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뉴스워치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뉴스워치

■ 여 정우택 공천 취소…"도덕성 기준 못 미쳐"

국민의힘이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국민 눈높이와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며, 대신 서승우 전 충청북도 부지사를 전략공천했습니다.

■ 정봉주, '목발 경품' 재차 사과…활동 중단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정봉주 후보는 과거 자신의 '목발 경품' 발언에 대해 재차 사과했습니다. 당분간 공개 선거운동도 중단할 방침인데, 이재명 대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의대 증원 80% 비수도권에…지역거점병원 육성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분의 80%를 비수도권에 배분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역수가'를 도입해 지역거점병원을 수도권 '빅5'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 대통령실 "이종섭 임명 철회 계획 없다"

대통령실은 야당이 제기한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 철회 요구에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합리적인 이유나 명분이 없고, 공수처에서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 "통계 125번 조작"…김수현·김상조 등 기소

문재인 정부 당시 주택 통계 조작 혐의로 전임 청와대 정책실장과 국토부 장관 등 11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집값이 안정된 것처럼 꾸미기 위해 125차례에 걸쳐 통계를 조작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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