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한 해 보낸 수험생 힘내세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 보낸 수험생 힘내세요"

[앵커]

이번에는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대구는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역 수험생들도 그 어느 때 보다 긴장감 속에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저는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될 대구 제9고사장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그 어느 때 보다 큰 긴장과 우려 속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수험생뿐만이 아니라 학부모들도 걱정이 큰데요.

대구시교육감과 함께 잠시 대비사항 관련해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대입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응원과 당부 부탁드립니다.

잠시 뒤면 이곳 대구에서도 49개 시험장 2만4,000여 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요.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디며 쌓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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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