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8월 1일 뉴스센터13

■ 서울 35도·대전 36도…곳곳 강한 소나기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 기온이 서울 35도, 대전 등은 3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 윤대통령 "건설 사업 이권카르텔 깨부숴야"

윤석열 대통령이 아파트 부실시공을 질타하며 "국민 안전을 도외시한 건설산업 이권 카르텔을 깨부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량판 공법으로 시공한 모든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수조사와 보강 조치를 재차 지시했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제방 시공사·감리단 압수수색

검찰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인근 미호천교 제방 공사 관련 감리와 시공을 담당한 5개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사 대상자와 참고인 등 조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 '돈봉투' 윤관석·이성만 영장 재청구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국회 회기가 중단된 상황이라 두 의원은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없이 바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아야 합니다.

■ 이동관 "언론, 장악될 수 없어…자유엔 책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로 처음 출근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언론이 장악될 수도 없고, 장악해서도 안 되는 영역"이라면서도,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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