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4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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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4일 뉴스센터13

■ 한파 절정…서울 한낮에도 체감 영하 8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도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8도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멈췄던 서해안 지역 눈은 오후부터 다시 시작돼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주택공시가 14년만에 하락…세 부담 줄어들 듯

내년부터 다가구와 단독주택, 토지 공시가가 큰 폭으로 내립니다. 토지는 올해보다 5.92%, 다가구와 단독주택은 5.95% 하락합니다. 공시가 하락은 14년만으로,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박지원 검찰 출석…유족, 문 전 대통령 고소

'서해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첩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고발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고 이대준 씨 유족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 미, 핵융합 점화 성공…'인공 태양' 첫 관문

미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핵융합 발전을 통한 에너지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인공 태양' 기술로도 불리는 이번 연구 성과로 무한 청정에너지로 향하는 첫걸음을 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재감염 15% 육박…"마스크 기준 다음주 발표"

코로나19에 2번 이상 감염된 사람이 7주 연속 늘어, 확진자의 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토론회와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오는 23일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기준을 밝힐 방침입니다.

#한파 #공시지가 #핵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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