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사진으로 388m 꾸민 KTX 달린다

  • 4년 전
BTS 정국 사진으로 388m 꾸민 KTX 달린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랩핑 광고'를 붙인 KTX 열차가 오늘(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모두 20량에 길이 388m에 달하는 이 열차는 외부 전체가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와 사진으로 도배됐습니다.

광고는 정국의 중국 팬클럽에서 요청했고, 광고비와 제작, 철거 등의 비용을 포함한 금액이 8천만 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열차는 정국의 고향이 부산인 점을 고려해 서울∼부산 노선에 이달 말까지 한 달간 투입되며 하루 4차례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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