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4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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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4일 뉴스워치

■ 내일 곳곳에 눈…그친 뒤 올 겨울 최강 한파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중부지방에 많게는 10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눈이 그치고 나면 더욱 강한 추위가 찾아올 거란 전망입니다.

■ '서해 피격 의혹' 박지원 전 국정원장 소환

'서해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첩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고발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어떤 것도 삭제하란 지시를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이틀 연속 8만명대…재감염 환자 15%대 육박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8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재감염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11월 다섯째주 기준 재감염률이 15%에 육방했습니다.

■ 예산안 협상 시한 D-1…여야 힘겨루기 계속

여야가 정한 내년도 예산안 협상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서로 입장차를 재확인하는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오늘까지 최종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단독 수정안을 내놓겠다고 압박했습니다.

■ 주택 공시가 5.95%↓…14년 만에 첫 감소

내년부터 다가구와 단독주택, 토지 공시가가 큰 폭으로 내립니다. 토지는 올해보다 5.92%, 다가구와 단독주택은 5.95% 하락합니다. 공시가 하락은 14년만으로,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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