에.
10:14삶은 물에.
10:15오케이.
10:16근데 저렇게 하는 이유가 뭐예요?
10:18왜 대처해요?
10:19맞아요.
10:20닭이 살모넬라균을 가지고 있어요.
10:22그래서 그냥 물에 씻기만 하면 물을 통해서 교차오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한 번 끓이는 게 안전해요.
10:28아.
10:29살모넬라.
10:30넣어볼게.
10:32조청 넣고.
10:34다진 마늘.
10:35소금.
10:36맞아.
10:37이렇게 해서 다 볶음탕 양념이 완성된다고?
10:41자아 됐습니다 이거.
10:48다 넣으면 돼.
10:53진짜 환장한다 이거.
10:56진짜 맛있겠다 저 색깔만 봐도.
10:58아 소리.
10:59우와 미쳤다.
11:02이러고 뚜껑 덮고 기다리면 돼.
11:04얼마나?
11:05한 2, 30분 정도?
11:07뭐야 20분 동안 진짜 저러고 있었어?
11:12아 진짜 진짜 진짜로.
11:13어 정말?
11:14진짜.
11:14이제 움직여야지.
11:15어 어 어.
11:16몇 10분 동안 이러고 있었어.
11:17어이 눈도 안 까먹었어 진짜.
11:19자 과연.
11:20야 야 야 진짜.
11:22야.
11:23어 저 자글자글 저.
11:24어 저 자글 가볼까 국물.
11:25와 맛있다.
11:26우리 다 깜다.
11:27아.
11:28진짜 시간여행이 가능하면 제가 저 때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예요.
11:32진짜.
11:32우와.
11:33우와.
11:34우와.
11:35우와.
11:36비주얼 봐라 와.
11:38먹음직이다 먹음직.
11:40아 배고파 와 미쳤다.
11:43우와.
11:44우와 저 감자.
11:45어 그래 감자 포슬포슬한데.
11:47오케이.
11:48잘 먹겠습니다.
11:49잘 먹겠습니다.
11:50잘 먹겠습니다.
11:51진짜 맛있겠다.
11:55우와.
11:56야 엄마 계속 들어가.
11:57야단이 말 한마디도 없이.
11:59진짜 말이 필요 없어요 저건.
12:01시켜 먹는 거랑 진짜 차원이 달라.
12:05너무 기쁘다.
12:06너무 기쁘다.
12:08야 학교인데 완전 닭볶음탕 맛집 같아.
12:12와 입에 침이 엄청 보여.
12:15와 입에 침이 엄청 보여.
12:16흰쌀밥에 지금.
12:17흰쌀밥에 지금.
12:18어우.
12:19형.
12:20흰쌀밥으로 세 7시.
12:21게스트.
12:21수고하셨는데 이 제품이 무슨 일주일이 없으니.
12:24어?
12:25요셋을 다 먹었다고.
12:26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12:28이걸 줄까?
12:29후유야겠다.
12:31그래.
12:32어 그래?
12:32응.
12:33이거.
12:33오 이거.
12:34그거를 찌려줬어?
12:36아니 진짜로?
12:37응.
12:38와 힘 봐.
12:40어머 윤기 찰쌀.
12:41오 미치겠네.
12:42침이 흐른다 흐려.
12:43흥미가 있어!
12:48아 진짜 너무하네 진짜!
12:56진짜 너무 맛있어서 내가 이걸 다 비워놨잖아!
13:01진짜예요 그냥.
13:02설거지했네 설거지.
13:04너무 고마워서 너희 설거지 시키는 게 싫은 거.
13:07너무 맛있었어.
13:08병민이 왜 조리과에 오게 됐어?
13:11나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가지고
13:14이제 외할머니 손에 많이 길러줬는데
13:17할머니가 반찬하시고
13:19뭐 요리하시는 거 같이 하다 보니까
13:22요리에 흥미 가져서 잘게 됐어요.
13:25할머니 어떤 어떤 거 해주셨는데 맛있게?
13:27기억나는 거 있어?
13:29갈치조림을 진짜 맛있게 잘하셨어.
13:31갈치조림 맛있지 않아?
13:33그래서 무도 엄청 많이 넣고
13:35칼칼하게 해가지고
13:37밥이랑 먹으면 진짜 맛있어.
13:39내가 할머니한테 돼지김치찜을 한번 해드린 적이 없었는데
13:43엄청 맛있게 드셨었어.
13:47좀 묘했는데
13:49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13:51할머니 손에 계속 많이 길러지고 있는데
13:54맨날 그렇게 하신다는 게 좀 대단하시기도 하고
13:57많이 힘드셨을 것 같은데
13:59못 도와드려서 좀 죄송한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14:02할머니의 수고를 느낀 거죠.
14:04그치 철 들었지.
14:06그리고 요리를 하는 이 자체에 대한 매력이 뭐야?
14:08일단은 재밌는 게 첫 번째고
14:10바쁜 가게 주방을 가보잖아.
14:12그러면
14:14심장이 뛰어.
14:16이야 저거는 진짜 찐이다.
14:18진짜?
14:20말도 주고받고 의사소통하는데
14:22나도 거기에 끼고 싶고
14:24가슴이 그냥 뛰어.
14:26근데 그렇게 해서
14:28내가 이걸 좋아하구나라는 걸 알고 있었어.
14:30그러니까
14:32살아있음을 느낀다.
14:34진짜 멋있다.
14:35작년에
14:36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4:38동메달 수상했어.
14:40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4:42수상을 하면
14:44국가대표 선발전 자격이 주어지고
14:46하면 국가대표가 되는 거야.
14:48거기서 동메달
14:50귀하지.
14:51그래서 잘한다고 하는 거구나.
14:53지금부터 준비하고 있고
14:55그러면 자신 있어 이번에
14:57금?
14:58금메달 목에 당당히 걸어.
15:00도망가네.
15:03그럼 우리 상속의 장점은 많겠지만
15:06그중에서 제일 베스트인 거 얘기해 주자면?
15:09우리 학교에 실습실이 총 15개나 있어서
15:12한식, 양식, 응식, 예식
15:16와 진짜 많다.
15:18그리고 바리스타까지 배울 수 있어.
15:21근데 저러면 다 노후됐겠죠?
15:24아니에요.
15:25거기에
15:26조리시설도 다 최신식이고
15:27네.
15:283천만 원짜리
15:29오븐도 다 깔려 있습니다.
15:31다 공짜에요?
15:32네.
15:33학비는?
15:34학비도?
15:35물론 공짜죠.
15:36물론 공짜죠.
15:37와
15:38학비 공짜
15:39재료비 공짜
15:40대회다 받는 어떤 대회 지원비
15:42공짜
15:43그거에 대해 쓰는 재료들
15:44공짜
15:45돈 버는 학교네
15:47공짜
15:48공짜 학교 아니야 여기
15:50진짜 요리를 좋아하는 학생들한테는 꿈의 학교네요
15:53맞아 맞아
15:54배가 너무 부르다
15:56정신없이 먹어서 배 터질 것 같다
15:58쟤들은 뭐 할까?
16:00어디 가?
16:01또 뭐 먹으러 가?
16:08탁구
16:09와
16:10탁구 수업 있어요?
16:11응
16:12야 근데 뭔가 되게 전문적이야
16:14탁구 수업
16:16우와
16:17드로피
16:18탁구 수업
16:19탁구 수업
16:24이 친구가
16:25전국에서 여자 단식 1등 선수예요
16:28여자 단식 1등?
16:31오 멋있다
16:34전국이 1등
16:36응 전국 1등
16:39문초원 선수
16:41제가 한번 같이 한번 살짝 가능할까요?
16:43나단이가 운동 신경이 나쁘지 않아
16:45나쁘지 않아요
16:46네
16:48저거 뭐야
16:49도발하지 마
16:50왜
16:51야
16:52야
16:53야
16:54야
16:55야
16:56야
16:57야 너 못 받아
16:58까불지 말았어야지 나단아
17:00너 좀 기다리 있어
17:02아 뭐야
17:04형도 기다리겠어
17:06두개 남았지
17:07야 나단아 저건 아니다
17:09야
17:10이거는 반칙인가?
17:12반칙인데 한 번만 봐줄게
17:15이것도 싫어
17:16근데 해볼게요
17:17어디서
17:19으악
17:20우와 방금 이거 할 수 있었는데
17:21아 아니였어
17:22이거 막은 척하고 이거 왜 할 수 있었는데
17:23아니였어 아니였어
17:24아니였어
17:33몸만 쓸데없이 커
17:34하하하하
17:35하하하하
17:36하하하하
17:37하하하하
17:38하하하하
17:39잘하더라
17:40드라마 너 국가대표니?
17:42정선영 국가대표
17:43정선영 국가대표
17:44정선영 국가대표
17:45정구
17:46근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탁구를 하게 된 거야?
17:48아 나는
17:49응
17:50공부를 못해서 운동을 하게 됐어
17:52아 솔직하다
17:53솔직하다
17:54하하하하
17:55이물을 다 잘할 필요는 없죠
17:56응
17:57맞아요
17:58어 그래서 딱 해보니까 이거야?
18:00이거더라고
18:01하하하하
18:02딱 삘이 왔어
18:03하아
18:04머리에서 종이 빡
18:05어 야 너
18:07편드냐?
18:08하하하하
18:09이거는 언제쯤 깨닫는 거야?
18:10때에는 탁골을 못 쳤어.
18:13주전이나 이런 것도 많이 못 나가고 그랬었는데
18:17상속을 알게 된 이후로
18:19여기 오면 다시 한번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오게 됐어.
18:26여기서 훈련을 하면서 상속에 와서
18:28처음으로 정국 1등을 한 거라고.
18:30네 처음으로 1등 한 거예요.
18:31대단하다.
18:32이 학교 와서.
18:32네.
18:33대단하기 전에 그 느낌으로 한번 파이팅 외치자.
18:36누가 해 이거?
18:37구호.
18:37주장.
18:38오케이 주장 가자.
18:39주장이야?
18:40예.
18:41야 기준이 뭐야?
18:43미모.
18:44귀여워.
18:47여러분 파이팅 한번 외치자 한번.
18:48오케이 오케이.
18:49하나 둘 셋.
18:50파이팅.
18:51파이팅.
18:53파이팅.
18:53다들 응원합니다.
18:54다치지 마시고.
18:55네.
18:56자 이번에는 어떤 수업이지?
19:00저희 오늘 소금빵 하게 될 텐데
19:01소금빵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릴게요.
19:04요즘 소금빵 완전 핫하잖아.
19:06핫하죠.
19:06너를 보면 맘이 바삭해 소긴소금내 너의 목소리가
19:12이제 소금빵을 만들려면 이렇게 물방울 모양을 만들어줘야 해.
19:16그리고 이제 여기 두꺼운 부분부터 먼저 밀어줄 거야.
19:20위를 들어서.
19:21저렇게 길게 하는 건가 봐.
19:23밀어주면서 반죽도 같이 밀어줘야 해.
19:26같이 밀어줘.
19:27이렇게 버터를 밑에 놔두고.
19:31버터 하나가 저렇게 들어가요?
19:32버터를 넣어요?
19:34근데 여기는 감싸면 안 되는 이유가
19:35버터가 이렇게 나와서 밑부분이 튀겨져야 하거든.
19:39그래서 여기는 감싸지 않고 돌돌돌돌 말아줘요.
19:42헐.
19:44그러면 이제 소금빵이 되는 거야.
19:45이 모양은.
19:46그치? 소금빵.
19:47이렇게 하면 끝.
19:49아 맞아 이 모양이잖아.
19:51우리 여기부터 알잖아요.
19:52맞아요.
19:53여기부터 알아.
19:54나단아 한 번 해볼래?
19:55아 그럼 가능해 가능해.
19:57근데 너무 중간만 밀게 되면 아령 모양이 되잖아.
20:01예.
20:03오오.
20:05나단아 저게 뭐야 수제비야 뭐야.
20:08노란지 처럼 됐어.
20:08무슨 촉감 놀이 하러 갔어.
20:10너무 세게 해보면 찢어져.
20:13그래서 이 빵은 이제 소생이 불가능해요.
20:17잘.
20:17거짓말 하지마.
20:18아 진짜요.
20:19이게 빵의 세계야.
20:20빵을 이거 끝?
20:22오, 아까 이제 두꺼운 부분부터.
20:24와우.
20:26잘하셨어, 나단이 이번에.
20:27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20:29어 왜왜오오오오오오오.
20:30빵이 찢어졌어!
20:32빵이 찢어졌어!
20:34빵이 찢어졌어?
20:36빵이 찢어졌어?
20:49어디 보는 거야?
20:50뭔데? 뭔가 있는데 지금?
20:53또 찢어졌어요
20:55잘 가
20:57나나니야
20:59아니 나나니가 만찐남이 아니라 빵찐남이네
21:02빵찐남이네
21:04이렇게 하면 안 되나?
21:06아 진짜 못하겠어
21:08이거 좀 소생하다
21:10아 진짜 진짜 진짜
21:11나 빵 먹을게
21:23이제 버터를 속에 넣고 감쌀 잘해요
21:25말아주면 돼
21:27나오고 있지 마
21:28이제 돌리기만 하면 되잖아요
21:29맞아요 맞아요
21:30여기 나오고 있어
21:31마늘 희생 끝에
21:32드디어
21:33드디어
21:34드디어
21:35소금빵이 됐습니다
21:36소금빵이 됐습니다
21:40아 이제 소금 뿌리는 거야
21:42귀여워
21:43여기 넣게
21:44응
21:45한다
21:46응
21:47드디어
21:48구워요
21:49이러고 이제 20분 기다리면 빵이 완성돼
21:52네
21:53그럼 이거를 다른 사람한테 만들어줘?
21:55응 나는 케이크 같은 종류를 많이 만들어서
21:58케이크를 만들어요?
21:59응 주문 제작 받아서 한 5,000원 정도로 만들어주고 있어요
22:05저게 다 서연이가 만든 케이크예요?
22:07네 제가 다 만들었어요
22:08근데 그렇게 친구들을 위해서 만들어주기 시작한 이유가 있어요?
22:11제가 만들고 나눴을 때
22:13그 먹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더라고요
22:17예쁜 마음이다
22:18그러니까
22:19근데 이거 많이 만지면 생기는 그런 직업품 같은 거 없어?
22:23막
22:24맞아 난 여기 화상이 이만큼 생겼어요
22:26응
22:27오븐에 너무 많이
22:28오븐에 너무 많이
22:29오븐에
22:30아이고
22:31아이고
22:32아이고
22:33저는 영광의 상처라고 생각합니다
22:35왜냐하면
22:36일단 남들보다 상처가 많고
22:38남들보다 이제 수고를 더 많이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2:41영광의 상처라고 생각해요
22:43오
22:44멋있다
22:45마인드 자체가 멋있다
22:48어 야 안에 버터 터졌어
22:50와
22:51와
22:54빵이 다 됐어
22:55와 미쳤다
22:56땡깔
22:57이거지
22:58와
22:59갓나온 소금밥
23:00와
23:01나한테는 특별한 경험이야 얘들아
23:04고마워 정말
23:05자 먹어볼래?
23:06오케이
23:14와 이 소리 뭐야
23:16이거 리얼 소리야?
23:17효과음이야?
23:18아니 진짜야
23:19진짜 소리야?
23:20와
23:22우와
23:23어때
23:24맛이 어때
23:25더빙에 더빙
23:26더빙
23:27더빙
23:28크러치하고
23:29바삭 바삭 바삭 바삭
23:30조빙
23:31조빙
23:32조빙
23:33굿
23:34굿
23:35굿
23:36진짜 맛있다
23:37맞지?
23:38진짜 맛있지?
23:39이야 진짜 맛있겠다
23:40맛있겠다
23:41맛있겠다
23:43자 이제 얼리어자프 졸업생을 만나볼 시간인데요
23:46네?
23:47이야 지금 대한민국의 스타 셰프로 활약하고 있는
23:51특급 졸업생을 모셨다고 합니다
23:53누구신가요?
23:54졸업생이요?
23:55자 나와주세요
23:56나와주세요
23:58나와주세요
23:59누구신가요
24:00누구신가요
24:01어?
24:02와
24:04도라인 셰프님
24:05안녕하세요
24:06남누남누
24:07반갑습니다
24:08반갑습니다
24:09안녕하세요
24:10안녕하세요
24:11반갑습니다
24:12반갑습니다
24:13안녕하세요
24:14반갑습니다
24:15신기해
24:17소개가 필요 없지만
24:18자기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24:19네
24:21안녕하세요 저는
24:22부산정보관광고
24:235기
24:24졸업생
24:25윤남노라고 합니다
24:27요리하는 도라인
24:44부산
24:46너무 오랜만이다
24:47오 많이 바뀌었네
24:51우리 언니한테 왔다
24:52요리하는 도라인
24:57뭐야
24:59와 난리 났다
25:01야 얘들아 수업 들어가 빨리 뭐 하는 거야
25:03뭐야 뭐야 뭐야
25:05왜 이렇게 많아
25:07아 진짜 많았어요
25:08학생들이
25:09사실 저런 관심이 되게 부담스러워요
25:12엄청 부담스러워요
25:13진짜
25:14엄청 부담스러워요
25:15그래도 좋지 않아요?
25:16감사한데
25:17그냥 저렇게 나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 게 너무 싫었어요
25:20그냥
25:21그랬는데
25:26와
25:27우와
25:28와
25:29역대급 한 대다
25:30역대 좋아한다
25:31우와
25:33야 플랜카드까지
25:35플랜카드까지
25:46이거 왜 준비했어?
25:48내 선배님 오신데 준비하려
26:057년 만에 제가 내려가서 우리 후배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조언이나 도움을 주면 어떨까 싶어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26:15너무 도움되지
26:17그럼
26:18제가 나온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에서 최고의 아웃풋은 저니까
26:28안녕하세요
26:30안녕하세요
26:31교무시
26:32영사님들이 계실지
26:37안녕하십니까
26:42교황이 되셨네요
26:43나도 어색해 이 자리
26:46제일 넓은 자리
26:49니온다고 앨범
26:50지금
26:512009년 2월
26:52궁금하다
26:53학창시절 사진
26:55초에 찍었
26:56귀여웠네요
26:57저녁?
26:58선생님
27:00눈 밑에 검은 거는 이때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
27:06눈 밑에 검은 거는 이때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
27:10늘 피곤해가지고 음식 한다고 보면
27:13저는 사실 조리과 이외에는
27:15조리와 뭐 이외에는
27:16음식 만드는 거 이외에는
27:18공부하고는 조금 거리가 많이 멀었으니까
27:24항상 교과서 준비가 미흡했대
27:26실존이 다르지 않아 안타깝
27:29안타깝대
27:30웬만하면 좋은 말씀 써주시는데
27:34조리과목 이외에는 아예 그냥
27:36그냥 눈만 껌뻑껌뻑거리고
27:38네?
27:39약간 이렇게
27:42저는 요리를
27:43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27:45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님께서
27:47이제 안 판정을 받으시고
27:48생계형으로
27:50운영을 했어야만 했습니다
27:52아 정말?
27:53생계형으로 시작하셨다고 했으니까
27:55그게 몇 살 때 어떻게 시작이 되신 건지
27:58정확하게 중학교 1학년 말이었고요
28:01진짜 그 냉면집도 규모가 크지 않았고
28:04한 8명 앉으면 꽉 차는 작은 식당이었어요
28:07그걸로 이제 근근히
28:09약간 좀 생계를 유지하는 집안이었고
28:11근데 그때 이제 어머니가 안 판정 받으시고 나서
28:14끼니를 때울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28:17네
28:18그래서 이제 제가
28:19그러면 이제 엄마한테 제가 얘기를 했죠
28:21엄마 그럼 내가 냉면집을 해볼까?
28:23어
28:24그러면 중학생 때
28:25냉면집 사장님이 된 거예요?
28:27그렇죠
28:28네
28:29된 거죠 이제 떠맞게 된 거죠
28:31떠맞았는데 사실 3개월 만에 망했어요
28:35본격적으로 요리학원을 들어가게 된 시점은
28:38보험금으로 마지막 지원을 해주셨죠
28:41그리고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저희 친형이 3년 내내
28:48방세랑 학비를 지원해줬었어요
28:52형의 지원이 없었으면
28:53그리고 부모님의 지원이 없었으면
28:55저는 아마 요리를 안 하지 않았을까
29:01와 대단해
29:10안녕
29:11박수에 영혼이 들어있어
29:23와 근데 여기 되게 되게 오랜만에 온다
29:27혹시 궁금한 거 있으세요 여러분?
29:30요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거 한 가지만 궁금합니다
29:34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는 손님 생각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29:38손님 생각을 하게 되면 좋은 재료를 고를 것이고
29:41그리고 메뉴 고민을 더 할 것이고
29:44자 후배님들
29:45오늘 제가 특강보다는
29:47여러분의 요리를 먹고 싶어서
29:50나의 목요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9:52와
29:53미션은
29:54미션?
29:55미션?
29:56미션은
29:5860분 안에
30:00본인만의 시그니처 요리하기
30:0210분 안에
30:03본인만의 시그니처 요리하기
30:06얼마나 긴장되겠어요 애들
30:09아 어리버리 안 타고 싶다
30:10어리버리 안 타지 말자
30:11저도요
30:12자
30:141등을 위한 선물이
30:15준비되어 있습니다
30:20저게 이제 막내들이 많이 생크래요
30:22병재 눈이 지금 병재 갖고 싶은 거 같은데
30:24네
30:25너무
30:26너무 갖고 싶어요
30:28자 시작
30:30와
30:31서바이벌이야
30:32언제 이런 경험 해보겠어요
30:34그러니까
30:35얘들아 깔끔하게 내 주변 정리하면서
30:3760분 안에
30:38네
30:40와 손이 빨라지는데요
30:41잘한다
30:47와
30:48중식인가 보다
30:50그럼 친구는 뭐 만들어?
30:51저 아란치니랑 키마카레 합니다
30:53아란치니에 대해서 설명을 해줄 수 있어?
30:55리조또 안에 치즈 넣어서
30:57튀긴 음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30:59안에 뭐 채워 그러면?
31:00밥은 크림 베이스로 해서
31:02안에 양송이 들어가고
31:03그리고 안에 모짜렐라 치즈 들어갑니다
31:05야 이렇게 보고 있으면 압박감이 있을 텐데
31:08떨릴 것 같아
31:10페스토는 뭐 만드는 거야?
31:12네
31:13페스토랑 뭘 하는 거야?
31:14저 오늘 바질 크림 리조또 한번 만들어 볼 겁니다
31:16아
31:17이름만 들어도 맛있겠네
31:19나 리조또 별로 안 좋아하는데
31:20estic
31:22오
31:23لا
31:24오
31:25입맛에 맞는 거 해 드려야지
31:2620분 남았어 20분
31:29오 맛있겠다
31:31다들 요리를 잘하네요
31:33다들 어떤 요리할지 너무 궁금해요
31:38오 멘보샤 하다
31:40멘보쇼 어렵잖아, 불 조절이.
31:44네.
31:45중식이 제일 매력있어?
31:49네, 그런 것 같아요.
31:51그냥 만드는 게, 불 쓰는 게 재밌는 게, 벽질이나 이런 게.
31:55튀기는 것도 재밌고.
31:57근데 지금 요리 시간 20분도 안 남았는데 너무 방해하시는 거 아니에요?
32:01이렇게 얘기 만드는 친구가 있고, 손을 움직인다.
32:04또 머리 티가 돼야 되네.
32:05이것도 테스트구나.
32:06이것도 테스트요.
32:07근데 실제로 경기 대회 할 때도 저렇게 많이들 하세요?
32:11말을 거냐고요?
32:12네.
32:13저렇게 오래 말 걸진다고요?
32:15저도 사실 대답 잘 못 해요.
32:17본인도 안 되는 걸.
32:22왜 그렇게 구워왔어요?
32:23고기는 뭐.
32:27잘 구웠어?
32:28네, 생각보다 괜찮게 나온 것 같아요.
32:31안 잘라봤잖아.
32:33오, 예리하다.
32:35신부 온도에 꽂아나서.
32:37내부 온도를 몇 도로 맞추는 거야?
32:39어, 흠막혀 갑자기.
32:40솔직히 말해도 됩니까?
32:42원래 53도에 뺐어야 했는데,
32:44원래 제가 타이머를 재놓고 하는데,
32:46타이머를 안 돼서 살짝 2도 정도 올라왔어.
32:4955도?
32:50만약에 네가 판매하는 거면 손님이 이해해줄까?
32:52안 이해해줘.
32:53이해 못 하실 것 같습니다.
32:56여기 귀요한 가르침입니다.
32:58이거 껍질 쪽 덜 익었어?
33:04아니, 뭐라는 게 아니야, 알려주는 거야?
33:08너네 지금 못 해도 돼.
33:10뭐라는 거 아니야, 알려주는 거야.
33:12너네 몰라도 돼, 지금은.
33:14아, 멋있다.
33:15너네 몰라도 돼, 지금은.
33:17여러분.
33:20다들 슬슬 마무리하는 단계 같아요.
33:24다 진지한 거 봐요.
33:26자, 2분 남았어.
33:28아, 2분.
33:29어떡해.
33:34오, 근데 잘 나온다.
33:36어.
33:381분 남았어.
33:401분 남았어.
33:421분 남았어.
33:431분 남았어.
33:44야, 끝났어.
33:46다 됐어?
33:47예.
33:48야, 대박이다.
33:49저걸 1시간 안에 완성한 거예요, 우리 학생들이?
33:51네.
33:52고생들 하셨습니다.
33:54박수 한 번 주세요.
33:59그러면.
34:00우와.
34:01그래, 맞아.
34:02이게 아란치.
34:03네.
34:041시간 만이에요.
34:06말도 안 돼.
34:07왜, 왜.
34:08아, 절시는 게, 절시는 게.
34:09아.
34:10크림 소스를 한 베이스로 한 아란치니와 키마 카레입니다.
34:15맛있겠다, 맛있겠다.
34:20카레 좀 듬뿍 올려 드시면.
34:23듬뿍 올려야 돼?
34:24네.
34:25알았어.
34:26아란치니가 좀 간이 약하고, 카레가 간이 조금 쎄서.
34:29아, 이렇게 이길 하니까 좋다.
34:31네.
34:32그럼 카레를 먼저 따로 한번 먹어볼게요.
34:38아, 어떡해.
34:41맛은 어떨까요?
34:44리조토 간 안 약한데?
34:46아, 정말요?
34:47응.
34:48맛있는데?
34:49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되게 좋은 것 같은데?
34:51잘 먹어요.
34:53맛있어요?
34:54네, 감사합니다.
34:55정말 밸런스가, 이 친구.
34:57네, 시작이 좋습니다.
34:59자, 다음.
35:02멘보샤.
35:07이거는 밥이랑 먹는 건가요? 아니면 요, 요.
35:10밥이랑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35:12밥은 없네?
35:13네.
35:19와, 이거 너무, 너무 맛있게 튀겨졌다.
35:21아, 아따 이렇게 만져만 봐도.
35:23응.
35:24자, 튀김.
35:26오, 소리.
35:27아, 나 배고파.
35:28윽.
35:29아, 윽.
35:30되게 맛있습니다.
35:32감사합니다.
35:33네.
35:34근데 평이 다 똑같아요.
35:36맛있다.
35:38근데 그, 사람도 그렇고 요리도 그렇고 단점 찾는 게 제일 쉽거든요.
35:42편하고.
35:43근데 그거는 이제 앞으로 갖고 나가보면 되니까.
35:46화려 깊은 평가였네요.
35:48맞아.
35:49네, 다음 분이요.
35:50와, 맛있겠다.
35:51오리.
35:52오리 스테이크.
35:53아, 맛있겠다.
35:54복분자 와인 소스.
35:55복분자 와인 소스.
35:57여기는 뭐가 들어갔죠?
35:58복분자랑 와인, 로즈마리, 물 들어갔어요.
36:02고기는 되게 잘 구운 것 같아요.
36:07어떨까요? 맛이 어떨까요?
36:10설탕 안 들어갔나?
36:11네, 복분자가 원액이어가지고 설탕 없이 했어요.
36:15나는 개인적으로 단 거 단 거 단 거밖에 없어서 좀 아쉬워.
36:20냉정하게.
36:22잘 먹었습니다.
36:28이거.
36:29보기엔 되게 맛있어 보이는데요.
36:31혹시.
36:32비벼서 먹어?
36:33살짝 섞어서 맛있게 드셔주시면 됩니다.
36:39자, 리조또 싫어하시거든요.
36:41어떤 의미의 악수인가요?
36:42수고하셨습니다.
36:43맛있다.
36:44진짜 맛있다.
36:45식어도 맛있는 거면은.
36:46따뜻할 때는 진짜 완벽한 요리라고 생각하거든요.
36:47뭔가 이게 리조또 식감도 되게 좋고.
36:49맛에 계속 봤을 거 아니에요.
36:50네.
36:51그게 느껴져요.
36:52계속 간 보면서.
36:53슬톡 추가하고 물 추가하고 하면서.
36:55계속 간을 맞췄습니다.
36:56지금 여태까지 먹은 것 중에 가장 간이 완벽해.
36:57완벽한 것 같아.
36:58리조또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요.
36:59네.
37:00진짜 따뜻할 때는 진짜 완벽한 요리라고 생각하거든요.
37:01뭔가 이게 리조또 식감도 되게 좋고.
37:02맛에 계속 봤을 거 아니에요.
37:03네.
37:04그게 느껴져요.
37:05네.
37:06계속 간 보면서.
37:07슬톡 추가하고 물 추가하고 하면서.
37:08계속 간을 맞췄습니다.
37:20지금 여태까지 먹은 것 중에 가장 간이 완벽해.
37:23완벽한 것 같아.
37:24리조또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요.
37:26리조또 좋아합니다.
37:27그래서 그런 거구나.
37:29누가 1등 할 것 같아?
37:35전 리조또로 갑니다.
37:36바질 파스타.
37:37저는 아란치니.
37:39아란치니.
37:40제일 먼저 먹고 싶었어요.
37:42저는 아까 그 멤버샷 친구.
37:44왜냐하면 아까 드시는데 파삭 소리가 너무 잘 들어갔거든요.
37:47파삭거리는 소리.
37:48네.
37:49자기 위치 앞에 칼을 놓을 거예요.
37:51그분이 오늘 1등을 하신 겁니다.
37:54자.
37:55자.
37:56과연.
37:57자.
37:58자.
37:59과연.
38:00어떤 음식을 할게.
38:01뒤로 돌아주세요.
38:04뒤로 돌아주세요.
38:06에이!
38:07조토조또 리조또!
38:09우선은 칼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받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고요.
38:22이 칼을 가지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 성장하여서 윤덤노 셰프님을 뛰어넘는 멋진 셰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38:29우와!
38:31완전 최애일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셰프님이었는데 직접 와가지고 제 음식을 맛보시고 피드백 해주시는 게 정말 인생에서 뜻깊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38:41나 저 정도 아닌데.
38:43아.
38:44애들이 왜 그러지?
38:45아.
38:46이미.
38:47그 정도 시지.
38:49아.
38:50배고픈데?
38:51왜 안 와.
38:53빨리 와.
38:54여친군가 봐!
38:58여친.
38:59여친인가봐!
39:00여친인가봐!
39:02야.
39:03배고파 죽겠어.
39:04빨리 와.
39:05누구. 누구시죠?
39:06야.
39:07근데 동네 왜 이렇게 깨끗해졌어 여기?
39:08아.
39:09진짜 다 바뀌었어.
39:10그러네.
39:11아.
39:12잘 됐어.
39:13저분은 누구신 거예요?
39:14네.
39:15안녕하세요.
39:16저는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졸업생이고요.
39:18JW 메리어트 수십프로 근무 중인 이경진이라고 합니다.
39:21우와!
39:23우와!
39:26제 고등학교 친구입니다.
39:28아!
39:29오!
39:30오!
39:31오!
39:32오!
39:33오!
39:34오!
39:35오!
39:36오!
39:37오!
39:38오!
39:39오!
39:40여기가 원래 이렇게 넓었나?
39:42원래 넓었어.
39:44여기가 방이었고.
39:45여기가 룸이었나?
39:46네.
39:47벽을 튼 거야, 지금.
39:49아, 그렇구나.
39:50저 뒤가 주방이었죠.
39:52그래도 동네는 많이 바뀌었는데 우리 건물만 그대로 있는 것 같긴 해요.
39:57어디예요? 가게 같은데.
39:59가게인 것 같은데.
40:00그치.
40:01어디지?
40:02우와.
40:03진짜 그대로다.
40:05여기 왜 이렇게 예뻐졌지?
40:07여기 집이?
40:09내가 맨날 여기서 남는 학교 가야 돼, 빨리 나와! 이랬는데.
40:13와.
40:15되게 기분이 이상하네.
40:17진짜 이상하다.
40:19여기를 올 줄 몰랐는데?
40:21중학교 시절에 요리학원을 다니다가
40:25학교 성적이 너무 안 좋아서
40:27조리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40:29갈 곳이 없었어요, 제 성적으로.
40:31근데.
40:32중학교 상대로 요리대가 있는데
40:34제가 운이 좋게 1등을 처음으로 인생 처음 1등을 여기서 한 거죠.
40:45도파민.
40:46그래서 축배 전역으로서.
40:47그때 제가 1등을 했고 그 친구가 2등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40:52와.
40:541, 2등을 나눈 사이야.
40:57그때는 이제 저희가 중학생이었고 학교 대회였는데
41:01어릴 때였으니까 배가 많이 고팠는데
41:04저희 부모님이 그 당시에 중국집을 해서 데려가고 갔어요.
41:08그래서 저희 집에서 밥을 먹다 보니까
41:11서울 친구였기 때문에 어디서 살지에 대한 많은 선택권이 없었는데
41:17밥을 먹으면서 부모님들에게 허락을 받았어요.
41:20너무 고맙다.
41:23두 분이 같이 사신 거구나.
41:25정확하게는 2년 반 같이 살았고요.
41:28제가 이제 3학년 2학기 때는 취업을 나와서.
41:32아 그렇구나.
41:33그럼 저 경진 저분 집에서 산 거예요?
41:36어.
41:37부모님 밑에서 같이 살았어요.
41:39경진이 부모님 밑에서.
41:41그렇게 쉽지 않은데 그렇죠?
41:43받아주는 게 사실 쉽지 않죠.
41:45규인이다 규인.
41:47그게 맞아.
41:48아 진짜 근데 그대로다.
42:02그때 막 우리가 집을 계속 구도를 바꿨었잖아.
42:07그러니까 한때는 침대가 여기 있었고 여기 있었어.
42:12그리고 발을 마주 보고 잤지요?
42:14어.
42:15한 번씩 싸우면 그렇게 만들고
42:17안 싸울 때 딱 이렇게 두개 붙이고
42:19또 싸우면 이렇게 떨어뜨리고
42:20살짝 싸울 때잖아요 고등학교 때.
42:21어.
42:22예민하고 막.
42:23그때 막 뭔가
42:25진짜 재밌는 일이 많았는데 그때.
42:26많았지.
42:273층이 그래도
42:29우리 둘이 살았어가지고 편하게 지냈지.
42:32그렇지.
42:33부모님 잘 계시지? 합천에 계시지?
42:35잘 지내.
42:36근데 엄마가 요즘에
42:37목욕탕에 음료수 많이 돌린다고
42:39왜?
42:40용돈이 없대.
42:41너 잘 돼가지고.
42:42이거는 용돈 달라는 뜻인데.
42:43목욕탕에 아주.
42:44내가 잘 된 거랑 음료수 뿌리는 거랑 몸성.
42:47우리 엄마한테 너가 자식이잖아.
42:48일부러 못 알아듣는 척 했어요.
42:53넘기는.
42:55그 집이 없었다면
42:58제가 학교를 아마 안 다니지 않았을까.
43:00그리고 경진이 어머님께서
43:03저를 케어해 주지 않으셨으면
43:06제가 과연 지금까지 요리를 했을까
43:08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43:10진짜 친아들이라고 생각해 주셨던 거야.
43:13마음으로 낳은 아들인.
43:15와 진짜.
43:16이 동네가 맛있는 데가 많잖아.
43:28여기 국밥라인 아니야 여기가?
43:30여기 다 맛있는 데 있어.
43:31아 부산.
43:32어?
43:33왜?
43:34이거 옆에 있던데 아니야?
43:36이거 원래 여기잖아.
43:37여기 옮겼네.
43:38아.
43:39근데 여기 너무 깨끗해졌다.
43:41맛은 똑같지 않을까?
43:43드셔야죠 추억의 맛.
43:45아 근데 또 약간 좀
43:47노포 감성이.
43:49안녕하세요.
43:51안녕하세요.
43:52뭐 먹지?
43:53돼지국밥 두 개?
43:55응.
43:56먹던 대로.
43:57저희 돼지국밥 두 개 두 분이요.
43:58자주 가던 단골집이었나 봐요.
44:00학교 갔다 왔어?
44:02어.
44:03이상하더라 학교 갔다 오니까.
44:04어땠어?
44:05고배대도 좋아했겠다.
44:06아.
44:07근데 너무 부끄럽더라.
44:08사람들 너무 몰려가지고.
44:10응.
44:16행복해 보이긴 해요.
44:22다 못생겨서 보는 거야.
44:24뭐라고?
44:25다 못생겨서 보는 거야.
44:26찐찐이다 찐찐.
44:27그래.
44:28다 못생겨서 보는 거야.
44:29약간 착각하잖아.
44:30잘생겨서 보는 거.
44:31너도 꼭 유명해져라.
44:32응.
44:33이게 친구죠.
44:34여기서 좋은 얘기 아니야 친구들끼리는.
44:35아 네.
44:36이쪽으로 드시면.
44:37감사합니다.
44:38아 맛있겠다.
44:39또 옛날 기분 살려서 먹어보자.
44:40여긴 뭐.
44:41맛있지.
44:42너무 맛있겠네요.
44:43우오우.
44:47나 진짜 힘들다 오늘 녹화 진짜 힘들다.
44:49아 미치겠다.
44:50오늘 급불 먹어야겠다.
44:51approve 안ㅇ님 마음� whistles.
44:52먹어야죠.
44:56아 오랜만이다.
44:58진짜 오랜만이다 정말 맛있겠다.
45:00오우.
45:01와우 enjoyment."
45:02와우 jako
45:11너무 맛있으니까봐요.
45:13진한 감동이래요.
45:15저희 꼭 가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45:18나 근데 진짜 맛있다.
45:30정말로 법 하나 가능해요, 바로.
45:33굿밥, 굿밥, 끌끈한 굿밥, 굿밥, 굿밥, 굿밥, 굿밥.
45:41맛있다. 진짜 맛있다.
45:44너무 깨끗한데?
45:46굿밥 하나만 더 주세요.
45:49옛날에는 하나로 나눠 놓고 그랬는데 돈이 없어가지고.
45:54밥에다가 김치랑 먹고.
45:57아, 벌써 나오네?
46:03네.
46:07얘가 시켰을 수도 있잖아요.
46:10누가 봐도 너야.
46:12그거 아시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46:15감자탕, 뼈이장국을 먹어요.
46:17제가 특식 시킨 거 맞거든요.
46:19당연히 제 앞에 갔다는 거예요.
46:21어떻게 아시고.
46:23제가 그때부터 별명이 특전사였어요.
46:27세상의 전산을.
46:30어디 가면 많이 늦고 그래?
46:32이제는 좀 공론화할 필요가 있는데
46:34나 때문에 학교 잘 졸업해서
46:36지금에 네가 있는 거 아니야?
46:37그렇지. 너 아니였으면 졸업 못했을 수도 있지.
46:41이게 무슨 말인가요?
46:42어?
46:43사실 제가 까불까불하고 약간 조금
46:46가만히 집중을 못하고 있을 때
46:49그 친구가 옆에서 굉장히 많이 도와줬죠.
46:52남노야 이러면 안 된다.
46:54남노야 제발 이러면 안 된다.
46:56약간 그때 당시에는 형 같은 친구였어요.
46:58형 같은 친구.
46:59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사실입니다.
47:02진짜 은인이다. 은인.
47:04근데 우리 진짜 둘 다 이렇게
47:07셰프 같았잖아.
47:08신기한 거 같아.
47:09둘 다 요리 포기 안 하고
47:11야, 남들 건강 잘생기고
47:14앞으로도 요리 열심히 하자.
47:16포기 좋아요. 그렇죠?
47:18아이고.
47:19남들이 요리하니까 TV에 요리사가 나오니까
47:25이런 이유로는 절대 요리를 합니다.
47:28그러니까 요리라는 길을 걸으면 안 됩니다.
47:30그러면 실망도 더 클 거고
47:32생각보다 중노동이 심합니다.
47:35왜 해야만 하는가를 먼저 생각을 하고
47:39본인이 원한다면
47:41저는 꼭 가보는 걸 추천할 것 같아요.
47:44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47:47정석 항공 과학과야.
47:54저는 처음 단계는 스킵해주세요.
47:56가장 어려운 비행기 세척 작업.
47:59일일이 손으로 다 닦아요?
48:01야, 이거 온 서울에서 이거 하고 앉으세요.
48:03우와!
48:08다행할 수 있는 주 조정석.
48:10주?
48:11메인.
48:12저 메인 너무 좋아하잖아요.
48:14선생님 여기 이거 갑자기 빨간불 들어왔는데요?
48:16닥터 알려주세요.
48:20빰빰 바바밤.
48:22전 된 것 같아요.
48:23그래요 나 널 사랑해.
48:26저 이거 아니야.
48:27저는 절대 난 믿어.
48: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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