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일 뉴스센터13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1일 뉴스센터13

■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의대증원 방침 재확인

정부가 지역 의사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기간 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필수의사제'를 추진하고, 필수의료 수가에 10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필수의료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 의료 개혁을 추진할 골든타임"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여 "중대재해법 2년 유예·산안청 개청" 제의

국민의힘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2년 더 유예하고 산업안전보건청을 2년 후 개청하는 내용의 협상안을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제의했습니다. 여야가 이에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지면서 본회의 처리 가능성이 커진 상태입니다.

■ 문경서 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2명 순직…애도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두 명이 고립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를 추진합니다. 여야 수장은 오후 화재현장을 찾아 애도를 표할 예정입니다.

■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유죄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주 씨는 판결과 관련해 이번 사건이 장애 부모와 특수교사들 간의 대립으로 비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충남 초미세먼지 '나쁨'…영동에는 대설

서울과 충남 지역의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전국 대체로 공기질이 좋지 않습니다.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영동지역으로는 내일까지 10cm 넘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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