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워치

  • 3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워치

■ 여, 25명 단수공천…민주, 물갈이 시동

국민의힘이 서울·광주·제주 지역 총선 공천 신청자 중 권영세·배현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등 25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며 새 인물을 전면에 내세우겠단 뜻을 내비쳤습니다.

■ 윤대통령, 다음주 독일·덴마크 순방 순연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독일·덴마크 순방을 순연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상대국들과 세부 일정을 조율해 왔지만, 최근 여러 요인을 검토한 끝에 순방을 연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손흥민-이강인 충돌"…클린스만 경질 무게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손흥민, 이강인 선수 등이 물리적으로 충돌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서는 선수단 관리도 제대로 못했다는 비판까지 커지면서 경질이 불가피한 분위기입니다.

■ 전청조, 징역 12년…박수홍 친형은 징역 2년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30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전청조 씨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 4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의 친형에게는 징역 2년형이 선고됐습니다.

■ 120년 만에 가장 더운 2월…전국에서 이상고온

오늘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전국 곳곳에서 역대 2월 최고기온이 경신됐습니다. 서울의 일 최고기온 2월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높은 18.3도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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