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7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3월 7일 뉴스센터13

■ 작년 사교육비 26조원, 11%↑…역대 최대

지난해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지출액이 26조원으로, 전년 대비 11%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초등학교 사교육비가 13%, 중학교 사교육비는 11% 각각 증가했습니다.

■ 日언론 "징용문제 해결 위해 수출규제 풀어야"

우리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두고 일본 언론들은 수출규제부터 시급히 풀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과거와 마주하는 겸허한 자세를 잊지 말고 반성과 사죄도 분명히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 여 전당대회 오늘 투표 마감…막판 지지 호소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당원 투표가 오늘 마무리됩니다. 최종 투표율이 50% 후반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들은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투표 결과는 내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됩니다.

■ 구조중 소방관 순직…윤대통령 "깊은 애도"

어젯밤 주택 화재 구조 작업 중 순직한 1년차 새내기 소방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애도를 표하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순직한 소방관의 영결식은 모레 열립니다.

■ IAEA "北핵실험 동향 여전…경수로도 가동"

북한 핵실험장에서 활동 징후가 여전히 관측되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가 밝혔습니다. 영변 핵시설도 "원자로와 원심분리기 농축 시설이 계속 가동 중이라는 징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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