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뉴스워치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뉴스워치

■ 복귀시한 D-1…9천여 명에게 업무개시명령

정부가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으로 정한 29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업무개시명령 대상자를 대폭 늘리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어제 복지부가 고발한 의협 전현직 집행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한 의료법 위헌"

헌법재판소가 임신 32주 이전까지 의료인이 태아 성별을 알려주는 것을 금지한 현행 의료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헌 결정은 즉시 효력이 발생해, 앞으로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태아의 성별을 의료진에게 문의할 수 있게 됩니다.

■ 김기현·김은혜 승리…여 텃밭 '국민추천' 검토

김기현 전 대표와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이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해 총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전통적 여권 텃밭인 서울 강남권과 TK 일부 지역엔 '국민추천제'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 '공천 배제' 임종석, 재고 요청…설훈 탈당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도부에 자신을 서울 중성동갑에서 공천 배제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고 공개한 비명계 설훈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 분기출산율 첫 0.6명대…작년 출생아 23만명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이 분기 단위에서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또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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