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국방의 의무 시작하는 BTS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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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국방의 의무 시작하는 BTS 제이홉

뉴스 속 주인공을 알아보는 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오늘 군에 입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인데요.

제이홉의 입대 소식에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신병교육대'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에선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는 BTS의 제이홉을 만나봅니다.

입대 전날인 17일, 어젯밤!

제이홉은 본인의 SNS에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손 글씨와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른 사진을 올렸습니다.

짧은 머리에 거수경례하는 모습!

아직은 조금 어색하기만 한데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제이홉은 오늘, 강원도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합니다.

BTS의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고 현재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죠.

제이홉은 진에 이어서 두 번째로 현역 입대하는 BTS 멤버입니다.

어제, 진은 제이홉이 팬 커뮤니티에 남긴 글에 웃음과 함께 "D-1♡"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고요.

지난 2월, 제이홉이 입대 소식을 알린 뒤에는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라는 농담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아쉽게도 이제 당분간 무대 위의 제이홉은 볼 수 없습니다.

제이홉은 지난달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를 공개했죠.

이게 입대 전 마지막 행보였는데요.

현재 다른 BTS 멤버들도 개별 활동 중입니다.

최근 지민이 솔로 앨범을 내며 빌보드 핫100차트 1위를 찍었고요.

오는 21일엔 슈가의 솔로 앨범도 공개됩니다.

이렇게 BTS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입대자는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입니다.

모든 멤버의 국방의 의무가 끝나야만 BTS 완전체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앞서 빅히트뮤직은 2025년 팀 활동 재개가 목표라고 밝혔죠.

따라서, 남은 멤버들도 늦어도 내년 안에는 군 복무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BTS의 두 번째 입대 멤버가 된 제이홉!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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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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