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4일 뉴스워치

■ 파업 8일째 피해 확산…오늘 저녁 5차 교섭

화물연대 파업 8일째, 레미콘 공장의 90%가 멈추는 등 산업현장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노조는 오늘 저녁 5차 교섭을 벌입니다.

■ 민주, 국회법 개정안 발의…국민의힘 반발

민주당이 정부 시행령에 대한 국회 통제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수당의 횡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항체양성률 94.9%…실내마스크 해제는 신중

국민 1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이 94.9%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항체가 있어도 돌파감염 사례가 있다며 실내 마스크 해제에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입니다.

■ 코스피, 1년 7개월 만에 2,500선 붕괴

코스피가 미국 물가 충격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2,500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5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1년 7개월 만입니다.

■ 한미일, 北미사일 탐지 훈련 8월 실시

한미일 3국이 8월 하와이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탐지·추적훈련을 실시합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일 군사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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