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3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7월 13일 뉴스리뷰

■ 수도권 호우특보…밤까지 전국 곳곳 장대비

현재 수도권과 강원 지역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최대 3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침수와 산사태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최대 20만명 확진"…윤대통령, 4차 접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달 만에 4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여름 재유행으로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4차 백신 접종을 하고 국민들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 대통령실 "강제북송, 반인륜 범죄"…여야 공방

대통령실이 2019년 이른바 '탈북어민 북송'을 놓고 "강제로 이뤄진 것이라면 반인륜적인 범죄 행위"라고 규정하며 대대적인 진상 규명 뜻을 밝혔습니다. 여야도 이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 檢, '서해 피격·어민 북송' 국정원 압수수색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가정보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국정원이 박지원·서훈, 두 전직 국정원장을 고발한 지 일주일만입니다.

■ 한은,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2.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25%로 0.5%포인트 올렸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한 한은은 고물가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추가 금리 인상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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