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센터13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센터13

■ 신규확진 닷새째 5만 명대…재택치료 23만 명대

휴일인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619명 발생해, 닷새 연속 5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의 거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재택치료 환자는 2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위중증 다시 300명대…이달 말 4차 접종 시작

방역당국은, 다시 300명대로 증가한 위중증 환자가 이번 주부터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달 말부턴 면역 저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백신 4차 접종이 이뤄집니다.

■ 이재명, 국민통합 행보…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서울 명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통합정부 구성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중도·보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 윤석열 "검경도 고위공직자 부패 수사"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사법개혁 공약을 내놨습니다. 법무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 지휘권을 폐지하고, 검찰과 경찰도 고위공직자 부패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확진자 투표' 선거법 개정안 오후 처리 예정

국회가 오후 본회의에서 확진자와 격리자의 선거 당일 투표 시간을 보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합니다. 한편 여야 원내대표가 추경안 담판에 나섰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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