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4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4일 뉴스리뷰

■ 북, 동·서해 완충해역에 또 포사격 280발

북한이 오늘 오후 또 포 사격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밤사이 위협 비행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규모 포병 사격을 벌인 데 이어 오후 5시쯤 동해와 서해 완충구역 내로 280여발의 추가 포 사격을 가했습니다.

■ 대통령실 "9·19 합의, 북 태도에 달려"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윤석열 대통령은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9·19 합의 무력화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합의 파기 여부는 "북한 태도에 달렸다"는게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 5년 만의 대북 독자제재…"제재 끝 아니다"

정부가 5년 만에 대북 독자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개발과 대북 제재 회피에 기여한 개인 15명, 기관 16곳이 대상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제재가 끝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서해피격' 전 해경청장 소환…윗선 수사 가속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욱 전 국방장관에 이어 김홍희 전 해경청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훈 전 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전 정부 안보 핵심 인사들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독감 주춤한 사이 영유아 호흡기 감염병 확산

독감 환자 급증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영유아 사이에서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라는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하고 있어 또 문제입니다. 정부는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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