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5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2월 15일 뉴스워치

■ 여야, 단수공천 추가 발표…수도권 대진표 윤곽

국민의힘이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등이 포함된 25명의 단수공천 대상자를 추가 선정했습니다. 민주당도 서울 서초을에 홍익표 의원,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의원 등 10명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 의사단체, 전국서 '의대 증원' 반대 집회

대한의사협회 산하 16개 시도의사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오늘 하루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 집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시의사회는 잠시 뒤인 오후 7시부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클린스만 경질 건의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협회에 건의했습니다. 이 같은 의견은 정몽규 회장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최종 경질 여부 판단은 정 회장이 내리게 됩니다.

■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대리인을 통해 반박했습니다. 대리인은 이강인이 조만간 직접 나서 사건 경위 등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정은 "연평·백령도 북쪽에 국경선"…도발위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무시하며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 수역에서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자신들의 해상 국경선을 침범하면 무력도발로 간주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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