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클럽 방문자 신원 파악 나선다

  • 4년 전
경찰, 이태원 클럽 방문자 신원 파악 나선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클럽 출입자 신원 파악에 나섭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1일) 오전 용산구청의 협조 요청이 왔다며, 앞서 꾸린 2,000여명의 신속대응팀을 투입해 전화번호, 카드 기록 등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위기재 등으로 신원 파악이 힘든 경우엔 이동통신 기지국 접속자 명단을 확보하거나 근처 CCTV를 분석해 직접 탐문할 예정입니다.

클럽 방문자 중에는 휴가 중인 의경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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