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사방 유료회원 30여명 신원 파악

  • 4년 전
경찰, 박사방 유료회원 30여명 신원 파악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가상화폐 등으로 성 착취물을 구입한 유료회원 30여 명의 신상을 파악해 입건했습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13일) 기자간담회에서 "앞서 특정한 10명에 보태 유료회원 20여 명을 추가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는 주로 20~30대이며, 10대 청소년도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박사방 운영진 등 14명을 체포해 수사했고, 그중 7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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