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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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리뷰

■ "이재명 영장 곧 결정"…김만배 또 구속 기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만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합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서는 대장동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 사망 3만7천여명 넘어…생존자 지원에 초점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 7천명을 넘겼습니다. 생존자들 역시 2차 재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구조를 종료하고 생존자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보훈부 격상·동포청 신설…여가부 폐지는 이견

여야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 개편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양당 원내대표 간 협의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성과급 1.3조원…은행 성과보수체계 점검

지난해 국내 5대 시중은행이 임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총액은 1조천억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이 은행의 성과보수체계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에 나섭니다.

■ '1조 도박사이트' 적발…대기업 간부 가담

8년간 말레이시아에서 1조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 30명이 붙잡혔습니다. 수익금만 566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조직원 중에는 대기업 간부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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