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리뷰

  • 3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리뷰

■ 이강인, 손흥민과 충돌 알려지자 공개 사과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손흥민과 이강인이 물리적으로 충돌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이강인은 SNS를 통해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 여, 25명 단수공천…민주, 물갈이 시동

국민의힘이 서울·광주·제주 지역 총선 공천 신청자 중 권영세·배현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등 25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며 새 인물을 전면에 내세우겠단 뜻을 내비쳤습니다.

■ 의협 "의대증원 막겠다…이번 주 투쟁방안 결정"

대한의사협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 증원 추진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협은 오는 토요일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투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 전청조, 징역 12년…박수홍 친형은 징역 2년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30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전청조 씨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 4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의 친형에게는 징역 2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 부천 아파트에서 부패된 모녀 시신 발견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어머니와 4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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