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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반려’ 이진숙 “씁쓸하다”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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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반려' 이진숙 “씁쓸하다” 반격
이진숙 "휴가 반려, 40년 만에 처음"
민주당 "사퇴하고 기한 없는 휴가 즐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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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준석 방송통신위원장
00:30
그러니까 수해가 한창이던 시절에 나 이번 주에 휴가를 가겠습니다라고 휴가 신청서를 올렸는데
00:37
그거를 반려했고 대통령이 그 내용을 밝혔죠 공개적으로
00:42
그랬더니 아니 재난 중에 만약에 내가 휴가를 갔다면 비난을 받아야겠지만
00:49
재난 중이었지만 내가 휴가를 가지 않았고
00:52
앞으로 20몇일부터 휴가를 갈 테니 그걸 좀 봐달라고 했는데
00:56
그걸 가지고 문제 삼아서 휴가도 못 가게 하고
00:59
그걸 또 공개해서 망신을 줬다 이렇게 지금 주장하고 있어요
01:03
그러니까 이진수 방통위원장이 얼마나 황당한 사람인지
01:07
저는 오늘 이걸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01:09
본인이 얘기하는 것처럼 휴가를 신청한 것과 실행한 것은 다르다 이렇게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01:17
다른 사람들은 다 재난이 심각한 상황, 재난 위기가 심각 경보가 발령된 상황 속에서
01:25
모두가 다 재난을 어떻게 수습해야 될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01:29
본인은 혼자 휴가 갈 국민을 하고 있었다는 거 아니에요
01:32
그런 점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걸 아직까지도 깨우치지 못하고 있다
01:37
그러니까 내가 휴가 신청한 게 뭐가 잘못이냐라고 얘기하는 것
01:41
다른 사람들은 그 시간에 재난 상황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01:45
휴가 생각하고 겨를이 없었다는 거예요
01:47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
01:50
그것이 국민들이 지탄에 비판하는 대목이라는 걸 좀 아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1:57
네, 최선의 평론가 대통령실에서도 입장이 나왔어요
02:00
이진수 방통위원장의 휴가 신청은 재난 대응 심각 단계 발효 시점에 냈기 때문에 발려된 거고
02:08
그 이후에 냈던, 그 심각 단계가 끝난 다음에 냈던 조퇴 신청도 있었는데
02:13
그건 우리가 받아들여졌다
02:15
그러니까 휴가를 반려했다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2:20
그러니까 이제 여기에서 보니까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
02:23
저희도 공직에 있을 때 경험을 해보면
02:25
휴가에 대한 사정 신청은 기관장을 포함해서 모든 간부 직원들에게 한 달 전쯤 받습니다
02:30
왜냐하면 겹치지 않게 하기 때문에
02:32
그러니까 기관장이 없을 때는 차상의 지휘관들이 쭉쭉쭉쭉 하기 때문에
02:38
미리 한 달 전에 받는 게 관례입니다
02:39
저희도 다 그렇게 했습니다
02:40
그런데 이제 하다 보니까 아마 거기에 겹쳤겠죠
02:43
물론 이준수 위원장이 그때 비가 올 줄 몰랐겠죠
02:45
그런데 이제 이준수 위원장의 항변은 이런 거잖아요
02:47
뭐가 있냐면 아니 이렇게 중요한 기관, 우리가 합의제 기관인데
02:50
기관장이 지금 나 혼자뿐이다
02:52
네 명이 더 있어야 하는데
02:53
네 명만 있다 그러면 내가 없어도 돌아가면서 재난방송이라든가
02:57
여러 가지 지금 우리 방송 산업에 대해서 우리가 다 지휘와 통제를 할 수도 있는데
03:02
나 혼자 있다 보니 나는 그냥 관례적으로 대통령실에다가 장관급 기관장이니까 냈을 뿐인데
03:08
이걸 가지고 뉴스화를 시켜버리면서 나를 너무 공격하는 것 아니냐
03:11
그러니까 이제 그렇게 하니까 이제 대통령실에서는 그래서 우리는 심각 단계이니까
03:16
그걸 반려했을 뿐이고 그 이후에 조퇴 신청을 우리가 접수해줬다는데
03:20
저는 한 기관장의 휴가를 가지고 이렇게 공론화되고 뉴스화되는 건 처음 봤습니다
03:25
그래서 저는 약간 이런 생각이 들어요
03:27
물론 이거 내부적으로 부적절합니다
03:29
재난방송 지휘해야 되니까 방송통신위원장은 제 위치에서 상황을 지휘해 주십시오라고 전달했으면
03:35
이진숙 위원장도 그렇게 했을 텐데 마치 이걸 가지고 타기타 혹은 표적화시켜서 어떤 여론화를 했던 건 아니냐
03:42
그래서 혹시 불편한 동거에 대해서 이런 부분들이 좀 공론화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03:47
사실은 아무 일도 없이 끝났지만 물론 재난 때 공직자들이 휴가를 가면 안 되죠
03:53
그러나 이걸 가지고 다른 의도로 지금 정치권의 요건 비화하고 있는 것 같아 그런 느낌은 듭니다
03:58
그러니까 민주당이 지금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04:04
혹시라도 이렇게 휴가를 가지고 공격의 빌미로 삼고 있는 건 아닌가라는 해석을 해주셨는데
04:10
민주당에서는 오늘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04:13
방통위를 기능 상실하도록 만들고 그 책임을 새 정부에 덮어 씌우겠다니 참으로 후한 무치합니다
04:25
자신을 핍박받는 선지자로 여긴다면 자의식 과잉입니다
04:31
송치윤 부의장 지금 민주당에서는 빵 얘기도 하고 있고 그냥 푹 계속 쉬시지 뭐하러 출근하십니까
04:39
이런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던데요
04:41
그러니까 지금 휴가 관련 이 이야기를 굳이 지적을 하는 아까 처음 들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04:46
저도 처음이고 아마 국민들께서도 처음일 것 같습니다
04:48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를 굳이 꺼낸 이유가 이진숙 위원장이 굳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04:54
본인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04:56
난 방통위 일을 해야 된다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 이 자리 불편한 동거이지만 난 지키고 있는 거라고 말을 했는데
05:01
굳이 이 기간에 휴가 신청한 것 자체가 정말 일을 하겠다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 맞느냐
05:06
그냥 월급만 받고 그냥 직을 유지하기 위해서 거기에 자리에 있는 것 아니냐는 그 포인트를 지적하기 위해서거든요
05:12
저는 이진숙 위원장의 해명이 정말 잘못됐다고 보는 게
05:15
만약에 그냥 뭔가 재난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휴가 신청을 했으면
05:19
심각 강대가 됐으면 내가 반려 신청을 하려고 했다 취소를 하려고 했다 이렇게 입장을 밝힌 게 아니라
05:24
이미 심각 단계가 발령됐는데 휴가 신청을 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보거든요
05:29
본인 머릿속에는 지금 방통위를 어떻게 운영하고 이재명 정부 안에서 나는 결이 좀 다르지만
05:34
어떻게 맞춰서 이걸 운영할지에 대한 정말 이런 구상을 하고 있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05:39
그냥 좀 쉬고 휴가를 갈 생각만 갖고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지적을 하는 것이거든요
05:44
저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불편한 동거에 대해서 이진숙 위원장이 정말 방통위를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한 대안이나
05:51
이런 청사진이 없다면 지금 민주당 의원들이 좀 비난하듯이 얘기하는 거 빵이나 먹어라 이런 건 좀 부적절하게 생각합니다만
05:57
정말 좀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하는 말씀은 저희도 드리고 싶습니다
06:01
아마 민주당에서는 그런 것 같아요
06:03
과거에 한 대전의 유명한 빵집에서 법인카드 쓴 것과 관련해서 저렇게 빵에 목숨 걸어본 사람 봤다
06:11
왜냐하면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본인이 종궁 기자여서 자기 아이를 있는 아이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06:18
목숨을 걸고 종궁 기자가 됐었던 그런 나였는데 이 휴가 같은 걸로 나를 공격해?
06:24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지냐? 이런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06:26
정관지 대변인
06:28
지금 사실 과거에 지금 민주당 최고위원을 하고 있는 전현희 당시 국민권익위원장도
06:35
끝까지 물러나지 않고 자리를 지켰었잖아요
06:38
거기와 대비되는 것 같아요
06:40
그렇습니다
06:41
방송통신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 보장돼 있는데요
06:45
이진숙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전임 방송위원장들의 임기까지 포함해서 내년 8월이 임기예요
06:52
이 전에는 사실 어떤 이유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강제로 교체할 방법은 없습니다
06:59
그러나 지금 민주당에서는 다른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아요
07:03
일부 현실화되고 있는데 정부 조직 개편안 가운데 시청각 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운영법안을 김현 의원이 발의를 했습니다
07:13
그러니까 임기가 보장된 이진숙 위원장을 합법적으로 사퇴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07:20
방송통신위원회를 해체하고 다른 기관을 만들면 새로운 수장을 안칠 수 있다는 거죠
07:25
이게 어쩌면 굉장히 국회에서 속도를 빨리 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07:31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 거부권 행사하지 않을 거 아닙니까?
07:35
이렇게 되면 이진숙 위원장 임기가 중단될 가능성이 큰데
07:39
이렇게 무리해서 정부 조직 개편까지 추진하면서 이진숙 위원장을 사퇴시킬 경우에
07:46
저는 물론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은 이 법안에 대해서 동의할지 모르겠지만
07:51
민심에서는 다양한 평가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이 들고
07:55
이진숙 위원장에 대해서 빵 많이 먹어라 이런 얘기하는데
07:59
그거는 우리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과일 얼마나 많이 사 드셨냐
08:03
이런 얘기하는 거랑 계속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08:06
이런 정도의 정치적 논란으로 자꾸만 확산하는 것은
08:10
우리 정치의 퇴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8:14
이진숙 방통위원장 논란까지 짚어봤고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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