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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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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세요.
00:296시 내고양입니다. 요즘에 해가 길어져서 그런지 몰라도요. 밤에 늦게 잠자리에 드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그리고 또 아침에 해가 일찍 뜨다 보니까 또 눈은 또 빨리 뜨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을 좀 충분히 못 주무시는 분들이 참 많다고 하는데 안됩니다.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려면 잠을 충분히 주무셔야겠습니다.
00:49너무 중요하죠. 잘 자기 위해서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줄이시는 게 당연히 좋은데요. 저도 커피 많이 마신 날에는 확실히 잠을 잘 못 자더라고요. 낮시간 동안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 한두 시간 전쯤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참고하셔서 잠 잘 주무시기 바랍니다.
01:12네. 오늘도 6시 내고양 함께 하시면서 활기찬 저녁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첫 소식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01:20손동영 리포터 안녕하세요.
01:22안녕하세요. 부산입니다. 탁태인 바다와 기안개서 그리고 울창한 숲이 잠가는 곳이 있는데요.
01:28과거 신선들이 즐기다가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는 그곳. 여러분을 그곳으로 초대합니다.
01:33신선들도 반한 그곳. 신선들이 놀았다고 해서 신선대라 불렸던 부산의 태종대입니다.
01:45오? 부산의 마스코트 푸기네. 푸기 안녕.
01:49너는 무슨 데 나왔어? 어디? 태종대? 맞아 맞아. 여기가 바로 태종대입니다.
01:55대학 이름 아니죠. 태종대는 부산 영도 체남단에 있는 국가지정 명승지입니다.
02:01마침 도착한 태종대의 전용 교통수단. 태종대를 다 누비고 다니는 단우비 열차인데요.
02:17환경과 안전을 위해 태종대 내에서는 차량 통행이 제한돼 있습니다.
02:21대신 단우비 열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따라 태종대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02:27다리 아픈 우리 어머님들도 걱정 말고 오셔도 됩니다.
02:31바다와 기암계석 울창한 숲이 빚어내는 철경. 정말 멋지죠?
02:37네.
02:42안녕.
02:43안녕하세요. 어디 갔어요?
02:45네, 저 왔어요.
02:46동네?
02:47부산 살면 바다 많이 보잖아요. 여기 태종대 바다를 좀 어땠어요?
02:52달랐어요.
02:53뭐가 달랐어요?
02:54화면 색상.
02:55태종대 바다의 남다른 푸른색 화면으로도 느껴지시죠?
03:02태종대를 더 잘 보기 위해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03:07뭐야?
03:08뭐야?
03:12절벽 위 전망대에 서니까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03:16넋을 놓고 즐겼다는 신선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는데요.
03:20태종대를 즐기는 분도 많았죠?
03:25와, 오빠.
03:27아, 보여요, 아, 보여요.
03:28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03:29우와, 어디서 오셨어요?
03:31네?
03:32어디서 오셨어요?
03:33대구에서, 대구 단성구.
03:34대구에서 어쩐 일로 오셨어요?
03:36네, 아들이 불빛이 시기 줄 같아가지고
03:38따라하고 그래 왔어요.
03:39와 보니까 어떠세요?
03:40너무 좋습니다.
03:41생년 참았거든요.
03:43천년 타문하고 참았거든요.
03:44네.
03:44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03:47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 개석이 멋진 태종대는
03:51뛰어난 경치와 지질학적 가치로 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03:55그래서 외국 분들도 많더라고요.
03:57오늘도 열심히 인생 사진 찍어드렸습니다.
04:02그런데 남다른 집 중으로 바다가 아닌 수프량의 사진을 찍고 있는 분이 있는데요.
04:07어, 빨리 다시 가요.
04:09혹시 말씀 나눠도 되나요?
04:11뭐 찍고 계신 거예요?
04:12왜 찍고 있어요?
04:14왜요?
04:14어? 어디요?
04:16쟤예요?
04:16나무에요.
04:17무슨 밴드예요, 쟤가?
04:18송골메.
04:19송골메!
04:20우와!
04:21여기 보면 되게 환경이 넓어요.
04:24절벽이 막 이렇게 어우러져 있고 바다도 이렇게 벌어서
04:27마음이 뻥 뚫리는 게 볼 때 가장 좋고요.
04:30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새를 짚는 게 행복합니다.
04:35얘가 송골메인 거죠?
04:36태초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해서 그런지
04:38송골메도 동기를 틀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04:41낚시백은 진짜 많네.
04:42태종대는 나무도 많아서
04:43걷기에도 정말 좋은데요.
04:44와우!
04:45와우!
04:46숲 내음에 바다 내음에 향이 너무 좋다.
04:51벌어도 너무 좋네.
04:54어?
04:56영도등대.
04:57맞아요.
04:58여기 있구나.
04:59가봐야 되겠다.
05:06바다다!
05:10태종대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또 하나의 명물
05:12영도등대를 소개합니다.
05:14100년이 넘은 역사의 영도등대는 1906년 부산 최초의 유인등대로 만들어졌는데요.
05:21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영도 앞바다를 드나드는 배들의 바닷길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05:29등대를 지나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 봤는데요.
05:31저 빛깔 싱싱함이 느껴지시죠?
05:46여기는 영도 해녀들이 물질에서 잡은 해녀물을 맛볼 수 있는 해녀촌입니다.
05:50태종대 바다를 제1열에서 즐기는 방법
06:10바로 해녀촌입니다.
06:12바다 바로 앞 너른 바위 위에 형상을 놓고 해녀들이 물질에서 잡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데요.
06:18눈앞에서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향긋한 해산물을 먹는 이 순간
06:22신선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06:27선생님, 먹개부터 한번 드셔보세요.
06:29먹개가 너무 맛있어요.
06:31우와, 먹개.
06:32네, 맛있게 드세요.
06:33맛있게 드세요.
06:36여기 오시는 손님, 항상 맛있습니다.
06:38신기합니다.
06:40이야, 톡톡 터지는 게 바다를 한몫을 딱 먹은 거 있네요.
06:44네.
06:45와, 쫄깃쫄깃하네.
06:47음, 이곳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06:51풍경이죠.
06:52풍경?
06:52이 바다 보이고 넓은, 이 넓은 바다를 보면, 쳐다보면 사람들이 다 좋다고 합니다.
06:59와, 근데 이거 완전 포토스팟이다. 찍으면 그냥 예술이겠네요.
07:03네, 그러니까 포토사진 많이 찍어줍니다.
07:06오는 손님마다 사진 탁탁 찍어줍니다.
07:08그러면 연중 우유예요?
07:09네. 우리는 태풍 오면 장사 안 해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겨울에도 하고, 우리가 아침 9시에 나아가고 저녁 6시 되면 되고, 이제 또 겨울에는 좀 빨리 가면 5시 되면 가니까, 꼭 자시로 오시는 손님은 겨울에는 4시까지 놔야 되거든요.
07:29간판도 전화번호도 없지만, 손님들로 붐비는 횡령촌인데요.
07:33아름다움과 낭만 가득한 태종대로 놀러오세요.
07:36지금까지 부산이었습니다.
07:39네, 낮에 너무 더웠잖아요.
07:41팍 트인 태종대 풍경을 보니까 그냥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고 너무나 시원합니다.
07:45화면으로 봐도 이렇게 좋은데 직접 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07:48부산 여행 계획하신 분들은 태종대도 꼭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7:53이번에는 창원에서 준비한 소식 만나러 가볼게요.
07:56박혜진 리포터, 안녕하세요.
07:59네, 안녕하세요. 창원입니다.
08:01벼농사를 짓고 남은 이 집풀로 생활 소품을 만들었었던 어르신들 많을 텐데요.
08:07그 추억을 되살리고 보존하는 분들이 경남 밀양에 있습니다.
08:12바로 만나러 가보시죠.
08:13대한민국 농경 문화를 잇는 고장, 밀양의 집풀공예를 활용한 올여름 벼농사 패션을 공개합니다.
08:25그 옛날 실용비 넘쳤던 생필품에서 2025년 친환경 공예품으로 탄생한 집풀공예 구경하러 가시죠.
08:35이곳은 밀양의 한 공원인데요.
08:37여기서 집풀공예가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08:40오늘 집풀공예 한다고 했으니까 저 복조리랑 집신이랑 이런 거 아기자기한 거 만들어서 가지고 가려고요.
08:48그런데 잠깐만요.
08:50이건 가방에 못 넣어가겠더라고요.
08:53제가 알던 집풀공예품과는 전혀 다른 어마한 크기였는데요.
08:58그런데 이렇게 큰 건 누가 만드는 거예요?
09:01아이고, 소임 씨.
09:0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9:05그럼 이게 지금 뭐예요?
09:06이게 다 집풀공예 작품들인데 이런 걸 마을 사람들이 같이 다 만들었습니다.
09:11집 한 채만한 집풀공예품을 만드실 생각을 하셨어요?
09:16수산재 하면 변홍사가 관계되고 변홍사에 관련된 집풀공예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큰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09:269년 전 귀양한 박호진 씨는 유년 시절 고향 풍경을 그리워하며 집풀공예로 농경 문화 지킴이가 됐는데요.
09:33그 중심엔 수산재가 있었습니다.
09:36이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문입니다.
09:39큰 바위 돌을 정으로 막 쪼아가지고 농소를 만들기 위해서 낙동 강물을 못 들어오게 막아도 주고 그다음에 물이 넘칠 때는 빼내주고
09:49기록에 의하면 삼한 시대부터 여기 변홍사가 시작됐으니까.
09:51미량이 진짜 농경사의 문화가 오래됐구나라는 게 느껴지는데 그걸 제가 직접 체험하려면 저도 집풀공예를 좀 해봐야 될 것 같거든요.
10:01마침 오늘 집풀공예 하려고 모여있습니다.
10:03그러니까 같이 가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0:06수산재 근처 박호진 씨가 사는 실월 마을인데요.
10:10매주 한 번 저기 보이는 당산나무 밑에서 모입니다.
10:14안녕하세요.
10:15안녕하세요.
10:17지금 마을분들 다 모여 앉아서 만들고 계시는데.
10:215년째를 맞은 집풀공예 모임엔 윗마을의 아랫마을 이웃까지 모두 40명이나 됩니다.
10:28그런데 만들어진 멋진 작품만큼 소중한 게 있습니다.
10:32바로 좋은 일은 함께 축하하고 걱정은 반으로 나누며 쌓여가는 이웃간의 정인데요.
10:38이렇게 다 같이 오는 이유가 있을까요?
10:41농한기에 사랑방에 앉아서 새끼 꼬고 이런 걸 만들고 했어요.
10:46잊혀진 것을 자꾸 또 되새기 보자는 의미에서 작업도 하고 또 내가 모르던 것은 또 배우기도 하고 내가 아는 것은 또 가르쳐주기도 하고 그러면서 즐겁게 생활하는 거죠.
10:59요즘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른다고 하죠.
11:02무엇이든 나누고 보탔던 농경문화를 지키려는 노력은 그래서 오늘도 빛을 더해갑니다.
11:09풀공예 재료가 다양한데 이거는 무대에 자라는 부들이고 이거는 보리집입니다.
11:18보리는 좀 있으면 수확이 끝나면 그 윗부분을 잘라서 그걸로 여치집도 만들고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11:27창고 한쪽엔 이미 만들어놓은 소품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11:32이쪽에는 지금 공예품들이 있네요.
11:35이거는 짚신이고 이거는 지프로 모자 만든 거고 이거는 망태기 이거는 비옷이고 옛날에 비올 때 이거 입고 일하러 나가는 거죠.
11:45선생님 이건 뭐예요?
11:46지프로 만든 애들 놀이기구입니다.
11:49이거는 딥링이고 축구공도 만들어 보고 이렇게 했습니다.
11:54이걸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11:57지금부터 한번 놀아볼까요?
11:59아야 저게 못 놀고!
12:00저랑 놀이 한 판 하시죠?
12:03진짜 추억이 있는 어르신들도 책에서만 봤던 저도 지프로 만든 놀이감으로 한나절 한마음이 되었는데요.
12:12이웃사촌이란 말이 이런 시간 속에서 탄생하지 않았을까요?
12:17한 판 잘 놀았으니 저도 지플공예를 좀 배웠는데요.
12:20생각보다 쉽고 간단하더라고요.
12:23이 불타는 예술혼으로 30분 만에 뚝딱 만들었습니다.
12:26수제 미니폭졸입니다.
12:29첫 지플공예입니다.
12:30괜찮나요?
12:31여기 와서 같이 합시다.
12:33공예 같이 할까요?
12:36다시 봐도 잘 만들었네요.
12:39새참이나 보러 가자.
12:40아이고 안되겠다. 가자.
12:41가이소.
12:43에? 새참이요?
12:46갑시다 갑시다.
12:47오 새참.
12:49농경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죠.
12:52아침 낮을 출출함을 채워줄 새참 시간인데요.
12:56오신 분들이 각자 집에 가서 드시는 게 아니라 다 같이 만들어서 함께 드시더라고요.
13:02이렇게 먹으니 산더미 같던 국수도 금세 돈이 납니다.
13:06근데 용새참을 따로따로 드시는 게 아니라 이렇게 우리 시골에서는 같이 먹잖아요.
13:10농도물이 일어나니까 먹을 때도 같이.
13:12우리도 같이.
13:14언제나 같이.
13:15원래 밥을 같이 먹어야 식구라고 하잖아요.
13:17응.
13:19배도 마음도 따뜻하고 든든히 채워준 새참 한 그릇이었습니다.
13:24지풀공예에 담긴 시간과 이야기 또 사람과 작품은 소박한 꿈을 꾸고 있는데요.
13:32지풀공예로 앞으로 뭘 더 하실 계획이세요?
13:35언제든지 와서 지풀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도 짓고
13:40우리 수산재를 우리 전국의 지풀공예 중심재로 만들고 싶어요.
13:47지풀공예보러 밀양 수산재로 오이소!
13:54우리 농경문화의 향수를 간직한 밀양 지풀공예와 함께 지금까지 창원이었습니다.
14:00네. 우리의 전통을 귀하게 여기고 있는 경남 밀양 소식 함께 하셨습니다.
14:05자, 이어서 오만보기맨 만나겠습니다.
14:07이정영 씨 어서 오세요.
14:08안녕하십니까.
14:09안녕하십니까.
14:10고향을 부탁해 오만보기의 8도산의 만보기 이정영입니다.
14:15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절기.
14:18하지가 얼마 안 남았잖아요.
14:19그래서 이번엔 하지와 관련된 특별한 미션을 받고 오만보 도전지역으로 향했는데요.
14:26과연 이번엔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지.
14:33고향을 부탁해 입니다.
14:37오만보기.
14:38자, 오늘 어디로 갑니까?
14:41오늘 6월 22일은 1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인데요.
14:44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4:46당연하지 특집입니다.
14:47당연하지 특집?
14:49같이 가시죠.
14:50뭐야, 뭐야.
14:50주민들이 부탁하는 건 무엇이든 다 뚫어지는 컨셉인데 맨날 이렇게 말도 안 해주고 데리고 간다니까요.
14:58아이고, 제작진.
14:59내가 만만하지?
15:00하지?
15:01아이고, 아이디어 지만하지.
15:05곤란한 것도 되게 많을 것 같은데.
15:07곤란한 거?
15:08네.
15:09나 혼자 하나?
15:10우리 제작진 같이 하지?
15:12저희도요?
15:13우리 팀이잖아.
15:14당연하지.
15:17아이고, 저 혼자만 당할 수 없지요.
15:19그렇게 3시간을 달려 오만보기 도전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15:25도착했습니다.
15:28푹 자고 일어난 제 눈앞에 펼쳐진 거니?
15:31아이고, 우리 연예인 좀 보호해주세요.
15:33야, 어떡해.
15:38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량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어디일지 궁금해졌습니다.
15:45너무 이쁘죠?
15:45네.
15:46오만보기이신가 보네?
15:48아이고, 내가 열심히 뛰어.
15:50저렴하신 것 같지?
15:51네.
15:52아침에 나와서 이런 일도 다 있네.
15:55여기가 어디예요?
15:57여기 속초 있죠?
15:59네.
15:59속초 밑에 거진이란 데예요.
16:01강원도 고성군 거진.
16:03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16:05야, 이거 오만보기 7년 차인데.
16:07이거 고성군은 처음 왔죠?
16:09여기 오만보기 시대다.
16:10여긴 눌러주세요.
16:13여기요?
16:14강원도 세팅을 하고.
16:15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오만보기.
16:18출발!
16:19출발!
16:20출발!
16:20강원 고성군의 첫 번째 오만보 도전!
16:27저처럼 활기가 넘치는 거진왕에서 시작을 했는데요.
16:30마침 조업을 마친 오선이 항구로 들어오고 있더라고요.
16:33누가 안녕하십니까?
16:35전화 받으십니까?
16:36자세야!
16:37아이야이야이야.
16:38안녕하십니까?
16:39안녕하십니까?
16:40예, 예, 예, 예, 예.
16:41제호 도와드릴 거 있을까요?
16:42기자가 여기 경매하고 나면 이런 거 찾아오리아들은 기자가 해줘요.
16:47당연하지!
16:48당연하지!
16:49하지!
16:50하지!
16:51이거 뭐야?
16:52갑자기 왜 하지?
16:53그 사이 수산물 경매가 시작되는데요.
16:57고성군 청정 바다에서 잡아온 수산물이라서 그런지 순식간에 낙찰 되더라고요.
17:02안정님!
17:02그럼 제가 좀 도와줄까요?
17:04네, 도와주시죠.
17:05제가, 제가 잠깐만요.
17:08가만히 있어봐요.
17:10제가 특별히 준비한 당연하지, 부채!
17:14어때요?
17:15가는 거요?
17:17네.
17:17당연히 가야죠.
17:18네, 그래야, 당연히 가야죠.
17:20아니, 옮길 게 너무 많은 거 아니에요?
17:22오우!
17:24아, 예, 예.
17:26라차차차차차차!
17:27프로립군 반복객엔 이 정도는 거뜬합니다.
17:29아, 예!
17:31반복하시오!
17:31싱그릇은 분이 다 생겼네, 맨날 캐릭터 써봐 보고.
17:34아들이 더 낫더라.
17:35내가 더 낫지, 어떻게 아들이다요?
17:37아하이!
17:38아하이!
17:39아하이!
17:40내 커피 한 다시 타니까?
17:41아하이!
17:42아하이!
17:43아하이!
17:44아하이!
17:45제시스테이와 커피야, 제시스테이와 커피!
17:47난량제기 커피야.
17:48이게 20년 전통이야.
17:5020년 동안 커피 장사 이렇게 했어.
17:52자, 한 잔 더 끓여주세요.
17:54오우!
17:55아유, 시원하셨는데?
17:56아하이!
17:58기가 막히네.
17:58비결이 뭐예요?
17:59커피 15개?
18:01아하이!
18:02아하이!
18:03황금비율!
18:04대웅리예요.
18:05대웅리예요.
18:05옥슈니 커피요, 이게?
18:06왜, 옥슈니가 누군데요?
18:08나요!
18:08하하하하!
18:10어린이나 애들이나 다 옥슈니!
18:12그러면 내!
18:12하고 가야 돼.
18:13바뀔 수 있어, 바뀔 수 있어.
18:15여기 한 20년.
18:1620년인가, 이게?
18:17돈까 봐, 돈까 봐.
18:18하나, 커피 한 잔!
18:20네!
18:21아하, 누님!
18:22누님!
18:23커피 나시오.
18:25커피 나시오, 커피.
18:26아이고, 아이고.
18:27저, 이, 저, 누님네 커피를 찾는 이유가 뭐예요?
18:30옥슈니는 커피가 맛있죠, 다른 커피보다.
18:32그랬으니까 빵, 클리비도 약간 느낌이에요.
18:35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18:37아이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말에 종일 고생하시는 누님들에게도 커피 한 잔씩 대접해 드리고요.
18:43하하하하!
18:44이번엔 토성년으로 향했습니다.
18:48어, 야, 이거 옥수수야.
18:51여름하면 옥수수지.
18:53아이고, 야, 이거 많이 자네, 벌써.
18:55옥수수가 쑥쑥 자랄 정도로 날이 더워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없었는데요.
19:01그렇게 30여분을 헤맨 끝에 시끌벅적한 마을회관 8년!
19:05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래 제대로 인사드려야겠지요.
19:09하하하하!
19:11안녕하십니까, 저럴 말씀해주세요.
19:12하하하하!
19:14아이고, 아이고.
19:15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19:16아이고.
19:17감사합니다.
19:18잠깐만요.
19:19아니, 어머니는 가정여행 중인데 여기 어떻게 오십시오?
19:21하하하하!
19:23하하하하!
19:24하하하하!
19:25뭘 시키시면 무조건 제가 이거 뭐라고 쓰이시오?
19:28안경안하지 마.
19:29그래, 그래, 그래, 그래.
19:30비가 안 와서 죽겠어, 비!
19:33아니, 비가 안 와서 죽겠어, 비!
19:35이거 어떻게 하려고?
19:36아니, 비 좀 오게 해줘요!
19:37비가 안 와서 죽겠어요, 비 좀 오게 해줘요!
19:39아, 비가 안 와서 죽겠어요, 비 좀 오게 해줘요.
19:41어, 비가 많이 안 한다고.
19:43금방은 제가 안 왔어요.
19:44하하하하!
19:45금방은 제가 드립이 안 해요.
19:46하하하하!
19:47아들 장가 가래서요!
19:49하하하하!
19:50아들 장가!
19:51장가 나를 들어가지고 원심으로 오는데?
19:54본인이잖아요.
19:55뭐요?
19:56나도 저랑
19:58걔나 가만있어 봐.
19:59심부름 할 수 있어.
20:00아니 시간이 안 되니까.
20:03머리 염색이요.
20:04머리 염색이요?
20:05나도 염색이야 하나.
20:06그 마트에 다 있는 거요?
20:08알겠슈 알겠슈 알겠슈.
20:09이장님이
20:10아 오토바이 쓰시라고?
20:12아니 저거 안 써?
20:13아니 그럼 그걸 말씀해 주셨어야지.
20:16이장님 차를 타고 4km 떨어진 마트에 도착했습니다.
20:20네 이거 맞죠?
20:21흑갈색 여기는 흑갈색.
20:23달걀이 몇 판이라고 하겠슈?
20:24세 판?
20:25네 세 판.
20:26네 네 네.
20:27귀엽다.
20:28오매불망처를 기다리는 누님들을 위해 서둘러 마을 통해 하겠습니다.
20:32예 예 예.
20:33아이고 아이고.
20:33이리 오세요.
20:34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20:35달걀 주문하신 분 누구 계세요?
20:37누구 계세요?
20:373분지 3분?
20:38맞아요.
20:39아이고 아이고.
20:41아이고 고맙습니다.
20:43자 염색하십시오 나오세요.
20:45여기 쪼르르 쪼르르 맞으세요 이렇게.
20:46여기 여기 보고.
20:47자 다섯 분 여기 보시고.
20:49다 나오세요.
20:50어딨� involve 하는 것 makanmile.
20:52난 안 해요 집에 가서 하려고 해요.
20:54왜요 왜요.
20:55예?
20:57그 만복이 겁이 이제서 그런 것 아니에요?
20:59야 연락하고 같이 한 ciud.
21:00여러가지imizi Prophet 신
21:04그렇게 사랑꾼 노님은 빼고 총 4분을 위한 만복살롱이 오픈했는데요
21:09오 만복씨 솜씨가 많이 해본 솜씨인데요
21:18어 근데 지금
21:19어디 눈썹에
21:27아니 눈썹까지 이렇게 까맣게 갈렸어
21:29눈이 아니겠는데
21:39과연 누님의 눈썹 염색은 어떻게 됐을지
21:41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21:46다 끝났다 끝났어요
21:50잘됐어요
21:53성대 1위
21:54하트미션 성공
21:55잘 되셨네
21:56깔끔하게 미션을 성공하고
22:01마음보기는 다시 길을 나서던 그때
22:04여기 뭔데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지?
22:06사람들이 모여있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22:09여기구나
22:10우와
22:11이야 이 라벤드
22:13고성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22:18특히 초여름이 되면 보랏빛으로 물든 정원이 장관을 이룹니다
22:23아름답죠
22:26이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분들이 놀러오셨더라구요
22:30안녕하세요
22:32사진 찍어야 되는데
22:34좀 비켜주세요
22:35야 이거 저놈 말씀이였어
22:38어떻게 해야 돼?
22:38어머 세상에
22:40어머 어머 어머
22:415만원인데 어제 타데비에서 본 것 같은데
22:43이거 너무 많이 하시더만은
22:45아 불겠구나
22:45
22:46그름도 막 밖에 나갔다
22:4720%씩 날랐고
22:49아이고 그거 보셨네
22:50꽃뿐니까 어떠세요?
22:51아니 내가 꽃인지 이게 꽃인지
22:53아유 꽃보다 더 아름다우십니다
22:57세 분 어떤 사이세요?
22:58우리 동서지가
22:59우리 제일 큰 형님
23:01나 두 분째
23:02두 분째
23:03동서지간에 이렇게 여행가기 쉽지 않아요
23:05누가 먼저 제안하신 거예요?
23:07앞 신청?
23:08형님이 환갑이셨을 때
23:10저희가 장가계를 갔다 왔고요
23:12이번에 환갑이신데
23:15여기 형님이 좀 다리가 쉽지 않으셔서
23:18그래서 국내로
23:20환갑 때는 아무도 안 가실 것 같아요
23:22도감이가 승할지 않잖아요
23:24난 너무 잘하나?
23:27나 따라다니면 안 될까?
23:30세어버님한테 찬조금도 받아왔습니다
23:35아 진짜?
23:36백만은
23:37오오오오
23:38강경희님
23:40이야 손옥희 여사도 감사합니다
23:42하하하하하
23:43나는 원래 복이 없는데 동서복은 좀 있어요
23:46남편복은요?
23:47남편복이요?
23:48하하하하하
23:51아 남편 씹으려고 만나네
23:53하하하하하
23:55그게 통합이 되거든
23:56아 진짜?
23:57그런 문제는 국룰 안 갖고 나가시고
23:58요 안을 해결하시는 거 아뇨
24:00우리 이쪽 국에 다 나가시니까
24:01아 그러네
24:02하하하하
24:03그런 보기가 그러네
24:04온도 잘 불어오고 말이야 어?
24:06살림도 잘 살아두고
24:07계속 그렇게 해줘
24:08하하하하하
24:10아 나 이제 반백년 살았다
24:12나 이제 나가도 되는 거지
24:13하하하하하
24:16고성군은요 어딜 가만 동화같은 흐린경이 펼쳐지는데요
24:20아 뭐?
24:21아니 이렇게 산속에 이쁜 식들이 있네
24:24그래서 동네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24:28어 뭐지?
24:29안녕하십니까 전화 많습니까?
24:31가성현!
24:31하하하하하
24:32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24:33여기 마을이 너무너무 이쁩니다
24:35이쁜 것도 있지만
24:36마을의 명칭이 이뻐요 또
24:39아 명칭이 이뻐요?
24:39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마을이 왜 똥이 나와요?
24:49이쁜이 옛날에 어물을 사가지고 영소로 넘어갈 때
24:52음하차를 끌고 가면서 영 위에서 주막집에 묶어놓고 이제 소들을 재웠거든요
24:59거기에 똥이 쌓였거든요.
25:02아 워낙 마녀니까.
25:04이거 이거 토, 토, 토, 토, 토, 토, 토, 토, 토, 토, 토 토, 토, 토, 토, 토, 토, 토, tho
25:11아니 근데 이거 들고 계신 이건 뭐예요.
25:13우리한테 아주 분신같은 겁니다.
25:15어?
25:16아!
25:17연습한요.
25:18예.
25:19연습하는 날이라 같이 지금 연습장으로 가면.
25:22연습하러 가신다길래 저도 따라 나섰는데요.
25:28얼마나 열심히 연습 중이신지 제가 오늘 연습만 하시더라고요.
25:39안녕하십니까. 전화갈수입니다.
25:42안녕하세요.
25:43안녕하세요.
25:44만보기 아저씨.
25:45반갑습니다.
25:46이게 다 밴드신 거예요?
25:48네.
25:49TV로 즐겁서 밴드입니다.
25:51즐겁어요?
25:52그리고 석동영 마을 밴드 해가지고 줄여서 즐겁서 밴드.
25:56자칫 김일중 저 형님은 R2 섹스콘.
25:59R2 섹스콘 멜로디.
26:01R2 오브리카톤.
26:02저는 테러 오브리카톤.
26:04아니 오늘 좀.
26:05오늘 좀.
26:06네 석동영 마을 부녀회장이자 여자 싱업.
26:08싱업.
26:09가수 가수.
26:11제가 오늘 저 꿈이 가수였어요.
26:13전국노래자랑 고성분.
26:15오 전국노래자랑 우승자를 혹시 보는 건가요?
26:18아니 아니겠어요.
26:20저도 그랬어요.
26:22아니 처음에 어떻게 짜신 거예요?
26:24회장님이 어느 때인가 저녁 시간만 되면 없어지시더라고요.
26:29나발 물러간대요.
26:31그래서 저것도 속게나 드시는 거 같다.
26:34했죠.
26:35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나발이 나발이.
26:37나발이.
26:38나발이.
26:40저마다의 꿈을 안고 함께한기 올해가 3년째라는 즐겁소 밴드.
26:45이젠 고성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오명하시네요.
26:49여행사.
26:51당황할 때는.
26:53여러 벗는 노루리마.
26:59비호하던 노래들이.
27:04이 섹스폰을 통해서 나오지 않습니까.
27:06그러니까 마음이 끈기 없고.
27:07그리고 이렇게 시원스럽게 부르면.
27:09마음이 그냥 편안해지고 스트레스가 싹 풀립니다.
27:10시원스럽게 부르면 마음이 그냥 편안해지고 스트레스가 싹 들어옵니다.
27:14여기 오셔앗고 손으로 써 계신 것 같습니다.
27:16모르는 것 같고 있다고 하니까 상당히 그렇고
27:19활성화되고 서로 파악을 했고 서로 다 멋지게 해줬습니다.
27:23연습의 끝은 바로 여기입니다.
27:40아니 이거 완전 진주성찬이오.
27:43잔치요 잔치.
27:44네 맞아요. 디프리오 이재밀를 하는 거죠.
27:46강원도 오징어 특산물입니다.
27:48이야 이거는 오징어 회가 아니고 국수인데요 거의.
27:52마셔데요.
27:53기가 막혀요. 기가 막혀요.
27:55으아아아아아악.
27:58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보면
28:00서로가 먼저 생각나는 변원들.
28:03정말 가족이나 다름없더라고요.
28:05아 여기 와서 살고 싶네.
28:07그래요?
28:08오늘 하룻밤 좀 주무시고 하세요.
28:10아 우리 빈방도 있는데 뭐.
28:11아 진짜요?
28:12예 그럼요.
28:13그럼요 만보기 사전에 공짜는 없이요.
28:15일을 도와준다고요?
28:16예예예.
28:17집에 일거리가 있습니다.
28:18아 진짜요?
28:19아이고 야.
28:20아유 감사합니다 여기.
28:23배도 든든 세옥겄다 마련해주신 숙소로 가는데요.
28:26자 들어오시죠.
28:27우와.
28:29이 방이.
28:29아우 방이 깔끔하더라고요.
28:31아우 최고예요 최고예요 형님.
28:32샤워까지 하니까 하룻동안 쌓였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28:38아우.
28:43피곤해도 아직 확인할 게 남아있쇼.
28:45아우.
28:46밥 먹으세요.
28:47밥 먹으세요.
28:48밥 먹으세요.
28:49아이고.
28:50겨우 2만 번.
28:515천 번 넘었네.
28:52겨우 2만 5천 번.
28:53청취자 여러분.
28:53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28:55다들 환상만 되십시오.
28:56강원 특별 자치도 오성군.
28:58파이팅.
28:59승냐.
29:00파이팅.
29:01파이팅.
29:03네 아우 정말 원하는 건 다 해드렸네요.
29:06그런데 장가 보내달라는 어머님 계셨잖아요.
29:10그것도 뭐라도 좀 해드렸어야죠.
29:12그러니까요.
29:13그게 제일.
29:13아들 장가 보내달라고.
29:15그러니까 제가 그게 제일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29:17그렇다고 제가 그리로 시집갈 수는 없다고요.
29:18아니 그래서 제가 어머님을 대신해서 공개 구원을 하려고 합니다.
29:24올해로 마흔 4살인 아드님인데요.
29:27어머님 말씀에 따르면 정말 인물도 괜찮고요.
29:30대학도 나오고 집도 있고 심지어 차도 두 대나 있답니다.
29:33이런 신랑감이 어디 있습니까.
29:35그리고 절대 쉽사리 안 시킨다고 하니까요.
29:39관심 있으신 분들은 저희 여섯 신의 고향으로 꼭 연락 주십시오.
29:43자 마지막으로 강원 특별 자치도 고생군 파이팅.
29:49네 이종경 씨 감사합니다.
29:51자 이어서 제철 수산물 만나보겠습니다.
29:52오늘도 윤축구 씨와 함께합니다.
29:54어서 오세요.
29:54네 안녕하세요.
29:56네 수요일엔 수산물 윤축구입니다.
29:59오늘은 제가 한국 사람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국민 생선을 잡고 왔는데요.
30:05힌트 드리자면요.
30:06어깨가 저보다 살짝 더 넓습니다.
30:10궁금하시죠?
30:11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30:15요즘에 가장 맛있는 제철 수산물을 찾으러 서천에 왔습니다.
30:22다양한 수산물이 가득했는데요.
30:24안녕하세요.
30:26여섯 신의 고향 윤축구라고 합니다.
30:28아 갈까?
30:28네.
30:29그 사람 같다고 무슨 기자나 내가 그랬네.
30:32수산물에 유명한 수산물이 뭐가 있어요?
30:37광어라고 들었어요.
30:39세상 광어 유명하고.
30:40성천 수산물이에요.
30:42그렇지.
30:43아래한폭 아시죠.
30:44얼른 가보시네.
30:45알겠습니다.
30:46물대가 맞아야 되니까 얼른 가보시네.
30:48새벽 3시에 출항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때맞춰 찾아갔습니다.
30:53안녕하십니까?
30:54아이고 멀리서 오늘날 고생 많았네.
30:57아 아닙니다.
30:59요즘 광어가 유명하다는 게 맞나요?
31:01엄청 많이 잡혀요 요즘 철이 그래
31:03한 500kg 잡았어
31:05500kg야?
31:06그럼 광어 잡으러
31:08렛츠!
31:13풍어를 기원하며 출발합니다
31:16이 광어는 어떤 방식으로 좀 잡을 거예요?
31:19경력지님
31:21해마다 어느 포인트에서
31:24많이 잡히나 이렇게 하고
31:25부족이 쌓여서 거기다 퍼치를 하는 거야
31:29어제 500kg 나왔다고 이야기했잖아요
31:32오늘도 그렇게 많이 닿을 수가 있어요?
31:34왜냐면 어제 잡았으면
31:37오늘 안 닿았으면 이랬잖아요
31:38오줌 제가 축하하고
31:40
31:40취들하면 싹 없어져고요
31:42제가 선장님을 도와서
31:442025년
31:46까머 씨앗 정말 말려 못할 수 있어요
31:49아이씨까지 말릴 줄 알지
31:51많이 잡을 거예요 아마
31:53아하야 오늘 날 제발 잡았다
31:56오늘도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31:59고용 넘치시네요
32:00오장에 다다르자마자
32:02선원분들이 일찍이 분주해지셨습니다
32:05이제부턴 저도 집중!
32:06뭐라도 시키실 수 있으니까
32:08빠릿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32:10이 간판 위에 그물이 가득하고
32:13밧줄도 엄청 많아요
32:15이 그물에 다 들어오면
32:18아마 500kg, 600kg는 나올 것 같네요
32:21주구야
32:22위험해 뒤로 빠져
32:24위험하니까 뒤로 빠져 있어
32:26배에선 열정만으로 일할 수는 없습니다
32:29숙련된 선원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요
32:31빠르게 내려가는 밧줄에 자칫 걸리기라도 하면
32:37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긴장 또 긴장해야 합니다
32:41넘어와, 넘어와!
32:42물빨 쐬라고! 넘어와!
32:45모두가 예민해지는 순간
32:46저도 방해되지 않게 숨쉬기고 있었습니다
32:49그냥 놔, 그냥 놔!
32:50지금 내리는 그물은
32:52내일 봐야지, 내일
32:54바로 내일 보는 거예요?
32:54
32:56그물을 모두 내렸다면
32:58이번엔 그물이 그물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33:00그물을 팽팽하게 당겨줘야 합니다
33:03누가 선장님한테 알려주신 거예요? 아니면...
33:07이 포인트는 따로 누가 선장님한테 알려주신 거예요? 아니면...
33:11누가 안 가르쳐줘
33:12인정
33:13자기 혼자만 알고 있지
33:15고기를 평생 잡아먹어야 되는데
33:17다른 사람 다 알면, 다른 사람 다 잡아가자
33:20저는 선장님의 보물 장소가 어딘 줄 알거든요?
33:24여기가 어디냐면요
33:26여기 절대 말해도 안돼
33:28비밀
33:30비밀입니다 비밀
33:32선장님과 태양만이 아는 비밀입니다
33:36자 바다로 나온지 다섯시간째
33:38이제 광어 얼굴 좀 봐야겠죠
33:40그물을 올려보는데요
33:42와 여러분들 드디어
33:44바랍을 그물이 보입니다
33:46이야 과연
33:48우와
33:50다시 광어 올라왔습니다
33:52실한 광어 좀 보세요
33:54진짜 반갑더라구요
33:56여러분도 자세히 보고싶으시죠
33:58광어를 잡아서 보여드려야 하는데
34:00우와
34:04힘이 장사더라구요
34:06안돼
34:08다시 도전했습니다
34:10진짜 큰
34:12진짜 큰
34:14아 꽂아
34:16
34:18
34:20오늘 따라 광어가 협조를 안해줍니다
34:22
34:24더이상 체면을 구길 수는 없겠죠
34:26
34:28
34:30비밀
34:32광어 이놈
34:34와 이 한마리 잡긴 정말 인명이다
34:36서천의 국민 횟감
34:38광어
34:40잡았습니다
34:42
34:44이 두께가 장난이 아니에요
34:46제발 앉아
34:48하하하하
34:50어찌나 어창 속을 쏙쏙 잘 찾아가는지
34:52살짝 약이 오르더라구요
34:54
34:56땡기라
34:58쉬지않고 다음 꿈을 확인해보는데요
35:00이번에도 어김없이 광어 풍면
35:04우와
35:06그런데요
35:07이 어수선한 풍면에서도
35:08단연 눈에 띄는 광어가 있었습니다
35:10이야
35:11엄청 큰 광어입니다
35:13
35:14
35:15
35:16거의 제일 몸통 많아요
35:17진짜 크네
35:18우와
35:19우와
35:20우와
35:21이야
35:22선배님
35:23이 정도면 엄청 큰 사이즈죠
35:24그렇지
35:25대강어
35:26대강어
35:277,8kg
35:287,8kg 정도
35:297,8kg 정도
35:30여러분
35:31사실 진짜 이름은 넙치인 거 아셨나요?
35:33그렇지
35:34하지만 광어라는 이름으로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35:37딱 봤을 때
35:39비슷하게 생겼는데 다르거든요
35:41이쪽이
35:43광어
35:44이쪽이 도달이거든요
35:46
35:47
35:47
35:48
35:49생긴 게
35:50약간 비슷한데
35:51달라요
35:52이 광어 엄청 하얀 배 보이시나요?
35:54자연산이라는 뜻입니다
35:55자연산
35:56얼룩짐이 하나도 없이
35:58이렇게 뽀얕니다
36:00반면 조금 다르게 생긴 광어도 있는데요
36:05등은 일반 자연산 광어랑 같단 말이에요
36:09근데
36:10배를 보면
36:12뒷모습을 보면
36:13아까는 뽀얀 배가
36:15얘는 알록달록합니다
36:17양식장에서 태어난 광어는 배에 무늬가 있습니다
36:21근데 왜 자연산 광어를 지금만 잡을 수 있는 거예요?
36:25여기 사는 고기가 아냐
36:26사랑하나로
36:27오는 거야
36:28
36:29암수가
36:30그때 잡히는 거예요
36:31실을 떨대면 다 가
36:32다시 가
36:33아, 얘네 다
36:34뭔마다 다 도망가요?
36:35
36:36서천 어부들이
36:37그 어느 때보다
36:38바빠지는 시기랍니다
36:39하나, 둘
36:41하나, 둘
36:42자, 이제 마지막 구부를 올려보는데요
36:45돌아가는 길 아쉽지 않게 넉넉히 들어있더라고요
36:49신속하게 어창으로 넘어졌습니다
36:52우와
36:53우와
36:54와, 선배님
36:55어?
36:56아니, 성장님이 포인트를 너무 잘 잡으시는데요?
36:58그렇지
36:59
37:00얼굴 좀 닦아요, 얼굴
37:01이거 이거
37:02아이고
37:03선배님, 얼굴도 닦아요, 여기
37:04나중에 다 일하고
37:06일하고 닦아요
37:07아니, 저도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네요
37:10
37:11그래도 얼굴 더러워지면 뭐 어떻습니까?
37:14광어만 많이 나온다면 저는 행복합니다
37:17광어만 몇 킬로 정도 나올까요?
37:18뭐야?
37:19600kg
37:20600kg요?
37:21우와
37:22광어 목표량도 넘겼고요
37:24더불어 귀한 수산물까지 넉넉하게 챙겨서 돌아갑니다
37:30소말보야요, 이거는
37:31고지겅 소리 줄게
37:32잘 먹어
37:33가보지겅 소리
37:34더 잘게 안 쓰고 이렇게 먹는 거 맞아요?
37:36내 손에 이를 보여, 맛있어
37:39제가 먹어봤던 가보지겅 회 중에서 가장 두툼했습니다
37:42자겟처럼 가르쳐
37:44이게 바로 바다로 나온 어부만이 누리는 특권 아니겠습니까?
37:54어때요?
37:55반면?
37:56내 사람들은 광어 잘 안 먹어, 오직은 없지
37:58광어는 팔아야 되니까
38:00
38:01옷에 깨끼를 안줘야 하니까
38:03광값이 약해, 가슴 아프지
38:05사람이 이런 고생을 잡았는데
38:07금이 싸면 안 좋지
38:10제가 일을 잠깐만 도와드렸는데도
38:13일이 엄청 고디더라고요
38:15힘들지
38:16
38:22내일도 부지런히 바다를 헤쳐나갈 선배님들
38:26저 축구가 응원합니다
38:28안녕하세요
38:29안녕하십니까
38:30먹으러 간다
38:31이거 잡았어요?
38:32
38:33제가 새벽에 잡아왔거든요
38:34아이고 고생했네요
38:36이걸로 어떻게 맛있는 회 한 점 썰어 주실 수 있나요?
38:39아이고 당연하지
38:40조금 기다리세요
38:41맛있게 요리해서 드릴게요
38:43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8:45광어가 평범한 생선인 줄 아셨다면 착각입니다
38:49갓 잡은 자연산 광어는요
38:51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맛 이상입니다
38:54광어 구이요?
38:55쭈꼬 씨
38:57그 몇 년 타셨습니까?
38:58배 탄 지가 이제 3년 차입니다
39:003년 차
39:013년 차면 자연산 광어인지 양식 광어인지 구본도 잘 할 수 있겠네요
39:05생김새로요 아니면 맛으로요?
39:07맛으로도
39:08맛으로?
39:09대로 썰어놓으면 비슷한 거 아니에요?
39:11틀리죠
39:12틀려요?
39:13
39:14아니 제가 아직 그 경지에는 오르지 못했는데요
39:17이걸 맛으로 구분을 하라고요?
39:19짠 이게 양식이에요
39:21아니 이거 양식이에요?
39:22
39:23색깔이 틀리네요
39:24가리고 한번 내가 입에다 넣어줄 테니까
39:26한번
39:27시험이네요
39:28평가를 해보셔
39:29안 보이죠?
39:30네 안 보입니다
39:31양식
39:32온 신경을 미각에 집중하고
39:34최대한 음미해봤습니다
39:361번 광어는
39:38말캉말캉하면서 부드러운 광어
39:40부드러우신가요?
39:412번 광어
39:422번 광어 한번
39:43자연산으로는?
39:45어?
39:46같은 거 아니에요?
39:482번 쪽도 말캉말캉한 거 같긴 하고?
39:51고소한 것도 끝에 딱 올라오네요
39:53오케이
39:54오케이
39:55
39:56마음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39:57과연
39:581번이 자연산
39:591번이 양식입니다
40:001번이 양식입니다
40:01아고
40:02네?
40:03잘했어요?
40:041번 양식
40:062번 양식이 이거
40:072번 자연산
40:082번이 자연산
40:092번이 자연산이에요?
40:10
40:11쭈크 씨
40:12바다 배를 타보고
40:14식당에 가서 많이
40:16식을 해보여거든요
40:19와 이거 너무 어려운데요?
40:20쉽지 않을까 안 타요
40:21자연산은 안 드시고
40:22둘 다 맛있을 때 결론을 봐요
40:24근데 얘는
40:25쫀득이
40:27양식은 좀 더 부드러워
40:28그런 약간 인해한 차이가 있습니다
40:30제가 입만에
40:31둘 다 맛있어요
40:32어른들 용이고
40:33또 애기들 용이 또 따로 있어요
40:35아 이게 애들용 과거에요?
40:37
40:38그렇게 해서 여기
40:39여기 소스 있죠?
40:40
40:41소스 찍어서 드시면 돼요
40:44저도 아직
40:45아기인가봐요
40:46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40:52너무 맛있다
40:53아니 근데 구운 건데도
40:55겉은 바삭하고
40:56안에가
40:57바삭하니까
40:58
40:59어머니한테 이 광어는 어떤 존재
41:01이게 광어 잡는 것이
41:02네네
41:03
41:04그러니까 한 달 안에
41:051년 먹을 거를 해야 돼요
41:06그러니까 많이 나와서
41:08이게 많이 잡혀야
41:09우리가 1년 살아요
41:11잡은 걸 가지고
41:12
41:13근데 예전만큼 안 나와도
41:14나오기는 나오는데
41:15
41:16좀 서운해요
41:17어머니 그러면은
41:18저도 내년에도
41:19또 서천에 와가지고
41:20
41:21광어 한번 많이
41:22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1:23아이고 그러면 좋죠
41:24오셔서 많이 좀 잡아가세요
41:25딱 두 달만 만날 수 있습니다
41:27서천 자연산 광어
41:30꼭 드셔보세요
41:32
41:35자연산이든 양식이든 저희는 먹고만 싶습니다
41:39쭈까씨 어떻게 뭐 이제 좀 구분하실 수 있겠어요?
41:42
41:43지금도 약간 좀 모르겠는데
41:45한 5년 10년 더 타봐야 될 것 같습니다
41:47
41:48저도 구분에는 실패했지만
41:50이게 또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어보니까
41:53자연산 광어 맛과 식감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41:56물론 자연산 양식 둘 다 맛있지만요
42:00자연산 광어는 이맘때가 가장 맛있으니까요
42:03여러분도 늦기 전에 그 맛을 꼭 느껴오시길 바라겠습니다
42:07
42:08윤조크씨 감사합니다
42:09네 감사합니다
42:10자 오늘의 마지막 소식은
42:11고향 풍경 만나보겠습니다
42:12배우 임대호씨와 함께합니다
42:13어서오세요
42:14네 안녕하세요
42:15요즘 그 낮 햇살이 그쪽 뜨거워졌죠
42:19그래서 네
42:21단번에 시원해지는 곳을 찾았습니다
42:24푸른숲 시원한 물소리 그리고 색다른 체험거지
42:28경남 양산의 초여름을 만나러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42:32양산
42:42햇살이 뜨거울 때 필요한 것은 양산입니다
42:44이게 뭐예요
42:46이거 많이 보던지 않나요?
42:47
42:48한낮에 햇살에 더 반짝이는 여름 여행지
42:50경상남도 양산을 찾았습니다
42:52양산이라고
43:06대구 물소리 들으니까 진짜 시원해지는 시원해져
43:18이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해줄 양산의 시표 같은 곳이 있다고 합니다
43:24안녕하세요
43:25안녕하세요
43:26안녕하세요
43:27이름이 비안보리
43:28
43:29호수님이
43:30
43:31에헤
43:32에헤
43:33에헤
43:34홍룡 폭포로 가는 길이 어디예요?
43:36저 그릇에서라면 한 15분
43:37저 왼쪽으로?
43:38예예예
43:39경치도 좋고
43:40경치도 좋고
43:41절도 좋고
43:42절도 좋고
43:43네 나 좋아해
43:44울창한 숲에 안긴 천년 고찰
43:47홍룡 사이에 조금 독특한 폭포가 있습니다
43:51안녕하세요
43:52안녕하세요
43:53어디서 오셨어요?
43:54저희 울산에서요
43:55울산에서?
43:56
43:57우와
43:58북프다
43:59북프다
44:00우와
44:03사방으로 번지는 청량한 물소리
44:06여러분 들리시죠?
44:07
44:09황룡이 무지개를 타고 승천했다는
44:12전설을 품은 홍룡 폭포입니다
44:15
44:16
44:17너무 시원하지 않나요?
44:18저는 풍경이 이렇게 안좋아
44:19삭해지고
44:20그냥
44:21속이 퐁 뚫리는
44:22속이 퐁 뚫리는 느낌
44:23
44:24나의 그냥 안좋은 것들도 싹 이렇게
44:26내려가라
44:27내려가라
44:28내려가라
44:29내려가라
44:30제발 좀 내려가라
44:31뭐 어떻게 속에 쌓인게 뭐가 있음
44:34
44:35사춘기 아들밖에
44:36
44:37
44:38이 또한
44:39
44:40지나가라
44:41
44:42
44:43하하
44:44
44:45하하
44:46하하
44:47하하
44:48아니 뭘
44:49아니 뭘 이렇게
44:50아들다
44:51하하
44:52하하
44:53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44:54네?
44:55두 분은 시어머니랑 면드리
44:58하하
44:59네 저는 아는 동생
45:00아는 동생
45:01아는 동생
45:02아 저 폭포 보니까 어떠세요 어머니?
45:04
45:05너무 좋네
45:06어떻게 좋으세요?
45:07TV에서
45:08
45:09�� 광고를 받는다
45:11
45:12이 여름에
45:14폭네요 폭보를 보니까
45:15너무너무 좋습니다
45:16하늘만큼 땅만큼
45:17남편들 속 썩이고
45:19애들 속 썩일 때
45:21
45:22답답할 때 오면 체구해요
45:24마노라나 괴롭힌거 힘들게 할때도 오면 돼요?
45:30그땐 참아야지
45:32참아야 됩니다
45:34아 죄송해요
45:36불러오세요
45:38불러야지 같이 또 살죠
45:41많이 많이 오세요
45:46가슴이 답답할 때 홍룡 폭포에 오시면요
45:50우렁찬 물주기가 근심 걱정을 싹 날려드립니다
45:54
45:56
45:58
46:00
46:02저는 지금 말이죠 양산 원동면에 와 있는데 이 양산이 이 뜨거운 햇살 아래 더 빛나는 이유는 말이죠
46:10이 뜨거운 햇살 속에서 진짜 푸르게 익어가는 그 열매가 있기 때문입니다
46:16
46:18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46:20아 아이고 안녕하세요
46:22반갑습니다
46:24반갑습니다
46:26이게 저 매실에 담아만 매실에 익히세요
46:28매실?
46:29원동면에 토중메실
46:30아 이게 매실에요?
46:31예예
46:32여기 돼있는 신토뿌리
46:34예예
46:35우리 어머니 가만히 보니까 매워처럼 생기셨네
46:38하하하하
46:40하하하하
46:42장아찌이 이렇게 장아찌이 이렇게 장아찌이 하나여갖고
46:44
46:45맛있죠 매실 장아찌이
46:46매실 장아찌이 많이 먹어봤고 돈을 넣어봤죠
46:48아 이렇게 만드시는거구나
46:50이러고 이러고 이러고 이 따듬을 안에 할 때 돈 안된다 이거
46:53네?
46:54하하하하
46:55힘드시네요
46:56하하하하
46:57아니 잠깐만
46:58돈 안된다고
46:59아니 돈이 많지
47:00이게 뭐야 이거 이거 또 이거 또 이래요
47:02하하하하하하
47:03하하하하
47:04하하하하
47:05하하하하
47:06대단하시다
47:07아 형이
47:08
47:09오늘 발판을 새끼네
47:10우리 고기 먹자
47:11하하하하
47:12하하하하
47:13딱 걸렸어 딱 걸렸어
47:14하하하하
47:15하하하하
47:16하하하하
47:17하하하하
47:18하하하하
47:19하하하하
47:20어? 그대로?
47:21예예
47:22물 안 먹고 싶어요
47:23많이 잡아서 다 먹어도 되는데
47:25하하하하
47:26하하하하
47:27하하하하
47:28하하하하
47:29오와안
47:30하하하하
47:31하하하하
47:32하하하하
47:34하하하하
47:35초록바의 구슬이가지마다 주렁주렁
47:38본격적인 매실수확철
47:39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47:42하하하하
47:43안녕하세요
47:43하하하하
47:45안녕하세요
47:46여기 동물대
47:47연락이 많았습니다
47:49하하하하
47:50이 많은 사람은 어떻게
47:51생각밖에 안 계시나?
47:52하하하하
47:53시골에는yo
47:53손이 없어요
47:55우리아저씨랑
47:56저희식사업을 해왔는데
47:57오라고 바빠서 좀 도와달라 해가지고 하나라도 따주시면 고맙죠.
48:04하나만요? 아니요. 아니 그렇지.
48:09앞치마부터 건네주신 우리 어머니 어떨결에 일손을 거들어 봅니다.
48:14나무를 타시네요.
48:17이 매실은요. 하나라도 상하지 않도록 손으로 일일이 그냥 다 따야 합니다.
48:23손으로 무조건 기가 막힌 게 때.
48:25농사 찔려면 이 정도 안 하면 매실이 없으면 기 큰 사람하고 살아야 합니다.
48:31작은 사람하고 살아야 합니다.
48:32윤쭙구씩 가야겠다.
48:35그래서 저도 부지런히 일손을 도왔습니다.
48:38오유 많이 다셨네요.
48:40아 진짜 턴시하죠.
48:44토종맛이 일어나면 이 정도면 턴시하고 향이 진하고 접이 많이 나오고.
48:51맛이 또 깔끔해.
48:52그러고 이제 시가 자라요.
48:54근데 어떻게 이게 원동이 이렇게 매실로 유명해지게 된 거예요?
48:58변홍사를 지어보니까 돈 안 되고 힘들고 이건 아니다.
49:03그래가지고 이것도 논이었습니다.
49:05근데 다 이 매실을 심었거든요.
49:08허전 드라마에서 매실 이걸로 가지고 그때 왜 그때 돌림병인가 뭔가 걸렸었잖아요.
49:14역병.
49:14역병인가.
49:15그래가 그때 이제 붐이 일어나서.
49:17아.
49:18예.
49:19제가 산 증인입니다.
49:20출연하셨잖아요.
49:21예.
49:22예.
49:23기가 막힌 시점에 딱.
49:25이야.
49:26자 방금 딴 매실은요.
49:28크기와 상태를 꼼꼼히 살펴 최상급 상품으로만 골라냅니다.
49:33아 좋네요.
49:34판매는 잘 될 것 같아요?
49:36예전에는 차가 여기 엄청 많이 다녔어요.
49:39아 여기는 왔다 갔다 하는 분들이 이 매실을 보고 사러 들어오시는 거구나.
49:44매실, 매실 춤 한번 춰보세요.
49:45매실 춤이요?
49:47아니 또 많이 팔아야 되니까.
49:48아니요.
49:49좀 잘 될 것 같아요.
49:50홍보를 해야 되니까.
49:51아니요.
49:52매실 춤.
49:53매실.
49:54매실.
49:55이게 무슨 매실.
49:56풍선 춤이라고?
49:57매실.
49:58매실.
49:59매실.
50:00저 왔다.
50:01저 왔다.
50:02저 왔다.
50:03아.
50:04아.
50:05아.
50:06아.
50:07저 왔다.
50:08시작.
50:09시작.
50:10매실.
50:11매실.
50:12매실.
50:13매실.
50:14매실.
50:15매실.
50:16아.
50:17너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50:22재밌었습니다.
50:23예.
50:24자.
50:25소시지를 만들기 위해서 말이죠.
50:27체험객들이 하나 둘 모이는 동안 말이죠.
50:29오늘 체험객들은 추억을 만들고 많이들 오셨어요.
50:33기다리고 있어요.
50:34지금.
50:35뭐 체험하는 곳이에요?
50:36여기는.
50:37여기는.
50:38우리가 직접 손으로.
50:39소시지를 직접 만들어 가는 곳이에요.
50:41소시지 만들고 있어요?
50:42네.
50:43그렇습니다.
50:44안녕.
50:45안녕하세요.
50:46안녕.
50:47첨가물이 없고.
50:48약간 그런 나쁜 거.
50:49애기가 먹는 거니까 그래도.
50:51첨가물 없네.
50:52몸에 좋은 식으로 만든다고 해서.
50:53네.
50:54자.
50:55소시지를 만들기 위한 체험객들이 하나 둘 모이는 동안 말이죠.
50:58이 주방에서는요.
51:00오늘의 주 재료죠.
51:01돼지고기 손질이 그냥 한창입니다.
51:04좋은 고기네요.
51:05사실은 우리 딸이 아토피가 있어서.
51:07어릴 때부터.
51:08그래서 계속 친환경 먹거리.
51:09건강한 먹거리 찾아다니면서.
51:11계속 먹었어요.
51:12고기도 이제.
51:13그렇게 박목에서 키운 고기가 있더라고요.
51:15먹으니까 되게 맛있고.
51:17또.
51:18아이들도 되게 잘 먹더라고요.
51:19박목하는 돼지 농장에 가서.
51:21네.
51:22두 마리를 분양을 받았어요.
51:23그래서 돼지를 가져와서.
51:24돼지 두 마리랑 이사를 온 거예요.
51:26여기를?
51:27네.
51:28그렇죠.
51:29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기농한 지도.
51:31오늘도 14년.
51:33지금은 말이죠.
51:34돼지 농장을 종료하고요.
51:35소시지를 만들고.
51:36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데만.
51:38집중하고 있답니다.
51:41아 많이 오셨네요.
51:46안녕하세요.
51:47네.
51:48우리 손녀맨이.
51:50아가에 요거하고.
51:51이제.
51:52한다고 신청을 해나가니.
51:53그리 왔어요.
51:54할머니를 많죠.
51:55왜요?
51:56그런 것도 좋겠어요.
51:57할머니들이 오기 쉽지 않잖아요.
51:58여기 올 수 있지.
51:59아.
52:00아.
52:01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들 화이팅.
52:02하나 둘 셋.
52:03화이팅.
52:04화이팅.
52:05화이팅.
52:06화이팅.
52:07자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는.
52:08고기를 갈고.
52:09젤을 반죽해 만드는.
52:11소시지의 모든 제조 과정을.
52:13경험할 수 있다는 겁니다.
52:14소금 후추가 기본이고요.
52:16자 이렇게 취한껏 재료를 더한 고기 반죽을 주졸이 뽑아서 소시지 모양을 잡습니다
52:30지금 여기 작업을 뭐라고 하는데요?
52:32대신작업
52:33대신작업
52:39아 이런식으로
52:40야 손일것같아!
52:42아니해요
52:54모양을 갖춘 소시지 이제 굽기만 하면 됩니다
53:02참나무 톱박을 넣어서 용기로 분제를 해야죠
53:05그렇게 하면 잘 안상하고 풍미도 좋아지고 됩니다
53:08자 근데 이것라는 신호를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53:13자 눈보다 먼저 반응하는 게 있죠?
53:19냄새로
53:20너무 맛있어
53:22할머니부터
53:23고추 할머니
53:25반갑습니다
53:26직접 만든 수제 소시지
53:31그 맛은 어떨까요?
53:32아 이거 진짜 해보고 싶어요
53:34고기는 어때요?
53:35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53:41훈제 맛이 많이 나고
53:43그리고 좀 더 건강한 맛이 많이 나서
53:45저는 만약에 사먹는다면
53:48이걸 딱 사먹을 것 같아요
53:49그쵸?
53:49네네네네 진짜
53:51소시지는 양산의 뜨거운 맛이다
53:55소시지는 양산의 행복한 맛이다
54:05이 양산의 여름에 말이죠
54:09피는 굉장히 특별한 꽃이 있다고 합니다
54:11근데 이 꽃은 말이죠
54:12평생 지지를 않는데요
54:15그리고 보는 순간
54:16모든 사람이 반한다는 꽃이 있다고 합니다
54:19지지 않는다?
54:25깊음이 흐르는 정갈한 한옥마당을
54:28따라 걷다 보면요
54:29눈길을 사로잡는
54:30아주 특별한 꽃을 사장해
54:32색이 너무 좋은가
54:36
54:37이게 뭐지?
54:38꽃입니다
54:39이게 바로?
54:40
54:41절대로 지지 않는
54:42그런 꽃이네요 이게
54:44왜?
54:45
54:46이야 이렇게 진짜 섬세하게
54:49진짜 대단하네요 정말
54:50
54:51꽃이랑 꽃 종류는 여기 다 있는 것 같아요
54:54채화라는 거예요
54:55채화요?
54:56
54:56채자라는 거는 비단 채자거든요
54:59네네 설마
55:00그 비단 채자, 모시나 삼배 이런 데다가
55:03우리가 천년 염색을 해요
55:05천년 염색을 해서
55:06콩인두나 각종 인두를 해서
55:09그 꽃을 표현하는 거죠
55:10진짜 같아요
55:11
55:12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살생을 금했던
55:15조선 왕실에선
55:16꽃을 끊는 대신에
55:18그 아름다움을 채화라는 예술로 남겼습니다
55:20꽃들은 임금을 상징하고
55:22이런 건 신화를 뜻합니다
55:24새, 벌, 나비, 곤충류
55:26뭐 이런 건 신화
55:28홍도삼지알을 만드는데
55:30한 송이를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해야 돼요
55:32이렇게
55:34이게 밀랍을 묻힘으로써
55:36코팅이 되는
55:37날씨가 습하거나 이럴 때
55:38코팅이 됨으로써
55:39푸러지지가 않죠
55:42밀랍을 입힌 인두로
55:43꽃잎의 결을 하나하나 표현합니다
55:47평치된 게
55:48지금 이렇게 깜찍하게 만들면
55:49어느 정도
55:51공부를 해야 되나요?
55:52이거?
55:52저는 지금 한 5년차 되어가고 있습니다
55:56채워라는 어떤 묘미, 매력이 뭐가?
55:59이렇게 진짜 꽃에 생기를 불어넣는
56:02그런 기분이라서
56:03아직 5개월 차라서
56:05그게 과정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56:06아 여기가 뭔가 생명력을 불어넣고
56:09우리 요즘에 K문화가 많은데
56:11이것도 K궁중문화라고 표현을 할 수가 있잖아요
56:15세계에서도 알리고 싶고
56:17그런 마음이 큽니다
56:18K궁중문화고
56:20전 세계에 알리고 싶고
56:21네네, 그렇죠
56:23전 온 신경을 집중해서
56:25꽃의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56:27표정으로 만드시는 것 같아요
56:29아닙니다
56:30집중하고 있는 겁니다
56:31잘하셨습니다
56:33잘 만들었죠
56:35이 꽃이 제 평생의 최고의 꽃으로
56:37다시 가고 싶습니다
56:38좋다, 좋다
56:40햇살이 뜨거울수록 열기가 더해질수록
56:49더욱 반짝이는 여름 여행지
56:52이곳은 경상남도 양산시입니다
56:55구경 잘했습니다
57:02양산이 여름에 빛나는 여행지는 말이 딱 맞네요
57:06그렇죠, 딱 맞습니다
57:07이 홍룡폭포가 물소리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잖아요
57:13장마비 뒤에는 더 웅장해질 테니까요
57:16양산 여행 계획이 있으시면 꼭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57:20네, 임대호 씨 감사합니다
57:21편안한 저녁 보내시고요
57:23저희는 내일 저녁 6시에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57:25고맙습니다
57:26출연하신 분들께는 홍게 맛간장 홍일식품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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