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7일 뉴스센터13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7일 뉴스센터13

■ 정부 "日 오염수 방류 계획, 국제기준 부합"

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계획은 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며 자체 검토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다만 이는 도쿄전력의 처리가 계획대로 준수됐다는 전제하에 검토한 것이며 향후 최종 방류계획의 이행가능성 등을 확인해야 최종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금융위원장 "새마을금고에 정부 차원 모든조치"

새마을금고 자산 건전성 우려가 커지며 관계기관 합동 '범정부 대응단'이 구성된 데 이어 금융위원회도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고객 손실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예금 조기 인출로 재산상 불이익을 감수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도 말했습니다.

■ '그림자아기' 780건 수사…광주서도 영아유기

출산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그림자 아기' 사건의 수사대상이 780건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사망이 확인된 아이는 27명입니다. 지역별로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오늘 광주에서도 출생 신고하지 않은 영아 시신을 유기한 친모가 긴급체포 됐습니다.

■ 원희룡 "양평고속도 백지화, 독자적 결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자신의 독자적인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선 당이 나서서 가짜뉴스 선동을 했다며 책임을 분명히 해소하라고 했습니다.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천억…14년만 최저

삼성전자가 2분기 6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14년만에 최저치로, 이 같은 실적부진은 주력사업인 반도체 업황 악화가 길어지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더해진 탓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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