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뉴스센터13

■ 윤 당선인, 안철수 상견례…김한길·김병준 합류

윤석열 당선인은 안철수 위원장 등 인수위 핵심인사들과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윤 당선인은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대표,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에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을 추가로 임명했습니다.

■ 민주당 비대위 공식 가동…본격 지방선거 채비

민주당이 첫 비상대책위원회를 공식 가동하며 지방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5년간 내로남불이라는 누적된 행태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 사흘째 30만명대 확진…위중증 환자 '최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30만 명을 넘었고, 위중증 환자 수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의료기관에서 받은 신속항원검사 양성도 확진으로 인정되면서 확진 규모는 당분간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합참, 북 신형 ICBM 발사 동향에 대비태세

우리 군은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추가 시험발사 징후와 관련해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발사 시기를 예단하기 어렵다며 추가 발사 가능성을 주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물탄 콘크리트 사용"…광주 붕괴사고 '인재'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의 원인은 무단 구조변경과 부실 콘크리트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공 방법과 지지 방식이 기존 설계와 다르고 지지대를 조기에 철거해 붕괴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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