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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 “전임 유산 이을 것”…2년 뒤 한국행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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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1.
레오 14세,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 무덤 참배
새 교황 레오 14세, 2년 뒤 한국 방문
레오 14세, 이민자 추방 등 트럼프 정책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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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전임 유산 이을 것, 바로 새 교황에 선출된 레오 14세 메시지인데요.
00:10
2년 뒤에는 한국을 방문합니다.
00:12
지금부터는 서정빈 변호사와도 함께하겠습니다.
00:15
어서 오십시오.
00:16
안녕하십니까.
00:19
콩클라베 이틀 만에 새 교황이 탄생했습니다.
00:22
바로 레오 14세인데요.
00:24
새 교황의 발언 듣고 이야기 나누시죠.
00:30
레오 14세.
01:00
네 번의 투표 끝에 3분의 2 득표를 받아 선출됐는데요.
01:03
변호사님, 오늘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 무덤을 좀 참배했다면서요.
01:07
네, 그렇습니다.
01:08
알려진 내용에 의하면 새 교황 레오 14세는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무덤을 참배를 했다고 합니다.
01:15
교황청에 의하면 이날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 있는 성모 대성전을 새 교황이 방문을 해서 참배를 했다고 합니다.
01:23
그러면서 이제 전임 교황의 무덤 앞에 있는 대리석에 흰 꽃송이를 놓아두고 또 잠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1:33
사실 이 장소가 조금 의미가 있는 것이 역대 교황 91명 같은 경우에는 바티칸에 있는 성베드로 대성전에 대부분 안장이 되어 있는데
01:42
지금 이 성모 대성전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이 상당히 애정을 가지고 있던 곳이기도 하고
01:48
생전에 자신이 죽게 되면 이곳에 무덤을 마련해달라고 특별히 또 언급을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여기에 이제 무덤이 모셔져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01:57
그래서 여기에 참배를 한 그런 내용들이 지금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02:00
그런데 사실 이 레오 14세는 한국에도 방문할 예정이 있다면서요, 구 부장님.
02:05
2년 뒤에 우리나라에서 뭐가 열리나요?
02:07
네, 2027년에 세계 청년대회가 지금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02:12
그러니까 이 카톨릭 신자 중에 청년들이 전 세계에 있는 청년 신도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인데요.
02:20
2027년에 예고가 되어 있는데 과거 청년대회에 늘 교황이 참석해서 청년들을 축복을 했다고 합니다.
02:29
그렇기 때문에 2년 뒤에 한국에서 세계 청년대회가 열릴 때 레오 14세가 방문하는 거 아니냐.
02:37
상당히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02:38
네, 그가 오랫동안 사목했던 페루, 또 상황도 한번 살펴봐야 되겠죠.
02:46
지금 페루가 되게 들썩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02:49
저희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02:50
그가 오랫동안 사목을 받았다.
02:55
그가 오랫동안 사목을 받았다.
02:59
교황 가족의 목소리 듣고 오셨습니다.
03:29
콩클라베가 돌입하면서 이탈리아 한 일간지에서는 유력 후보군을 꼽았었는데요.
03:34
그 안에는 우리나라 유흥식 추기경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03:38
변호사님, 직접 콩클라베에 참석해서 분위기를 전했다면서요.
03:41
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참석을 한 유흥식 추기경이 당시 콩클라베 분위기에 대해서 회상하는 그런 인터뷰를 했습니다.
03:48
그러면서 영화, 특히 얼마 전에 개봉을 했던 영화 콩클라베에서 보면
03:52
이 선출 과정이 상당히 투쟁적이고 또 정치적인 그런 야압이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데
03:59
그렇지 않았다. 실제로는 굉장히 형제적이고 또 친교적이었고
04:03
아름답게 이런 회의가 진행이 되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또 상세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04:08
사실 레오 14세는 미국 출신 교황인데 첫 미국 출신이잖아요, 구부장님.
04:13
그래서 미국도 굉장히 들떠고 트럼프 대통령도 사실 교황 옷 입은 거 저희가 지난 방송에서 얘기를 했었는데
04:19
그런데 레오 14세는 트럼프 대통령과 완전히 결이 다르다면서요.
04:23
그렇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자란 것은 맞지만
04:27
신부가 돼서 실제로 활동한 것은 남미에 있는 페루입니다.
04:32
페루에서 20년 이상 사목으로 봉사하면서 그쪽의 어려움을 많이 반영을 했습니다.
04:39
그 전에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르헨티나 출신 아닙니까?
04:44
어떻게 보면 남미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교황이 연거푸 나온 것인데요.
04:49
물론 의미가 있습니다.
04:50
미국 출신 첫 교황이라는 것도 의미가 있고
04:53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히 미국 출신 교황에 대해서 원하는 듯한 메시지를 내기도 했기 때문에
04:59
실제 미국 출신 교황이 탄생했기 때문에
05:02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와 바티칸 간의 어떤 케미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냐.
05:09
어떻게 보면 카톨릭은 세계 평화, 인권 이런 것을 중시하지 않습니까?
05:12
지금 국제사회가 여러 분쟁에 휩싸여 있는데
05:16
이 분쟁을 해결하고 조정자하는 역할이 정치 권력 측면에서는
05:21
트럼프 행정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05:23
다른 어떤 신념이라든지 리듬 이런 측면에서는
05:27
카톨릭의 어떤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05:30
앞으로 미국인 첫 출신 교황이 세계 평화를 위해서
05:35
어떤 활동을 펼쳐보일지 상당히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05:40
반면 유쾌한 논쟁을 벌이는 것도 있습니다.
05:43
레오 14세 교황이 태어난 시카고는 거의 축제 분위기라고 합니다.
05:47
그런데 느닷없이 메이저리그인 시카고 컵스와 화이트삭스 두 구단이
05:54
교황이 자기 구단의 팬이다.
05:56
이렇게 하면서 오묘한 신경전이 오간 겁니다.
05:59
지금 보시는 저 화면에서 화이트삭스 팬이죠.
06:03
교황은 삭스펜이야 이렇게 지금 적어놓은 건데요.
06:06
변호사님 정말 교황은 누구의 팬인가요?
06:09
일단 이런 혼란이 발생하게 된 게 일단 새로운 교황의 교향 자체가 시카고가 맞고
06:15
또 시카고를 연고주라는 두 개의 팀이 있기 때문에
06:18
과연 어느 쪽 구단의 팬인가 상당히 유쾌한 그런 논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6:23
처음에는 시카고 컵스에서 교황은 우리의 팬이다라고 했지만
06:27
이후에 교황의 친형의 반박이 나왔습니다.
06:31
교황의 친형 존 브랫 보스트가 교황은 절대 컵스의 팬이 아니다.
06:35
항상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팬이었다라고 밝히면서
06:38
시카고 컵스는 조용해지고 이제 화이트삭스 측에서
06:41
교황은 우리의 팬이다라고 밝히게 된 거죠.
06:45
사실 이런 유쾌한 논란이 나오게 된 게 아무래도 시카고 출신에다가
06:48
어머니가 교황의 어머니가 원래는 시카고 컵스의 팬이었다라고 합니다.
06:53
그러다 보니 시카고 컵스 측에서는 당연히 이제 우리의 팬이다라고 먼저 밝히면서
06:57
이런 재미있는 혼란이 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7:00
지금까지 새 교황 소식 짚어봤습니다.
07: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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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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