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태원 클럽 방문자 익명 검사…미검사 땐 벌금"
- 4년 전
서울시 "이태원 클럽 방문자 익명 검사…미검사 땐 벌금"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익명검사'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1일)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에 신분노출을 꺼리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은 검사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에게 '즉각 검사 이행명령'을 내리면서 "클럽을 방문하고도 검사를 안 받을 경우엔 벌금 2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른바 헌팅포차와 같은 유사 유흥업소가 방역수칙을 안 지킬 시 즉각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엄중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익명검사'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1일)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에 신분노출을 꺼리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은 검사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에게 '즉각 검사 이행명령'을 내리면서 "클럽을 방문하고도 검사를 안 받을 경우엔 벌금 2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른바 헌팅포차와 같은 유사 유흥업소가 방역수칙을 안 지킬 시 즉각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엄중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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