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3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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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13일 뉴스리뷰

■ 강진 사망 3만3천여명…"7.0 여진 가능성"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희생자가 3만 3천명을 넘은 가운데 규모 7.0 이상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2진은 오는 16일 출발합니다.

■ 민주 "특검 관철"…정의당 "수사 지켜봐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관련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생떼 특검'이라고 비판했고, 정의당도 검찰 수사가 먼저라며 일단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윤대통령 "고금리 고통"…'은행 돈잔치' 제동

윤석열 대통령이 "고금리로 국민 고통이 크다"며 금융당국에 대책 마련을 지시겠습니다. "은행이 '돈 잔치' 한다는 비판이 나오지 않도록 하라"면서 어려운 국민과 자영업자 등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게 배려하는 게 적합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검, 곽상도 '아들 50억 뇌물 무죄'에 항소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법원의 1심 무죄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곽 전 의원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50억여 원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50억 원이 알선 대가나 뇌물이 아니라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경찰, '천공 방문 의혹' 전 육군총장 조사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 결정에 관여했다는 의혹 제기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조사하는 경찰이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공관 CCTV 영상은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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