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BTS 지민,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뉴스메이커] BTS 지민,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뉴스 속 주인공을 알아보는 입니다.

그룹 BTS의 멤버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 에선 K팝의 새역사를 써나가는 BTS의 지민을 만나봅니다.

오늘(4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 지민의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가 마일리 사이러스, 모건 웰렌을 제치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2년 싸이가 '강남 스타일'로 2위를 차지했던 게 종전 최고 기록이었는데요.

이번에 지민이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로 '핫 100' 정상을 찍은 겁니다.

빌보드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횟수, 판매량 데이터 등을 종합해 순위가 결정되는데요.

앞서 BTS는 '다이너마이트'를 필두로 총 6곡을 '핫 100' 1위에 올려놨었죠.

지민의 솔로곡까지 1위를 하면서 지민은 그룹과 솔로 부문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한 진기록도 세우게 됐습니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신디사이저 팝 장르의 노래로 지민이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핫 100' 1위 쾌거는 음악에 담긴 지민의 진심이 통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1위 소식에 지민은 라이브 방송을 켜고 "사실 다 방탄소년단이라서 가능한 거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직접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에서 전반부 대부분을 한글로 노래했습니다.

사실, 빌보드 '핫 100' 차트는 영어로 된 노래가 아니면 오르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죠.

그래서 한글이 섞인 지민의 노래가 앞으로 몇 주나 '핫100'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한국 대중음악사의 새역사를 써 내려가는 BTS의 지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BTS #지민 #빌보드 #핫100 #라이크 크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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