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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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14일 뉴스센터13

■ 한미일 "공조 강화…북한, 핵 포기해야"

한미일 외교차관이 미국에서 회담을 열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고 삼각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 중국의 정찰풍선을 격추한 미국 정부의 대응에 힘을 싣기도 했습니다.

■ 한일 '강제동원 배상' 협의…결론 못내

한일 외교 차관은 2시간 반가량 회담을 하고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배상 문제에 대해 집중 협의헸습니다. 제3자 변제와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 사망 3만7천여명…구호 체제로 점차 전환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 7천명을 넘겼습니다. 골든타임을 훌쩍 넘긴데다 생존자들이 2차 재난에 직면한 만큼 구호대들은 점차 생존자를 위한 지원으로 활동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 검찰, '대장동 수익 은닉' 김만배 구속영장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은닉한 범죄 수익이 이른바 '50억 클럽' 관련자에게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 5대 은행, 지난해 성과급으로 1.4조원 지급

이른바 주요 5대 은행이 지난해 1조 4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고 7조원 넘는 돈을 배당금으로 주주에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들의 '돈잔치'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지시한 가운데 금융당국의 후속 대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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