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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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워치

■ 검찰, 이르면 오늘 이재명 영장 청구여부 결정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르면 오늘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내가 어디 도망가느냐"며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검찰, 김만배 구속영장…50억 클럽 수사 속도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은닉한 범죄 수익이 이른바 '50억 클럽' 관련자에게 흘러 들어갔을 것으로 보고 자금을 추적할 방침입니다.

■ 사망 3만7천여명 넘어…일부 지역 구조 종료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 7천명을 넘겼습니다. 생존자들 역시 2차 재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구조를 종료하고 생존자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여 전대 부울경 합동연설회…야,'쌍특검' 이견

국민의힘이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3.8 전당대회 두 번째 합동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과 대장동 특검을 재차 주장했는데, 정의당은 김여사 특검은 검찰 수사가 먼저라며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 하루 앞…유족과 갈등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참사 분향소 철거 예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시와 유족 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오늘 녹사평역 분향소를 철거 후 서울광장 분향소로 통합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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