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7/2025
Watch Tastefully Yours (2025) Episode 9 with English Subtitles in Full HD. Emotions run high as relationships are tested in the heat of the kitchen. Min-ah is torn between ambition and affection, while Jun-ho faces betrayal where he least expects it.
This episode brings drama, tenderness, and a surprise twist that will keep you hooked until the very last scene.
🍜 Genre: Romance, Drama, Comedy, Food, Slice of Life
🎬 Country: South Korea
📆 Release Year: 2025
📺 Subtitles: English
🌟 Cast: Kang Ha-neul, Kim So-hyun, Chae Jong-hyeop
📚 Created by: Lee Hyu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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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pisode brings drama, tenderness, and a surprise twist that will keep you hooked until the very last scene.
🍜 Genre: Romance, Drama, Comedy, Food, Slice of Life
🎬 Country: South Korea
📆 Release Year: 2025
📺 Subtitles: English
🌟 Cast: Kang Ha-neul, Kim So-hyun, Chae Jong-hy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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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filmTranscript
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30진심을 가지고 장난을 쳐
01:34연주야
01:40나가
01:42나가
01:44나가
01:48나가줘 제발
01:50제발
01:54나가
02:00나가
02:06나가
02:12나가
02:16나가
02:22나가
02:24나가
02:26나가
02:28나가
02:32나가
02:36나가
02:38나가
02:40나가
02:42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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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4나가
02:56나가
03:02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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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8나가
05:00나가
05:02나가
05:04나가
05:06나가
05:08佐
05:17나가
05:18나가
05:20나가
05:22나가
05:24나가
05:26좀
05:28나가
05:32저희 교양국에서요 회장님과 한상 그리고 모토까지 주인공으로 한 다큐를 직접 제작하고 싶다고
05:38다큐?
05:39예 대한민국 최초로 요식업과 식당 그리고 요리의 인생을 건 우리 명인 한 회장님에 관해 정말 집중적으로 조명을 한번 해보고자
05:49그냥 쓰리스타 물 들어올 때 노저보자 이거 아닌가?
05:53어? 너무 안일해 보이는데
05:55아 그렇지만은 않고요
06:00내가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06:03아 이게 참 괜찮은 기획인데
06:08아이고 날씨 봐라
06:24장사 접기 딱 좋은 날씨네
06:27아 그러게 메모리 그 말이여
06:30저기 그 셰프
06:36우리 저기 장사 접고 빨리 마치고 피크닉 한번 갈까?
06:42이번엔 제대로 된 피크닉 오션뷰
06:44오션뷰
06:45오션뷰야?
06:46오션뷰
06:47오메 어제 갔다 왔는데 또 가야
06:48아이 뭐 셰프
06:50셰프
06:51셰프
06:52뭐 셰프
06:54뭐 셰프
06:56뭐 셰프
06:58여보!
07:00오
07:02왔어?
07:04아니 뭣하고 있겠냐 그렇게 넋을 썩 빼놓고 있디야
07:08앙커트 아냐
07:10방금 뭐라 뭐라고 했어
07:14오
07:16피크닉
07:17아니 저기 뭐 피크닉
07:19피크닉 어디 갔냐
07:20사왔냐 너
07:22그러니까 피크리
07:23니 정신 똑바로 챙겨
07:24지금 표정 보면 안 보이냐
07:26피크닉
07:28피크리
07:29이걸 빨리 빨리 사다 놔야 되는데
07:30그러니까
07:31아니 근데 저 범우 형은 뭐 아직도 아는 거야?
07:34아이고 시간이 몇인데 하여튼 정신이 없어
07:36아유 이 양반은 이 양반은
07:38어? 힐링 한번 하고 왔으면 됐지
07:40어? 아직도 이 시간 줄 아는 거요
07:42그런게
07:43사람이 쉴 때 쉬고 일할 땐 일을 해야지
07:45이 푸른 정신이라는 게 없어
07:47아이 안 되겠어
07:48내가 전화해가지고 아주 홈꾸명을 냈게
07:50그래 그래 전화요
07:51할 필요 없어
07:52에헤이 가만있어
07:54나 진짜 따끔하게 혼낼게
07:56할 필요 없다고
08:02이제 셋이서 일할 건데
08:04다들 그렇게 알아
08:06어?
08:07아니
08:09셋이서 일한다는 것이 뭔 말이야?
08:12이것 좀
08:13마저 준비하셔
08:19저것들 또 첫 싸웠네 싸웠어
08:21어?
08:22사랑이네 뭐네 어쩌니 하더만
08:23저거 백프로 싸운 거야
08:24아니야
08:25지금 뭐 그냥 싸운 거랑은 다른 거 같아
08:28아니 이게 뭐 하죠? 어?
08:30들어다가 또
08:31새내가 에헤이 에헤이 이러면서
08:33웡웡웡 이러면서
08:34막 난리 부스로 치커러 쳐갔다 갔습니다
08:35연애하는 게 변술이다 변술이여
08:37응 그래서 니가 연애를 못하는 거야
08:42암만 해도
08:43쎄 헌데
08:45아
08:50아 엄청났습니다
08:51보리 기다리셨죠?
08:53아 죄송합니다
08:55이거 가져가셔
08:57응
09:03엄마?
09:04요
09:05소스가 없는데?
09:06소스가 없는데?
09:09응
09:18계산이요
09:19네
09:20모모님 계산
09:24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09:26세분이세요
09:27네
09:28여기 자리 안내해 드릴게요
09:29네
09:30멋쟁이가 왔어
09:31저기 어떻게 3인 정식 준비해 드리면 될까요?
09:34네
09:35알겠습니다
09:363인 있어요?
09:37엄마
09:38잠깐
09:39애기 손님 왔네이
09:40그니까 저기
09:41가시 뽑는 거 특별히 신경 써줘 해
09:58우리 애기 먼저
10:02맛있겠다
10:03맛있게 드세요
10:04야들야들 해 보라
10:06고맙습니다
10:09이모가 한번 해줘 볼까?
10:11네
10:12요거를 오른손
10:13요거를 왼손에다 들고
10:15과감하게 가운데로 쭉
10:20근데 그럴 것이 아니고
10:21내가 이거 갖고 들어가서
10:22더 맛있게 썰어 줘볼까요?
10:24애기를 위해서
10:25잠깐만 기다리셔
10:27기다려봐잉
10:28네
10:34요 봐봐
10:35가시가 나와 버렸어
10:37애기가 먹기라도 했으면
10:39참말로 큰일나도 했단께
10:46아이고
10:47진짜 큰일날뻔 했네
10:51이게 셰프 참말로
10:52오늘 어째서 그리야
10:55응?
10:56평소에는 하도 않은 실석까지 해 벌고
10:58아이
10:59오셉이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11:01왜 그려
11:02아니 그니까
11:03둘이 어째서 싸웠냐고
11:05응?
11:06문제가 뭐야 둘이
11:11아이고 참말로
11:12대답 안 할거야?
11:13대답 안 할거야?
11:17아이고 그래 그러면은
11:19오늘 저녁 장사를 접어
11:22그런 마음가짐으로
11:23손님들 음식 만들고
11:24대접하고
11:25그러면은
11:26사다리 나도 나는거
11:27아이 눈까지 왜 그려
11:29아이 뜯다
11:30싸운게 아니라 속은거요
11:32뭔 말이여?
11:33뭐..
11:34무엇이여 속아?
11:36여기 폐업 시키려고 했었냐
11:38어?
11:39뭘 온다고?
11:40폐업?
11:41누가
11:42우리 식당 레시피 훔쳐서
11:43다른 식당에 닭 빼돌린 거라고
11:45그동안 한부모가 우리 다 속인 거라고
11:47응?
11:48어?
11:49뭘 온다고?
11:50폐업?
11:51누가
11:52우리 식당 레시피 훔쳐서
11:53다른 식당에 닭 빼돌린 거라고
11:57그동안 한부모가 우리 다 속인 거라고
12:02응?
12:05에이
12:06뭔지 농담이 좀 지나치다
12:08어?
12:09둘이 아무리 싸웠어도
12:11뭐?
12:21미안한데 우리 당분간 가게 문 닫아야 할 것 같아
12:25뭐 찾고
12:27뭐 찾게
12:41형
12:48오신 말 다 진짜야?
12:51아니지?
12:52왜 전화를 안 받아?
13:11네
13:14네
13:17쓰리스타 받았다고 얼굴이 막 드라마틱하게 오르지 않아요
13:19아시죠?
13:20이사님 이사님 이사님
13:21이사님
13:22왜 이렇게 연락이 안 돼요?
13:23근데
13:24꼴이 왜 이래요?
13:25아니야
13:26자자자자이자 묻힌 거 아니에요
13:27들으셨죠?
13:28우리 모토가 드디어 쓰리스타를 받았다고요
13:30아하하하하
13:32들으셨죠?
13:33우리 모토가 드디어 스윗스타를 받았다고요.
13:39축하해.
13:41예?
13:42드디어 정신 차렸나 보네?
13:44그 식당 잘 정리했고.
13:48아무튼 그동안 고생 너무 많았어.
13:51새로 시작하자.
14:02예.
14:12예.
14:17예.
14:22예.
14:25예.
14:28예.
14:31예.
14:38예.
14:38인사님.
14:39당신 미쳤어?
14:41쓰리스타야 쓰리스타야.
14:45알아 쓰리스타지 쓰리스타야.
14:48이진이가 너랑 장쉽.
14:59아무 잘못 없어.
15:01내 잘못이야, 내 잘못.
15:05배운 게,
15:07데워 처먹은 게
15:11이런 거라서 미안하다.
15:15한의사 정말 돌았어?
15:17뭐 잘못 드셨어요?
15:29미안해.
15:59볼 수 없어도
16:03나는 꽃밭을 이고네
16:07가을은 저물고
16:12겨울은 찾아들지만
16:17나는 꽃볕을 잊지 않으니
16:25눈빨을 몰아치고
16:30세상을 삼키듯이
16:34미약한 햇빛조차 날 버려도
16:43저 멀리 오니 사는 곳
16:48온 사람
16:52끝.
17:19나한테 왜 숨겼는데?
17:20심긴 게 아니라 말하려 했다고 내가.
17:22지금 말해서 뭐가 달라지는데?
17:28준희, 아들이 아니라 동생이야.
17:30한 씨 만나는디 좀 자셔.
17:33응.
17:37아이고, 한 씨는 만나고
17:40내 인생은 재미가 없고
17:43괜찮을랑가?
17:53무시야.
17:57무시야.
17:59정재.
18:08수비.
18:09우리 말이여.
18:11Morning.
18:24선생님.
18:28아이고…
18:29onn, 먹어.
18:30옍병기.
18:31아이…
18:32비 오고…
18:33비 오고 나...
18:38뭐예요? 말도 없이?
18:42살다 살다, 여기 문 닫은 걸 내가 다 보내.
18:45월세 다 갚았다고, 나 여기 선물 주러 왔다니만.
18:50복도 없어.
18:58왜 이렇게 내 기분이 굴름해한 것이여?
19:03고추쨈?
19:06대추, 고추� tow storyin and ice cream.
19:29호주, 노장 blame.
19:29회장님, 한상무 도착했습니다.
19:41부르셨어요?
19:43어때? 동생한테 한 방 먹은 소감이.
19:48한상무이가 당분간 모터 맡아 범우 복귀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네.
19:59모터를 맡으라고요?
20:02앉아.
20:14싫어?
20:16아니야.
20:19근데...
20:22그럼 제가 운영하는 라르셀은...
20:24라르셀은 정리해야지.
20:31왜?
20:33돈 먹는 하마 같은 파인다이닝을 그룹에 두 개나 둘 이유가 있나?
20:38회장님.
20:40그래도 저희 직원들은 전력을 다해왔고, 라르셀은 모터와 다른 가치가...
20:45그렇지 않아.
20:48지면 죽는 거야.
20:51다음엔 뭘 해야 될까?
20:55범우가 다운결?
20:58제대로 지켜.
21:00이번엔 죽기 설교로 해야 될 거야.
21:03convert
21:25부살림, 연주야.
21:55부살림, 누가 그랬어?
22:06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22:14괜찮다. 다 괜찮아요.
22:24다 괜찮아요.
22:26다 괜찮아요.
22:28다 괜찮아요.
22:30다 괜찮아요.
22:40다 괜찮아요.
22:42다 괜찮아요.
22:46다 괜찮아요.
22:56다 괜찮아요.
22:58근데 어째 맨날 내 얘기만 하는 것 같아?
23:02어?
23:06나도 궁금한데 네 얘기.
23:12그게 얘기하기가 참 쉽지가 않네.
23:22얘기하기 불편함은 나중에 해줘도 돼.
23:26나중에.
23:38다 괜찮아요.
24:04다 괜찮아요.
24:14다 괜찮아요.
24:26다 괜찮아요.
24:32다 괜찮아요.
24:42다 괜찮아요.
24:54다 괜찮아요.
24:56다 괜찮아요.
24:58다 괜찮아요.
25:00다 괜찮아요.
25:02다 괜찮아요.
25:04다 괜찮아요.
25:06다 괜찮아요.
25:08다 괜찮아요.
25:10다 괜찮아요.
25:12다 괜찮아요.
25:14다 괜찮아요.
25:16다 괜찮아요.
25:18다 괜찮아요.
25:20다 괜찮아요.
25:22다 괜찮아요.
25:24다 괜찮아요.
25:26후...
25:38아 싫어요!
25:39아, 떼어, 깨졌다고요!
25:41아, 어머니 애기 모사님이
25:44신때를 쓰신다고 다 되는 게 아닙니다!
25:47아, 엄마가 안 와야겠다!
25:49아이고, 알겠어요, 알겠어요!
25:51앉으세요, 앉으세요!
25:54그럼, 뭐가 먹고 싶은데요?
25:57케이크 먹었어! 케이크!
26:01케이크! 케이크를 먹었죠!
26:12케이크, 케이크!
26:21케이크!
26:24스님, 잠시만! 잠시만! 잠시만!
26:26비교하고 호두기들!
26:27잠시만요, 스님!
26:29기차 화통 삶아 먹었나, 이것이?
26:32스님 귀 안 먹었다!
26:34지금 케이크를 어떻게 만들어?
26:37어떻게 만들긴?
26:38잘 만들면 되지!
26:40아유, 못 해, 못 해, 못 해!
26:42어떻게 만들어?
26:43아유, 왜 못 하는데?
26:44아니, 지금 뭐 여기 오븐이 있는 것도 아니고
26:46계란이 있는 것도 아니고
26:48뭐 하물료, 재료도 없는데 어떻게 만들어요?
26:51찾았다!
26:55우리 연주 창의성 뺨은 시체였는데
26:58나 지금 시체돼서 여어있는 건데
27:00기차님 앞에서 맞아 불태워!
27:02뭔 놈의 창의성?
27:04기어가 안 나?
27:06너 어렸을 때
27:08저 애기 보살하고 똑같았어!
27:12절에 피자 같은 건 없다 그랬더니
27:15감자전 부쳐서 토마토 소스 뿌리고는
27:18피자라고 동자승들 불러다가 피자 파티까지 했던 거
27:23그게 누구더라?
27:25언제쯤 얘기를 하셨으면?
27:27여하튼간에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
27:35내가 널 그리 키웠나?
27:40알겠어!
27:42그럼 한번 만들어 봐요!
27:47자, 해보자!
27:55내 집같은 Gundogan
28:08제자리장
28:11안 돼
28:15저같은 가사
28:17제자리장
28:20두꺼라
28:23왜?
28:25아니, 뭘 더 넣어야 될까 해서요.
28:29향 때문에?
28:31애들이 비트향을 좋아할까 싶어서.
28:35딸기처럼.
28:37딸기처럼.
28:39딸기처럼.
28:41딸기처럼.
28:43딸기처럼.
28:45딸기처럼.
28:47딸기처럼.
28:49딸기처럼.
28:51김치 제기� disintegralia.
28:53딸기처럼~!
28:55딸기처럼.
28:57딸기처럼.
29:08자기야.
29:10내가 입EL에 새로 담가놨어.
29:13은..
29:14애들이 좋아할 맛이다.
29:15그래.
29:21좀 편했네.
29:39케이크다.
29:45잘 먹겠습니다.
29:47맛있게 먹어.
30:09진짜 맛있어요.
30:11대박.
30:13진짜?
30:17다행이다.
30:19많이 먹어.
30:21천천히.
30:27자, 언니.
30:29이거 내 선물.
30:31우와, 진짜?
30:33이거 내가 받았는데?
30:35이거 내가 진짜 아끼는 데 주는 거야?
30:37고마워.
30:39너무 예쁘다.
30:41너무 예쁘다.
30:43잠이 안 와?
30:47아니요.
30:49그냥 별이 몇 개나 떴나 해서.
30:53여전히 마음이 복잡하구나.
31:05어릴 때부터 그랬잖아.
31:07답답하면 밤새 별만 새고.
31:11믿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저를 속였어요.
31:23처음에 화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31:27그런데?
31:29그 울 아들 같은 놈한테 나만 진심이었던 건가 싶기도 하고.
31:35난 좀 억울이야.
31:39원망스럽기도 하고.
31:41연주 네가 장성하고 사찰을 떠났을 때 참 걱정이 많이 됐었거든.
31:53여기서 살면서 어쩌다 보니 나한테 요리를 배우게 됐고.
31:59근데 속세에 나가 그걸로 업을 삼겠다니.
32:05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32:11근데 낮에 만든 케이크를 먹어보니까 하나는 알겠더라.
32:19연주 음식이 조금은 바뀌었네.
32:23만드는 사람보다 먹는 사람이 신경 쓰이는구나 이제.
32:29왜 변했는지 그 안에 연준이가 찾는 답이 있으려나?
32:39흠.
32:53아이들로드가 предлож지에 정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33:09아니다!
33:13아니다.
33:15축하드립니다.
33:25축하드립니다.
33:45축하드립니다.
34:05아 그래 이거지.
34:14아 이거야.
34:17일이 재밌게 돌아가는데.
34:19김피디 연결해.
34:20예 회장님.
34:23사람들이 환장하는 게 이게.
34:26서서거든.
34:28연결됐습니다.
34:31아 김피디.
34:34그때 얘기했던 그 방송.
34:37그거 다른 식으로 좀 풀어보면 어떨까?
34:39다큐보다 더 재밌을 것 같은데.
34:44다큐디 연결해.
34:49다큐디 연결해.
34:54다큐디 연결해.
34:55다큐디 연결해.
34:57다큐디 연결해.
34:59다큐디 연결해.
35:05다큐디 연결해.
35:07다큐디 연결해.
35:10한범 의사님
35:24네 한범 의사님
35:31한범 의사님
35:32회장님께서 모셔오라고 하셨습니다
35:40급히 논의할 게 있으시다고
35:47저는 급히 논의할 게 없다고 전해 주십시오
35:54정재가 디아망 3스타를 받은 것과 관련하여 하실 말씀 있으시답니다
36:08정재가 뭐라고요?
36:15대결은 기존 세트에서 진행하는 진부한 느낌 말고요
36:19두 번째 장 보시면 업장 자체가 드러날 수 있게
36:23식당에다가 카메라들을 설치할 게 얘기입니다
36:25그럼 평가는 심사위원은 누구 생각 중인데?
36:30저희가 사전에 선정한 국방, 먹방 인플루언서들이랑
36:34블로거들이 식당에 방문을 하고요
36:36심사위원은 한 회장님과 스페셜한 게스트로 계획 중입니다
36:40스페셜한 게스트로 계획 중입니다
36:45너 왔어?
36:47우리 환상의 3스타를 둘이나 가져다 준 우리 한 의사님
36:53진행해 봅시다
36:57축하드립니다
37:07재밌는 기획이 떠올라서
37:10모토와 정재의 승부
37:14최고가 들을 수는 없잖아?
37:16너랑 선우처럼?
37:18무슨 생각이신지
37:23대충 알겠는데요
37:26잘 안해요
37:30이제야 그간의 투자가 결실을 받고
37:35겨우 마케팅을 시작하는 참인데?
37:37한선우 그 인간하고 싸우는 것도요
37:41한상 후계자 자리
37:46이런 건 아직 관심 없어요
37:51정재
37:54그 식당 싹 갈아엎으면
37:57네?
37:59그래도 안 할 거니?
38:03네가 넋 놓고 있을 때 한 상에 그 건물 사버렸거든
38:09대체...
38:15진짜로요
38:19왜 이렇게까지 하시는 거예요?
38:24왜 이렇게...
38:27왜 이러
38:30앞으로는 내가 아니고
38:34니네가 지켜야 할 한 상이니까
38:36한 상에 인간이
38:39멋대로 마음대로 포기하는 건
38:41용납할 수 없으니까요
38:42한 상의 인간이요?
38:46그러니까요.
38:53회장님.
38:56대단하시네요.
38:59프로그램에 협조하지 않으면 정제뿐만 아니라 그 셰프 여자에도 다시는 이 어깨에 발을 들일 수 없게 할 거야.
39:11그렇게 하라.
39:15아이고, 감사합니다.
39:36또 오세요.
39:37잘 먹었습니다.
39:38감사합니다.
39:43네, 엄마 계산해줘.
39:50어, 형님들.
39:52맛있게 드셨고.
39:53책이 맞지?
39:55아이고.
40:01아이고, 형님.
40:02나 막상 오니까 좀 싱숭숭숭한데.
40:04아이고, 뭐 그러면 왜 재료 다 썩길래?
40:05나라고 그냥 마음이 편하겄어.
40:09한 번만.
40:11뭔 일이야?
40:12지금 우리 식당 앞이 아니야?
40:14기다려봐.
40:16아니, 지금 여기 뭔 일이에요?
40:20아, 혹시 여기가 그 정제 맞나요?
40:24네, 맞긴 맞는데.
40:25맞아요?
40:26아, 자기야.
40:27이거 맞대.
40:28아, 커 봐.
40:29내가 기다리면 된다 그랬잖아.
40:31저 혹시 여기 언제 문 연지 아세요?
40:33어.
40:34저희가 3시간이나 기다렸거든요.
40:36쓰리스타 맛보려고.
40:37나 저희가 쓰리스타는 꼭 맛을 봐야 됐고.
40:39네, 맛있겠다.
40:40쓰리스타요?
40:41쓰리스타요?
40:42네.
40:51스님.
40:52예, 들어오세요.
40:57왜 저런 시기에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어요.
40:59여기 와서 살찌고 갈 것 같아요.
41:02셰프님이 계셔서 더 맛있었나 봅니다.
41:05아휴.
41:06우와.
41:07셰프님이세요?
41:08아, 셰프는 무슨.
41:10그냥 요리하는 사람이에요.
41:12식당 위치 좀 알려주세요.
41:14이 근처면 꼭 먹으라고 싶어요.
41:16아, 이쪽은 아니고 그...
41:20저 한옥마을 쪽에.
41:22아, 한옥마을.
41:24어?
41:25한옥마을이면 그거 있지 않아요?
41:27이번에 디아망 쓰리스타 받는 식당.
41:30쓰리스타요?
41:31예, 스님.
41:32아, 그 식당 이름이...
41:34아, 정제요.
41:39정제 맞아요?
41:45예.
41:46그 디아망 쓰리스타 받은 식당끼리 무슨 대결 같은 것도 한대요.
41:50대결이요?
41:51네.
41:52대결이요?
41:53네.
42:01참 대단하기는 하다.
42:03우리 식당이 세계 최고라고 한 게.
42:06아니, 그러면 못 한다냐.
42:09장사도 못 한 게 이제 식당도 아니여.
42:11우리 청소나 해.
42:16형!
42:22형!
42:26가!
42:27아니, 요구가 어디라고?
42:28가!
42:29가
42:36아 요구가 어디라고
42:39가
42:41누님 누님
42:43아주 바람취한 놈이구만
42:45누님 아잇 잠깐만
42:46우리 얘기 쫓까 들어보자고
42:48뭔 얘기를 들어요
42:49뭐요 왜 온거요
42:53뭐 뭐 후회한다 반성한다
42:55뭐 그딴 얘기하려고 온거요
42:57어 협아
42:58아니 후회야 반성이야
43:01아니 반성해갖고 끝날거면은
43:03깜빵에 뭐더게 있거냐
43:04아 그냥 사람 쑤셔불고 반성합니다
43:06그러면은 그냥 깜빵 안가고
43:08그냥 봐줘도 돼
43:09점장
43:13인턴은 점장도 아니제
43:16너는 아이튠지 간에
43:20아주 나쁜놈이야
43:22우돌이 그거 좀
43:28우돌이
43:31우돌이
43:32우돌이 여기잖아
43:37니가 뭐 싶은 마음을 그라고 아프게 해볼면은 나쁜놈 중에서도 나쁜놈이지
43:47너 나쁜놈이지
43:54맞아요
43:55저 그래서 왔어요
44:00정제
44:07시킬 수 있게 한번만 도와주세요
44:11우리 정제
44:18사라질지도 몰라요
44:22잠깐만
44:24뭔 말을 하는 거야
44:27멀쩡한 식당이 갑자기 왜 사라져
44:30뭐야 뭐 지금 우리 속이려고 하는 거야 또
44:33한상그룹이요
44:35제가 있던 회사
44:37얼마나 지독한다는지 몰라서 그래요
44:41요리 대결을 하는데
44:44정제 이름으로 그 요리 대결을 이겨야
44:48정제 지킬 수 있어요
44:49죄송합니다
44:54다 저 때문인 거 아닌데요
44:57요리 대결?
45:02요리 대결?
45:03또 뭔 꿈꾸미를 갖고
45:06사기꾼아
45:08사기꾼이야
45:09저 놈은 사기꾼이야
45:11니는
45:12준승이 니는 왜 말려도 니가 나를 말리냐
45:15저 사기꾼을 말려야지
45:17안그냐
45:18저 사기꾼을 요리가
45:33그냥 국백 한 그릇이나 먹고 가
46:03하아
46:04나물밥 하시려나 보네.
46:34주주 스님한텐 비밀이야.
46:57비밀이라고?
46:58응.
47:00몰래 피자 만들어 먹다가 들켜서 부엌 추리 금지됐거든.
47:08너 요리하는 거 좋아해?
47:10응. 재밌어.
47:12난 요리하는 게 제일 좋아.
47:14근데 넌 여기서 뭐해?
47:22나도 요리.
47:24아 그러니까. 왜 여기서 요리를 하냐고.
47:28정제해서 해야지. 계속 도망만 칠 거야?
47:30왜 울려고 그래?
47:36허기져?
47:39아니. 배 안 고파.
47:43배 말고 맘.
47:45맘이 고프냐고 맘이.
47:46비트랖아.
48:02너.
48:04το.
48:04아멘
48:34아멘
49:04아멘
49:34아멘
49:44꼬라지가 왜 그려?
49:46준비 아냐?
49:47그 짝 이뻐서 온 거 아니야?
49:49야
49:50나 우리 누님 꼬신다고 엄청 고생했어
49:52아
49:54아니
49:55어떻게
49:56둘이
49:57우돌 식당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면서
49:59내 식당 내가 안 지켜면 누가 지켜
50:02그럼 그럼
50:04우리 식당이 어떤 식당인데?
50:08형
50:10형은 이제 혼자가 아니오
50:12야
50:13우리 같이 힘을 합쳐 보자고
50:15슈슥아
50:17슈슥아
50:18슈슥아
50:19슈슥아
50:20슈슥아
50:21슈슥아
50:22슈슥아
50:23슈슥아
50:24아직 다 용서한 거 아니야
50:27그냥 막 오바 세바 감동의 도가니탄 같은 그런 오해는 하지 말더라고
50:31그쵸
50:32그쵸
50:33그쵸
50:34그쵸
50:35그쵸
50:36그런 거 안 할게요
50:37그런 거 절대 안 할게요
50:38아이씨
50:39아이씨
50:40네
50:41근데
50:46아
50:47모셉
50:48모셉한테
50:49연락을 해두기는 했는디
50:51너 같으면 오갔사
50:53아이씨
50:58들어오시게
51:08우리 신입이가 뭔 대결하는 방송에 나간다면서?
51:11방송 나가면 필요한 거 많을 거 아니오? 어?
51:13필요한 거 우리가 다 서포트 할라께?
51:15말만 이어?
51:17형님들
51:20형님
51:25형님
51:26뭐 없잖아요
51:27뭐 없잖아?
51:28아이씨
51:29뭐 없잖아?
51:30아이씨
51:31아이씨
51:32아이씨
51:33할 수 있어요?
51:34할 수 있다!
51:35할 수 있어요!
51:36할 수 있다!
51:37가져와!
51:38아이 귀한 바다!
51:39해본다!
51:40해본다!
51:41해본다!
51:42해본다!
51:42I can do it!
51:43We can do it!
51:44We can do it!
51:45연주야!
51:47연주야!
51:49네.
51:57예쁘다.
51:59이맘때쯤이면 항상 먹고 싶어 했잖아.
52:03생각해보니까
52:05너 출가할 때 그때 마지막으로 해줬더라고.
52:09잘 먹겠습니다.
52:25너무 맛있다.
52:27넉넉하게 해놨으니까
52:33남은 건 가져가고
52:35어딜 가져가요?
52:37그 친구 왔었어.
52:39차마 너한테 가질 못하더구나.
52:43나한테 가질 못하더구나.
53:13왜 그냥 가요?
53:19누구 만나러 온 거 아니에요?
53:23아...
53:25그냥...
53:27보러 온 겁니다.
53:29잘 지내나...
53:31잘 지내나...
53:33저...
53:35스님...
53:37저 원래...
53:39되게 멋진 놈이라고 생각하는데...
53:41살아왔었거든요.
53:43저 원래...
53:45되게...
53:47멋진 놈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었거든요.
53:49근데...
53:53진짜 멋없는 놈이었네요.
53:55진짜 멋없는 놈이었네요.
53:59진심 전할 용도가...
54:01진심 전할 용도가...
54:03진심 전할 용도가...
54:05없고...
54:33아주 갑자기 이런 말을.
54:40네.
54:54잘은 몰라도 진심인 것 같더라.
55:00엄마가 천하의 우라들 놈까진 아닌 것 같더라고.
55:15가져가.
55:20엄마 말 들어.
55:30야, 테이블 앞으로 좀 더 빼.
55:33앞으로 좀 더 빼고.
55:34좋아, 좋아, 좋아.
55:35아, 빨리빨리 보내.
55:38시간 없어.
55:39좀 빨리빨리.
55:40빨리, 빨리, 빨리, 빨리.
55:54많이 있는 것 같은데.
55:59네, 불 쪽에 놔주시고.
56:00아, 분들 방향으로 놓을게요.
56:02네, 살짝만 앞쪽으로 놔주세요.
56:053번 카메라 틀어주세요.
56:08모니터 확인하고.
56:10이거 좀 체크해.
56:11감사합니다.
56:13체크했어?
56:14네, 체크했습니다.
56:15아, 좀 깨끗하네.
56:16카메라, 형.
56:18카메라 왼쪽으로 좀 옮겨줘.
56:21메모리카드 확인하고.
56:22네.
56:23저기 준비됐습니다.
56:24아, 알겠습니다.
56:25자, 그럼 우리 스탠바이 한번 해보겠습니다.
56:27자, 하이, 큐.
56:31저희 모토!
56:32영업 시작하겠습니다.
56:34고, 고, 고, 고.
56:37감사합니다.
56:39감사합니다.
56:40감사합니다.
56:41고맙습니다.
56:42코스 시작해서 빌집 똑바로 확인해.
56:44네.
56:46자, 우리 시작하기 전에 좀 모여보죠.
56:48응.
56:49아, 도관이야.
56:54저, 제가 이런 말 할 자격 없는데 우리 정재의 운명이 달린 이런 중요한 대결에서 모 셰프가 없다는 게 참 안타깝고 아쉽죠.
57:19하지만, 그렇지만 우리 모 셰프를 대신해서 이 재료 손질 다 해주고 이 메뉴 선정까지 한 우리 진 셰프! 진 셰프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57:34아이고, 아니야 난 그냥 지금 카메라 앞에서 요리할 생각에 벌써부터 막 배가 쌀쌀 아파 보려고 하네. 모 셰프가 눈에 막 어른어른 해불고 난 그냥 오늘 그냥 대타해? 나는 대타!
57:45아니, 누님이 무슨 대타요. 우리 진 셰프는 어딜 내놔도 빠지지 않는 셰프요.
57:50맞지? 요시컷 경력이 장장 15년, 그 내공 그 무시 못 하재.
57:55그라재. 잘 부탁드려요, 셰프님.
58:00누님!
58:02아이고, 정말로 고맙네. 고마워. 그래야 그러면은 그냥 죽을 힘을 다 해갖고 우리 다 같이 한번 해볼거나?
58:11해볼거나?
58:12해볼거나!
58:14자!
58:17이!
58:18뭐예요?
58:19아 힘들다. 손, 손보고. 손, 손보고.
58:21손, 손보고.
58:22하나, 둘, 셋 하면 정재현.
58:24하나, 둘, 셋! 정재현!
58:26승패 같은 건 상관없어.
58:53우리가 생각한 그 닭이 없어요.
58:57어떤 것이 뭔 말이야?
58:58누가 손을 쓴 것 같아요.
59:00재밌게 됐네. 기회가 되겠어.
59:03저 이거 하려고 이 쇼를 벌여?
59:05이딴 장난질 쳐놓고!
59:06엄마가 장난치는 것 같아?
59:08여기를 갈아올건 레시피를 쥐어 짜가시건 뜻대로 다 하시고 승부 제대로 한번 해보자고요.
59:16진짜 무슨 말이야?
59:46저거.
59:47저거.
59:48저거.
59:49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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