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4일 뉴스리뷰

■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 해지 가닥…내일 발표

정부가 다음주부터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합니다. 다만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은 계속 논의 중입니다

■ 윤당선인·안철수 만찬 회동…인선갈등 해소 주목

내각 인선을 두고 갈등이 불거진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오늘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정부 구상에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 1기 내각 인선 완료…농림 정황근·노동 이정식

윤석열 당선인이 초대 총리와 18개 부처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 장관엔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 고용노동 장관에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지명됐습니다.

■ 다음주 전국 평검사회의…'검수완박' 대응 논의

전국 평검사들이, 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완박' 입법 추진에 대응해 대음주 평검사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참석자 규모는 150여명으로 알려졌습니다.

■ 기준금리 1.5%로 인상…"물가 상승 대응"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 대응을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인상했습니다. 다만 이자 부담을 고려해 소상공인 대출상품 금리는 최저 수준인 0.25%로 유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