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7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3월 7일 뉴스센터13

■ 의료공백 대응…건보재정 월 1,882억원 투입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천200억원 대 예비비를 편성한 데 이어, 월 1천800억원이 넘는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건강보험 재정은 향후 중증환자 입원에 대한 사후보상 강화 등에 투입됩니다.

■ "인천공항 메가 허브공항으로…인천원도심 재개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인천에서 18번째 민생 토론회를 열고, 인천공항을 글로벌 메가허브 공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후 원도심 재개발과 경인선 철도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개통도 약속했습니다.

■ 한동훈 "복당 허용 안 해"…이재명, 양평 찾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처럼 탈당하고 당선된 다음 복당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한 현장 방문을 했습니다.

■ 설훈·홍영표 새로운미래 합류…"진짜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홍영표 의원과 탈당 후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김종민·박영순 의원이 오늘 '민주연대'를 띄웠습니다. 이들은 "'진짜 민주당'으로 김대중·노무현의 정신, 다당제 민주주의의 꿈을 실현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정은, 훈련장서 소총 들고 "전쟁준비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훈련장을 찾아 실전적 훈련과 전쟁 준비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북한군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에서 직접 소총을 들고 사격하는 자세를 취하며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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