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개막식 빛낸 BTS 정국…'지구촌 축구 축제는 시작됐다!'

  • 작년
[뉴스메이커] 개막식 빛낸 BTS 정국…'지구촌 축구 축제는 시작됐다!'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을 만나보는 입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됐습니다.

개막식에 그룹 BTS의 멤버 정국이 등장하면서 열기가 한층 고조됐는데요.

월드컵 개막 공연을 한 BTS의 정국을 오늘의 에서 만나봅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5시 40분, 카타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지구촌을 들썩이는 축구 축제의 시작을 알린 사람, 바로 그룹 BTS 멤버 정국인데요.

정국은 개막식 무대에 올라 카타르 월드컵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를 열창했습니다.

케이팝 솔로 가수가 단독으로 월드컵 주제곡을 부르고, 개막식 공연까지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월드컵엔 '최초' 수식어가 여러 개인데요.

92년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아랍 지역'에서 개최되면서 전 세계인의 눈길이 쏠리고 있죠.

드디어 시작된 카타르 월드컵 29일간의 열전.

본선에 오른 32개 나라가 다음 달 18일까지, 총 64개의 경기를 펼칠 예정인데요.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4일, 밤 10시에 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BTS 정국은 개막식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정국, 두 세계적인 스타의 만남이 깜짝으로 이뤄진 겁니다.

이번 만남은 정국이 먼저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해서 성사됐다고 하죠.

정국은 선수들에게 받은 유니폼을 자랑하며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선수분들 안 다치셨으면 좋겠고, 저희 모든 멤버와 국민들이 다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고…"

사막 한가운데서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케이팝을 대표하는 월드 스타 정국의 개막 공연으로 경기장 사막의 온도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이 열기와 응원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 달성!" 목표를 이뤄내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뉴스메이커 #정국 #BTS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