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7일 뉴스센터13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7일 뉴스센터13

■ 설악산·한라산에 서리꽃…내일 '입동' 더 춥다

오늘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설악산과 한라산에서 서리꽃인 상고대가 활짝 폈습니다. 절기상 '입동'인 내일은 더 추워지면서, 서울 기온은 2도, 강원 대관령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 경찰, '전청조 공범 의혹' 남현희 출국 금지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 의혹을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출국이 금지됐습니다. 사기 혐의로 입건된 남 씨는 어제 10시간 가까이 이어진 조사에서 혐의를 적극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야, 이동관·한동훈 탄핵검토…여 "금단 증상"

민주당이 이르면 모레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 발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긴 것이냐"라며 비판했고, 민주당은 "제대로 국정운영을 안 하면 탄핵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반박했습니다.

■ 항공·숙박비↑…해외여행비 13년만 최대폭 상승

지난달 해외 단체여행 비용 증가 폭이 13년만에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비상 사태 종료 후 외국도 물가가 오르면서,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과 숙박 비용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네타냐후 "무기한 안보책임"…가자재점령 가능성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와의 전쟁이 끝난 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전체 안보를 무기한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은 '큰 실수'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책 기조에 역행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서리꽃 #전청조 #남현희 #탄핵 #해외여행비 #네타냐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