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일 뉴스센터13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1일 뉴스센터13

■ 확진 28만명…거리두기 밤12시·10명까지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 명 새로 나왔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를 밤 12시까지, 인원 10명까지로 완화했습니다.

■ "유행 안정시 마스크 외 거리두기 해제 검토"

중대본은 "2주간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 수칙을 제외한 영업시간 등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 카페·식당 등 일회용품 사용 다시 제한

오늘부터 카페나 식당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됩니다. 환경부는 식품접객업 매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지난 2018년 8월부터 시행해 왔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자 한시적으로 법 시행을 미뤄왔습니다.

■ 윤당선인, 제주 4·3 추념식 참석하기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3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2월 제주를 방문했을 때 당선인 신분이 되면 다시 오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한미정책협의단, 3일 출국…"정책 공조 모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의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이 오는 3일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잠정적으로는 5박 7일 일정"이라며 "정책 공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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