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인근 방문자 11%는 외국인…영문 검사안내

  • 4년 전
이태원 클럽 인근 방문자 11%는 외국인…영문 검사안내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태 발생 시기 그 일대를 방문한 사람 중 10%가량은 외국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지난 4월24일부터 5월6일까지 이태원 5개 클럽 인근 핸드폰 기지국 접속자 1만905명 가운데 11%인 1,210명은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즉시 영문으로 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요청했다고 박 시장은 전했습니다.

또한 이태원 소재 킹클럽, 퀸클럽 등 5개 업소 외 다른 이태원 대형클럽인 메이드 등 다른 곳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임시폐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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