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뉴스워치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뉴스워치

■ 윤 당선인 "민정수석실 폐지"…첫 민생 행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앞으로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 정보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첫 공개 외부일정으로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 민주, 비대위 공식 출범…"쇄신 마지막 기회"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은 이번이 쇄신의 마지막 기회라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위중증' 또 최다…"이번 주 오미크론 정점"

휴일이었던 어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명을 넘겼고, 위중증 환자 수는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만 5~11세, 31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그동안 백신 접종에서 제외됐던 만 5~11세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접종 여부는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 밤까지 대부분 지역 비…내일 큰 일교차 유의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한낮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커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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