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이태원 일대 방문자 이번주 전원 진단검사"

  • 4년 전
정 총리 "이태원 일대 방문자 이번주 전원 진단검사"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번주 안에 모든 방문자를 찾아내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검사 과정에서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할테니 지금 가까운 보건소 등을 방문해 주길 부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시간의 문제일 뿐 이태원에 있던 방문자 전원을 찾아낼 것"이라며 "검사를 망설이고 있다면 당혹스런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