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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1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새벽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았다. 
 
흰 운동화에 붉은 점퍼를 걸친 김 후보는 상인들을 만나 "가락시장이 (장사가) 안 되면 전국이 다 안 된다"며 "장사 되게 제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식당들이 (장사가) 안 되는 게 아이들이 없다. 그래서 외식을 안 한다"며 "나이 든 분들이 식당에 가서 먹을 일이 없어서 그게 제일 문제"라고 지적했다.
 
상인들은 주로 '5일제' 실시를 요청했고, 김 후보는 "젊은 분들이 쉬긴 쉬어야 한다"고 호응했다.
 
이후 김 후보는 상인 대표들과 순댓국으로 아침 식사하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후보는 시장 방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장기, 구조적 침체 국면에 들어와 있다"며 "그 여파로 장사하는 소상공인,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처한 현실이 잘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말 시장 대통령,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돼야겠다"며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잘사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논의 과정에 불거졌던 내홍 상황에 대해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도 있다"며 "우리가 서로 싸운 건 싸움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더 굳은 단합·단결로, 더 높은 도약으로 가는 바탕이었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와 관련해선 과거 경기 부천 소사구 총선...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5194?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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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저는 35살 때 감옥에 있었습니다.
00:10저는 감옥에서도 35살 때는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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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5어제 후보님하고 많은 말씀 나눴는데요.
00:48제가 정치개혁 잘하겠다고 정말 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00:51후보님께서 나만큼 잘할 수 있겠냐 말씀하셨습니다.
00:55대선이라는 큰 선거를 앞두고 역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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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22일 동안 국민들께서 느끼실 수 있도록
01:04체감하실 수 있도록
01:05저희가 국민 상식에 맞는 변화 이끌겠습니다.
01:0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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