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7일 뉴스센터13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7일 뉴스센터13

■ 2주째 폭염특보…태풍 '카눈' 목요일 상륙

2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7일) 낮 최고 기온이 전국적으로 어제(6일)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북상 중인 6호 태풍 '카눈'이 목요일(10일)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잼버리 태풍 대비 논의…범정부 안전관리 TF

주 중반 태풍이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을 지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대책을 논의 중입니다. 정부는 오는 11일 K-팝 콘서트와 폐영식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범정부 안전관리 태스크포스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 '살인예고' 59명 검거…신상 공개 여부 결정

최근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 살인 예고 글을 올렸다가 경찰에 검거된 작성자가 59명에 달합니다.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 한일 실무협의…"오염수 방류 이달 말 전망"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한일 양국의 실무협의가 오늘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이달 하순 개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근원물가 4.5%↑…외환위기 후 최대폭 상승

날씨나 유가 같은 일시적 요인에 따른 변동분을 제외한 '근원 물가'가 올 1∼7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올라, 외환위기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외식 등 서비스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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