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3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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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3월 13일 뉴스센터13

■ 윤대통령, 미 SVB 파산영향 면밀 점검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수석비사관회의에서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 파산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확산하고 있다며,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국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미 시그니처은행도 폐쇄…"거품 꺼지는 과정"

미 실리콘밸리은행에 이어 117조 규모의 시그니처 은행도 폐쇄됐습니다. 미 재무부는 유동성 거품이 꺼지는 과정으로 보면서 예금자산 보장 등을 강조했지만, 부동산 대출은행들은 우려의 시각이 여전합니다.

■ 물가 올라도 맥주 주세 그대로…물가연동 재검토

정부가 물가 상승에 따라 세금이 올라가는 현재의 맥주·탁주 종량세 물가연동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합니다. 정부는 현 제도의 주류가격 상승 영향 등을 분석한 뒤 7월쯤 개정안을 발표합니다.

■ 한일 경제단체, 17일 日서 간담회…기금 논의

전경련과 일본경제단체연합회가 오는 17일 일본에서 간담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한 '미래청년기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檢, '허위 뇌전증' 브로커 등 137명 기소

허위 뇌전증으로 병역을 면탈한 피의자와 브로커, 공무원 등 130여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범죄 수익 16억원은 법원의 확정판결 전까지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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